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이후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켠다.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달부터 4월까지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물량은 총 8만1천592가구,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4만7천739가구) 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시도별 분양물량은 경기도가 2만1천554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 1만7천797가구, 인천 8천937가구, 대구 7천160가구, 경남 5천332가구 순으로 많다. 2~4월 분양물량의 절반 이상인 4만8천288가구는 수도권에서 공급된다.분양물량이 가장 많은 경기지역에서는 수원, 안산, 화성, 양주 등에서 1천 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위례신도시 등 인기지역의 물량도 대기 중이다.서울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통합 재건축단지로 관심을 모은 강동구 둔촌주공재건축을 비롯해 동작구 흑석3구역자이, 중구 힐스테이트 세운 등이 분양가 상한제를 피해 분양한다.인천에서도 1천 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대기중이다. 단지별로는 부평구 부평부개서초교북재개발(1천559가구), 힐스테이트 부평(1천409가구) 등이 분양을 준비중이다. 송도에서는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1천205가구), 레이크송도3차(1천110가구)가 공급된다.부동산114 관계자는 "서울과 과천, 위례 등 수도권 인기지역에서는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기 위한 수요자들의 눈치싸움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전매제한, 대출규제, 거주기간 강화 등으로 청약시장의 진입장벽이 높아졌기 때문에 일부 수요는 지방의 규제를 피한 지역으로 유입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2~4월 아파트 분양물량./부동산114 제공

2020-01-22 이상훈

경기도 지정문화재인 '안산청문당' 주변의 건축행위 허용기준이 13년 만에 완화됐다.이에 따라 그동안 규제로 인해 재산권 행사 등 피해를 받았던 토지소유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22일 경기도와 안산시 등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08년 지정한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있는 도 지정문화재 안산청문당 주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 변경을 고시했다. 이날 고시된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을 보면 구역별로 평지붕과 경사지붕(10:3 이상)으로 나뉜다. 기존 현상보존 및 도심의 대상이었던 1구역은 모두 개별심의로 변경됐다.이외 1층 이하만 가능했던 평지붕의 경우 2구역은 건축물 최고높이 5m 이하로, 3구역은 건축물 최고높이 8m 이하로 조정됐다. 경사지붕도 2구역은 건축물 최고높이 8m 이하, 3구역 건축물 최고높이 11m 이하로, 층수 제한이 완화됐다.특히 기존 1구역으로 분류됐던 주변 지역이 4구역으로 변경돼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등 관련 법률에 따라 처리할 수 있도록 조정됐다.허용기준은 '문화재보호법' 및 '경기도 문화재보호조례 시행규칙' 행위를 대상으로 한정했으며, 그 이외의 사항에 대해서는 경기도 심의 등 현행과 같은 절차에 따라 처리하도록 했다.허용기준 이하의 행위는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문화재 보존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없는 행위이므로 문화재 영향검토를 생략하고, 시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한다.공통사항으로는 구역 내 건축물 및 시설물은 기존 범위 내에서 개·재축 허용 등 경기도 심의 사항이던 기준들이 대거 개별 심의로 변경됐다.이번 허용기준 완화 조치는 그간 건축행위 등 개발로 인한 문화재보호구역 주변 변화에 맞춰 이뤄졌다.시는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토지소유자들이 겪던 불편이 해소될 뿐 아니라 주민편의 증대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시 관계자는 "안산청문당 주변 향토유적은 그대로 보호하면서 건축행위가 늘어난 곳을 중심으로 규제를 완화했다"며 "현상변경 허용기준 완화로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복잡한 인허가 절차가 해소되고 건축과정에서 주민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한편 안산청문당은 지난 2000년 3월 24일 경기도문화재자료 제94호로 지정됐다. 진주유씨 16세손 유시회(柳時會:1562~1635)가 건립한 가옥이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안산청문당' 주변 건축행위 허용기준 비교 도면./안산시 제공현상변경 허용기준 비교 표./안산시 제공

