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평촌트리지아'·파주 '운정중흥S클래스에듀하이' 등 분양 임박

  • 윤혜경 기자
  • 입력 2021-07-02 16: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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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평촌트리지아'를 비롯해 파주시 다율동 '운정중흥S클래스에듀하이' 등이 분양 일정을 곧 시작한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1년 7월 2주에는 전국 46개 단지, 총 2만3천73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8천678가구다.

경기 지역 주요 분양단지는 평촌트리지아와 운정중흥S클래스에듀하이다.

현대건설·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은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29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평촌트리지아를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총 3개 단지로 이뤄지며, 지하 5층~지상 34층·22개 동·2천417가구(임대 196가구 포함) 규모다. 전용면적은 36~84㎡로 구성되며, 일반분양분은 전용 59·74㎡ 913가구다.

평촌트리지아는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학교도 가깝다. 호계초, 호원초, 호계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평촌 학원가도 인접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약 34만㎡ 규모의 호계근린공원이 있다. 해당 지역 1순위 청약은 오는 6일이다.

파주시 다율동 A11블록에 들어서는 운정중흥S클래스에듀하이도 같은 날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10개 동·75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84㎡로 이뤄진다.

운정중흥S클래스에듀하이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남북로와 파주로 등이 있으며,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김포~파주 구간도 2024년 개통예정이다.

이밖에 화성 '동탄2신도시대방엘리움레이크파크'와 평택시 세교동 '평택지제역자이' 등이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분양일정에 돌입할 전망이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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