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대에 들어서는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이 본격화 된다.

안양시는 박달동 일대 3.1㎢에 4차 산업, 바이오, 업무, 문화, 주거단지가 어우러진 스마트밸리를 조성하기 위해 이달 말 국방부에 탄약고 등 군사시설 지하화 및 이전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밸리 조성 예정부지는 KTX 광명역, 서해안고속도로, 광명~수원고속도로, 월곶~판교 전철과 인접해 있는 교통의 중심지다.

시는 해당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6조2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4만3천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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