2020-01-22 이상훈

경기도 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주변을 중심으로 이른바 '기획부동산'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은 개발이 어려운 땅을 시세보다 싼 가격에 매입한 뒤 각종 호재를 미끼로 투자자들에게 5~10배 비싼 값으로 토지를 '지분 판매'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20일 A사와 지역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 대치동에 있는 A사는 지난해 8월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 9XX(지목 답) 일대 3천456㎡를 6억4천260만 원에 매입했다. 대략 3.3㎡당 62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대치동 사무실에서 만난 A사 관계자는 이 땅을 "고양시에서 추진 중인 JDS 지구 바로 옆에 주상복합용지로 계획돼 있다"고 소개했다.JDS 지구는 고양 장항동, 백석동, 대화동, 법곳동, 구산동, 덕이동 일원 2만8천166㎢를 직주근접의 자족도시 기능과 향후 남북교류 활성화에 따른 개발 가능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고양시는 현재 JDS 지구 관리방안과 '2035고양도시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각종 아파트 등 주거 위주의 무분별한 개발사업(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등)을 차단하고자 원점부터 다시 검토하고 있다.그러나 이처럼 아직 구체적인 개발 계획조차 수립되지 않았지만, A사는 GTX 킨텍스역과 지하철 3호선 가좌역, 그리고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 등이 표시된 도면까지 활용해 마치 사업이 확정된 것처럼 허위광고를 했다.특히 이들은 3.3㎡당 298만 원인 해당 농지를 불법으로 취득할 수 있도록 '농지취득 자격증명 신청서'까지 대신 접수해 주는 것으로 나타나 애꿎은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그는 "JDS 지구 주변에 있는 땅을 일반인들이 투자하려면 3~4천㎡씩 덩어리로 매입해야 해 어려움이 있다"며 "저희는 그런 분들을 위해 GTX-A 노선과 지하철 3호선 가좌역 더불역세권에 있는 땅을 매입했고, 1인당 33㎡ 이상부터 지분거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GTX라는 교통망이 만들어지면서 일산이 들썩거리고 있는데 그 중심에 지자체에서 개발하는 JDS 지구가 있다"면서 "CJ가 매입해 짓는 아레나 공연장과 그 옆에 들어서는 호텔, 테마파크까지 조성된다"고 설명했다.특히 "JDS 구역 내 가좌지구는 토지보상이, 대화 법곳지구 내 KBS 방송영상산업단지가 공사에 들어갔다"며 "대화2지구도 개발에 들어갔고, 덕이지구의 경우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개발 중"이라며 투자만 하면 큰 시세차익을 낼 수 있을 것처럼 홍보하며 투자를 권유했다.우선 가계약금을 300~400만 원 정도 넣어야 현장답사가 가능하다는 A사 관계자는 지분거래와 농지 취득 부분에 대해 전혀 문제 될 게 없다고도 했다.그는 "상업지역으로 들어갈 자리를 선점한 땅인데 지목이 답이라 법인 매매를 못 해 대표님 지인 두 분으로 명의가 돼 있다"며 "필지를 지분거래 하는 건 법적으로 전혀 문제 될 게 없다. 개발 시 동의가 필요하지만, 매매는 동의를 받지 않아도 된다. 또 매매가 힘들면 저희에게 되팔면 된다"고 전했다.농지취득과 등기까지 7~10일 정도 소요되며, 대리 경작까지 책임진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또 그는 "JDS 지구 개발 계획이 세워지지 않았다면 투자를 추천해드리지도 않는다"며 "며칠 전에도 투자자 한 분이 33㎡를 매수해 등기 신청이 들어갔다. 조금 웃돈을 주더라도 바로 계약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12월 해당 필지 중 33㎡를 투자자 B씨가 2천500만 원에 지분거래 한 것으로 파악됐다.현지 부동산 업계에선 A사에 대해 개발제한구역 등 개발 가능성이 낮은 농지 등을 싸게 매입한 뒤 여러 지분으로 나눠(지분 쪼개기) 투자자들에게 비싸게 팔아 이익을 가로채는 기획부동산으로 보인다고 했다.법곳동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법곳동 9XX 관련) 3.3㎡당 50만 원을 준다고 해도 지분거래 한 필지는 절대 매매가 되지 않는다"며 "내 땅에 대한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는데 누가 사겠느냐. 말도 안 되는 JDS 지구 개발 계획 갖고 땅 팔아먹는 기획부동산이 확실하다"고 강조했다.고양시 관계자는 "법곳(대화)지구 등에 대해선 지난해 11월 최종 반려 처분했다"며 "현재 JDS 지구 내 계획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경기도 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중심으로 '기획부동산'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박소연기자parksy@biz-m.kr실제 기획부동산에서 거래되고 있는 농지 모습. /박소연기자 parksy@biz-m.kr

