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지구를 서울 송파 방면으로 연결하는 도시철도 노선 안 3개가 공개됐다.기존에 검토된 3호선 연장안에 더해 잠실역으로 이어지는 2개 대안이 추가됐다.국토교통부는 30일 하남시청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이 같은 도시철도 계획안을 공개했다.노선 안을 보면 서울 방향으로 하남시청역에서 출발해 감일지구를 지나 지하철 3·5호선 오금역, 9호선 송파나루역, 2·8호선 잠실역으로 이어지는 경전철안(15.8㎞, 이하 경전철안)이다. 지하로 운행하는 3~4량짜리 무인 경전철이 투입된다.운행 간격이 2~4분이고 사업비는 1조4천135억원이 드는 것으로 추산됐다. 연간 운영비 손실액은 28억원이다. 두 번째 대안은 하남시청역에서 감일지구를 통과하고선 9호선 한성백제역, 8호선 몽촌토성역을 거쳐 잠실역으로 이어지는 트램 노선안(14.8㎞, 이하 트램안)이다. 송파 지역에서는 트램이 육상 노선으로 지나게 된다.운행간격은 2~4분이고 사업비는 6천747억원이 드는 것으로 계산됐다. 연간 12억원의 운영이익을 보는 것으로 추산됐다.또 기존의 3호선 연장안(12㎞, 이하 연장안)은 중량전철이 운행하며 운행 간격은 10분이다. 사업비는 1조3천921억원이며 연간 209억원의 운영비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통행시간은 3가지 안 중 지하 경전철 안이 가장 짧은 것으로 보인다.국토부 관계자는 "일단 3개 노선 안이 나왔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며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 의견을 계속 수렴해 하남 교산신도시뿐 아니라 감일지구 등 하남 기존 주민들도 혜택을 볼 수 있고 신속히 추진할 방안을 모색해 볼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하남 교산 지구 조감도./연합뉴스

2020-06-30 이상훈

올해 하반기 신설될 경기교통공사 주사무소 입지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30일 경기도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북부지역·접경지역·자연보전권역 등에 부족한 행정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교통공사 입지를 시·군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밝혔다.대상 시군은 고양, 남양주, 의정부, 파주,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김포, 파주, 이천, 양평, 여주, 광주, 안성, 용인 17곳이다.유치신청서 공모기간은 2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3주간이다.도는 1차 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 2차 제안설명 및 내·외부 전문가 7명이 참여하는 평가위원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시군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공모에 선정된 우선협상 시군은 경기교통공사가 사용할 건물 및 부지 등을 유상 제공하는 등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사무소 설치를 추진한다.설립 초기 경기교통공사의 상주인원은 약 40명으로 최소 필요 전용면적은 820㎡ 이상이다. 앞으로 공사 규모가 커질 때를 대비해 사무 공간 확장성도 주된 평가 요인이다.도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생기는 교통공사이다 보니 시군에서도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면서 "교통공사가 시군 연관 교통사업을 많이 발굴해 31개 시군의 대중교통체계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전다기구로 자리잡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경기교통공사는 지난 24일 경기교통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 및 경기교통공사 출자계획 동의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 설립의 법적근거를 마련하면서 올 하반기 중 정식 출범될 전망이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

2020-06-30 윤혜경

파주 문산에서 가평 청평까지 경기북부를 동서로 잇는 국도 37호선이 착공 20년 만에 개통된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연천군 청산면 백의리~장탄리 3.6km 구간의 공사가 마무리됐다. 해당 구간은 국도 37호선 파주~가평 구간의 마지막 미개통 구간으로, 백의리와 장탄리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 구간이 개통할 수 있게 됐다. 동서 지역을 잇는 도로가 부족해 개통만을 바라보던 도민들의 염원이 이뤄진 것이다.지난 1999년에 첫 삽을 뜬 국도 37호선 파주~가평 구간은 자유로 파주 문산IC에서 임진강을 따라 파주 적성~연천 전곡~포천 영중~포천 일동을 거쳐 가평 청평에 이르기까지 경기북부를 동서로 잇는 핵심도로망이다.이번 전 구간 개통으로 파주 문산에서 가평까지 이동하는 시간은 전보다 1시간 이상 단축될 예정이다.도는 특히 장남·적성·장자·백학 일반산업단지 등 경기북부 주요 산업단지의 물류비용 절감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도민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건설사업에 적극 나서준 결과"라며 "현재 공사가 한창인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올해 11월 개통하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파주~양주~포천, 포천~화도, 화도~양평이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개통하면 경기북부가 낙후지역에서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수도권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국도 37호선 개통구간 노선도. /경기도 제공국도 37호선 파주~가평 73km. /경기도 제공

