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소재한 '힐스테이트영통'과 '영통아이파크캐슬1단지' 매매가가 급등을 거듭해 분양가 대비 2배 이상까지 뛴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17년 8월에 준공된 힐스테이트영통은 지난 6월까지만 하더라도 8억~8억9천만원에 거래됐으나, 8월부터는 9억원 이상에 매매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3월 입주한 영통아이파크캐슬1단지도 실거래가가 평균 8억원 후반에 달한다. 이 같은 매매가 급등은 '주택임대차보호법(임대차법)' 시행 후 전세 품귀 현상이 일어나자 임차인들이 저금리를 이용해 아예 집을 사들이기 시작하면서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지난 7일 힐스테이트영통 84㎡A(전용면적 84.88㎡) 타입 10층이 9억원에 매매됐다. 거래가 이뤄진 층은 10층으로 지난 6월 동일층 동일면적의 매매거래가 8억5천900만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3개월여 만에 4천100만원 올랐다. 힐스테이트영통 전용 84.88㎡ 매매가가 9억원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7월 22층과 25층 매물이 각각 9억원, 9억1천만원에 매매됐으며, 8월 들어서는 23층이 9억2천500만원에 매매되며 신고가를 쓰기도 했다.84㎡B(전용 84.53㎡) 타입도 최근 신고가를 갱신했다. 지난달 25일 전용 84.53㎡ 매물이 9억1천만원에 매매됐다. 동일층 동일면적의 이전 계약은 지난 7월(8억8천만원)으로 39일 만에 매매가 앞자리가 바뀌었다.분양가와 비교하면 오름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힐스테이트영통 84㎡A타입의 당시 분양가는 3억7천399만6천~3억9천958만5천200원이며, 84㎡B타입은 3억7천456만6천~4억19만4천200만원이다. 최고가 기준 두 타입 모두 5억원 이상 웃돈이 붙었다.동탄지성로를 두고 힐스테이트영통과 마주 보는 영통아이파크캐슬1단지도 가격이 들썩이는 모습이다. 영통아이파크캐슬1단지 전용 84㎡의 경우 올해 1월 7억5천750만원(4층)에 매매되다 6월에 8억원(13층)으로 손바뀜했다. 이후 7월 8억4천만원, 8월 8억8천만원으로 꾸준히 집값이 오르고 있다.영통아이파크캐슬2단지도 오름세다. 지난 7월 평균 7억7천만원에 거래된 전용 84㎡는 8월 들어 8억1천만원으로 매매가가 뛰었다. 영통아이파크캐슬1단지와 2단지 전용 84㎡ 분양가는 4억100만~4억4천만원으로 분양가 대비 2배가량 뛴 상황이다.망포동의 한 공인중개사 A씨는 "매수 문의는 계속 있으나 물건이 없는 상황"이라며 "분양가 대비 가격이 2배 뛰다 보니 막상 매물이 나와도 매수자분들이 상투(높은 금액에 사는 것)라 생각해 관망하는 등 적극적이진 않다. 그런데 매도자들은 집값이 오르다보니 욕심이 나서 더 높게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개정된 임대차법 시행 후 매매가가 오르는 양상이라고 입을 모은다. 임대차법은 지난 7월 31일 본격 시행됐는데, 최대 4년까지 임대차 계약을 보장하고 재계약 시 임대료 인상률을 5%로 제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A씨는 "임대차법 시행으로 사실상 전세 인상률도 규제 대상이 되다 보니 시행 전 전세가가 올라 임차인들이 매매를 하려고 한다. 금리가 인하된 것도 한몫을 하고 있다"며 "꾸준히 거래가 되다보니 매도인이 1천만~2천만 높게 내놓고 그게 또 거래되고 이렇게 계속 올라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집값이 오른 데다 임대차법 시행 후 단지 내에서는 임대인과 임차인 간 이해관계가 대립하는 양상이다.아이파크캐슬 한마음 합동공인중개사무소 김재은 대표는 "임차인들을 보면 전세를 찾아 서울이나 분당에서 내려오신 분들이 많은데 여기도 전세가 없다. 이사를 가고 싶어도 갈 곳이 없어 연장하겠다고 한다. 집주인(임대인)의 경우 (갭투자로) 대출이 나가는 상황이고 집값 상승에 따른 기대수익이 있었을 텐데, 임대차법으로 인상에 한계가 있다 보니 결국 본인들이 입주하는 강수를 두고 있다. 결과적으로는 임차인들만 갈 곳이 없어졌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어 "그런데 집값이 뛰어서 대출도 쉽지만은 않다. 악순환인 셈"이라며 "정책이 나오고 안정이 될 때까지 상당 시간이 걸린다. 지금 임대차법은 임차인과 임대인 모두를 힘들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힐스테이트영통'. 2020.9.24 /윤혜경기자hyegyung@biz-m.kr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영통아이파크캐슬1단지'. 2020.9.24 /윤혜경기자hyegyung@biz-m.kr수원시 영통구 망포통 '영통아이파크캐슬2단지'. 2020.9.24 /윤혜경기자hyegyung@biz-m.kr

2020-09-24 윤혜경

이탈리아의 화장품 기업 인터코스가 오산에 있는 연구개발센터 확대를 위한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인터코스는 지난 2015년 150억원을 투자해 오산 가장2 산업단지 내에 생산시설(직원 150명)을 설립했으며, 현재 5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22일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알레산드로 레쿠페로 ㈜인터코스코리아 대표,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은 추가 투자와 채용, 행정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인터코스코리아는 화장품 연구 노하우와 생산능력 증대를 위해 오산 가장산업단지 내 연구개발센터에 대한 투자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파운데이션, 하이브리드, 스킨케어 등 전략 부문의 연구혁신 활동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오산시는 인터코스코리아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허가를 지원하고, 고충 해결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는 도내 화장품 분야 중소·스타트업 및 뷰티 전공대학과의 사업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인터코스는 기초·색조 화장품 및 헤어·바디제품에 대해 제작, 생산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주요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글로벌 기업이다. 3개 대륙에 약 5천800명의 직원, 11개 연구 센터, 15개 생산 공장 및 15개 영업마케팅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다./박상일기자 metro@biz-m.kr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왼쪽부터)와 알레산드로 레쿠페로 ㈜인터코스코리아 대표,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이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2020-09-22 박상일