2020-01-20 이상훈

국내 마이스(MICE) 산업계의 숙원사업이었던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이 최종 확정됐다.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킴에 따라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16일 경기도에 따르면 킨텍스는 정부 '수도권 종합전시장 건립계획'에 따라 아시아 무역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만들어진 종합전시장이다. 현재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을 합쳐 총 10만8천㎡의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다.그러나 최근 3년 사이 중국, 인도 등에서 20만㎡ 이상 대형전시장 5개소가 건립되면서 아시아 진출을 계획하던 상당수 글로벌 전시행사가 국내가 아닌 중국에 유치되는 등 국제경쟁력에서 밀리는 일이 발생했다. 이렇다 보니 제3전시장 건립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돼왔다.이런 가운데 지난해 12월 GTX-A(파주~삼성) 착공으로 주변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등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계획도 구체화됨에 따라 사업성이 확보돼 이번 정부의 예타 조사를 통과하게 됐다.제3전시장은 제1·2전시장 측면에 전시면적 7만90㎡, 연면적 31만9천73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4천891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2024년 개장을 목표로 내년 중 실시설계와 착공에 들어가 2023년까지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도와 고양시, 코트라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악도 맺었다.협약에 따라 제3전시장 건립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건립추진단과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이재명 지사는 "이제는 어렵게 주어진 기회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할 때"라며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사업이 경기도의 균형발전과 남북교류협력 시대를 대비하는 측면에서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경기도와 고양시, 코트라가 힘을 합쳐 사업이 차질없이 수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마이스(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 전시 및 박람회 (Events & 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로, 국제회의 유치가 복합적인 산업으로서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킨텍스 제3전시장'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함에 따라 건립이 최종 확정됐다. 사진은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2020-01-16 이상훈

8가구 모집 무순위 청약에 3만 3천여 명이 몰려 평균 4천1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주상복합아파트 안양 '아르테자이'가 100% 계약을 완료했다.15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미계약분으로 남은 아르테자이 8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진행됐다. 무순위 청약은 만 19세 이상의 서울이나 인천, 경기지역 등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방식이다.접수 결과, 8가구 모집에 3만3천524명이 몰렸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4천191대 1이며, 14일에 진행된 당첨자 발표 당일 계약도 100% 마무리됐다.해당 아파트는 지난달 4일 1순위 청약에서도 평균 3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안양시 1순위 최다 접수 건수라는 게 건설사 측 설명이다.분양 관계자는 "아르테자이는 안양예술공원을 끼고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라면서 "이밖에 지하철과 도로교통을 이용해 서울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자이의 브랜드파워와 비규제 지역이랑 장점이 더해져 단지 완판이 됐다"고 말했다.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 지구 재개발로 들어서는 아르테자이는 지하 3층~최고 28층·12개 동·1천21가구로 지어진다.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지난해 11월 29일 아르테자이 견본주택 개관 당시 모습.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안양예술공원 아르테자이 투시도./GS건설 제공

