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료부터 바닥재까지'…KCC,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 시상식서 7관왕 수상

  • 윤혜경 기자
  • 입력 2019-10-02 11: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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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시상식에서 7관왕을 달성했다. /KCC 제공

정몽익 대표가 이끄는 KCC가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시상식에서 7관왕을 달성했다.

2일 KCC는 이날 열린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 시상식에서 바닥재, 실란트, 수성도료, 유성도료, 코팅유리, 천장재, 그라스울 등 각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축자재 업계에서 선도적 지위를 다시 한 번 입증한 것.

특히 바닥재 부문에서는 10년 연속 1위를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며,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함께 개발한 측정모델로 소비자 의견과 전문가 평가를 반영하기 때문에 조사 신뢰성이 높은 지수라 평가받는다.

올해 KCC는 사용품질과 감성품질 등 품질 측면에서 소비자들과 전문가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용 품질은 제품의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 등 총 6개 항목을 평가하는 것을 말하며, 감성품질은 제품의 이미지, 고객의 제품에 대한 인지성, 얼마나 참신하고 매력적인지 등을 평가하는 신규성 등 총 3개 항목에 대한 점수를 말한다.

KCC 관계자는 "분야별 전문가뿐만 아니라 제품을 직접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KCC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7개 부문에서 다년간 연속 1위를 차지함으로써 건축자재 업계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충족시키고, 품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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