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건설 철도망 확충 등 철도 분야에 모두 6조 3천억 원이 투입된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년도 철도국 예산 정부안으로 올해(5조3천억원) 보다 19.3% 증가한 6조3천억원을 편성했다.내년 철도 관련 예산은 고속·일반 철도 등 6개 분야 총 6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 이중 철도부문 5개 분야 예산은 건설공사 설계, 착수 및 본격추진, 안전 강화 등을 위한 필수 소요를 반영해 증액 편성됐다.분야별 증액 규모는 고속철도(400억원→596억원), 일반철도(2조6천212억원→2조8천819억원), 광역철도(3천650억원→4조405억원), 도시철도(414억원→566억원), 철도안전 및 운영(2조1천539억원→2조8천161억원) 등이다.특히, 노후 철도시설 개량, 안전·편의시설 수요 대응 등을 위해 철도안전 분야 예산이 당초 1조360억원에서 1조5천501억원으로 49.6% 확대했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의 안정적 예산 반영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GTX-C 노선 등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신규 선정한 9개 사업에 775억원이 배정됐다.예타 면제 사업의 경우 ▲ 평택∼오송 2복선화(80억원) ▲ 남부내륙철도(150억원) ▲ 충북선 고속화(94억원) ▲ 석문산단 인입철도(60억원) ▲ 대구산업선 인입철도(89억원) ▲ 포항∼동해 전철화(200억원) ▲ 대전 도시철도 2호선(70억원) ▲ 도봉산 포천선(49억원) 등에 예산이 편성됐다.▲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GTX-A·B·C 등 본격 추진수도권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GTX-A·B·C 노선 및 신안산선 등 사업 예산도 당초 3천650억원에서 4천405억원으로 늘렸다.작년 말 착공한 GTX-A노선(파주 운정∼동탄)의 경우 내년 본격적인 공사 추진을 위한 보상비와 건설보조금 등으로 1천350억원이 편성됐다.작년 말 예타 통과 후 기본계획 수립 중인 GTX-C노선(양주 덕정∼수원)에는 내년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RFP) 수립 등을 위해 예산 10억원이 신규 반영됐다.올해 8월 착공한 신안산선(안산 시흥∼광명∼여의도)의 경우 본격적인 공사 추진을 위한 보상비 908억원이 배정됐다.같은 달 예타를 통과한 GTX-B노선(송도∼남양주 마석)은 연내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노후시설 개량, 안전시설 확충 등을 위한 철도안전 투자 강화철도 노후시설 개량 등 안전시설 확충에도 투자를 늘린다.노후 철도시설 개량 확대 등 안전 분야 예산을 총 1조5천501억원 투입한다.시설 노후화로 각종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서울·부산 도시철도의 시설물 개량 지원을 위한 예산도 확대(414억원→566억원)하고, 이용객 편의를 위한 노후 철도역사 개량(282억원)도 지원한다.이 밖에 ▲ 철도 원격감시·자동검측 시스템(498억원) ▲ 철도 통합무선망(LTE-R) 구축(701억원) ▲ 고속철도 역사 디지털트윈(100억원) 등 사업을 반영하고 ▲ 스크린도어 등 승강장 안전시설(924억원) ▲ 철도 건널목 안전설비(75억원) ▲ 선로 무단횡단 사고 예방을 위한 방호 울타리 설치(360억) 등 사업도 지원한다.황성규 국토부 철도국장은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철도안전 분야 예산을 확대하고 예타 면제 사업, GTX 건설 등 철도 네트워크 확충을 위한 예산도 적정히 반영했다"며 "철도투자 확대가 우리 경제의 하방 리스크 완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승철기자 leesc@biz-m.kr내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건설 철도망 확충 등 철도 분야에 모두 6조 3천억 원을 투입한다. 사진은 철도 공사현장. /비즈엠DB사진은 서울발 KTX와 수서발 SRT노선이 합쳐지는 평택 지제역. /비즈엠DB2020년 철도 예산안 세부사업 현황 : 총 68개, 6조 3,337억원 /국토교통부 제공2020년 철도 예산안 세부사업 현황 : 총 68개, 6조 3,337억원 /국토교통부 제공2020년 철도 예산안 세부사업 현황 : 총 68개, 6조 3,337억원 /국토교통부 제공2020년 신규사업 현황 : 총 9개, 775억원 /국토교통부 제공