2020-01-15 윤혜경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으로 흥행의 신호탄을 쏜 수원 매교역 일대에 두 번째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분양에 나서는 곳은 일명 '팔달 8구역'으로 불리는 곳을 재개발해 짓는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못지않은 청약열기가 예상되고 있다.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과 SK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2월 중순께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를 공급한다.팔달구 매교동 209-14 일원에 조성되는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52개 동·3천60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인근 재개발 사업지 중 최대 규모다. 전용면적은 △59㎡A 234가구 △59㎡B 114가구 △59㎡C 35가구 △74㎡A 188가구 △74㎡B 383가구 △84㎡ 710가구 △99㎡ 105가구 △110㎡ 26가구로 구성된다. 작은 면적부터 큰 면적까지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이 중 1천79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단지가 들어설 매교역 일대는 2030년 수원도시기본계획 수립의 중심지로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약1만2천가구가 들어서는 '미니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특히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교통 환경이 뛰어나다. 분당선인 매교역과 바로 맞닿아있으며, 수원역과 서수원 버스터미널이 인접해있어 대중교통 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더불어 예비타당성 검토 중인 신분당선 연장선, 2020년 준공 예정인 수인선과 트램(2023년 도입 추진), GTX-C노선(2024년 예정) 등이 조성되면 다양한 교통망을 통해 서울 및 국내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해당 단지는 재개발 사업지 중 단지 규모가 가장 큰 데다 입지도 우수해 안산, 군포, 용인 등 경기 인접지역의 실수요 및 투자수요가 몰릴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매교역 푸르지오 SK뷰 분양대행 관계자는 "견본주택은 팔달구 매교동 188-1번지에 마련되며, 2월 14일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조감도. /대우·SK건설 제공/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 분양홈페이지/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 분양홈페이지

2020-01-14 윤혜경

최근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수원지역 재개발사업이 '노른자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이런 가운데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1위를 차지한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재개발사업이 철거를 앞두는 등 속도를 내고 있어 부동산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단지인 데다가 주변에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은 물론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호재를 품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13일 수원 11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장안1구역) 등에 따르면 수원 정자동 530-6 일대(13만8천400여㎡)를 재개발하는 장안1구역은 GS건설이 지하 2층, 지상 29층, 21개동, 총 2천607세대를 짓는다. 단지명은 가칭 '정자자이'로, 입주는 오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전용면적별로 39㎡ 184세대, 48㎡ 138세대, 59㎡ 1천185세대, 74㎡ 377세대, 84㎡ 615세대, 99㎡ 108세대 등으로 구성된다.이 사업은 앞서 지난 2008년 5월 정비구역지정을 위한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이듬해 10월 조합설립 인가 등을 거쳐 2015년 5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이후 2018년 4월에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재개발에 필요한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이날 현재 이주율 80%를 나타내며, 조합원 분양 신청을 포기한 현금청산인을 대상으로 보상 협의가 한창 진행 중이다.이르면 올해 3월 이주를 마무리한 뒤 철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어서 올해 안에 일반분양까지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정자자이가 부동산시장에서 유망 투자처로 꼽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수원 매교역 일대를 재개발하는 팔달6구역, 팔달8구역, 팔달10구역, 권선6구역의 분양권과 조합원 입주권에 수억원의 웃돈이 붙었기 때문이다.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수원 일대 재개발사업이 전국적으로 관심을 끌면서 팔달재개발구역과 달리 아직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은 장안1구역도 덩달아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방문상담과 전화상담이 계속되면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분위기를 전했다.GS건설의 자이는 부동산114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2019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위를 차지했다. 3년 연속 종합 1위를 기록해 브랜드 인지도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또한 정자자이가 차별화된 고급 아파트로 재탄생할 것이란 기대감을 높이는데 한몫하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에 4천 세대 규모의 이목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물론 도보권에 교육원 삼거리역(인덕원선)이 들어서는 것 또한 대형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재 기준 감정평가액 1억500만원이 책정된 전용 59㎡ 조합원 입주권에는 프리미엄 2억5천500만원이 붙었으며, 전용 74㎡ 조합원 입주권은 1억1천800만원의 감정평가액과 3억2천만원의 웃돈을 줘야 매입할 수 있었다. 또 전용 84㎡는 2억9천~3억4천만원, 99㎡의 경우 3억~3억5천만원에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자동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더 오를 것이란 기대감 속에 매물을 거둬들이면서 타입별로 하나씩만 나와 있는데 이마저도 하루 이틀 사이에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비규제지역에 저렴한 분양가,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 및 다양한 무상옵션까지 장안1구역이 소리 없이 강한 이유"라고 설명했다.이어 "조만간 철거가 진행되는데 그 전에 투자하셔야 취득세를 줄일 수 있다. 오늘이 가장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하셔야 한다"고 투자를 권유했다.장안1구역 조합 관계자는 "이주와 함께 보상 관련 협의가 진행 중인데 빠르면 3월부터 철거를 위한 안전펜스를 설치할 것"이라며 "큰 문제 없이 철거가 진행되면 7월께 조합원 동·호수 추첨에 이어 8월 착공과 동시에 일반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지하 2층, 지상 29층, 21개동, 총 2천607세대 규모의 '정자자이'(가칭)가 조성될 장안1구역 전경./이상훈기자 sh2018@biz-m.kr철거를 앞둔 장안1구역의 현장모습./이상훈기자 sh2018@biz-m.kr장안1구역 일대 빈상가들의 모습./이상훈기자 sh2018@biz-m.kr

