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의 건설계열 호반산업이 오는 23일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호반써밋 고덕신도시는 고덕신도시에 공급하는 첫 '호반써밋' 아파트인 데다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최중심에 해당하는 A22블록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20일 호반산업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교통, 쇼핑, 문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핵심입지에 들어선다. 도보로 중심상업시설(예정)과 행정타운(예정)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에 서정리천 수변공원과 대규모 근린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라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교통여건도 장점으로 꼽힌다. SRT 정차역인 '지제역' 이용이 편리하고, 평택고덕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쉽게 진출할 수 있다.특히 국내 최대 규모인 삼성반도체가 단지와 인접해 직주근접단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밖에도 장당일반산업단지, 송탄일반산업단지, 진위일반산업단지, 엘지디지털파크 등 다수의 산업단지도 인근에 소재해 배후 주거지로서의 수혜도 기대된다.우수한 생활 인프라가 예정된 해당 단지는 지상 23층, 10개동, 총 65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부터 112㎡까지 다양하며, 타입별 가구 수는 ▲84㎡A 325가구, ▲84㎡B 92가구, ▲94㎡A 27가구, ▲94㎡B 10가구, ▲102㎡ 182가구, ▲112㎡ 22가구다.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 4베이 위주 설계(일부 가구 제외)를 적용해 통풍과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드레스 룸,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단지 내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놀이터,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한다. 커뮤니티 시설 내 운동과 학습 공간에는 청정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시설(산소발생기)을 설치할 계획이다.호반써밋 고덕신도시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일원에 마련된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21년 11월이다.분양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 2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당첨자 발표는 내달 4일이고, 계약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호반산업 측은 분양가상한제 적용된 분양가,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췄다고 전했다. 1주택 이상을 소유해도 1순위 자격이 부여되고, 전국에 거주하는 세대원도 1순위(기타지역) 청약이 가능하다.호반써밋 고덕신도시 분양 관계자는 "고덕신도시는 삼성반도체 등 직주근접과 행정타운, 중심상업지구, 수변공원 등 장점이 많아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며 "고덕신도시에서도 소비자들이 기다려온 핵심입지에 '호반써밋'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준비했기에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호반써밋 고덕신도시 조감도. /호반건설 제공

2019-08-21 윤혜경

'시공 예정사' 지위… 대대적 홍보"유명 브랜드 믿고 계약" 혼란 우려사업 지연돼 포기땐 조합원만 피해"수년째 진척 없어… 정부 대책을"거대 금융자본이 교묘한 사업방식으로 '누구나 집' 등 조합형태의 민간 서민주거사업에 투자해 서민들의 경제적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8월 12일자 1면 및 인터넷판 보도)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거대 건설사들도 피해를 한몫 거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거짓 정보나 법적으로 책임없는 '시공 예정사' 지위를 통해 투자(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행위가 대표적 예다.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S건설은 지역주택사업 정보 플랫폼까지 운영하며 소비자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인정받고 있다. S건설은 이 같은 이미지를 통해 자사 홈페이지에 시공 예정사로 참여하는 조합사업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즉, 시행사가 거대 금융자본의 자금을 통해 사업 부지를 계약해 조합사업을 추진하는 '판'을 만들고, 건설사는 브랜드 가치를 내세워 시공 예정사로 사업에 참여해 가입자를 모집해 피해를 키우고 있는 구조다.문제는 시공 예정사로 사업에 참여할 경우 사업지연이나 부지 확보 실패 등에 따른 조합원들의 피해가 발생해도 책임을 면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조합이 사업지연 등으로 조합원들에게 조합용역비 등 피해를 준다 해도, 건설사는 단지 시공 예정사로 법적 책임이 없기 때문이다.일반인들의 조합 가입 선택권에 혼란을 줄 수 있는 상황인데도 법적 책임은 전혀 없다.실제 지난 2010년 조합사업이 시작된 후 200~300명의 조합원들이 탈퇴한 경기도 소재 A조합의 경우 최초 S건설이 시공예정사로 참여했다. 그러나 사업이 지연되자 시공 예정사인 S건설은 시공 예정사 지위를 포기해 버렸고, 이로 인해 일부 조합원들은 고스란히 피해 당사자가 됐다.K씨는 "당시 S건설사가 시공에 참여한다는 대대적인 홍보에 속아 계약을 했었다"며 "알고 보니 땅값도 절반가량만 지급된 상태여서, 조합용역비 1천200만원을 포기하고 조합에서 탈퇴했다"고 말했다.토지확보 문제로 수년째 좌초하고 있는 경기도 소재 B조합 사업에는 D건설사가 시공예정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조합의 사업도 토지 소유권 문제로 수년째 지연되고 있다.해당 지자체 관계자는 "수년째 사업이 진척되지 않아 조합원들끼리도 마찰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건축허가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피해자들은 한목소리로 "부실조합사업의 피해가 심각하다"며 "정부 차원의 전수조사 및 피해보상제도 등을 법제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영래·이준석기자 yrk@biz-m.kr안성시 당왕동 '누구나집' 신축 예정부지가 기약 없는 사업 지연으로 착공도 하지 못한 채 오랜 시간 방치돼 잡풀만 무성하게 자라나고 있다