2019-09-25 이승철

공단, 이달부터 화성등 주민설명회 내년 9월까지 실시설계 완료 목표궤도설치·개량공사후 2023년 개통송도·어천 역사 증축사업도 진행市, 4차 철도망 반영 국토부 건의인천 송도역과 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사업이 기본 설계와 역사 증축 설계 공모 절차를 최근 마무리하며 본궤도에 올랐다.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인천발 KTX 사업의 기본 설계안을 마련하고, 이달부터 인천시와 화성시, 안산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인천발 KTX 사업은 총 사업비 3천936억원을 들여 수인선 송도역~초지역~어천역 34.9㎞ 구간에 6.3㎞의 노선을 새로 더해 경부고속철도와 직접 연결하는 사업이다. 정부가 2천715억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1천221억원을 각각 부담한다.고속철도 접근이 어려운 인천과 안산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 주민들을 위해 KTX 열차 직결운행 노선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시민들이 KTX를 이용하러 서울역이나 용산역, 광명역으로 가야 하는 불편이 해소된다.한국철도시설공단은 어천역과 경부선을 연결하는 노선과 고속철도 운행을 위한 기존 궤도·신호·전기 등의 개량에 대한 기본 설계안 구상을 최근 마쳤고, 내년까지 실제 공사를 위한 실시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궤도 설치와 개량 등 공사를 2023년까지 마무리 짓고 노선을 개통할 예정이다.인천발 KTX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부산 이동 시간은 2시간40분, 인천~광주는 1시간55분으로 단축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밖에 기존 송도역과 어천역, 안산선에 KTX 열차가 들어오는 것에 대비한 역사 증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설계 공모 절차를 마쳤고, 노선 개통에 맞춰 역사 증축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인천 옥련동에 위치한 송도역은 승강장 연결통로와 광장, 주차장 등 부대시설이 새로 조성된다.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이번 고속철도 건설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으로 고속철도 수혜지역이 확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2020년 9월까지 인천발 KTX 실시설계를 준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인천시는 인천발 KTX의 2023년 개통을 대비해 인천공항과 영종하늘도시~인천역(수인선)~송도역을 연결하는 제2공항철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의 통행량 감소를 우려해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2016~2025년)에는 반영되지 않았으나 인천시는 인천공항의 획기적인 접근 개선과 구도심의 광역 철도망 혜택 확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는 입장이다. 인천시는 최근 여야 정치권과 국토부에 제2공항철도 사업의 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김민재기자 kmj@biz-m.kr사진은 수인선 송도역사 모습. /비즈엠DB사진은 인천공항2터미널역에 정차중인 KTX. /비즈엠DB

2019-09-03 김민재

송도·시청·부평 3개역 신설예정온라인카페 등서 위치 놓고 설전철도망 소외 박탈감 큰 미추홀구지역정치인 중심 새 노선 요구도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건설사업이 확정되자 이번엔 GTX-B 노선의 역세권이 어디가 될지를 두고 주민 간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나 부동산 정보 카페 등에서는 GTX 역사 후보지를 점치거나 관련 글들이 꾸준히 게시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GTX-B 노선이 지나지 않는 지역은 새로운 철도 노선 건립 요구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6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GTX-B 노선 인천 구간에는 송도·인천시청·부평 등 3개 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GTX-B 노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면 노선과 구체적인 역사 위치 등은 1년 6개월여가 지나야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송도국제도시에서는 인천대입구역 주변에 역사가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송도국제도시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올댓송도'에서는 GTX 신설역사 출구 위치를 예측하는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한 주민은 "신설 출입구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에서 쉐라톤그랜드 인천 호텔을 연결하는 구간에 설치될 것으로 예측한다"는 글을 올렸다.MICE 산업이 중요하니 송도컨벤시아, 쉐라톤호텔과 가까운 곳에 들어설 것이라는 이유다. 이 글에는 "작성자의 의견에 동의한다"거나 "예측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 "논쟁은 그만둬라"는 식의 댓글까지 다양하다. 인천대입구역 주변이 아닌 다른 곳에 들어섰으면 하는 바람을 올린 의견에 '분탕질 하지말라'는 식의 공격적인 댓글이 달리는 등 갈등 섞인 양상도 보이고 있다. 송도지역 한 주민은 "송도국제도시 주민들 사이에서도 GTX 역세권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주민, 그렇지 않은 주민들 사이에 미묘한 입장 차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며 "재산권이 걸리다 보니 작은 것 하나에도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했다.부평역과 관련해서도 부동산 카페에는 다양한 예측과 바람 등이 나오고 있다. "부평역 북광장 쪽이다", "남광장 쪽이다", "모 초등학교 인근이다" 등 희망과 바람 등이 섞인 글이 올라오고 있다. GTX 사업에서 소외돼 박탈감이 큰 구도심에서는 새로운 철도 교통망을 요구하고 있다.박우섭 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을 지역위원회 위원장과 지역 시의원·구의원 등은 26일 미추홀구 청사 기자실에서 제물포역~인천터미널역을 잇는 신설 인천지하철 노선 건설을 요구하는 성명을 내고 신설 지하철 노선 건립을 요구했다.박우섭 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사업에서 미추홀구는 완전히 소외됐다. 원도심과 신도시가 균형적으로 발전하려면 도시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망이 확보되어야 한다"며 "노선 신설 계획을 인천시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biz-m.krGTX-B노선 출발지로 지정된 송도 전경-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21일 오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출발지로 지정된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1호선 인천대입구역 상공에서 바라본 송도국제도시 일대. /조재현기자 jhc@biz-m.kr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예상 노선도. /국토교통부 제공