2020-01-13 이상훈

"피(프리미엄)는 지인분 통장에 먼저 넣어드립니다. 당첨된 통장은 전매기한이 끝난 6개월 후에 사용할 거고, 다운계약서도 그때 쓸 겁니다."재개발 사업으로 주목받는 수원 매교역 일대에 '떴다방'들이 기승을 부리며 불법 및 편법 분양권 거래가 판을 치고 있다. 분양계약이 채 끝나지도 않은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분양권에 벌써 억대의 웃돈이 붙어 암암리에 거래되고 있는 것. 지난달 27일에 당첨자 발표를 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의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현재 이뤄지는 거래는 모두 불법이다.9일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견본주택 현장 인근에서는 중개업소들이 '팔달재개발 분양권', '분양권 전문' 등 분양권 불법 거래가 암시되는 문구를 커다랗게 써놓고 영업 중이었다. 이 중 한 중개업소 관계자 A씨는 팔달6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분양권 불법 전매가 가능하다고 했다. A씨는 "당첨자 발표가 있던 날 피가 1억 6천만 원~2억 1천만 원 붙었는데도 거래가 됐다. 이후 금액이 계속 올라 매수세가 빠졌다"면서도 "현재는 계속 떨어지고 있지만, 10% 계약금을 내는 분양계약 이후엔 2억 원대로 다시 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불법 다운계약서 작성도 성행분양권 중개비 부르는 게 값그는 이어 "팔달구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제한이 있으나 투자할 가치는 크다. 특히 이곳은 광교신도시를 따라가는 아파트로, 아파트값이 11억~12억 원까지는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718만 원이다. 주력 상품이자 청약 경쟁(152.67대 1)이 치열했던 전용면적 84㎡의 평균 분양가는 5억4천100만 원~5억9천500만 원이다. 9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94㎡의 분양가가 6억3천100만 원~6억9천300만 원인 것을 고려하면 웃돈이 5억 원 이상 붙을 것이라는 얘기다.중개업소들은 이처럼 가격이 크게 오를 것이라고 하며 불법 거래를 유도하고 있다. 중개업소들은 또 거래금액을 실제보다 낮춘 '다운계약서'까지 쓸 것이라고 했다. 보유기간 1년 미만의 양도소득세의 세율은 55%에 달하므로 다운계약서를 써야 세금을 덜 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때 매도인은 편법으로 낮춘 양도세를 매수인에게 전가한다. 매수인은 억대의 웃돈에 이어 양도세까지 전액 부담해야 한다. 상한요율이 정해진 주택, 아파트 등과 달리 분양권 불법 전매는 중개수수료도 부르는 게 값이다. 보통 매도자에겐 300만 원, 매수자에겐 500만 원 가량 수수료를 받는다고 한다.'시세차익 기대' 수원으로 몰린 떴다방떴다방 활개로 합법 영업 중개소 피해이처럼 불법이 판을 치는데도 거래가 성사되는 이유는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불법거래가 쉽사리 적발되지 않을 것이란 중개업자의 말도 매수자를 현혹한다. 전매제한 기한 전에는 권리확보서류와 현금으로 작업을 마친 뒤 전매제한이 풀리면 명의를 이전하는 방식으로 규제를 피한다는 설명이다.A씨는 "사장님이 500~600건을 (불법거래) 했는데, 한 번도 미스 난 적 없어요"라고 자신했다.다른 중개업소도 비슷한 상황이다. 인근의 B 중개업소 관계자는 "투자하려는 분들이 많이 왔다 갔다"며 "여기는 (전매제한이) 6개월로, 이후에는 합법이다. 합법을 가장한 불법"이라고 말했다.매교역 일대의 한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전국 떴다방이 갈 곳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수원으로 몰렸다는 얘기가 들린다"면서 "이들 때문에 합법적으로 영업하는 공인중개사무소가 피해를 받고 있다. 지자체의 단속이 절실하다"고 한탄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9일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견본주택 현장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박소연기자 parksy@biz-m.kr'="최근 951가구 모집에 7만4천519명이 몰려 1순위 청약 마감을 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견본주택 인근에서 불법 및 편법 분양권 거래가 판을 치고 있다. /박소연기자 parksy@biz-m.kr'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견본주택 주차장에서 팜플렛을 든 여성이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박소연기자 parksy@biz-m.kr