올해 초 신분당선 연장선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통과 후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혔던 호매실지구가 최근 대형 개발 호재인 '서수원 종합병원' 건축허가 통과 소식에도 싸늘한 기운이 감지되고 있다.정부의 강력한 투기 억제 정책에 수원지역 부동산시장이 꽁꽁 묶이면서, 개발 호재에도 시장이 좀처럼 반응을 보이지 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수원권 종합병원의 설립을 추진 중인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은 지난 2018년 9월 한국농어촌공사가 공급하는 고색2지구 토지 중 도시지원시설용지에 대한 입찰에 참여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면서 사업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고색2지구는 수원시가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추진 중인 15만 5천여㎡ 규모의 개발지구로, 기존 구시가지와 호매실·봉담 등 신시가지 사이에 위치해 부동산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보다 앞서 수원시는 같은 해 3월 덕산의료재단과 해당 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종합병원 건립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서수원 지역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가 하면 TF팀을 구성하는 등 사업에 의욕을 보여왔다. 덕산의료재단은 지난해 9월 수원시에 종합병원 건립사업 심의를 요청했고, 수원시는 같은 해 교통영향평가와 경관·건축 계획을 통합 심의하는 공동심의위원회를 열어 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이처럼 수원시의 전폭적인 지원 끝에 지난달 28일 건축허가를 받으며 착공 전 모든 행정절차를 1년 만에 마무리 지었다.서수원 종합병원은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894의 27 일원에 연면적 9만3천770㎡, 지하 4층, 지상 10층, 총 636병상 규모로 조성된다. 수원 지역에서 병상 수 기준으로 아주대학교병원(1천172병상),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888병상)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다. 덕산의료재단은 2021년 5월께 1단계 공사(417병상 규모)를 시작해 2024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이어 2단계 공사(219병상)에 들어가 2027년 3월께 완공한다는 계획이다.수원시는 서수원 종합병원이 개원하면 서수원 지역 주민들의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하지만 지역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 같은 개발 호재가 떠올랐음에도 불구, 부동산 규제로 인해 집값 상승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올해 1월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광교~호매실)이 기본계획 고시 이후 14년 만에 예타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호매실지구 내 아파트값이 1억원 이상씩 급등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1월 12일 5억7천800만원에 팔렸던 '호반베르디움더퍼스트' 전용면적 84㎡는 같은 달 23일 1억9천200만원 오른 7억7천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갱신했다. '호반베르디움더센트럴' 전용 84㎡도 올해 1월(5억5천만원) 보다 1억2천700만원 오른 6억8천300만원에 2월 거래돼 최고가를 찍었다. '한양수자인파크원' 전용 84㎡ 역시 작년 초 4억원 중반대에 거래되던 시세가 올 3월에는 5억9천만원까지 올라 매매됐다.하지만, 이런 상승세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정부가 6·17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원 전역을 '투기과열지구'로 묶으면서, 이후로는 역대 최고가 기록을 넘지 못하고 제자리걸음만 걷고 있다. 실제 이들 단지의 8월 실거래가를 보면 호반베르디움더퍼스트 7억원, 호반베르디움더센트럴 6억4천900만원, 한양수자인파크원 5억7천만원에 거래됐다. 상황이 이렇자 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감 또한 낮아지고 있다. 호매실지구 내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따른 대출규제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거래 자체가 얼어붙었다"며 "당연히 주변에 종합병원이 생기면 긍정적인 영향은 있겠지만,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또 다른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도 "서수원 종합병원은 이미 시세에 반영된 부분이어서 착공해도 집값이 오르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신분당선 연장선 예타 통과 소식에 한 번 급등한 이후 현재 단지 대부분이 신고가 보다 떨어지는 등 전반적으로 집값 오름세가 주춤하다. 이런 분위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반면 서수원 종합병원 착공 소식을 기다렸던 지역 주민들 사이에선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양수자인 파크원 입주자대표회의 김선진 회장은 "그간 소외됐던 서수원지역에 대형 종합병원이 생기는 것만으로도 큰 호재"라며 "부동산 가격을 떠나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덕산의료재단에서 제대로 된 종합병원 건립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지하 4층, 지상 10층, 총 636병상 규모의 '서수원 종합병원'이 최근 건축허가를 통과했다. 사진은 병원이 조성될 부지. 2020.9.22 /이상훈기자 sh2018@biz-m.kr서수원 종합병원 조감도./수원시 제공지난달 전용 84㎡가 5억7천만원에 거래된 한양수자인파크원 단지. 2020.9.22 /이상훈기자 sh2018@biz-m.kr

2020-09-22 이상훈

용인시 처인구 종합운동장부지가 대규모 녹지공간을 갖춘 '센트럴파크'로 재탄생한다.시는 사업비 총 150억원을 투입해 용인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 6만2천443㎡에 '용인 센트럴파크'(공원)을 조성한다. 실내체육관과 게이트볼장 등만 남겨두고 부지 내 시설물을 모두 철거한 뒤 5만㎡ 규모의 산책로를 비롯한 녹지 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구릉지 등 자연지형을 활용한 랜드스케이프 건축 방식을 도입해 지상에 입체적 잔디광장을 만들고, 아래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이용 시민들을 위한 주차장과 현 주경기장 입주단체 사무실 등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지상주차장과 노면주차장 1개씩을 조성해 25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각종 문화 공연 등이 펼쳐질 수 있도록 공연장, 체육시설 등도 설치한다.시는 이곳에 경안천 연결통로를 개설해 2022년 말 조성되는 처인구 포곡읍 영문리 '경안천 도시숲' 7만7천727㎡와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된 유방동 녹색쉼터 137만8천49㎡를 자연스럽게 아우르는 녹지 삼각벨트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센트럴파크 추진 TF를 구성해 올해 안으로 중기지방재정계획과 투자심사 등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 등을 비롯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용인 센트럴파크' 조감도./용인시 제공

