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부동산의 중심 비즈엠

비규제 지역인 인천의 최근 아파트 청약에 사실상 만점에 가까운 청약통장이 나왔다.

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보면 이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인천 부평구 '힐스테이트 부평'의 전용면적 84㎡의 당첨 가점은 최고 79점(만점은 84점), 최저 64점이었다.

5개 주택형에서 청약을 받은 힐스테이트 부평의 평균 당첨 가점은 전용 59㎡A(60.0점), 75㎡(62.2점), 84㎡(67.6점)에서 60점을 넘겼다.

전용 46㎡(56.3점)와 59㎡B(57.3점)도 평균 당첨 가점이 50점대 중후반대를 기록했다.

전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인천 연수구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도 전용 84㎡A형·84㎡B형의 평균 청약 당첨 가점이 모두 70점을 넘었다.

전용 84㎡B형의 경우 기타지역 최고 청약 당첨 가점이 만점에 가까운 82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밖에 전용 84㎡A 해당지역(74점)과 기타지역(75점), 84㎡B 해당지역(79점)은 최고 당첨 가점이 70점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