2019-08-20 김영래·이준석

보상협의 반년만에 80% 마무리 '속도'사업비 6540억원, 개발조합 환지 방식9월께 기반공사… 2021년말 완공 예정평택항 배후 도시로 2만 세대를 공급하는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보상 협의를 시작한 지 반년도 채 되지 않아 80% 가까이 협의를 마무리 짓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이는 전국의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가라앉고 있지만, 화양지구의 경우 항만과 철도사업이란 큰 호재를 품고 있어 유망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11일 경기도와 평택시 등에 따르면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평택항 주변으로 민간 주도 도시개발사업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화양지구는 올해 3월 지장물 보상 협의를 착수한 이후 6월 실시계획(변경)인가 및 지형도면이 고시되면서 개발 사업이 가시화하기 시작했다.화양지구는 평택 현덕면 화양리 454-2 일원 279만1천195㎡ 부지에 주거시설(41%)과 기반시설(49%) 등을 공공기관이 아닌 민간에서 개발하는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이다.평택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환지방식으로, 총 사업비 6천540억원을 들여 주거용지 116만1천여㎡에는 단독 및 공동주택, 준주거, 근린생활시설을, 나머지 기반시설용지 151만6천여㎡에는 도로와 공원, 학교, 공공청사 등을 조성한다시는 이 사업을 통해 친환경적인 평택항만 주변으로 2만여 세대(공동주택 1만4천746세대, 수용인구 3만8천349명)에 달하는 주거단지를 공급해 그동안 개발이 더뎠던 평택 서부권 일대를 신시가지로 만들겠다는 목표다.지난 2008년 10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화양지구는 2010년 10월 개발계획 수립 고시 후 2011년 2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후 2018년까지 실시계획인가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환지계획 인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3월 지장물 보상 협의에 착수하는 성과를 냈다.현재 지장물 보상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보상 대상자 446명(5천504건) 중 77%인 344명(3천818건)에 대한 보상 협의가 마무리된 것으로 파악됐다.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은 지장물에 대해서는 이달 초 경기도에 재결신청이 접수된 상황이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 보상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이와 함께 부지 곳곳에선 벌목 공사와 함께 문화재 발굴조사가 동시에 진행 중이며, 70~80% 이상 완료돼 이르면 오는 9월께 기반시설 공사에 들어가 2021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서해안고속도로 등 교통요충 서울도심 접근성 높여물류·교통 핵심인 항만·철도·산단 등 '부동산 호재'이처럼 구역 지정 이후 12년 만에 부지 주변으로 본격적인 개발 시작을 알리는 안전펜스가 설치되는가 하면, 포스코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등 시공사까지 확정되면서 그동안 지역 내 삼성전자와 LG전자란 굴지의 대기업이 입주해 있음에도 개발사업에 대한 가능성이 낮아 부동산 업계에서 저평가됐던 평택 서부권 일대가 들썩이는 분위기다.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올 1~6월까지 도내에서 토지 거래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한 곳인 평택시는 총 거래 건수가 1만5천147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화양지구가 조성되는 현덕면 일대에선 '부동산 경기 침체기'란 말이 무색하게 1월 204건, 2월 130건, 3월 218건, 4월 168건, 5월 161건, 6월 112건 등 매달 100여건 이상씩 활발한 토지 거래가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화양지구 일대 부동산 관계자들은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상황임에도, 화양지구 일대 땅값은 1~2년 전보다 두 배 이상 오른 3.3㎡(전·답)당 150~2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며 "개발사업에서 시세가 가장 많이 오르는 시점이 첫 삽을 뜨는 순간이기 때문에 발 빠른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부동산 업계에선 화양지구의 가장 큰 호재로 물류와 교통의 핵심인 항만과 철도사업, 그리고 주변에 형성된 산업단지를 꼽는다.A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부동산 시장에서 2만여 세대가 들어서는 화양지구를 주목하는 이유는 바로 물류와 교통의 핵심 입지기 때문"이라며 "평택항은 자동차 물동량이 전국 1위인 항만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 총 4단계 사업을 추진해 기존보다 3~4배 큰 규모(인천항의 약 1.6배)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항만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철도다. 서평택에는 서해축인 서해선 복선 전철 안중역이 오는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핵심 입지로 꼽힌다"며 "안중역이 개통되면 이를 통해 여의도까지 30~40분대 진입 가능해 서울 도심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특히 업계에선 평택항과 서해선 복선 전철의 존재 외에도 서해안 고속도로와 제2 서해안 고속도로,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평택~파주 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의 이용이 수월해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평가하고 있다.이 같은 평가에 걸맞게 평택항 주변에는 포승2 일반산업단지, 아산국가산업단지 포승·원정지구, 오성 일반산업단지, 현곡 일반산업단지, 고렴 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만 20여 개에 달한다. 앞으로 화양지구의 발전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대목이다.평택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관계자는 "벌목 공사와 문화재 발굴 조사가 거의 마무리된 만큼 보상 협의가 끝내는 데로 기반시설 조성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낙후된 지역으로 평가받던 서평택에 여의도 면적 1.5배 크기의 신도시인 화양지구가 조성되면 신시가지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평택시 관계자는 "화양지구는 평택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이라며 "서부지역 생활권의 한 축을 담당하는 화양지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호·이상훈기자 sh2018@biz-m.kr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평택항 주변으로 민간 주도 도시개발사업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평택시 제공'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위치도./평택시 제공전국의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가라앉고 있지만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보상이 80%정도 협의를 마무리 지어 항만과 철도사업이란 큰 호재를 품고 있는 '화양지구'가 유망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사진은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일대의 모습.강승호기자/kangsh@biz-m.kr전국의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가라앉고 있지만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보상이 80%정도 협의를 마무리 지어 항만과 철도사업이란 큰 호재를 품고 있는 '화양지구'가 유망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사진은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일대의 모습.강승호기자/kangsh@biz-m.kr