2020-09-18 이상훈

수원 113-6구역(권선6구역)이 이르면 오는 11월 일반분양에 나설 전망이다.이 단지는 1만2천가구 미니신도시로 재탄생하는 매교역 일대 재개발사업구역의 마지막 분양 아파트로, 초역세권에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대거 도입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앞서 분양한 팔달6구역(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2천586가구), 팔달8구역(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3천603가구), 팔달10구역(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3천432가구)이 1순위 마감에 성공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권선6구역은 삼성물산과 SK건설, 코오롱글로벌이 손잡고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817의 72 일원 12만 6천336㎡에 지하 2층, 지상 15층, 32개 동, 총 2천178가구를 조성하는 재개발사업이다. 사업비만 7천200억원이 투입되며, 완공은 오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800만원 후반대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전체 가구 중 1천233가구를 일반분양하며, 타입별로 전용면적 48㎡ 31가구, 59㎡ 170가구, 71㎡ 241가구, 84㎡ 734가구, 101㎡ 57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최근 선호도가 높은 중형 평형이 70% 가까이 차지한다.특화설계로는 세대 내 대형 펜트리 창고를 비롯해 음식물처리기 자동수거 시스템, 층상배관, 저층부 외벽 수입자재 마감, 방범 방충망, 스마트복합환풍기 등을 적용했다.층상배관이란 화장실 배관을 바닥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기존에 대부분 아파트에 쓰이던 층하배관 방식(배관을 아래층 천정에 설치)에 비해 소음 차단에 효과적이다. 올해 7월 분양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개포주공 1단지)가 욕실 층상배관 시스템을 적용했다.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다. 사우나 시설과 게스트하우스, 게이트볼 시설, 시니어센터,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 연습, 독서실,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주변 단지보다 동 간 거리가 넓고, 가구 대부분 남향 구조로 설계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입지적으로 가장 큰 장점은 매교역이 도보 1분 거리(일부 단지)에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란 점이 꼽힌다. 매교역을 이용하면 수원역까지 3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수원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이 오는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 단지 인근에 수원 1호선 트램이 계획돼 있다. 수원역에서 한일타운(장안구 조원동)까지 9개 정거장(총 6.17㎞ 구간)을 잇는 노선이다. 초·중·고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입지도 갖췄다.최근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짐에 따라 조합원 입주권에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된 만큼 일반분양 마감에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비즈엠이 권선6구역 조합원 입주권 프리미엄을 조사한 결과 15일 현재 기준 48㎡ 2억5천만원, 59㎡ 3억원, 71㎡ 3억5천만원, 84㎡ 4억5천만원, 101㎡ 4억7천만원에 시세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매교동 일대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부동산 규제로 조합원 입주권에 붙은 프리미엄 상승세는 조금 주춤하지만, 일반분양 소식이 전해지면 한 번 더 상승할 것"이라며 "초역세권에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어 실거주를 목적으로 한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 이런 분위기를 볼 때 1순위에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권선6구역이 이르면 오는 11월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은 철거가 85% 이상 완료된 권선6구역 전경./이상훈기자 sh2018@biz-m.kr

2020-09-15 이상훈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월드컵재단)이 기존 건축물 등을 활용해 대형 융·복합 타운을 조성하는 복합개발사업의 첫발을 내딛는 데 성공했다.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도전한 사업의 개발 구상을 위한 용역업체 선정이 최근 마무리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그동안 대형 개발 호재에 목말랐던 지역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띠는 모양새다.월드컵재단은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228 일원 41만1천908㎡(수원월드컵경기장 일대)에 있는 건축물과 주차장, 녹지 등 활용 가능한 공간을 복합타운으로 조성하는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완공은 오는 2025년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이용자 편의 중심의 공공시설 및 수익시설이 융합된 타운을 조성해 도시 가치를 재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월드컵재단은 구체적인 개발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업체 선정에 나섰다. 하지만 과업 내용과 평가 비중 등이 제한적이라는 의견이 나오면서 단 한 개 업체도 도전장을 내밀지 않았다.월드컵재단은 이런 부분을 개선해 올해 7월 10일부터 8월 3일까지 '활용 가능 공간 복합개발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입찰 공고를 다시 진행했다. 용역 사업비는 1억 1천만 원이다. 그 결과 제안서를 낸 두 개 업체 중 심의위원회(내·외부전문가 9명)에서 높은 점수를 따낸 H사가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용역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이르면 내년 초 복합개발과 관련한 기본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월드컵재단은 내년 상반기까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이용계획변경과 인허가 절차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월드컵재단 관계자는 "지난 2015년부터 검토하기 시작한 복합개발사업이 최근 용역업체가 선정됨에 따라 본격화하기 시작했다"면서 "오는 12월 기본 구상 용역이 마무리되면 그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수립될 것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소식은 지역 부동산 시장에 시세 상승 등 긍정적인 영향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업지 주변으로 신분당선 수원 월드컵경기장역(가칭)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2년 착공예정)이 연결되는 더블역세권 교통 호재에 대형 개발사업까지 가시화하면서 수원월드컵경기장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는 것이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12월 3억8천만원에 매매된 '동도센트리움'(입주 14년 차) 전용면적 84㎡가 이달 1억1천500만원 오른 4억9천500만원에 실거래됐다. 작년 6월 3억원에 거래된 '우만주공1단지'(입주 33년 차) 전용면적 47㎡ 역시 올해 6월 4억6천500만원에 손바뀜됐다. 지난 1988년 입주한 '풍림아파트' 전용면적 40㎡도 작년 같은 기간(1억6천500만원) 보다 1억7천500만원 오른 3억4천만원에 올해 7월 팔렸다. 우만동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10년 이상된 구축 아파트임에도 여러 호재가 예정돼 있어 투자 문의는 꾸준하다"며 "역세권 예정 단지 중심으로 작년보다 1억원 이상 올랐지만, 아직 저평가된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확정된 교통 호재와 함께 역세권 일대 복합개발사업까지 구체화하면 내년 상반기에는 한 번 더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지난 1988년 입주한 '풍림아파트' 전용면적 40㎡가 올해 7월 작년 같은 기간(1억6천500만원) 보다 1억7천500만원 오른 3억4천만원에 실거래됐다. 사진은 풍림아파트 전경./이상훈기자 sh2018@biz-m.kr