2019-08-27 김성호

"경제성 악영향" 예타 관련 우려"이미 노선 차별화 검토" 반론도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게 될 제2경인선 사업의 암초가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온다. 두 노선 모두 인천을 출발해 서울 신도림에 닿는 탓에 GTX-B노선이 수요를 흡수해 제2경인선의 사업성을 낮출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GTX-B노선은 송도를 출발해 인천시청, 부평, 부천종합운동장을 거쳐 서울 신도림에 도착한다. 이후 서울을 가로지른 뒤 남양주에 닿는 노선이다. 제2경인선은 인천 청학에서 신연수, 남동산단, 논현동, 도림동, 인천서창을 거쳐 광명을 지난 뒤 서울 신도림에 닿는다.두 노선이 신도림으로 향한다는 공통점이 있는 셈이다. GTX-B는 예타를 통과한 반면, 예타 착수가 확정된 제2경인선은 앞으로 예타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제2경인선은 예타에 앞서 행해진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사업성을 인정받았지만, GTX-B라는 변수가 생기면서 실제 예타에서의 결과는 미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GTX-B가 인천지역의 상당수 교통수요를 흡수하면, 제2경인선의 수요를 감소시켜 예타의 경제성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철도 전문가는 "GTX-B와 제2경인선이 다 신도림으로 가게 되면서 노선이 차별화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반면, GTX-B와 제2경인선의 목적 자체가 달라 문제가 없고, 이미 '노선 차별화'를 검토해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반론도 있다. '고속 이동'을 목적으로 한 광역급행철도와 달리 제2경인선은 철도 교통망이 없는 지역 및 개발 중인 택지지구를 경유하는 출퇴근 통근열차·일반열차의 성격이 짙다는 것이다.인천시 관계자는 "GTX-B는 인천지역에서 4개역, 제2경인선은 6개역이 지나는데 거쳐 가는 역의 숫자만 봐도 (열차 운행의)목적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면서 "국토부 역시 두 노선이 성격과 선형이 다르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했기 때문에 예타 착수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기정·신지영기자 sjy@biz-m.kr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예상 노선도. /국토교통부 제공

2019-08-27 강기정·신지영

역사 예정 알려진 인천대입구역 등 집 팔려다 보류하는 경우까지 속출오래된 아파트 수혜 가능성 전망도직접적 영향 역사 최종위치에 관심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인천 송도~경기 남양주 마석) 구축 사업이 최종 확정되면서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수혜 지역 부동산 시장이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특히 집값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GTX 역사 위치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우선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로 구성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집값 상승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내년 입주 예정자라고 밝힌 커뮤니티의 한 회원은 "3.3㎡당 적어도 1천만원 이상 가격이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GTX 역사 예정지로 알려진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인근 아파트 단지 가격 상승 폭이 제일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인천대입구역 주변에서 부동산 중개업소를 운영하는 A씨는 "GTX-B 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소식이 전해진 이후 5명 정도가 집을 팔겠다고 내놨다가 다시 보류했다"며 "GTX 개통이 확정되면서 일단 가격 변동 추이를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예타 통과 분위기가 감지된 지난 20일 송도 '베르디움더퍼스트'는 전용면적 63㎡가 3억8천900만원에 거래돼 6일 거래된 금액(3억7천만원)보다 2천만원 가량 상승했다.GTX가 지날 예정인 부평역 인근의 한 아파트 입주자 커뮤니티 게시판에도 "GTX 개통으로 재개발이 진행 중인 단지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할 것"이란 분석에서부터 "오래된 아파트들도 가격 상승 등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까지 기대감을 나타내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이와 함께 GTX-B 노선의 역사 위치에 대한 관심도 크다.예비타당성 조사에 반영된 GTX-B 노선 인천 구간 역사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대입구역(송도),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인천시청역(남동구), 경인선 부평역(부평) 등이다.예타에 반영된 역사는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임의로 지정한 것으로 최종 역사와 출구 위치 등은 앞으로 진행될 기본계획과 실시계획 등을 통해 확정된다는 게 인천시의 설명이다. 설계 과정에서 공사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는 지반 문제가 나오거나 지하 매설물 등이 있으면 불가피하게 역사 위치를 바꿀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인천시 관계자는 "2022년 말까지 기본·실시계획 용역 등을 진행해야 해서 아직 GTX 역사가 어디로 갈지 단정 지을 수 없다"며 "하지만 예타에 반영된 역사 위치를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김명호·김주엽기자 boq79@biz-m.kr사진은 GTX B노선 시작점으로 알려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1호선 인천대입구역 일대 /연합뉴스

2019-08-27 김명호·김주엽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예비타당성(예타) 통과로 교통망 수혜를 누릴 남양주와 부천, 인천 송도의 집값이 불과 하루 새 크게 달라졌다. 수천만원의 웃돈이 붙고 있고 매물도 사라지고 있다.21일 경기·인천의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GTX-B가 정차할 예정인 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수문의가 하루 사이에 크게 늘었다. 예타 통과 전인 21일 오전만 하더라도 별다른 문의가 없었는데 통과 발표 이후 전화가 하루에 30통 넘는 등 빗발치고 있다는 것이다.실제로 남양주 평내동 일대의 아파트값은 평균 2천만원의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형성됐다가 하루 사이에 매수 호가가 크게 올라 오히려 웃돈이 붙고 있다. 심지어 매도하려 했던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는 실정이다. 그동안 남양주는 서울과 가까운 거리, 조성된 주거단지와 발달한 상권에도 불편한 교통에 주목을 크게 받지 못했다. 인천은 노선 시작점이 유력한 송도를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송도는 자급자족을 위한 인프라는 갖췄지만 서울 진입까지 80분 이상 걸린다는 단점이 컸다. GTX-B로 향후에는 30분 이내로 들어갈 수 있어 주요 지역의 매물 호가가 하루 사이 2천만원 이상 올랐다는 게 송도 내 부동산들의 전언이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침체한 분양 시장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남양주(2개 단지), 부천(1개), 인천 부평(2개), 송도(5개)에서 올해 8천621세대가 분양되는데 GTX 호재로 높은 수요가 기대된다. 게다가 이들 지역은 모두 투기과열지구로 묶이지 않아 10월 초 예고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피했지만 예타 통과로 시장이 과열될 경우 정부가 추가 규제에 나설 수 있어 건설사들이 공급을 서두르는 분위기다.부천의 경우 역이 들어설 전망인 부천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도시개발사업과 역곡 공공주택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이 일대는 지난 2012년 개통된 지하철 7호선, 2021년 개통 예정인 소사~대곡 간 복선전철로 트리플 역세권이 형성된다. 또 부천 대장지구와 남양주 왕숙지구의 3기 신도시 개발도 GTX 개발에 따른 교통 개선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이미 시장에 GTX 호재가 선 반영돼 있지만 불확실성이 사라져 매수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철순·황준성기자 yayajoon@biz-m.krGTX-B노선 출발지로 지정된 송도 전경-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21일 오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출발지로 지정된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1호선 인천대입구역 상공에서 바라본 송도국제도시 일대. /조재현기자 jhc@biz-m.kr