2019-07-30 이상훈

입주민위한 편의·안전시설 완벽 전가구 남향위주 평면 '채광 극대화'84B·C타입 3면 개방 서비스 최대주민카페·미세먼지 방진망등 설치계룡건설(주)는 '고덕 리슈빌 파크뷰' 모델하우스를 26일 오픈, 본격 분양에 나선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0층, 11개동, 총 730세대로 전 세대가 전용 84㎡ 단일면적이다. ▲84 A타입 305세대 ▲84 B타입 160세대 ▲84 C타입 145세대 ▲84 D타입 60세대 ▲84 E타입 60세대다. 고덕신도시는 평택시 서정동, 지제동, 고덕면 일원 1천342만㎡ 면적에 조성되는 신도시다. 앞으로 5만9천세대 이상 주택과 14만명 이상 인구가 계획되어 있는 곳으로 규모 면에서는 판교신도시(892만㎡)보다 1.5배 이상 크다. 고덕신도시 개발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총 3개 단계로 나눠 개발된다. 2단계는 행정타운 중심 개발로 평택시청 등의 행정기관이 이전하는 것은 물론 중앙공원, 수변공원 등의 녹지공간과 상업 및 업무 기능 활성화 개발이 계획돼있다. 특히 올해는 2단계 구간의 개발이 본격화된다. 주택의 경우는 지난 5월 A 40블록 공급을 시작으로 A 45블록 (고덕 리슈빌 파크뷰) 등이 분양된다. 여기에 평화예술의 전당도 올해 하반기 착공한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평면으로 4-Bay(일부 4.5-Bay)로 설계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한 현관은 워크인 수납장, 주방은 팬트리를 계획해 수납 및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84B·C타입의 경우는 3면 개방형 평면으로 서비스 면적을 최대화했다. 단지 내 세대의 주차를 100% 지하로 할 수 있게 했다.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며 특히 단지 주 출입구와 인접해 맘스스테이션이 설치된다. 입주민을 위한 주민 카페도 배치된다. 미세먼지 방진망을 설치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설계(CPTED)도 인증 예정이다. 분양 일정은 오는 7월 30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8월 1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다. 당첨자는 8월 7일 발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평택 비전사거리 인근(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2)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하고 있다. 한편 계룡건설은 풍부한 노하우와 높은 기술력, 안정적인 재정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공공수주액 1위, 전국건설사 시공능력평가 18위, 신용평가등급 A+를 차지하는 등 건설 명가로 자리매김했다. /비즈엠평택 '고덕 리슈빌 파크뷰' 조감도. /계룡건설 제공