2020-09-10 이상훈

전국 최초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된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이 사업을 시작한 지 4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환경부 환경영향평가 심의에서 두 차례나 고배를 마셨던 해당 사업이 작년 8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최종 통과한 후, 1년여 동안 난관들을 차례차례 해결하고 다음 주부터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여의도공원(약 23만㎡)의 2배가 넘는 총 59만1천308㎡ 규모의 근린공원 내에 조성된다는 것이다. 사실상 공원은 개발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단지는 365일 공원을 내 집 앞 정원처럼 누릴 수 있게 됐다. 영구적으로 숲세권 조망권을 확보했다는 이야기다.㈜천년수원이 사업시행을 맡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309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3개 동, 총 1천509가구(전용면적 77~117㎡) 규모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만 1조원에 달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891만원에 책정됐다. 전용면적별로 77㎡는 4억9천200만~5억6천만원, 84㎡는 5억7천만~6억4천800만원, 117㎡의 경우 7억1천200만~8억1천만원 선이다.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가격대다.영통구의 생활 편의시설과 학군, 직주근접 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최근 수원지역 분양 시장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입주자모집공고가 나온 지난 4일부터 9일 현재까지 아파트 실거래가 앱 '호갱노노'에서 실시간 인기아파트 1위를 유지하고 있다.단지 반경 1㎞ 내에 지하철 분당선 청명역이 있으며, 1.5㎞ 내에는 롯데마트(영통점), 홈플러스(영통점), 이마트(흥덕점) 등이 위치해 '유통 빅3'를 마음대로 골라 이용할 수 있다. 아주대학교병원이 2.5㎞ 내에 위치해 있고, 동수원병원·성빈센트병원 등 대형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영덕초, 영덕중, 청명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까지 갖췄다. 아울러 직선거리 약 1㎞ 내에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있어 직주근접 효과도 기대된다.'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푸르지오 클린에어시스템'을 도입한다. 단지를 5개 구역(Zone)으로 나눠 미세먼지 오염도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골프클럽, 피트니스, GX클럽,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사우나 등이 마련된다.신축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수원의 핵심 주거지역에 저렴한 분양가로 나오면서 1순위 마감은 무난할 것이라는 게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의 중론이다.영통구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영통은 광교신도시가 조성되기 전까지만 해도 수원 지역에서 학군 등 주거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이었다"며 "오래전부터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청약을 기다렸던 청약 대기자들이 많다. 요즘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지만, 주변에 10년 이상된 구축 아파트가 대부분이어서 청약 성적은 양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다른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도 "숲세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대단지 신축 아파트인 만큼 청약에 당첨만 되면 기존 주택을 처분하고 입주하고 싶다는 상담 건이 많다"며 "분양가와 일정 등을 묻는 문의가 꾸준히 이어질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단지이기 때문에 1순위 해당 지역에서 분양을 100% 마감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1순위 해당지역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인 지난 9월 4일을 기준으로 수원시에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성인이어야 한다. 가구주가 최근 5년 안에 주택 청약에 당첨된 이력이 없고 2주택 이상 소유자가 아니어야 한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은 2년 이상이어야 하고 면적별 예치금 액수도 맞아야 한다. 전용 77㎡와 84㎡는 200만원 이상, 117㎡형은 400만원 이상 기준을 충족하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23일이고, 계약일은 다음 달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엠 견본주택에 설치된 모형도./이상훈기자 sh2018@biz-m.kr영흥공원 위치도./수원시 제공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투시도./대우건설 제공

2020-09-10 이상훈

"전국 최초로 수원시에서 공모를 통해 공원 면적이나 가구 수 등을 정해놓고 조성하는 단지인 만큼, 쾌적한 환경으로 완전히 차별화된 아파트입니다."지난 7일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견본주택에서 만난 ㈜천년수원 김기일 대표이사는 단지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그는 "단지 주변에 생태를 주제로 한 교육숲, 다양한 꽃과 식물을 사계절 경험할 수 있는 수목원, 복합문화 체육공원 등이 조성된다"며 "특히 영흥공원과 단지가 조화될 수 있도록 조경 특화설계를 도입했다"고 강조했다.㈜천년수원은 지난 2015년 12월 검토에 착수해 2016년 2월 수원시에 제안서를 접수했고, 같은 해 4월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후 4년 정도 한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이어오다가 작년 8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김기일 대표이사는 "두 번이나 사업 승인을 받지 못하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도 많았지만, 분양 단계까지 오게 돼 정말 감격스럽다"며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애초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15개 동, 총 1천720가구 규모로 계획됐다. 하지만 환경부 협의 과정에서 2개 동이 축소되면서 동 간 거리가 늘어났고, 일조권이 개선됐다. 또 광폭주차공간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그는 "영통구가 6·17 부동산 대책에 따라 투기과열지구로 격상되면서 사업승인 당시 2천200만원이었던 평균 분양가가 300만원 정도 낮아졌다"면서 "이에 따른 혜택은 모두 예비 입주자들의 몫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현재 청약 대기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문의가 들어오는 타입을 묻자 그는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국민주택 규모 이하는 모두 가점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는데, 전용 117㎡는 분양 물량 중 절반이 추첨제로 뽑는다"면서 "1주택 보유자도 처분 약정을 하고 추첨제 물량에 도전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예상되는 청약 경쟁률에 대해) 영통에서 가장 선호하는 학교인 영덕초등학교와 영덕중학교가 도보권에 있고, 학원가도 가깝다"며 "청명역 또한 도보로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향후 인덕원선 원천역 호재도 있다. 앞서 분양한 매교역 일대 단지의 청약 경쟁률 만큼 나올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김 대표는 일각에서 단점으로 언급되는 수원시자원회수시설에 대해서도 답변을 이어갔다. 그는 "수원자원회수시설이 단지와 가까워 환경이 좋지 않을 것이란 이야기도 있지만, 자원회수시설이 없다면 쓰레기 대란이 일어나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면서 "그동안 환경영향평가 데이터를 분석하고 모니터링 한 결과 오염 물질 배출은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우려를 일축했다. 끝으로 김기일 대표이사는 "분양을 한다고 해서 끝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준공 후 입주했을 때 정말 잘 지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단점을 보완해 나갈 것이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이 다른 단지와 차별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주)천년수원 김기일 대표이사.(주)천년수원 김기일 대표이사.

