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지구 아파트 교통체증 해소, 광주시 추진단회의… 대책 마련

  • 이윤희 기자
  • 발행일 2018-04-11 제11면

광주시는 태전지구 등 대단위 아파트 입주로 인한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교통대책 추진단 회의를 갖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10일 제3차 회의를 열고 경안중~신장지사거리(중로1-13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와 가칭 중부IC 개설 추진사항을 새로 점검하고 국지도 57호선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장기 및 단기 대안을 검토했다.

태전IC 램프 확장 검토 및 2018년도 공영버스 도입 계획과 더불어 광남동 주민 불편사항으로 건의된 광남생활체육공원 맞은편 회전교차로 진입로 확장, 3번 공영버스 노선 배차간격 단축에 대한 논의도 이어나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덕순 부시장은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를 앞두고 교통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확한 교통수요 예측을 통해 선제적인 대비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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