2019-08-27 장철순·황준성

3개 노선 모두 계획보다 구간 연장B, 이르면 2027년께 준공될 예정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열차출·퇴근 도민 편의·도로 혼잡 해소10년의 숙원이 풀렸다. 경기도가 지난 2009년 구상안을 내놓은 지 10년 만인 올해, 마지막 남은 B노선까지 사업 시행이 확정되면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3개 노선 전부가 본 궤도에 오른 것이다.일부 노선은 경제성이 확보되지 않아 장기간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3개 노선 모두 당초 계획보다 구간을 연장해 비로소 달릴 수 있게 됐다. 늦어도 2030년 이전에는 경기도에서 인천·서울은 물론 경기북부에서 남부, 동부에서 서부를 1시간 이내에 오갈 수 있게 된다.■ 10년 전 구상안, 경기도 교통 지도 바꾸기까지= GTX 3개 노선안이 처음 공표된 것은 2009년 4월이다. 김문수 전 도지사 재임 당시 도는 각각 킨텍스~동탄(A노선), 청량리~송도(B노선), 의정부~금정(C노선) 구간을 달리는 고속 급행 철도를 계획, 정부에 정식 건의했다.서울로 출·퇴근하는 도민들이 다수인 상황에서 고질적인 수도권 교통난을 해소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던 탓에, 서울까지 20분이면 갈 수 있는 아주 빠른 열차를 구상한 것이다.이어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됐지만 A노선 외에는 경제적 타당성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21일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한 B노선의 경우 2014년 예타 당시에는 경제적 타당성 정도를 의미하는 B/C(비용 대 편익)를 0.33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C노선의 B/C도 0.66에 불과했다. 이에 B노선은 기존 경춘선을 활용해 남양주 마석까지 구간을 연장했고 C노선은 남쪽으로는 수원, 북쪽으로는 양주까지 구간을 각각 늘렸다. 두 노선 모두 연장된 구간이 신도시와 닿아 있어, 부족했던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A노선 역시 파주 운정신도시 조성과 맞물려 당초 고양 킨텍스에서 파주 운정까지 북측 구간을 연장했다. → 그래픽 참조■ GTX 시대 맞는 경기도= 3개 노선 중 가장 마지막으로 사업 시행 여부가 확정된 B노선이 이르면 2027년께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10년 뒤면 경기도에 GTX 시대가 열린다.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열차가 서울을 경유해 경기 동·서·남·북을 오가는 만큼, '경기도의 교통 지도'가 바뀔 것이라는 게 도의 설명이다. 우선 서울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돼, 서울로 출·퇴근하는 도민들의 편의가 매우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A·C노선을 이용하면 화성 동탄·수원·고양 일산·의정부·양주 덕정에서 삼성까지 20분가량이면 도착할 수 있다. 수원에서 의정부까지도 40분이면 갈 수 있게 돼, 경기도 남·북부간 통행 시간도 한층 단축된다. GTX 이용도가 높아지면 승용차 통행량이 줄어, 만성적인 수도권의 도로 혼잡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강기정기자 kanggj@biz-m.kr

2019-08-27 강기정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까지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이르면 2022년 말쯤 첫 삽을 뜰 예정이다. 21일 국토교통부는 GTX-B노선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한국개발연구원(KDI) 첫 예타 조사에서 경제성 지표인 B/C(비용 대 편익 비율)로 0.33을 받아 고배를 마신 후 재기획을 거쳐 2017년 8월 예타 대상으로 다시 선정된 지 2년여 만이다. 이로써 우여곡절 끝에 GTX A·B·C 노선 모두 사업이 추진되게 됐다.GTX-B는 인천 송도에서 서울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를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80.1km 구간을 잇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5조 7천3백51억 원이다.GTX는 지하 40m 이하 깊이 터널에 건설되는 직선화된 철도로 최고 시속 180km, 평균 시속 100km로 달린다.역별 정차시간을 포함한 평균속도를 말하는 표정속도도 시속 100km에 달한다. 시속이 30~40km에 그치는 기존 전철보다 두 배 이상 빠른 셈이다. GTX가 수도권 일대 대중교통 혁신을 가져다줄 것으로 평가받는 배경이다.해당 노선 착공으로 수혜가 기대되는 지역은 그간 서울과 직통하는 교통망이 없었던 인천 송도와 남양주다. 특히 송도는 서울지하철 1호선과 공항철도를 통해 바로 서울로 갈 수 있는 인천과 달리 직통으로 연결되는 철도망이 없어 서울에 직장을 둔 송도 주민들은 광역급행버스(M버스)를 이용해야만 했다.그마저도 지난 4월 송도발 여의도·잠실행 M버스가 폐선되면서 직장이 여의도와 잠실인 송도 주민은 출·퇴근 시간이 40분 이상 대폭 늘어난 실정이다. 특히 출퇴근길 버스는 늘 만원이라 많은 이가 불편을 표하고 있는 실정이다.그러나 앞으로 GTX-B를 이용하면 송도에서 서울역에서 26만에 도착할 수 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소요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셈이다.황성규 국토부 철도국장은 "GTX 3개 노선이 모두 건설돼 수도권 교통지도를 완전히 새롭게 바꾸고 교통혼잡 문제를 대폭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기본 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GTX-B가 우여곡절 끝에 예타를 통과하면서 벌써 부터 지역 부동산 시장은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21일 오후 GTX B노선 시작점으로 알려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가 원활한 소통을 보인다. /연합뉴스