2020-09-10 이상훈

화성시 향남읍 도이리 일대에 공동주택 등을 조성하는 '향남 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이하 도이지구)이 이달 중 조합 설립을 신청하는 등 10년 만에 본격적으로 추진된다.화성시는 화성 향남읍 도이리 192의 5 일원 3만8천여㎡에 공동주택(2만3천161㎡)과 단독주택(1천647㎡), 공원(4천407㎡) 등을 조성하는 도이지구를 작년 11월 도시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했다. 도이지구 사업 제안자인 '향남 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가칭)은 사업비 1천500억여원을 투입해 주거용지에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총 547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18가구를 짓고, 도시개발시설용지에는 도로와 주차장, 소공원, 문화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앞서 '향남 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가칭)은 지난 2010년 2월 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등 첫발을 내딛고, 화성시와 사전 협의까지 끝냈다. 하지만 사업 부지 주변으로 소하천 공사를 비롯한 6차선 도로 개설 공사, 복지관 건설 사업 등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일정이 지연돼왔다. 지난해 이런 문제들이 모두 해결되고, 개발 여건이 충족됨에 따라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고시됐다.화성시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조건이 있는데 도이지구는 모두 충족해 지정됐다"며 "지역별로 개발이 편중된 상황인데, 도이지구가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개발되면 향남지역 인구 증가 등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민간주도·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인 도이지구에는 올해 8월 말 현재 전체 토지 등 소유자 30명 중 10명이 거주 중이다. 나머지 20명은 보상 협의가 마무리된 상황이다. 토지소유자 임계환씨는 "도이지구는 10년 전부터 추진했던 사업으로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제라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돼 다행"이라며 "이곳에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노후 주택뿐이고, 10년 동안 신축 아파트 공급도 없었다. 도이지구를 통해 이런 부분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이어 그는 "2~3가구를 제외한 모든 가구가 보상 협의를 마무리한 상태"라며 "원만한 협의를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임씨는 토지 등 소유자들에게 위임장을 받아 도이지구와 관련해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했다.조합에선 이달 중 도시개발사업조합 설립 승인을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인가를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도시개발사업(환지방식)의 절차를 보면 실시계획 인가 후 환지계획인가, 사업시행, 준공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이미 토지 등 소유자 90%가 개발사업에 동의하고, 시공사 선정 협의도 마무리 단계에 있어 일정대로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내년 하반기에는 착공과 분양이 예상된다. 롯데건설, ㈜한양, 우남건설과 건축비 등을 놓고 시공사 협의를 진행 중인데 우남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임씨의 설명이다.그는 "토지소유자들과 시공사에서 제안한 건축비 등 조건을 사전에 공유하고 있다"며 "조합 설립 후 시공사가 결정되겠지만, 지금까지는 우남건설의 조건이 좋아 가장 유력하다"고 말했다.도이지구의 입지적 장점을 보면 화성종합경기타운과 오토캠핑장, 야구장, 궁도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가깝다. 도보 250m 내에 발안바이오과학고와 발안중이 있으며, 도이초·행정초가 1.5㎞ 정도 떨어져 있다. 향남나들목(9㎞)과 발안나들목(8㎞)이 있으며,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이 2.2㎞ 떨어진 곳에 들어선다.가장 큰 장점은 향남제약일반산업단지(7.1㎞),장안1·2첨단산업단지(15㎞), 현대자동차연구소(18㎞) 등이 있어 직주근접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것이다.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브랜드 신축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라며 "단지 규모가 크진 않지만, 이미 주변에 향남1·2지구가 조성돼 있어 청약 성적은 무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한편, 비즈엠이 도이지구 반경 1㎞ 내 아파트 입주 시기를 조사한 결과 '신성미소지움1·2차'(2005년), '우미린'(2008년), '에일린의뜰'(2008년), '제일오투그란데'(2008년), '상록하늘채'(2009년) 등 10년 이하 단지는 없었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도이지구 조감도./화성시 제공도이지구 토지이용계획도./화성시 제공도이지구 위치도./화성시 제공

2020-09-01 이상훈

화성시가 추진 중인 '동탄 도시철도(트램)' 전략환경영향평가에 수요공급 측면 적정 대안으로 수원 망포역까지 연장안이 반영됐다.경기도는 지난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동탄 도시철도 기본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을 공고했다. 오는 8월 10일까지 14일간 주민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전략환경영향평가는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개발에 따른 계획적정성과 입지타당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이날 공고된 안은 평가항목과 범위, 대안의 종류 등 평가지표에 활용될 내용이 담겼다.당초 평가에 반영될 도시철도 수요공급 대안으로 계획구간인 오산∼동탄∼반월(1안)과 이를 수원 망포역까지 연장(16.57㎞·2안)하는 구간이 비교·검토됐다, 그 결과 최종 대안으로 망포역 연장안이 선정됐다.교통수요예측 결과, 망포까지 연장할 시 1일 이용 수요는 기존 계획(6만8천917명) 대비 약 1만 명이 많은 7만9천 명으로, 경제성이 B/C 0.89에서 0.92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분석된 데 따른 것이다.망포까지 트램을 연장할 경우 차량 편성은 기존 18편성(2편성)에서 20편성(3편성)으로 늘어나고 구간은 수원시 1.19㎞, 화성시 0.58㎞ 등 총 1.77㎞ 증가한다. 하지만, 기본계획에 망포 연장안이 반영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앞으로 본 평가를 토대로 한 평가 분석과 수원시의 사업 참여 여부 등이 결정돼야 하기 때문이다.동탄 트램은 총 사업비 9천967억원을 투입해 오산∼동탄∼반월(14.82㎞), 병점역~동탄2신도시(17.53㎞) 등 2개 구간 32.35㎞에 걸쳐 정거장 34개소와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이다.앞서 지난 3월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 상반기 기본계획 확정·고시를 목표로 올 12월께 국토교통부에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경기도는 수원과 화성, 오산시와 함께 동탄 트램 망포 연장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사진은 화성시 동탄순환대로 변에 동탄도시철도 고시확정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내걸린 모습. 도로 중앙 녹색구간은 트램 노선부지./비즈엠DB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노선도. /경기도 제공

2020-07-29 이상훈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가 내달 초 분양에 나선다.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847의 3 일원(팔달10구역)에 지하 4층~지상 25층, 30개 동, 총 3천432가구(전용면적 39~103㎡)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2천165가구를 일반분양한다.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로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실내는 입주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창고형 팬트리, 현관 수납장, 안방 드레스룸, 다목적실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각 세대 내 설치되는 월패드를 통해 조명 제어, 가스 차단, 난방 조절, 대기전력 차단, 주차위치 확인,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하다. 부재 중 세대 호출 시에는 월패드 내 영상이 자동으로 저장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외부에서도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커뮤니티시설로는 탁구장, 농구장 등이 마련된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해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도서관, 독서실, 북카페, 맘스카페, 어린이도서관, 유아놀이터,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또 지상에 차 없는 단지 설계로 대지면적의 40% 이상을 조경시설로 확보했다.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팔달6구역(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2천586가구), 팔달8구역(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3천603가구)이 분양을 마치고 착공 중이며, 권선6구역(2천178가구)은 분양을 앞두는 등 총 1만2천여 가구 미니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다.인근으로 수원1호선 트램도 계획돼 있다. 총 길이 6.17㎞ 구간의 수원1호선 트램은 수원역에서 한일타운(장안구 조원동)까지 9개 정거장을 잇는 노선이다. 1호선·분당선 수원역, 신분당선 연장선, 인덕원~동탄선 등과 환승할 수 있다. 또 분당선 매교역을 이용하면 1호선 및 KTX 경부선 환승이 가능한 수원역까지 1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경수대로, 매산로 등 도로망을 통해 수원 전역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교육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인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인계초등학교, 수원중학교, 수원고등학교 등 초·중·고교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9번길 1에 위치하며 다음 달 중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오픈할 예정이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팔달10구역 조감도./팔달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제공