2019-07-25 비즈엠

市·한화그룹, 20%지분출자 회사경기도에 단지 승인 신청서 제출2200억원 투입 2022년 준공 예정남부 산업클러스터 핵심 축 기대안성시와 한화그룹이 안성시 양성면 일원에 추진 중인 '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 22일 시 등에 따르면 최근 안성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 지분을 출자해 한화그룹과 함께 특수목적법인인 (주)안성테크노밸리 회사를 설립했다. 이후 지난 7월 초 경기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하고, 같은 달 15일에는 양성면사무소에서 주민합동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른 행정에 돌입했다.시는 앞선 지난해 11월 한화그룹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난 6월 도로부터 지정계획 고시를 받아 관내 최대 규모 산업단지 물량을 확보한 바 있다.시 관계자는 "안성시 최초의 민·관공동사업인 만큼 사업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안성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천200억원을 투입해 안성시 양성면 일원에 위치한 85만㎡ 규모의 부지에 100여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일반산업단지를 만드는 사업이다.해당 사업이 오는 2022년 준공되면 100여개 기업에서 4천300여명의 고용 창출은 물론 용인과 평택을 연결하는 경기남부지역 산업클러스터 중심지역으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 계획도 참조한편 안성테크노밸리 산업단지 계획(안) 관련 서류 주민 공람기간 및 의견제출 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된다. 안성/민웅기기자 muk@biz-m.kr

2019-07-23 민웅기

평택 브레인시티가 4차산업의 중심지로 개발될 계획이다. 평택도시공사는 핀란드 '울루 테크노폴리스'에서 이에 대한 답을 찾고 있어 개발방향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평택 브레인시티개발사업은 오는 2021년 말까지 총 2조7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1단계는 평택도시공사가, 2단계는 브레인시티 프로젝트 금융투자(주)가 맡아 사업을 추진한다.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만㎡ 부지에 교육·문화·업무·첨단산업·연구시설 중심의 자족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존 산업단지와는 다르게 단순업무지구만이 아닌 상업·주거지구 등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된 산업단지로 개발된다. 이를 위해 세계 최대 기업도시로 꼽히는 핀란드의 '울루 테크노폴리스'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산·학·연 혁신클러스터를 통해 수평적인 네트워크를 구성, 자생도시를 만드는 게 핵심목표다.세계 최대 기업도시로 꼽히는 핀란드의 울루 테크노폴리스에서는 매월 두 차례 이상의 모바일 포럼이라는 독특한 전문가 모임이 개최되는데, 이 포럼에는 울루 테크노폴리스 내 모바일분야 연구인력들이 형성한 네트워크다.노키아 전문가, 핀란드 기술개발센터(VTT) 박사, 울루 대학교수, 울루 벤처기업 연구원들이 만나 모바일 분야의 미래와 발전방향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벌인다. 노키아 출신 사카리 니킬라 한트로 부사장은 "모바일 포럼에서 이뤄지는 만남을 통해 벤처기업들이 기술과 아이디어를 노키아에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공개적으로 갖는다"며 "기술협력과 아이디어 교환은 울루의 최고 경쟁력"이라고 말했다.브레인시티는 이러한 성공적 사례를 기반으로 대형 연구기관 유치와 정착에 노력해 네트워크 허브를 비롯한 기업체·연구기관 등이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 4차산업 기업 유치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전망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biz-m.kr

2019-05-30 김종호

죽백동~갈곶동 15.77㎞ 4~6차로민자 심의통과 2024년 개통 목표환경피해·도심양분 등 거센 반발비대위 결성 법적 대응까지 검토평택 '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최근 실시협약 및 사업시행자 지정 심의 통과(5월 8일자 10면 보도)로 궤도에 올랐지만, 노선변경과 지중화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반발로 험로가 예상된다. 동부고속화도로는 평택시 죽백동~오산시 갈곶동까지 약 15.77㎞를 연결하는 왕복 4~6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로, 사업비는 민간사업자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부담, 시 예산을 들이지 않고 추진하는 사업이다.이와 관련 평택시는 이 사업에 대한 민간투자사업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실시협약 체결과 사업시행자 지정 절차 완료, 내년 6월부터 보상을 추진해 2024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하지만 노선 인근 주민들이 동부고속화도로와 주택과의 거리가 가까워 자동차 소음 공해, 미세먼지 등 환경 피해 우려는 물론 도심 양분화 등을 이유로 노선 변경과 지중화를 요구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노선 인근 소사벌 택지지구와 지산동, 송북동 주민들은 '동부고속화도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한 뒤 주민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물리적 행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지역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특히 노선 반대 주민들이 주민소환제와 공사중지 가처분신청 등 법적 대응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려는 평택시 등과 이에 반발하는 주민들 간에 충돌 발생마저 예상되고 있다.주민들은 "이 사업이 교통량 분산, 시민 교통 불편 해소 등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그렇다 해도 주민 고통이 강요돼선 안된다"며 "요구가 무시될 경우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biz-m.kr

