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대중교통 취약지역 버스노선 2개 신설

내달 77번·10월 88번 운행
  • 이귀덕 기자
  • 발행일 2017-08-29 제21면

광명시가 대중교통 취약지역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버스 노선 2개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부터 옥길동(두길)~광명사거리역~밤일마을~KTX 광명역~광명동굴 노선을 경유하는 77번 버스를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또 10월부터는 광명청소년수련관~소하초중고~메모리얼파크~자경마을~KTX 광명역~광명와인동굴 구간을 오가는 88번 버스도 30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이들 노선의 신설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맞춤형 따복버스 사업에 선정돼 이뤄졌고, 운영 손실금의 50%는 경기도로부터 보상을 받는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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