2020-06-29 윤혜경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노선에 '구운역'을 신설하는 사업이 청신호가 켜졌다.18일 수원시와 수원시을 선거구에서 당선된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시와 백 의원은 전날 '구운역 추가설치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시는 구운역 추가설치를 위한 타당성 검토를 수행하고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으며, 백 의원은 구운역 추가설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시를 지원하기로 했다.구운역 사업의 역사는 2012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수원시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2년간 구운역 추가설치 타당성 평가 용역을 진행해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와 추가설치를 협의했다.하지만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이 2014년, 2017년 두차례에 걸쳐 진행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민자 타당성 분석'에서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구운역 추가설치 협의도 중단될 수밖에 없었다.그러다 올해 1월 15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 15일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되면서 구운역 추가 설치도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이에 시와 백 의원은 구운역 추가설치 사업을 재추진하기로 하고 협약을 준비했다.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이 지나가는 구운동 인근은 공동주택이 밀집돼있고, 서수원버스터미널, 대형마트, 일월저수지 등이 있어 대중교통 수요가 많다.시는 그동안 변화된 여건 등을 반영해 타당성 조사를 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운역 추가 설치가 국토교통부 기본계획에 포함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전날 협약식에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구운역 설치'가 포함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구운역은 서수원지역의 축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백혜련 의원과 염태영 시장이 구운역 추가설치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한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2020-06-18 윤혜경

정부가 철도분야에 대한 민간투자사업 활성화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민간제안사업 우선 검토 대상 선정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교통편의 증진과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철도사업 추진 과정에서 민간의 여유자금과 창의성을 활용해 국가 재정을 보완한다는 방침이다.그동안 민간에서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사업제안을 검토해 왔으나, 사업의 성사율이 낮고, 탈락 시 발생하는 매몰 비용을 우려해 사업제안에 소극적이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우선 검토 대상 선정기준을 제시함에 따라 민간에서 적극적으로 투자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용을 보면 국가계획과의 정합성, 단독운영 가능성, 창의적 사업계획, 관계기관 협의 등이다.국가계획과의 정합성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노선을 선정하되, 사업성 개선을 비롯한 정책효과 달성을 위한 일부 변경은 허용한다.또 철도 공공성 유지를 위해 간선 기능 노선은 원칙적으로 제외하고, 단절구간을 보완하는 등 정책효과를 고려할 예정이다.또한 다른 노선과의 공용 없이 단독운영이 가능한 제안만 선정하고, 사업비 절감과 교통수요 확대 등을 통해 정부·지자체가 검토한 계획보다 경제·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이외 사용자 부담 및 정부부담금 등이 최소화되는 사업방식을 우선 고려할 계획이다.철도의 공공성은 유지하면서도 민간의 새로운 아이디어는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는 내용이다. 국토부는 이 기준에 부합하는 사업을 민간에서 제안할 경우 민자 적격성 조사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

2020-06-18 이상훈

수원∼인천 복선전철(수인선) 수원∼한대 앞 구간 시설물 성능과 안정성이 확보됐다.한국철도시설공단은 수인선 수원∼한대 앞 구간에 대한 시설물 검증 시험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시설물 검증 시험은 시 운전 열차를 투입해 단계별로 속도를 증가하면서 철도시설물의 안전상태와 철도차량의 운행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과정이다.이번 시험을 통해 선로구조물 등 9개(선로구조물, 전철 전력, 송변전, 신호 등) 분야 91개 항목을 점검했다.사업비 9천500억원이 투입된 이 구간은 총연장 20㎞로, 올해 8월까지 영업 시 운전을 완료하고 9월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한다.김상균 공단 이사장은 "수인선 전 구간이 개통되면 경기 서남부 지역주민들께 교통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원∼인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1단계로 오이도∼송도 구간을 2012년 6월, 2단계로 송도∼인천 구간을 2016년 2월에 개통해 운영 중이며, 2020년 9월 수원∼한대 앞 구간을 개통해 수인선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수원~인천 복선전철(수인선) 노선도. /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2020-06-09 이상훈

