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소래IC 설치 찬반 설문' 내달 23·24일

  • 정운 기자
  • 발행일 2019-01-31

인천 남동구는 2월 23일부터 이틀간 소래IC 설치와 관련해 찬반 의견을 묻는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논현2지구 택지개발사업과 연관된 소래IC 설치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정책 결정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설문조사 대상은 논현1동, 논현2동, 논현고잔동(남동산단지역은 제외)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9세 이상의 주민이며, 2월 23~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당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구에서는 중복으로 의견을 제출하는 것을 방지하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남동구는 주민들에게 설문조사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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