2019-05-27 김종호

10년간 표류해 왔던 평택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이 드디어 첫 삽을 뜨면서 본격 추진된다.경기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일반산업단지인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7천879명의 일자리 창출과 1조3천364억원의 생산 효과가 유발될 것으로 전망돼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춧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21일 오후 평택시 도일동 한국복지대학교 앞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장선 평택시장,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이재명 지사는 축사에서 "평택 브레인시티가 경기남부 발전의 핵심적인 기지로 자리 잡길 기원한다"며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주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일반적인 기업만을 유치하는 산업단지에서 탈피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미래도시를 만드는데 목적을 뒀다. 총 2조7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오는 2021년 12월까지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만여㎡ 부지에 기업, 연구, 의료, 주거시설 등이 복합된 지식기반 산업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사업은 원활한 재원조달과 신속한 추진을 위해 1,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는 평택도시공사가 직접 산업시설용지(146만㎡)를 개발하고, 2단계로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가 복합용지 및 지원시설용지(336만㎡) 등을 개발하게 된다.당초 이 사업은 지난 2010년 3월 경기도로부터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으나 지지부진한 토지보상과 재원조달방안 불확실 등의 이유로 2014년 4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및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처분을 받으며 난항을 거듭했다.이후 2016년 6월 경기도가 단계별 개발방식, 공공 SPC 변경, 재원확보, 사업성 개선 등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산단 지정 해제 처분을 철회하며 사업재개 신호탄을 당겼고, 이후 이행조건 완료, 소유권 이전 및 보상금 지급 절차를 거쳐 사업개시 10여년 만에 공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김종호·전상천기자 junsch@biz-m.kr21일 오후 평택시 도일동에서 열린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공식 터치 버튼을 누르고 있다. /경기도 제공

2019-05-22 김종호·전상천

오산 갈곶동 잇는 자동차 전용로이달 실시협약·시행자 지정 완료내달부터 본격적 행정절차 착수평택시가 추진하고 있는 '동부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실시 협약 및 사업시행자 지정에 대한 심의가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7일 평택시에 따르면 국도 1호선과 경부고속도로 정체 해소를 위한 동부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은 그동안 한라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실시협약에 대한 협상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3월 실시협약(안)에 대한 한국개발연구원(KDI) 검토를 거쳐 지난 3일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통과했다.시는 이에 5월 안에 실시협약 체결과 사업시행자 지정 절차를 완료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 2020년 6월 보상을 추진하고 4년 후 운영·개시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동부 고속화도로는 평택시 죽백동에서 오산시 갈곶동까지 약 15.77㎞를 연결하는 왕복 4~6차로의 자동차 전용도로로, 사업비는 민간사업자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전액 부담해 시 재정 부담없이 추진하는 사업이다.시민들의 통행료 부담을 최소화하고 지역발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남측에는 용죽 지구에서 (구)국도 45호선까지 2.3㎞, 북측에는 지방도 314호선부터 오산 시계까지 2.9㎞를 무료 구간으로 적용했다. 통행료는 전국 민간투자사업 고속화도로 평균 요금이 한국도로공사 대비 1.48배 인데 비해 1.05배로, 공공성을 강화하고 시민들 편의를 고려했다.동부 고속화도로는 사업 완료 시 교통 지·정체를 겪고 있는 국도 1호선은 42%, 지방도 317호선(삼남대로)은 29%의 교통량 분산 효과를 가져와 시민들 교통불편 해소와 함께 평택~오산~용인~서울을 연결하는 광역 간선 도로망이 확보된다. 정장선 시장은 "장기간 지연된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향후 각종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주민 의견을 빠짐없이 수렴·검토해 신속히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biz-m.kr

2019-05-08 김종호

'2035년 평택 도시기본계획'은 오는 2035년까지 90만명 계획인구에 2도심 3지구 중심의 2개 생활권으로 평택시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슬로건은 '문화, 경제, 자연이 조화로운 시민의 도시 평택'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5대 핵심이슈, 18대 추진전략과 58개 실천전략 등 세부 방향이 담겨 있다.주요 지표는 계획인구 90만명, 가구당 인구 2~3인, 상하수도 보급률 100%, 1인당 공원면적 16.3㎡으로 계획했다. 도시공간구조는 균형발전, 여건변화를 고려해 고덕면 송탄(평택 북부) 남평택 중심의 행정문화도심과 안중읍 포승읍 현덕 중심의 물류관광도심, 진위면 팽성읍 청북읍의 지구중심 등 2도심 3지구 중심으로 설정했다. 생활권은 당초 북부, 남부, 서부 3개 생활권을 도시공간구조 및 여건변화로 동부, 서부 2개 생활권으로 변경했다. 토지이용계획은 확정된 개발사업 및 도시관리계획 등을 고려해 103.594㎢을 시의 가용지로 반영됐고 도시 발전에 대비한 개발 필요 공간을 확보를 위해 36.588㎢를 시의 예정용지로 확보했다.이어 교통망 체계구축을 위해 권역별 순환축을 설정했고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남북, 동서간 교통수단인 BRT, LRT을 통해 대중교통서비스 강화를 예정하고 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2035년 평택 도시기본계획 승인을 통해 국제교류 및 항만물류 중심의 직주근접 자족도시로 성장할 초석이 마련됐다"며 "평택시가 경기남부 광역거점도시로 '시민 중심의 새로운 평택'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엠