하반기 중 개통될 수인선 고색역에 매송고색로를 지하로 횡단할 수 있는 출입구가 추가 설치된다.2일 수원시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고색역 추가 출입구(#4) 설치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는 95억여원의 추가설치 사업비를 부담하고,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매송고색로 건너편으로 출입구를 하나 더 추가하는 공사를 시행한다.당초 시와 공단은 '수인선 제2공구 수원시 구간 지하화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뒤 수인선 고색역에 3개 출입구를 계획했다.이에 따라 매송고색로(국도 43호선) 북측 주민들은 육교나 횡단보도로 7차선(25m) 대로를 건너야만 고색역을 이용할 수 있는 구조였다.수원시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매송고색로 건너편으로 출입구가 있어야 한다고 판단, 2016년 10월부터 추가 검토 요청과 지속적인 협의 끝에 4번 출구 입구 설치를 이끌어냈다.대로를 건너지 않고도 편리하게 철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매송고색로 건너편에 설치되는 네 번째 출입구는 고색역과 지하통로로 연결된다.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을 갖춰 교통약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철도 접근성을 제공할 예정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시와 공단은 수인선 개통 이후 제반 행정절차와 공사를 진행해 내년 말 고색역 4번 출입구를 이용할 수 있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수인선 고색역과 매송고색로 위치. /네이버지도 캡처

2020-06-02 윤혜경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역사를 핵심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GTX 계획과 연계해 철도·버스 간 환승 동선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국토부는 환승센터를 구상 중인 'GTX 환승 Triangle(서울역, 청량리역, 삼성역)'의 3개 역사뿐 아니라, 환승센터 계획이 없거나 GTX 계획과 별도로 추진 중인 나머지 27개 역사에 대해서도 공모를 통해 환승센터 구상을 본격화할 방침이다.주요 내용을 보면 지자체는 GTX 각 노선의 추진단계에 맞춰 해당 역사의 버스 환승센터와 이와 연계된 GTX 역사 출입구, 대합실 등을 자유롭게 구상한다. 또한, 지자체마다 특화된 디자인 컨셉을 구상하고, 복합환승센터로 추진하고자 하는 경우 도시계획 측면을 고려한 개발방향과 전략, 사업 구상안을 함께 제출하게 된다. 대광위는 교통, 철도, 도시계획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구성해 환승센터 구상의 적정성과 디자인 컨셉의 우수성, 기대효과 등 3단계(서면→현장→발표평가)에 걸쳐 평가하고, 최종 통과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공모에 선정되면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등 관련 중장기계획에 반영돼 국비가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특히 가장 우수한 상위 5개 내외의 사업에 대해서는 교통·건축·도시계획 등 분야별 '총괄 매니저'를 위촉해 환승센터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이번 공모는 이달 5일 지자체 설명회를 시작으로 9월 18일까지 공모안을 제출받고, 평가를 거쳐 10월까지 최종 사업을 선정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환승센터 국내 우수사례인 광교중앙역 환승센터. /국토교통부 제공GTX 역사별 환승센터 추진현황. /국토교통부 제공

2020-06-02 이상훈

경기도 일산에서 퇴계원과 판교를 거쳐 다시 일산으로 돌아오는 도시순환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선이 '수도권제1순환선'으로 이름이 바뀐다.1일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6월 서울시, 인천시와 합의를 마친 경기도의 요청에 따라 관계기관 협의, 도로분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존 서울외곽순환선 명칭을 수도권제1순환선으로 바꾼다고 밝혔다. 해당 명칭이 적용되는 시점은 오는 9월 1일부터다.이번에 변경되는 수도권제1순환선은 1988년 1월 '판교-구리 고속도로'로 지정된 후 1991년 7월 퇴계원까지 종점이 연장되면서 명칭이 서울외곽순환선으로 변경됐다. 명칭이 바뀌는 것은 30년 만이다.해당 노선은 2007년 12월 의정부 나들목(IC)에서 송추 나들목까지 연결되면서 전체 128km 구간으로 완전 개통됐다.명칭 변경에 따른 표지판 교체 및 정비 작업은 이달 초부터 8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현장을 점건한 후 9월 1일부터 변경된 노선명이 사용된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표지판 교체공사가 진행되는 3개월(6~8월) 동안에는 '서울외곽순환선'과 '수도권제1순환선'이 혼용되는 기간이므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현행 서울외곽순환선 및 제2순환선 노선도. /국토교통부 제공명칭 변경 홍보계획(안) /국토교통부 제공