2019-08-21 윤혜경

市, 구체화 가능성 커진 '수서~광주선 연장' 등 연구용역 돌입국토부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예타 조사 추진 방침도용인시가 민선 7기 철도분야 공약사업에 따라 서울 수서~광주선 도시철도 연장 등 3개 노선의 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19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 대상 노선은 ▲수서~광주선 연장 구간인 광주~에버랜드~남사~동탄 간 42.3㎞ 가운데 용인시 구간 30.2㎞ ▲용인경전철 연장 구간인 기흥역~광교중앙역 간 6.8㎞ 중 용인시 구간 4.8㎞ ▲동백~성복역~신봉동 간 신교통수단 15㎞ 등이다. → 노선도 참조시는 지난해 10월 용인시 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6월 용역업체를 선정, 지난달 용역에 착수했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립한 최적 노선을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한 뒤 예비타당성 조사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이 지난달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3개 노선 중 수서~광주선 연장 구간은 사업이 구체화 될 가능성이 커졌다.시는 에버랜드까지만 연장을 추진하던 이 노선의 구간을 민선 7기 들어 남사~동탄까지로 연장했다.용인경전철 연장구간은 국토부가 지난 5월 승인·고시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이번 용역에서는 사전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동백∼성복역∼신봉동 간 신교통수단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용인역 일대를 개발하는 '용인플랫폼시티' 사업과 관련됐다. GTX 용인역을 경유하는 최적 노선 및 최적 교통수단을 용역을 통해 검토하게 된다. 용인/박승용기자 psy@biz-m.kr

2019-08-20 박승용

내일 '예타 조사 결과' 발표 예정김현미 장관 "후속조치 신속진행"2027년 개통 전망… 예산이 관건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결과가 21일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발빠른 후속작업을 예고해 사업의 조기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GTX-B노선 조기 추진을 위한 당정 간담회'에서 "예타 결과가 나오는 즉시, 기 확보돼 있는 예산으로 민자적격성조사 등 후속조치를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예타 결과가 21일 발표되면 이는 기획재정부에 통보되고, 기재부는 다시 국토부에 공문을 내려보내 사업 추진 절차를 밟게 된다.개통시기는 2027년께로 전망된다. A노선처럼 민간투자사업 추진이 유력시되는데, 이 경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실시협약 체결, 실시설계 등 착공 절차가 3년 가량 소요되고, 이후 개통까지 공사를 완료하는데 5년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공기를 앞당기기 위한 최대 관건은 예산 확보다. 민자로 추진되더라도 6조원 가량의 막대한 재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보니 2조~3조원 가량의 보상비 등 국비 확보가 수반돼야 한다.이 때문에 경인지역 여야 정치권은 올 하반기 진행될 내년도 예산 편성과정에서 사업 예산 반영을 벼르고 있다. 특히 착공 지연 등 사업 추진이 늦어질 경우에 대비해 절차별 프로세스도 미리 확보해 놓겠다는 계획이다.민주당이 이날 당정 간담회를 가진 이유도 이런 절차상의 문제를 확실히 결정해 놓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민주당 한 관계자는 "예타 결과가 발표되면 내년까지 미루지 말고 올해 할 수 있는 계획을 추진하고 설계비 등 내년도 예산을 반영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대대적인 환영 퍼포먼스도 준비 중이다. B노선의 경우 광역단체는 3곳이지만 기초자치단체는 12개 지역이 포함된다.이들 지역 여야 의원들은 각 정당별로 마지막 GTX 노선의 확정을 환영하며 정부의 3기 신도시 추진에 맞게 조속한 추진도 촉구할 예정이다. /정의종·김연태기자 kyt@biz-m.kr

2019-08-20 정의종·김연태

기재부·국토부·KDI 2차 점검회의 예타조사결과 B/C값 1 넘긴것으로이르면 내달 발표… "사실상 확정"정부가 인천 송도와 경기 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잠정 결론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런 판단 결과를 종합해 GTX-B 노선의 예타 결과를 이르면 다음 달 발표하고 본격적인 철도 개설을 위한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29일 인천지역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KDI(한국개발연구원)는 지난 25일 GTX-B 노선 사업의 경제성 여부를 논의하는 2차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사업의 B/C(비용 편익 분석) 값이 경제성 기준인 1을 넘기는 것으로 잠정 결론냈다.통상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는 관계 부처와 KDI의 1·2차 점검 회의 진행 후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2차 점검회의는 해당 사업의 경제성을 따지는 지표인 B/C값이 도출되는 핵심 절차다.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다음 달 중 열릴 것으로 전해졌다.인천의 한 정치권 관계자는 "GTX-B 노선 사업이 사실상 확정됐다"며 "정부가 8월 중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GTX-B 노선에 대한 예타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총사업비가 5조9천억원인 GTX-B 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출발해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를 거쳐 경기 남양주 마석까지 80㎞ 구간에 철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GTX는 지하 50m 터널에서 평균 시속 100㎞로 달리기 때문에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6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완공 목표는 2025년이다.이 사업의 경우 지난 2014년 진행된 KDI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B/C 값이 0.33으로 나와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시는 B/C 값이 낮게 나오자 2017년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노선을 조정하고 다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 현재 진행 중에 있다.그동안 지지부진했던 GTX-B 노선 사업은 정부의 3기 신도시 입지 발표 후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정부는 지난 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하반기 경제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GTX-B 노선의 예타 조사를 신속히 진행해 연내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GTX-B 노선 사업의 예타 결과는 하반기 시정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현안"이라며 "정부가 조만간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biz-m.kr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비즈엠DB