2020-06-08 이상훈

수원 지역에서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추진한 단지들이 '분양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이 같은 사업을 통해 재탄생하게 될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사업 추진이 가장 빠른 곳은 팔달10구역(재개발)과 장안5구역(재건축)으로 오는 6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팔달10구역에 짓는 '수원센트럴아이파크자이'(가칭)는 사업비 1조200억 원이 투입돼 수원 인계동 847의 3 일원 17만1천652㎡에 지하4, 지상 25층, 30개 동 총 3천4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천16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시공은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맡았으며,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예상 분양가는 1천800만 원대다. 전용면적별로 39㎡(임대포함) 584가구, 59㎡ 1천142가구, 73㎡ 1천20가구, 84㎡ 599가구, 103㎡ 87가구 등으로 구성된다.연무동 224 일원 5만3천여㎡를 재건축하는 장안5구역도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총 1천130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시공사는 KCC건설이다. '서광교 파크 스위첸'(가칭)은 전용면적별로 52㎡ 306가구, 59㎡ 370가구, 75㎡ 184가구, 84㎡ 27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374가구를 일반분양한다.이들 구역은 최근 관리처분변경총회를 마무리 짓고, 착공 전 단계인 관리처분인가만 남겨 놓은 상태다. 팔달10·장안5구역 조합 관계자들은 "관리처분인가만 받으면 바로 일반분양과 착공에 들어갈 것"이라며"아마도 6월 중에는 분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부동산 업계에선 이들 단지의 프리미엄이 최소 2억~3억2천만원 사이에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재개발·재건축사업을 통해 일반분양에 나섰던 단지들이 모두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됐기 때문이다.실제 지난해 12월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팔달6구역) 1순위 청약에 7만4천519명이 몰려 부동산 시장의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올 2월 분양에 나선 팔달8구역(매교역푸르지오SK뷰)도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145.72대 1을 기록했다. 1천704가구를 모집하는 데 15만6천505명이 몰려 지역 내 최고 경쟁률을 세웠다. 이날 현재 기준 수원에서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계획된 곳만 13곳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추진 현황별로 보면 삼성물산과 SK건설, 코오롱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된 권선6구역(재개발)과 GS건설이 시공하는 장안1구역(재개발)은 내년 상반기 일반분양을 목표로 본격적인 철거작업에 들어가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018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권선6구역은 세류동 817의 72 일원 12만6천336㎡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 28개 동, 총 2천17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한다. 같은 해 4월 인가를 받은 장안1구역은 정자동 530의 6 일원 13만8천500㎡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21개 동, 총 2천607가구를 짓는다. 또 매탄주공4·5단지와 우만현대아파트, 인계한신아파트가 각각 영통2구역, 팔달1구역, 수원 115-12구역(신반포한신)으로 재건축사업조합을 설립해 사업시행인가를 준비 중이다.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영통2구역에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9층, 12개 동 총 4천376가구가 들어서며, 현대엔지니어링은 팔달1구역인 우만동 129의 1 일원 5만8천733㎡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9개 동, 총 1천272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시설을 조성한다. 신반포한신은 태영건설과 한진중공업이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돼 인계동 4만4549㎡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30층, 12개 동, 총 1천320가구를 건설한다.영통1구역(재개발)과 장안3구역(재개발) 역시 건축심의를 받기 위한 관련 부서 협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영통1구역은 SK·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돼 매탄동 173의 50 일원 5만1천792㎡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총 929가구를, 장안3구역은 두산건설과 손잡고 영화동 93의 6 일원 2만8천911㎡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5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한다는 구상이다.이외에도 팔달3구역(고등동 270의 7 일원)을 비롯한 원천1구역(원천아주아파트), 우만1구역(우만주공1·2단지), 파장1구역(삼익아파트), 세류1구역(미영아파트), 망포1구역(청와아파트)에서 재개발·재건축사업이 계획돼 있다.수원지역 재개발·재건축을 전문으로 하는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팔달 6·8구역이 분양에 성공하면서 도시정비사업이 계획된 구축 아파트 매물을 찾는 손님들이 늘고 있다"며 "원천1구역이나 우만1구역 같은 경우 프리미엄 호가만 최대 2억원 가까이 붙었다"고 전했다.도시정비사업은 정비구역 지정 고시 후 조합설립인가, 시공자 선정,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준공하게 된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팔달10구역 조감도./팔달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제공장안5구역 조감도./장안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제공권선6구역 조감도./권선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제공영통2구역 조감도./영통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제공사진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아 수원시 우만동 129의1(현대아파트) 일원 5만8천773㎡ 부지에 총 1천27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팔달1구역 주택재건축 전경.

2020-05-21 이상훈

최근 수도권 일대 부동산 시장에서 '동탄역 헤리엇'이 실거래가 앱 호갱노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며 주목받고 있다.19일 호갱노노를 보면 이날 오후 4시40분 기준으로 1천494명이 동탄역 헤리엇의 전용면적별 분양가와 공급 가구 수 등의 단지 정보를 확인했다. 이는 주변 시세대비 절반 가까이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돼 이른바 '로또 청약'으로 불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동탄역 주변 단지들이 연일 최고가를 갱신 중인 가운데 이들 단지와 마찬가지로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는 점도 청약 대기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동탄역 주변에서는 시세를 리딩(?)하는 단지를 묶어 '우포한'으로 불린다. 우포한은 동탄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동탄우남퍼스트빌'과 '동탄역더샵센트럴시티', 그리고 '동탄역시범한화꿈에그린프레스티지' 3개 단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지난 2월 기준 동탄우남퍼스트빌 전용면적 84㎡는 9억9천500만원에, 동탄역더샵센트럴시티 전용 97㎡는 12억7천800만원에 실거래됐다. 동탄역시범한화꿈에그린프레스티지 전용 84㎡도 9억9천500만원에 손바뀜됐다. 이들 단지의 집값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억~3억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동탄역 헤리엇은 전용면적별로 전용 97㎡ 4억4천만~5억6천만원, 107㎡ 5억~5억6천만원, 155㎡ 15억원대에 분양가가 책정돼 이들 단지보다 절반 가까이 저렴하다. /이혜린기자 leehele@biz-m.kr