2019-04-23 비즈엠

보행로 확보·노상 주차장 설치소음·먼지시설 등 경쟁력 강화정장선시장 "지역 공생 첫걸음"평택시가 17일 산업단지 노후 및 주변 지역 도시화로 쇠퇴하는 산업 단지의 활력 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도 YES산단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평택(세교)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기반 시설 재정비가 추진된다.평택(세교) 일반산업단지는 1991년 착공, 1993년 준공된 노후산업 단지로 53만5천㎡(산업시설 40만7천㎡, 지원시설 3천㎡, 공공시설 8만㎡, 녹지 시설 4만5천㎡)에 73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3천여명의 근로자가 조업 중이다. 그동안 평택(세교) 일반산업단지는 주변에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차량 증가에 따른 주차 문제, 근로자 보행 환경 문제, 소음 문제 등으로 각종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곳이다.이에 시는 '경기도 YES 산단 육성 사업' 선정에 따라 지원되는 도비 2억원과 시비 4억7천만원을 투입, 인접 주민의 소음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내부 도로 저소음 포장, 소음 및 먼지 등 방지를 위한 환경피해방지시설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도로 구조 개량을 통한 보행로 확보와 노상 주차장을 설치해 근로자들의 고용환경 증진과 더불어 주민과 함께 공생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기반시설 제정비에 나서기로 헸다.이와 관련 시는 향후 중앙부처 및 도에서 진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해 평택시 노후 일반산업단지를 개량,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와 근로환경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기반시설을 개량해 평택(세교) 일반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주민과 공생할 수 있는 산업단지로 변화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biz-m.kr

2019-04-18 김종호

황해청, 道유일 경제특구 장점 부각낮은 공급가, 취득세·재산세 감면204만㎡ 내년 12월 사업준공 예정 이달부터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BIX)의 분양이 본격화되자,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황해청)·경기도시공사가 분양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 조감도 참조15일부터 평택 포승지구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1차분을 공급하는 도시공사는 해당 용지의 강점을 홍보하고 나섰다. 지난해 11월 평택 BIX 일반산단 지정 후 최초로 시행하는 것인 만큼 중점을 두고 있는 모습이다.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시설용지는 14필지 9만5천467㎡ 규모다. 화학, 자동차부품, 기타 기계, 전자부품 업종의 입주가 가능하다. 평택항과 38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까지 접근성이 좋아 우수한 입지 환경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주변 시세 대비 20%가량 낮은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는 게 도시공사 측 설명이다. 또 취득세 75% 감면, 5년간 재산세 35% 감면 등 기존 외국인 투자기업에만 부여했던 혜택이 국내 기업에 동일하게 주어진다는 점도 강조했다.평택 포승지구의 분양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 11일 황해청도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황해청은 경기도 유일의 경제특구로서의 장점을 집중 홍보했다. 황성태 황해청장은 "평택 포승지구는 입주기업이 해외로 수출하기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갈수록 기업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황해청은 최적의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 포승지구는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거점지구로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조성 중이다. 총 204만㎡의 면적에 산업시설용지 78만2천454㎡, 물류시설용지 55만6천174㎡가 포함된다. 부지 조성 공사는 올해 9월 말, 사업 준공은 내년 12월 예정이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9-04-15 강기정

