남동구 '서창동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토지매입 완료 본격추진

  • 정운 기자
  • 발행일 2019-01-23

인천 남동구가 '서창동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 남동구는 22일 서창동 680번지 1만4천420㎡ 토지에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을 위해 토지 소유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토지매입금 170억 원을 5년간 분할 상환하는 조건으로 토지매매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이강호 남동구청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들 두 기관 대표는 매매대금 납부 방법과 소유권 이전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서로 계약서에 서명하고 계약을 마무리했다.

구는 이번 토지매매계약 체결을 통해 향후 문화와 체육이 겸비된 복합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설이 구민들의 여가생활과 생활 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복합시설 공사 이전에는 사업부지에 주민편익을 위해 잔디광장과 어린이놀이시설, 임시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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