2020-05-21 이혜린

최근 수원지역 재개발·재건축에 대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수원, 화성, 오산 등 경기남부권의 도시정비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뉴스 김현곤 대표를 만나봤다.김현곤 대표는 "팔달6·8구역과 매탄주공 4·5단지, 우만동 현대아파트가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외에도 분양을 끝낸 오목천동 권선12구역과 조원동 장안4구역에 대한 문의도 꾸준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이어 그는 "인계동에 있는 팔달10구역과 연무동 장안5구역이 일반분양을 준비 중"이라며 "장안1구역과 권선6구역은 현재 철거가 진행 중이어서 내년 상반기께 분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김 대표는 "팔달10구역의 장점은 1만 가구 이상 대단지가 형성된다는 것이다. 다만, 매교역을 도보로 이용하기 어려운 점이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면서"장안5구역은 도보권에 신분당선과 인덕원선이 들어서는 더블역세권이 형성된다는 게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지만, 일반 주택가에 조성되는 나홀로 아파트란 점이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대한 기대감 속에 매탄동 한국아파트 2차와 삼성아파트 3차, 백자아파트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추천 매물을 소개했다.또 최근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이슈로 떠오른 신매탄역(3호선) 신설에 대해선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영상편집/강승호기자 /이상훈기자 sh2018@biz-m.kr

2020-05-14 강승호·이상훈

화서역 인근에 1천 가구 이상의 최고 41층짜리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바로 대우건설의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이다.13일 대우건설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대에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을 분양한다고 밝혔다.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1층·5개 동·아파트 665가구·오피스텔 460실 등 총1천125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84㎡~189㎡ △오피스텔 단일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 화서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과 KTX 및 분당선 수원역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앞 덕영대로를 통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와 수원광명고속도로(평택파주고속도로) 진출입도 쉬운 편이다. 또 인근에 위치한 수인선(수원~인천) 수원역이 오는 8월 개통 예정이며, 강남과 양주신도시를 연결하는 GTX-C노선도 내년 착공 예정으로 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송림초와 송림초병설유치원, 명인중, 장안고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수원 명문학군을 비롯해 수원 정자동 학원가가 가깝다. 이밖에 성균관대학교,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등 명문대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 화서역 인근의 상업시설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AK플라자, CGV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이 단지와 인접해 의료시설 이용이 쉽다. 대형 상업시설이 단지 옆에 들어설 예정으로 이용이 편리할 전망이다. 대형 상업시설은 브릿지(예정)를 통해 단지와 직통으로 연결될 예정이다.쾌적한 숲세권 단지로 단지를 둘러싼 대형 도시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서호꽃뫼공원과 서호공원, 만석공원, 수원수목원(예정) 이용이 편리하고, 숙지산, 여기산 등도 가깝다.'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평면과 조망권이 우수한 2면 개방형 거실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일 전용면적84㎡의 주거용 오피스텔도 3개 실과 2개 욕실, 주방, 거실로 이뤄져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으며, 드레스룸, 펜트리룸(일부세대)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다.대단지에 걸맞게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지상에 녹지공간이 풍부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동간거리를 최대한 넓혀 단지 쾌적성 및 개인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입주민의 다양한 야외 활동을 위해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되며, 테마쉼터,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의 체력 증진을 위해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등이 마련되고 이 외에도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키즈카페, 맘스라운지, 그리너리 카페, 독서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대우건설 제공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대우건설 제공

2020-05-13 윤혜경

비규제로 주목받는 신동탄포레자이분양가는 합리적 도보 인프라는 글쎄GS건설이 화성시 반월동 17번지 일대에 짓는 '신동탄포레자이'가 아파트 실거래가 앱 '호갱노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7일 호갱노노를 보면 이날 오후 2시39분 기준으로 1천640명이 신동탄포레자이의 전용면적별 분양가와 공급 가구 수 등의 단지 정보를 확인했다.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화성시 반월동 일대도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 같은 시간 1천886명이 살펴봤다.이처럼 신동탄포레자이와 화성시 반월동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게 된 이유는 비규제지역이기 때문으로 보인다.화성시 반월동은 투기과열지구와 청약과열지역에 속하지 않으므로 해당 단지는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및 일정 예치금 충족 시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또 계약금 10% 납부 후 사업주체가 지정한 대출취급기관을 통해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 6개월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74㎡ 분양최고가 5억2천340만원현재 인근 시세보다 2억여원 저렴분양가는 합리적이란 평이다. 최고가 기준으로 전용면적 59㎡가 4억3천940만원 △74㎡ 5억2천340만원 △84㎡A 5억6천600만원 △84㎡B 5억6천20만원 △84P(펜트하우스) 7억6천30만원이다. 단지에서 작은 다리를 건너면 있는 수원시 영통구 'e편한세상 영통2차 2단지(2020년 3월 입주)' 전용 74㎡는 지난 3월 5억5천650만원에 실거래됐다. 네이버 부동산에는 동일 면적 매물이 7억원에 나와 있다.입주한 지 13년 차가 되는 화성시 반월동 소재 '반달마을두산위브1단지'와도 비슷한 수준이다. KB국민은행 리브온을 보면 반달마을두산위브1단지의 전용 84㎡A 시세는 3억3천500만~4억1천만원이다. 현재 4억6천만원에 올라온 매물도 있다. 구축과 분양단지의 차이는 1억여원이다.분양 홈페이지서 교통·교육 강조도보로 학교는 10분 역까지는 30분 입지도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을 끄는 요소다. 분양 홈페이지에서 입지환경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교통, 교육, 생활특권의 골든 트라이앵글 신동탄포레자이의 자부심이 프리미엄으로 이어집니다'라고 커다랗게 적힌 문구가 제일 먼저 보인다.교통에 대해서는 분당선 망포역과 영통역을 이용해 강남권 및 분당·수원·용인 등 수도권 남부로 이동이 편리하며, 교육은 도보통학이 가능한 율목초등학교를 비롯해 동학중, 서천고, 경희대가 인접하다고 써놨다.비즈엠은 신동탄포레자이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도보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지 확인해봤다. 신축 공사 현장에서 알게 된 단지 주 출입문 위치를 출발지로, 그리고 교통과 교육 홍보 문구에서 가장 먼저 거론한 곳인 망포역과 율목초등학교를 목적지로 설정했다.먼저 확인한 곳은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고 설명된 율목초등학교다. 지도 앱을 통해 도보 길 찾기를 하자 소요시간과 거리가 13분, 837m인 코스가 추천 경로로 나왔다. 현장에서 초등학교까지의 거리는 세계 5위의 초고층 빌딩으로 꼽히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높이 555m)를 가로로 눕힌 것보다 길다.바로 길 안내를 시작, 추천 경로대로 걸어봤다. 성인 여성 보통 걸음으로 율목초등학교까지는 11분 31초가 걸렸다. 횡단보도는 두 번 건너면 됐다. 두 건널목 모두 아파트 단지 앞에 있었다.신축공사 현장에서 분당선 망포역까지는 도보로 30분이 걸린다고 검색됐다.최단거리 추천 경로로 이동해본 결과, 망포역 8번 출구까지 32분 9초가 소요됐다. 횡단보도는 왕복 14차선 도로를 비롯해 총 11번을 건넜다. 계단도 내려왔다.도보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망포역까지 가는데 최대 30분가량이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분양 홈페이지 내 입지환경을 보면 분당선 망포역과 영통역 출입구 사진이 있어 아파트 단지에서 지하철역까지 이동이 편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상은 역과는 거리가 먼 셈이다. 즉, 역세권은 아닌 단지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화성시 반월동에 들어선 GS건설 '신동탄포레자이' 견본주택. GS건설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견본주택 대신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윤혜경기자hyegyung@biz-m.krGS건설 '신동탄포레자이' 분양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아파트 단지 입지환경. /분양 홈페이지 캡처신동탄포레자이 주출입문 위치. /윤혜경기자hyegyung@biz-m.kr