2020-01-10 윤혜경

12·16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규제를 피한 수도권 9억원 이하 아파트의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원지역 부동산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아직 입주도 하지 않은 아파트 분양권에 수억원에 달하는 웃돈이 붙어 실거래되는 등 분양권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조사한 결과 오는 2021년 8월 입주예정인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전용면적 84㎡A(29층) 분양권이 지난해 7월 6억1천155만원에 거래됐다. 이어 8월과 11월에는 같은 평형대(18층, 37층)가 각각 7억6천440만원, 8억6천910만원에 손바뀜됐다.이처럼 전용 84㎡ 기준 분양가 5억원대 중반에 나온 이 단지의 시세가 전매제한이 풀린 같은 해 12월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더니 지난해 12월에는 전용 84㎡A(23층)가 9억3천230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갱신했다. 지난 2018년 5월 분양 당시 3.3㎡당 평균 분양가가 1천600만원대로 책정돼 고분양가 논란을 빚은 바 있는 화서역파크푸르지오는 수원 대유평지구 2-2블록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46층, 14개동, 총 2천355세대 규모로 들어선다.지하철을 이용해 서울로 접근이 용이하며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망이 잘 갖추어져 있다.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간 도시고속화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또 단지 앞에 송림초, 명인중, 장안고 등이 있고, 수원 대표 명문학군인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부동산 업계에선 분양가보다 4억원 이상 오른 높은 가격에 실거래가 이뤄졌지만, 아직 여러 호재를 앞두고 있어 시세가 더 오를 여지는 충분하다는 분석이다.화서동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화서역, 수원역 더블역세권에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수원'을 품은 데다가 앞으로 신분당선 연장선(광교~호매실) 호재도 예정돼 있어 충분히 입주 전까지 '10억 클럽' 아파트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실제 이날 현재 부동산 시장에는 해당 단지의 로얄동, 로얄층이 10억2천920만원~10억8천760만원에 나와 있어 이른 시일 내에 지역 최고가 아파트에 등극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또 다른 곳에선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채 끝나지도 않았는데 억대 웃돈이 붙어 암암리 거래가 이뤄지는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지난 20일 '힐스테이트푸르지오 수원' 청약접수 결과 총 9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만4천519명이 몰려 1순위 마감했다. 경쟁률은 평균 78.36대 1을 기록했다.이는 수원에서 지난 2009년 '래미안광교'가 기록했던 역대 최고 청약자수(3만3천600명)의 두 배를 훌쩍 뛰어 넘는 수치다.힐스테이트푸르지오 수원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컨소시엄을 맺어 수원 교동 팔달6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다. 지하 3층, 지상 15층, 33개동 총 2천586세대로 지어진다.이 단지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로, 현재 거래를 할 경우 불법 전매에 해당하며, 적발될 경우 과태료 처분은 물론 징역 등 형사처분까지 받을 수 있다.그럼에도 불구, 억대의 시세차익을 노린 이른바 '떳다방' 형태의 불법행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는 게 부동산 업계의 설명이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용 59㎡는 1억2천만원, 74㎡ 1억4천만원, 84㎡의 경우 1억8천만원에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당 금액에 양도소득세(1.5%) 등을 매수자가 추가 부담해야 해 실제 거래액은 최대 3억원이 넘을것으로 추정된다.매교동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견본주택 주변이나 커피숍 등지에서 분양권 불법 전매를 전문으로 하는 이들이 판을 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들로 인해 합법적으로 영업하는 공인중개사사무소뿐 아니라 애꿎은 서민들까지 피해를 받고 있지만, 지자체에 단속이 쉽지 않다 보니 더욱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하소연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사진은 수원 화서역 대유평지구내 건설중인 대우건설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임열수기자 pplys@biz-m.kr사진은 지난달 13일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수원 팔달6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견본주택에 몰린 인파 모습.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수원시 팔달구 교동 155-41번지 일원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푸르지오 수원 조감도. /현대·대우건설 제공