2020-06-01 윤혜경

정부가 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지구와 과천지구의 교통망 개선 대책을 확정지었다.하남 교산지구와 서울 송파를 잇는 도시철도를 건설하고, 과천지구에는 서쪽 종착역이 4호선 경마공원역까지 계획된 위례~과천선을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정부청사역까지 연장한다.국토교통부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하남 교산지구(3만2천가구)와 과천지구(7천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국토부는 교산지구에서 송파쪽으로 이어지는 송파~하남 도시철도를 만들고 터널도 뚫기로 했다. 송파~하남 도시철도(12㎞)는 하남시청역에서 교산지구를 거쳐 송파 방면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노선으로 1조5천400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건설한다. 구체적인 노선 방향이나 정차역 위치는 결정되지 않았다.서하남로를 확장하고 지구 왼쪽 산에 터널을 뚫어 송파구 동남로와 연결한다. 이렇게 되면 교산지구에서 차량을 통해 동남로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교통량이 늘어나게 되는 동남로는 5~6차로를 6~8차로로 확장하고, 간선급행버스(BRT) 노선도 설치될 예정이다.교산지구 안에도 남북방향으로 천호~하남 BRT 노선을 설치하고 BRT 정류장과 철도역 인근에 환승시설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서울 중앙보훈병원역(9호선)에도 환승시설을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도를 높이고, 지구 북측의 하남드림휴게소에는 고속·광역·시외·시내버스 간 환승이 가능한 종합 환승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도로 교통도 개선한다. 국도43호선을 확장·개선하고, 신도시 내에서 국도43호선을 연결하는 도로를 신설한다. 이는 재정사업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올해 완료하고 2028년 개통(서울~상사창ic)을 목표로 추진한다.국토부는 과천지구에는 위례~과천선 연장 등 10개 사업에 총 7천4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위례~과천선은 8호선 복정역에서 4호선 경마공원역까지 잇는 노선(15㎞)으로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돼 추진 중인데, 경마공원역에서 과천지구 서남쪽에 있는 GTX-C 정부과천청사역까지 5㎞를 추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사업비는 1조6천억원 규모로, 이중 4천원은 광역교통개선 분담금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또 서울 사당역과 안양을 연결하는 BRT를 설치하고 과천지구 내에 환승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과천~우면산 간 도시고속화도로 중 상아벌지하차도∼선암나들목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아벌지하차도는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한다.이번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시행되면 하남 교산지구는 기존 잠실방면 50분, 강남역 65분가량 소요되던 통행시간이 잠실은 20분, 강남역은 30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과천지구는 서울 강남 등 주요 도심까지 2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고 과천대로 등 인근 도로의 교통혼잡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국토부는 조만간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 추가 대책도 내놓을 예정이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국토교통부 제공과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국토교통부 제공

2020-05-21 이상훈

경기도 북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국지도 39·86호선이 착공에 들어갔다.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도로공사는 총 사업비 914억 원을 투자해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서 백석읍 홍죽리까지 총 6.3㎞ 구간을 왕복 2차로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5년 상반기 완공예정이다.터널 2개소를 설치하고, 굴곡진 선형을 직선화해 통행차량의 안전 확보와 통행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공사가 완료되면 홍죽산업단지 등 이 지역 일원의 5개 산업단지와 수도권순환도로 간 원활한 연결체계를 조성함으로써 물류이동의 중심축이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 도로공사는 총 사업비 478억 원을 들여 와부면 창현리에서 화도읍 금남리까지 총 4.3㎞의 2차로 도로를 개량하는 사업이다. 해당 도로는 종점부에 45번 국도와 연결되는 구간으로, 이번 공사에서는 도로폭 협소 구간에 대해 충분한 폭원(幅員)을 확보하고, 불량한 도로 선형을 개량하는 데 초점을 둔다. 오는 2023년 상반기 완공이 목표다.남양주~양평 동·서 방면 통행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윤성진 경기도건설본부장은 "두 구간의 도로건설공사가 계획된 기간 내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장흥~광적 위치도./경기도 제공와부~화도 위치도./경기도 제공