2019-07-30 김명호

GTX 중 유일 사업 '미확정'정부, 예타 연내 완료 방침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3개 노선 중 유일하게 사업 시행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B노선의 명운이 다음 달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3일 '2019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GTX-B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신속하게 진행해 연내에 완료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밝혔다. 인천 송도에서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를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닿는 B노선은 3기 신도시 조성과 맞물린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 방안에 포함되기도 했었다.B노선은 GTX 노선 중 현재 유일하게 사업 시행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노선이다. 예타를 통해 경제적 타당성 등을 확보해야만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데, 2017년 9월부터 진행된 예타 결과가 2년이 다 돼가는 지금까지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GTX 노선 중 A노선의 경우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고 C노선은 2021년 착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중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정부가 조속한 추진을 약속한 만큼, 예타 결과가 오는 9월 이전에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는 추세다. 윤관석(인천남동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정·청 논의 결과 오는 9월 이전에 B노선에 대한 예타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GTX-B노선이 확정되면 남양주지역의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한 홍남기 부총리는 "경제 활력 보강에 최대 방점을 뒀다"면서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광역교통망 사업 등을 신속히 집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biz-m.kr

2019-07-15 강기정

'수원 1호선' 포함 트램 노선 국토부 승인… KTX 직결, 2021년 착공인덕원~동탄 '신수원선' 2026년 개통… 자가용 없이 어디든 편리하게수원역에서 출발해 한일타운(조원동)까지 이어지는 노선(트램)인 '수원 1호선'이 포함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지난달 10일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 국토부가 승인한 9개 노선은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사업계획 등 절차를 거쳐 해당 지자체 실정에 맞게 추진된다.■ 트램 도입 추진, '수원 도시철도 1호선' 계획지난 2010년부터 트램 도입을 추진한 수원시는 수원역에서 팔달문, 장안문, kt위즈파크, 북수원복합환승센터(건립 예정)에 이르는 6.5㎞ 구간을 '수원 도시철도 1호선'으로 계획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수원과 양주(덕정) 간 74.2㎞ 구간을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GTX C노선이 완공되면 수원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2분, 의정부까지 40여 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서정리역과 지제역까지 4.67㎞를 연결하는 철로를 건설해 수원역을 KTX 출발 거점으로 만드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도 지난해 시작됐다. KTX 직결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역에서 하루 18차례 KTX가 출발한다. 2021년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 분당선·신분당선 수원 구간 개통7년 전만 해도 수원 관내 전철역은 성균관대·화서·수원·세류역(국철 1호선) 등 4개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2년 12월 분당선 '기흥역~망포역' 구간이 개통되고, 이듬해 11월 '망포역~수원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광역철도망 시대'에 한걸음 다가갔다. 2016년 1월에는 신분당선 '정자역~광교역' 구간이 개통돼 광교역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30분대(37분)에 갈 수 있게 됐다. 신분당선 연장 사업이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신분당선은 호매실까지 이어지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006년 신분당선을 1단계(정자~광교, 11.90㎞)와 2단계(광교~호매실, 11.14㎞)로 나눠 단계별로 시공하는 것으로 기본계획을 고시했지만, 1단계 구간을 완공한 후 사업비 확보 어려움 등을 이유로 2단계 구간을 추진하지 못했다. 광교·호매실지역 주민들은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한 광역교통시설 부담금 4천993억원을 내고 입주한 바 있다. 수원역과 인천 송도역을 잇는 수인선(52.8㎞)이 분당선과 연결되면 수원역을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 남부 순환철도망이 완성된다. 수원 구간에는 고색동과 오목천동에 2개 역이 들어선다.지난해 3월에는 국토교통부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해 수원 구간에 6개 역 신설이 확정됐다.기본계획에 따르면 신수원선(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인덕원(안양)·의왕·수원·동탄으로 이어지는 37.1㎞ 구간에 건설된다. 2021년 착공, 2026년까지 개통할 예정이다.■ 경기 남부 철도교통망 거점으로 자리매김현재 계획된 모든 철도망이 구축되면 수원역은 경기 남부 철도교통망의 거점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게 된다. 수원역에서 KTX, GTX, 수인선, 분당선, 국철 1호선, 수원 1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광역철도망과 트램을 중심으로 대중교통을 활성화해 '자가용이 없어도 불편함 없는 도시', '사람 중심 도시교통 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역 철도망과 트램, 버스, 공유자전거를 활용해 시민들이 자가용 없이도 편리하게 어디든 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국토부·경기도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철도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배재흥기자 jhb@biz-m.kr 그래픽/성옥희기자 okie@biz-m.kr