市, 안중읍 4만2천여㎡부지 기공식지상 4·2층 건물 2021년 준공 목표평택시 안중·청북·포승읍 등 서부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복지 서비스와 쾌적한 운동 환경을 제공할 서부 복지타운 및 서부 실내체육관이 첫 삽을 떠 주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평택시는 지난 29일 오후 정장선 시장, 권영화 시의회 의장, 강정구·정일구·이해금 시의원 등과 입주 시설단체, 서부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 복지 타운 및 서부 실내 체육관' 기공식을 가졌다.오는 2021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안중읍 학현리 495번지 일원에 총사업비(국비 228억원 포함) 595억원을 들여 부지 면적 4만2천11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복지 센터와 지상 2층 실내체육관(연면적 1만5천791㎡) 이 건립된다.인구 50만 시대를 맞았지만 복지·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부 지역에 복지서비스 등이 제공될 공간이 건립됨에 따라 남부와 북부 지역에 이미 건립돼 운영 중인 복지 및 체육시설 등과 균형이 맞춰지게 됐다.서부 복지센터의 주요 시설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드림 스타트와 아이 맘 카페, 노인복지관 및 노인대학, 여성과 다문화가족의 자립을 지원하는 여성회관 및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등이 입주하고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식당 등이 설치된다. 서부 실내체육관에는 지상 1층에 선수대기실, 무대, 경기장, 대기실, 사무실 등이, 지상 2층에는 장애인석, 관람석과 매점이 각각 갖춰진다.정 시장은 "복지타운과 실내체육관이 건립되면 양질의 복지·문화·체육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 시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계획대로 조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가 지난 29일 오후 안중읍 현지에서 정장선 시장과 권영화 시의장, 강정구·정일구 시의원, 입주시설 단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복지타운 및 서부실내 체육관 기공식을 가졌다. /평택시 제공

2019-04-02 김종호

화성, 복선전철·도시고속도 기반평택은 산단 근로자에 우선 공급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가 화성 남양 뉴타운과 평택 고덕·청북지구에 행복주택 1천330호를 공급한다.28일 LH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만 19~39세), 신혼부부(예비 포함), 한부모가족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다.먼저 화성 남양 행복주택(410호)은 화성시청이 위치한 남양 뉴타운에 최초로 공급되는 물량이며 월 임대료는 최저 5만~6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하다.오는 2020년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이 개통(예정)돼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비봉매송도시 고속도로도 거리가 500m에 불과해 교통 이용도 편리하다.직선거리 약 7㎞ 내외에는 신경대학교 및 북양·마도·송암·송정 산업단지, 현대기아 자동차연구소, 화성 바이오밸리 등이 있다. 자족형 국제신도시인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평택 고덕 행복주택(594호)은 평택제천고속도로 및 평택화성고속도로, 국도1호선 등 주요 도로가 갖춰져 있다. 서정리역(1호선)과 지제역(SRT)도 거리가 3㎞에 불과하다. 고덕일반산업단지(삼성전자), 송탄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인접해 있다.평택 청북택지지구에 최초로 공급되는 청북 행복주택(326호)은 서해안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2021년에는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개통된다. 특히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의 워라밸 라이프가 실현 가능토록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으로 설계됐다. 특히 평택 고덕과 청북 행복주택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근로자들에게 우선 공급된다. 직장과 가까운 주거를 선호하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거주 안정이 기대된다.3개 지구 행복주택 신청은 다음 달 10~18일이며 LH청약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장충모 LH 경기본부장은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임대조건과 깨끗한 주거환경,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춘 행복주택이야말로 젊은 계층이 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정부의 공공임대주택 확대정책을 충실히 수행해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2019-04-02 황준성

시의회, 특위 구성 결의안 의결강정구 위원장등 위원 7명 선임주민설명회 참석 본격활동 돌입평택시의회(의장·권영화)가 최근 열린 제2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정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평택호 관광단지 특위는 관광단지가 수도권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 22일 강정구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관우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하고 정일구·김승겸·홍선의·김영주·김동숙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해 꾸려졌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평택호 관광단지는 경기도 첫번째 지정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당초 민간투자 개발이 적격성 조사에서 통과하지 못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다가 재정투자를 통한 개발로 방향을 변경해 추진하면서 이번 특위 구성이 요구됐다. 강정구 특위 위원장은 "평택호 관광단지가 경기 남부권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 제언과 대안 제시는 물론, 정부와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및 활성화 대책 요구 등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평택항 관광단지 특위'는 구성된 당일 오후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지역 주민설명회에 참석,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강 위원장과 특위 위원들은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계획 승인 사항 및 추진 계획 청취 후 사업지구 해당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사업시행사 및 관련 부서에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의회가 최근 평택호 관광단지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사진(오른쪽)은 강정구 평택 관광단지 특위 위원장. /평택시의회 제공