2020-05-20 이상훈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핵심 교통망 사업 중 하나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인덕원선)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공구별 실시설계용역 발주 결과가 나오는가 하면, 착공 전 지반조사를 위한 업체 선정에도 들어갔다.14일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입찰공고를 내 공사가 진행 중인 1, 9공구와 내달 5일 개찰을 앞둔 2, 12공구를 제외한 인덕원선 8개 공구의 노반 실시설계 사업권을 거머쥔 사업자가 발표됐다.앞서 공단은 지난달 31일 총 151억여원 규모의 인덕원선 노반 10개 공구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했으며, 이달 12일까지 종합기술제안서 및 가격제안서를 제출받았다.그 결과 3공구(의왕 오전동~고천동 일원 1.621㎞(1))는 제일엔지니어링 컨소시엄(건화ㆍ신성ㆍ선구)이 13억6천600만원을 써내 최종 계약에 성공했다.4공구(의왕 고천동~수원 파장동 일원 4.398㎞(1))는 동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수성ㆍ대콘ㆍ삼안)이, 5공구(수원 파장동~조원동 일원 2.100㎞(2))는 이산 컨소시엄(태조ㆍ동일ㆍ천일)이 각각 18억5천218만원과 17억6870만원을 써내며 시공 자격을 얻게 됐다.동일기술공사 컨소시엄(이산ㆍ태조ㆍ천일)이 14억6천230만원에 6공구(수원 조원동~우만동 일원 2.900㎞(1))를, 7공구(수원 우만동~원천동 일원 3.622㎞(2)는 유신 컨소시엄(도화ㆍKRTCㆍ동해)이 19억981만1천원으로 낙찰적격자 지위를 획득했다.8공구(수원 원천동~용인 영덕동 일원 2.220㎞(1))의 사업권은 동명기술공단 컨소시엄(삼보ㆍ서현)이 12억5천740만원을 투찰해 최종 계약을 앞두게 됐다.10공구는 동해종합기술공사가 대표사 자격으로 따냈다. 동해종합기술공사 컨소시엄(유신ㆍKRTCㆍ도화)은 18억8100만원을 써내며 수주에 골인했다.11공구(화성 반월동~오산동 일원 2.517㎞(1))는 13억6천972만원을 써낸 삼안 컨소시엄(수성ㆍ대콘ㆍ동부)이 낙찰적격자로 선정됐다.최종 낙찰업체는 15개월간 관련 사업에 대한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종심제 물량인 인덕원~동탄 2공구 개찰은 내달 5일 예정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실시설계 용역 결과를 공개한데 이어 2~8공구와 10~12공구에 대한 지반조사 용역을 공고했다.실시설계 사업자 선정과 마찬가지로 사업수행능력평가(PQ) 방식으로 시공사를 선정한다. 개찰은 오는 6월 16일 진행한다.인덕원에서 동탄까지 총 39㎞를 잇는 인덕원선 사업에는 실시설계비 227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조2천830억원이 투입된다.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실시설계와 지반조사 용역이 끝나면 시공사 선정에 들어가 착공하게 된다”고 말했다인덕원선은 내년 상반기 노반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이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기본계획(안) 노선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사진은 인입선 종점 117번역에 인덕원 복선전철 열차를 공급하는 서동탄역 병점 차량기지. /임열수기자 pplys@biz-m.kr/비즈엠DB