2020-05-07 윤혜경

비규제지역에 속해 주목받는 화성시 반월지구 '신동탄포레자이'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1천600만원대로 책정됐다.27일 GS건설에 따르면 화성시 반월동 1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동탄포레자이는 28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한 1천600만원대로 확인됐다.신동탄포레자이는 최고 29층·12개 동·총 1천297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전용면적은 최근 실수요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은 59㎡부터 84㎡까지로 구성됐다. 물량은 △59㎡ 474가구 △74㎡ 319가구 △84㎡A 299가구 △84㎡B 199가구, △84㎡P(펜트하우스) 6가구다.해당 단지는 경기 남부권의 핵심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가 가장 큰 장점이다. 인근 분당선 망포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면 수원역 10분, 판교역 30분대, 강남역까지 40분이면 갈 수 있다는 게 GS건설 측의 설명이다. 또한, 서울 강남권, 서울역 등을 잇는 광역버스도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용인서울, 경부 및 영동고속도로도 가까이에 위치해 탄탄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롯데마트(영통점), 홈플러스(영통점), 코스트코(기흥점) 뿐만 아니라 이케아(기흥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기흥점), 롯데백화점(동탄점) 등 다양한 대형 판매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분당선 망포역 인근에 다양한 상업시설과 병원 등도 근거리에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교육여건도 좋다. 신동탄포레자이는 율목초와 접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다. 이밖에 동학초, 동학중, 서천고, 경희대(국제캠퍼스) 등도 가깝다. 망포동·영통동 학원가도 근접해 탄탄한 교육 인프라를 갖췄고, 녹지·수변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천레스피아을 비롯해 남산근린공원, 농서근린공원 등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GS건설 자이(Xi) 브랜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상품성도 돋보인다. 전 타입이 4베이(BAY)로 설계되고, 일부 세대는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로 내놓아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84㎡ 최상층 일부 가구는 펜트하우스로 구성해 단지 전체의 가치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화성시 반월동은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이상 및 일정 예치금 충족 시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재당첨 제한이 없다.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청약일정은 내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달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1일~11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9일 동안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GS건설 관계자는 "아직 입주자모집공고가 안 떴지만, 3.3㎡당 평균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 1천600만원대로 알고 있다"면서 "주변의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데다 비규제지역에 속해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화성시 반월동에 들어서는 '신동탄포레자이' 조감도. /GS건설 제공화성시 반월동에 들어서는 '신동탄포레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2020-04-27 윤혜경

"조정대상지역 편입 후 첫 분양인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과 비슷한 수준이지 않을까요?"최근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소재한 포스코건설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 견본주택에서 만난 분양 관계자는 청약 경쟁률이 얼마나 될 것 같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쌍용건설이 권선구 오목천동 일대를 재개발해 짓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지난 3월 일반 분양 408가구 모집에 6천788명이 청약 통장을 써 평균 청약 경쟁률 16.6대 1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 수원시 권선구를 비롯해 영통구, 장안구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선정한 정부의 '2·20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첫 분양이었던터라 흥행 여부를 두고 전망이 분분했으나, 대다수 타입이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집에 성공했다. 올 8월 개통인 '수인선 호재'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도 장안구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선정된 후 분양을 하게 된 만큼 관심이 쏠린다.한국감정원 청약홈을 보면 지난 21일 진행한 해당 지역 1순위 475가구 모집에 5천362명이 몰렸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11.3대 1이다. 전용면적 36㎡를 제외한 주택형은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마쳤다.가장 높은 경쟁률은 59㎡A 타입에서 나왔다. 20가구 공급에 661명이 청약을 해 33.0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머지 타입 경쟁률은 △59㎡B 18.60대 1 △71㎡A 23.67대 1 △71㎡B 17.40대1 △71㎡C 12.33대 1 △84㎡A 30.15대 1 △84㎡B 17.34대 1 △84㎡C 10.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 측은 1순위 평균 청약 커트라인이 54~55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분양 관계자는 "전용 59㎡A와 84㎡A가 당첨 가점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평균 가점은 54~55점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대주 기준이다 보니 최저가점은 45점대 이상, 최고는 69점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해당 단지는 장안구가 조정대상지역이 되면서 청약 조건이 까다로워졌다. 규제 전에는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했던 것과 달리 만 19세 이상 세대주만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도 2년 이상이어야 한다.분양 관계자가 말한 평균 청약가점 55점이 되려면 청약자가 무주택 기간 9년 이상(32점 만점에 20점), 배우자와 자녀 2명 등 부양가족 3인(35점 만점에 20점), 청약통장 가입기간 13년 이상(17점 만점에 15점)을 충족해야 한다. 10년 가까이 무주택을 유지하며 청약을 준비한 40대 세대주여야 가능한 가점인 셈이다.예상 최고 가점인 69점을 충족하려면 부양가족 3인(20점)에 무주택기간 15년 이상(32점), 청약통장 가입 15년 이상(17점)이다.앞서 진행한 쌍용건설의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의 최저와 최고 당첨가점은 각각 47점, 74점이다. 청약 가점 만점은 84점으로 10점 차이가 난다. 청약 만점을 받으려면 본인을 포함한 7인 가족이어야 하며, 무주택 기간과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모두 15년 이상이어야 된다.박종화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 본부장은 "수원 차기 현장들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만큼 청약 70점 이상은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포스코건설 '더샵 광교산 포스트파크' 견본주택 내부에 설치된 단지 모형도. /윤혜경기자hyegyung@biz-m.kr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 청약 경쟁률. /한국감정원 청약홈 캡처(좌)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 견본주택 (우)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 전경도 /박소연기자 parksy@biz-m.kr

2020-04-23 윤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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