2019-03-28 김종호

국토부, 수원·안성 1090가구 추가道, 보증금 이자·공간확대 등 지원"2022년까지 공급 차질없이 진행"경기도가 '경기행복주택'을 1만호 건설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최근 수원·안성지역에 경기행복주택 물량 1천호 이상을 추가로 확보했기 때문이다. 도가 기존에 확보한 물량은 9천319호였다. 이번 추가 물량 확보로 모두 1만409호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24일 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도에 1천90호 규모의 행복주택 물량을 추가 배정했다. 추가 물량은 수원광교2지역 790호와 안성청사복합 300호 등이다. 수원광교2 지역은 광교신도시에 있고 인근에 경기대, 아주대가 있어 청년층의 입주 수요가 많고, 안성청사복합 지역은 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부지다. 마찬가지로 인근에 한경대, 중앙대 안성캠퍼스가 있고 안성 제1·2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입주 수요가 많다. 도는 타당성 검토, 도의회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해 오는 2020년 상반기까지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경기행복주택은 정부의 행복주택을 기반으로 임대보증금 이자 지원, 주거공간 확대 제공,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도 차원의 지원을 더한 경기도형 임대주택이다. 앞서 도는 2022년까지 '경기행복주택' 1만호를 짓겠다는 계획을 세웠다.도는 현재까지 7천556호의 경기행복주택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 중 착공한 곳은 3천351호, 입주자 모집까지 이뤄진 곳은 1천607호다. 실제 입주는 331호가 완료됐다.이종수 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기행복주택이 청년층의 주거 진입 장벽을 낮춰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2019-03-25 신지영

권관리일원 66만여㎡로 사업축소경기도로부터 조성계획 최종승인의견 수렴후 내년 보상 절차 진행평택시가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정장선 평택시장은 11일 언론 브리핑을 갖고 '평택호 관광단지 지정(변경) 및 조성계획'이 지난 2월 26일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됨에 따라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발표했다.평택호 관광단지는 지난 1977년 관광지 최초 지정 이후 2009년 관광단지로 확대하고 민간 기업을 사업시행자로 지정,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왔으나 민간사업자의 사업 포기로 2017년 좌초됐다.이후 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 당초 권관·대안·신왕리 일원 274만여㎡ 규모로 추진했던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2018년 4월 권관리 일원 66만여㎡로 축소해 공공개발하는 조성계획을 수립, 행정절차를 진행해왔다.이와 관련 평택도시공사는 2017년 5월 관광단지 개발사업 참여 결정 이후 지난해 12월 지방공기업평가원 심의를 통과해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시는 3월 중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올해 말까지 사업시행자를 평택도시공사로 변경하고, 내년에 보상 절차를 진행키로 하는 등 개발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축소된 평택호 관광단지 내에는 수변호텔, 워터 레포츠, 국제문화거리 등 개성 있는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관광단지 해제 지역인 대안, 신왕리 일원에는 지난해 5월 성장관리 방안을 수립, 도로 및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 정비에 단계적으로 848억원의 예산을 투입,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하지만 관광단지 개발 사업 추진과 관련, 장기간 재산권 제약을 받은 지역 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보상, 우호적 투자기반 마련을 위한 집객시설 유치 등의 많은 과제가 남아 있는 상태다.정 시장은 "시, 도시공사, 시의회가 적극 협력해 볼거리, 즐길거리 등 문화·관광기반이 부족한 평택지역에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하루빨리 가시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 평택시장이 11일 언론 브리핑을 갖고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권관리 일원 관광단지 내에는 수변호텔, 워터 레포츠, 국제문화거리 등 개성 있는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평택시 제공

2019-03-12 김종호

민간투자 '부적격 판정' 2년만에 부지 66만3115㎡로 70% 이상 ↓ 사업주체 도시공사로 변경 방침평택시가 평택호 관광단지로 지정된 부지면적을 70% 이상 대폭 축소한 뒤 평택도시공사를 통해 공영개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2017년 평택호 관광단지 민간투자 사업 주체가 시공 능력·출자자의 재무능력 미충족 등의 사유로 부적격 판정을 받아 좌초된 지 2년여만이다.시는 권관지구와 대안지구, 신왕지구 등에서 추진 예정이던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지정 면적을 당초 274만3천㎡에서 66만3천115㎡로 축소키로 했다.이번에 관광단지 부지 지정이 해제되는 지역은 대안지구와 신왕지구 등 207만9천885㎡이고 권관지구 66만3천115㎡에서는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된다.시는 2월 안으로 경기도로부터 '관광단지 축소 및 조성계획'이 승인되면 오는 3월 주민설명회를 가진 뒤 사업시행자를 기존 평택시에서 평택도시공사로 변경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오는 2020년 6월까지 권관지구를 대상으로 실시설계 및 지구단위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권관지구에 아웃렛과 수산물센터, 국제문화거리, 테마파크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해제 지역인 대안지구와 신왕지구에는 848억여원을 들여 시도 9호선 등 6개 강변도로 개설과 함께 신왕리 일원에 대한 기반시설 설치를 지원키로 했다.시는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2010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된 이후 시공능력과 출자자 재무능력 미충족 등의 사유로 좌초되자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최소화를 위해 그동안 관광단지 해제절차를 진행해 왔다.시 관계자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조성계획 승인 및 향후 일정 안내, 해제지역 기반시설 지원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도시공사와의 협의가 완료되면 구체적인 조성계획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2-27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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