2020-05-14 이상훈

인천발KTX 직결사업이 연내 착공을 위한 마지막 행정절차에 들어간다.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오는 18일 화성 매송면행정복지센터와 안산 디오컨벤션웨딩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발KTX 직결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설명회에선 이 사업이 주변 지역의 자연생태·대기환경·생활여건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자료가 공개된다. 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본 및 실시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이후 노선·구조물 위치나 노선, 지질영향평가, 환경·교통영향평가 등 사업의 전반적인 사안을 확정 지은 뒤 환경부 승인을 거쳐 오는 9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끝낼 계획이다.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국토교통부에 실시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하고,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해 11월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총 사업비 3천936억원을 들여 수인선 송도∼초지∼어천역 34.9㎞ 구간에 6.3㎞의 노선을 추가로 건설해 경부고속철도와 직접 연결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중 연결선 신설에 2천443억원, 기존선 개량에 1천493억원이 투입된다.앞서 2016년 10월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착수했으며, 이듬해 기본계획(안) 철도산업위원회 심의(국토교통부)를 거쳐 2018년 9월 철도의 궤도를 부설하기 위한 토대인 노반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과 안산, 화성 지역 주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고, 송도역에서 부산까지 162분, 광주까지 109분, 목포까지는 141분만에 도착할 수 있어 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공단 관계자는"이 사업의 가장 큰 목적은 고속철도 서비스 수혜지역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하고, 11월께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더욱이 이 같은 교통 호재는 역세권 주변 단지들의 집값을 끌어올리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실제 인천발KTX 직결사업 시점부인 송도역 주변 단지들을 중심으로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입주한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 전용면적 84㎡는 4억9천만원(분양권)이었던 매물이 1년 만에 2억원 가까이 오른 6억8천만원에 거래돼 역대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지난 2018년 1월 5억4천만원대(분양권)에 매매가 이뤄지던 '송도 더샵퍼스트파크'(2017년 11월 입주) 전용 84㎡도 지난달 3억원 이상 오른 8억5천만원에 팔렸다. 이 단지의 호가는 9억원을 넘어섰다.이런 분위기는 안산 초지역 주변 단지에서도 감지되고 있다.지난해 6월 입주를 시작한 '초지역메이저타운푸르지오파크' 전용 84㎡ 분양권이 지난해까지 4억원 초반대에 거래되더니 올 초 1억원 가까이 올라 5억4천만원에 실거래됐다. '초지역메이저타운푸르지오메트로' 전용 84㎡ 역시 올해 초 6억2천500만원에 손바뀜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억원 가까이 올랐다. 호가는 이보다 1억원 넘게 붙었다.부동산 업계에선 이런 상승세가 인천발KTX 직결사업 등 대형 교통 호재로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초지역 주변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초지역 주변은 인천발KTX뿐 아니라 신안산선, 수인선 등 교통 호재가 많아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가 함께 움직이면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며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앞으로 교통 여건 향상되면 시세는 지금보다 더 오를 것"이라고 확신했다.한편, 한국감정원 조사 결과 이달 초(8일 기준) 송도역과 초지역이 있는 인천 연수구· 단원구가 각각 0.28%, 0.42%씩 올랐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인천발KTX 직결사업 전체 노선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인천발KTX 직결사업 연결선 노선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어천역의 모습./이상훈기자 sh2018@biz-m.kr초지역의 모습./이상훈기자 sh2018@biz-m.kr

2020-05-13 이상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건설되면 정차역 주변의 승용차 통행량이 5%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국토연구원 김호정 선임연구위원 연구팀은 11일 '수도권 고속교통체계 구축에 따른 통행 변화와 향후 정책과제'를 통해 이 같은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연구팀은 GTX-A·B·C 노선 건설 이후 수도권의 시공간 면적 변화를 분석했다.그 결과 2030년 기준으로 GTX 정차역 주변의 승용차 통행량은 약 5% 감소하는 대신 대중교통 통행량은 5~10%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또 수도권에서 통행시간이 30분 이상 줄어드는 수혜 인구는 시청행 기준으로 약 190만명, 삼성역행 기준으로 약 270만명으로 조사됐다.GTX 노선 완공 시 수도권 접근성 개선 면적은 시청역행 기준으로 4천366㎢(36.1%), 삼성역행 기준으론 3천243㎢(26.8%)로 추정됐다.수도권 접근성 개선 면적이란 GTX로 인해 과거보다 서울 통행에 걸리는 시간이 줄어드는 지역의 면적을 뜻한다.또한 이번 조사에서 GTX 정차역을 중심으로 인구와 종사자 수를 분석했는데, 그 결과 반경 3㎞ 내 인구는 창동역(76만7천명), 신도림역(65만4천명), 광운대역(62만3천명), 청량리역(60만4천명) 등 순으로 파악됐으며, 종사자 수는 서울역(69만7천명), 양재역(59만1천명), 삼성역(51만7천명) 등이 뒤를 이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비즈엠DB