2019-06-26 배재흥

기획재정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최대한 빨리 도출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수도권을 종단하는 GTX-C노선이 민자적격성 조사까지 통과(5월 28일자 1면 보도)한 데 이어 수도권을 횡단하는 B노선까지 예타 통과가 예상되면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사업이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19일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이 이 같은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자유한국당 민경욱(인천 연수구을)의원을 통해 전해졌다. 민 의원에 따르면 민 의원이 "인천의 인구 유입으로 교통 체증이 심각해져, GTX-B 노선 개통이 시급한 만큼 8월에는 예타가 통과되도록 적극 임해달라"고 하자 구 차관은 "최대한 빨리 결과를 도출해 내년도 예산을 태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GTX-A·C 노선과 함께 B노선도 완성시켜야 하고 경제도 살려야 하기 때문에 과거보다 더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답변했다.앞서 양주 덕정에서 수원을 잇는 GTX-C노선은 지난해 연말 예타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 5월 민자적격성 조사까지 통과했다. GTX-C노선은 사업 착공까지 사업자 선정과 실시 협약 등의 절차만을 담겨두고 있는 상태다.한편, GTX-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을 관통해 남양주 마석까지 이어지는 광역급행철도 노선으로 오는 9월 전 예타 결과가 도출될 전망이다. /정의종·신지영기자 sjy@biz-m.kr

2019-06-24 정의종·신지영

市, 용역 통해 역 확정·수요 등 검토서울시 강남 등 민원 자체해결 요구'국가 철도망 반영' 국토부에 제출키로과천시가 '과천~위례선 과천구간 연장 사전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해 과천~위례선 과천구간 연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과천~위례선 과천구간 연장 사전 예비타당성 용역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 정부과천청사역 확정 ▲과천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교통수요 여건 변화 및 수요 추정 분석 ▲기술적 검토 ▲편익분석 ▲경제성 ▲정책성 등을 검토한다.기획재정부가 추진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을 검토했으나 지난 5월 이후 경제성 60~70%, 정책성 30~40%를 반영하도록 변경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과천구간 연장 시 경제성이 가장 높은 최적의 노선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당초 과천~위례선은 2016년 6월 송파 복정에서 과천 경마공원까지의 구간이 국토교통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으며, 2017년 3월 과천 주암 역사 신설과 민자철도 추진 사업성 검토 등을 포함한 '과천~위례선 사전예비타당성조사 보완 용역'을 이미 완료한 상태다. 또 지난 1월 과천시와 서울 서초구 등 3개 자치구는 복정에서 경마공원까지의 단일노선을 경기도 및 서울시에 제출해 국토교통부를 통해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의뢰했으나 서울시에서는 강남구 등 일부 지역 주민들의 민원 발생을 이유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미루고 있다.이에 시는 서울시의 자체 민원 해결과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의뢰를 요구하는 한편, '과천~위례선 과천구간 연장 사전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한 뒤 과천구간 연장노선을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하기 위해 결과를 제출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선 교통 후 개발'이라는 제3기 신도시 개발방향에 따라 과천~위례선 과천구간 연장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교통 편익을 증대시키고, 과천~양재 간 만성적 도로정체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biz-m.kr

2019-06-13 이석철·최규원

서울시 폐기물매립 30년피해 협의 지연땐 대승차원 예타 면제 검토를5호선 검단 연장·9호선~공항철도 직결사업비 확정 등 SOC 확충 촉구경기도 서부권과 인천시를 잇는 도로와 철도 등 SOC 확충에 경기·인천지역 여야 의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주목된다.김두관(김포갑)·신동근(인천 서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홍철호(김포을)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7일 국회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지역 최대 현안인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사업의 조기 착공 등을 촉구했다.이들 의원은 우선 김 장관에게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줄 것과 자치단체 간의 이견 조정에 국토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폐기물 매립으로 30년간 피해를 받아 온 김포와 인천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부각시키며, 5호선 연장을 위한 서울시와의 협의가 지연될 경우 대승적 차원에서 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검토해 달라고도 주문했다.김 장관은 이에 대해 "한강선(김포연장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을 위해 인천시와 김포시에서 용역조사중인 사항을 합의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긍정적 답변을 이끌어 낸 김 의원과 홍 의원 역시 지하철 5호선 연장 용역조사에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착공할 수 있는 최적의 노선'을 강구하고, 김포·검단 합의안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해 서울시와 합의가 완료 되는대로 착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아울러 신 의원은 김 장관에게 "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 추진에 있어 국토부가 방화 건폐장 이전에 대해 지자체 협의를 선결조건으로 내세우는 것은 무책임한 자세"라고 지적한 뒤 "국토부의 주도적 역할을 통해 방화 건폐장 이전에 대해 지자체 협의를 이끌어 내달라"고 강조했다.그는 서울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직결 사업의 총사업비 확정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재부와 협의해 줄 것과 2021년까지 공항고속도로 검단IC 연결로(검단~경명로)의 조기 개통, 검단신도시의 미분양관리지역 대상 제외 등도 주문했다.김 장관은 "서울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직결 사업은 연내에 총사업비를 확정할 예정"이라며 "공항고속도로 검단IC 연결로 조기개통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검단신도시의 미분양관리지역 대상 제외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의원들은 또 인천지하철 2호선의 김포~고양 킨텍스(GTX) 연결, 서울~강화 고속도로 사업에 대해서도 조속한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정부에서 약속했던 사항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 의원은 "김포시가 더 이상 교통 소외지역이 아닌 교통의 중심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고, 홍 의원은 "김포가 십자형 철도 중심지역으로 탈바꿈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하도록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정의종·김연태기자 kyt@biz-m.kr

