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파크자이2차 단지 조감도. 계약 시작 5~7일 만에 오피스텔(437실)과 아파트(1천5세대) 등이 모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GS건설 제공

GS건설이 KTX 광명역 역세권택지개발지구 주상3블록에 공급하는 '광명역파크자이2차'가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광명역파크자이2차는 지하 3층~지상 40층(8개 동) 규모로 아파트 1천5세대와 오피스텔 437실 등으로 건설된다.

아파트는 전용 59~124㎡(펜트하우스 포함), 오피스텔은 전용 22~36㎡로 각각 꾸며진다.

지난달 진행된 분양에서 오피스텔은 계약 시작 5일 만에, 아파트는 7일 만에 100% 마감됐다.

이근영 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2차 분양소장은 "견본주택 개관 5일 동안 4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이어 "광명역 역세권택지개발지구에는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유통시설이 들어서 있어 생활하기가 좋고, KTX 등 다양한 광역도로망과의 접근이 쉬워 살기 좋은 주거환경 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광명역파크자이2차의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12월 이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