2020-05-11 이상훈

화성시에 친환경 교통수단인 동탄도시철도(트램) 등의 철도망과 버스 등을 전담하는 '대중교통혁신추진단'이 생긴다.20일 화성시는 시민들이 가장 불편하게 느끼는 대중교통 체계를 재편하기 위해 무상교통, 트램, 광역철도 사업 등을 전담하는 대중교통혁신추진단을 이날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추진단은 서기관급(4급)을 단장으로 버스혁신과, 철도트램과, 첨단교통과 등 1단 3과 9팀으로 구성된다.버스혁신과는 대중교통 핵심 정책인 무상교통과 버스공영제 등을 추진한다. 무상교통은 우선적으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올 11월 시행이 목표다.더불어 수익성 위주 노선으로 운행되는 버스민영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화성교통공사를 설립해 수도권 최초로 버스공영제도 추진할 계획이다.철도트램과는 트램과 신분당선, 신안산선, 인덕원선, GTX-A, GTX-C 등 광역 철도망 사업에 주력한다.첨단교통과는 버스와 택시의 장점을 가진 신개념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를 도입하고, 빅데이터 기반 교통수요분석 플랫폼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서철모 화성시장은 "추진단은 시민 이동권과 생활권을 확장시키며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를 만들어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낼 것"이라며 "친환경적인 도시의 미래와 공유경제에 기반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동탄 트램 노선. /비즈엠DB

2020-04-20 윤혜경

수원시 입북동과 율전동을 잇는 도로가 개설돼 인근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향상될 예정이다.20일 수원시에 따르면 율전동과 율전동을 잇는 '율전동 중로1-84호선' 도로가 21일 개통한다.해당 도로는 길이 360m 폭 20m 규모 왕복 4차선의 직선도로로, 이 도로를 이용하면 입북동에서 율전동 성균관대역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앞서 입북동 주민들은 기반시설(도로)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바 있다.입북동에서 성균관대역을 이용하기 위해 이동하거나, 율전동에서 안산 또는 인천으로 갈 경우 서부로로 돌아가야 하는 불편이 따랐기 때문이다.이에 수시는 지난해 3월 27일 도로개설 공사를 시작, 총사업비 70억1천400여만 원을 들여 1년여 만에 도로개설 공사를 완료했다.시는 이번 도로개설로 입북동 주민들이 한결 수월하게 성균관대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나아가 인근 700세대 규모 공동주택단지 입주 후 야기된 율전동~입북동 간 교통혼잡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개설로 성균관대역을 이용하는 인근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입북동~율전동을 잇는 도로 위치도. /수원시 제공입북동~율전동 신설 도로 현장사진. /수원시 제공

2020-04-20 윤혜경

양주·포천 등 경기 북동부지역 도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내년 상반기 기본계획 고시를 목표로,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기 때문이다.총 사업비 1조1천762억원이 투입되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은 7호선 연장사업의 일환으로,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소흘읍, 대진대, 포천까지 정거장 4곳(양주 1곳, 포천 3곳)과 차량기지를 포함, 총 17.45㎞ 구간을 신설한다. 오는 2028년 준공 예정이다.앞서 이 사업은 지난해 1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이어 같은 해 11월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완료돼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경기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양주·포천 등 경기 북동부 지역 도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철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시설·운영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대안선정, 기술적 검토, 교통수요 예측, 환경적 영향 등을 면밀히 검토한다는 방침이다.또 전문가 자문 및 양주시, 포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도는 경기 북부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노선인 만큼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도 관계자는"올해 안으로 기본계획(안)을 마련한 뒤 국토교통부에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내년 상반기께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옥정~포천 광역철도 노선도./경기도 제공

2020-04-09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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