2019-06-10 정의종·김연태

경기도의 주요 교통망으로 꼽히는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사업과 지하철 5호선 하남선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27일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에 따르면 양주 덕정에서 수원을 잇는 GTX-C노선의 민자적격성을 조사한 결과, 민간투자 대안이 정부실행 대안보다 정부 부담액 규모가 적고 효과적이라는 결론이 도출됐다.이번 민자적격성 조사 결과는 지난해 연말 GTX-C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된 지 반 년이 채 지나지 않아 나왔다. 통상 민자적격성 조사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으로 빠른 추세다.앞으로 GTX-C노선 사업은 제3자 공고, 사업자 선정, 실시 협약 등의 절차만을 남겨두게 됐다.이와 관련 기재부 관계자는 "민자적격성 조사 기간이 사안에 따라 달라지지만,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조사가 빠르게 진행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 서울 상일동역에서 하남 창우동까지 증설되는 지하철 5호선 하남선도 내년 상반기 본격 운행될 전망이다. 도는 오는 2020년 개통예정인 하남선 상일~검단산 1단계 구간 1~3공구에 대한 건축한계 검측을 5~7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7월중 철도종합시험운행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도는 우선 본선 공사가 완료된 경기도 구간(2~3공구)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1차 건축한계 검측을 마친 상태다. 이어 나머지 서울시 구간(1공구) 공사가 완료되는 7월 1일부터 1~3공구 전 구간을 대상으로 2차 건축한계 검측에 들어간다. 하남선 복선전철 건설공사는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역에서 하남시 창우동까지 철도 총 연장 7.7㎞, 정거장 5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1단계 구간(상일동역~풍산동, 4.7㎞)은 2020년 상반기, 2단계 구간(풍산동~창우동, 3㎞)은 2020년 하반기 개통 예정이다. /전상천·신지영기자 sjy@biz-m.kr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비즈엠DB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예상 노선도. /국토교통부 제공하남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노선도 /경기도 제공

2019-05-28 전상천·신지영

고양시·국토부·코레일 등 협약공정률 26%… 2021년 7월 개통고양시가 오는 2021년 7월 개통예정인 '대곡~소사 복선전철(서해선)'의 일산역 연장과 관련, 위·수탁협약 등 사업 추진에 대한 4개 관계부처·기관간 원활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지난 10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국토교통부, 고양시, 한국철도시설공단,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등 사업의 4개 주체가 참여했다.대곡~소사 복선전철 구간 중 안산 원시~부천 소사 구간은 지난해 6월 개통됐다. 대곡~소사 구간은 현재 공정률 26%다.현재 고양시와 수도권 서남부를 직선으로 잇는 철도망은 없는 상태로, 오는 2021년 일산역 연장과 함께 서해선이 개통될 경우 김포·부천 등 수도권 서남부권 접근성뿐만 아니라 고양시 내부의 이동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2023년 개통을 앞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노선, 고양선이 개통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이 증대돼 일산지역 주민의 출·퇴근 교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일산선 연장은 기존 경의선 기반시설을 활용할 경우 사업비·운영비가 크게 절감됨에 따라 관련 실무진들이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이재준 시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협력과 논의의 창구가 마련된 만큼, 각 기관의 의견 수렴을 통해 긴밀하게 사업을 추진해 일산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biz-m.kr

2019-05-13 김환기

기존 5곳에 오이도 등 신규 4곳 포함국토부 승인 구축계획 이번주 고시판교·광교 연장선 제외 '모두 트램'성남2호선, 기재부 예타 착수 대상경기도 도시철도 구축의 로드맵이 나왔다.경기도는 이번 주 중으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이번 계획은 도내 9개 노선의 도시철도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 노선도 참조이번 계획에는 지난 2013년 수립했던 9개 도시철도의 노선 타당성을 재검토해, 동탄도시철도·수원1호선·성남2호선·용인선광교연장 등 기존 5개 노선과 8호선 판교연장·오이도연결선·송내-부천선·스마트허브노선 등 신규 4개 노선이 포함됐다. 기존 광명시흥선과 파주선은 예비타당성 조사의 결과가 좋지 않았고, 평택안성선은 해당 지자체와 협의가 진행되지 않아 제외됐다. 도시철도 구축계획은 도시철도법상 5년에 한 번씩 검토 후 재추진 여부를 결정하며, 예비타당성이 0.7 이상일 경우에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도는 선정된 9개 노선에 3조5천3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으로, 판교연장선과 용인선 광교연장선을 제외한 나머지 노선은 모두 트램(노면전차)으로 구축된다. 판교연장선은 일반적인 지하철로 사업이 진행되고, 광교연장선은 차량과 궤도 사이를 통하는 전자력을 이용해 주행하는 LIM(Linear Induction Motor) 시스템으로 지어진다. 이들 노선은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조사, 사업계획 등의 절차를 거치며 도와 지자체의 재정 상황에 맞춰 추진된다. 현재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대상인 성남2호선(서판교~판교지구, 정자역)의 사업속도가 가장 빠르다.홍지선 철도국장은 "거점간 고속교통, 편리한 연계 환승, 쾌적한 녹색 교통, 도민중심의 복지교통의 4개 비전을 기반으로 도시철도망 계획을 수립했다"며 "도내 도시철도 사각지대 해소와 도시교통 발전을 통해 도내 각 지역이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기·신지영기자 sjy@biz-m.kr

2019-05-13 김순기·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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