2020-01-06 이상훈

"지금 거래 가능한 매물은 거의 없고, 연락처를 남겨 놓고 가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철거 작업이 한창인 수원 연무동 일대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바로 계약금을 걸어야 거래할 수 있는데 현재 매수 대기자만 30명 정도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최근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1순위 청약에 7만4천여명이 몰린 가운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수원 지역에 '부동산 광풍'이 불고 있다.이런 분위기 속에서 연무동 일대를 재건축하는 장안5구역(수원 111-5)이 재건축사업 중에선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나타나 뜨거운 청약 열기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일 장안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등에 따르면 KCC건설이 시공을 맡은 장안5구역은 총 사업비 2천200억원을 들여 수원 연무동 224 일원 5만3천여㎡ 부지에 건폐율 17.06%, 용적률 249.76%를 적용한 지하 3층,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9개동 1천13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준공은 오는 2023년 상반기 예정이다.전용면적 기준 ▲52A㎡ 306세대 ▲59A㎡ 80세대 ▲59B㎡ 44세대 ▲59C㎡ 57세대 ▲59D㎡ 54세대 ▲59E㎡ 135세대 ▲75A㎡ 130세대 ▲75B㎡ 54세대 ▲84A㎡ 270세대 등으로 구성된다.이중 ▲52㎡ 203세대 ▲59㎡ 78세대 ▲75㎡ 41세대 ▲84㎡ 52세대 등 총 374세대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분양가는 1천650만원~1천800만원대로 나올 전망이다. 앞서 이 사업은 지난 2012년 1월 재건축 지역으로 결정된 뒤 같은 해 3월 관리처분계획을 인가받았다. 이후 2018년 5월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지난해 3월에는 관리처분인가까지 받아 재건축 사업에 필요한 모든 행정적 절차를 마무리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이주 기간을 거쳐 현재 98% 이상 철거가 마무리됐으며, 오는 3월 중 착공과 동시에 조합원 동·호수 추첨 및 일반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조합원 분양가는 3.3㎡당 1천250만원에 책정됐다.월드컵역 광교스위첸(가칭)은 주변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설치된다.소공원과 어린이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조성되며, 단지 내에는 이모션가든, 핏(FIT) 가든, 펀(FUN) 가든, 라이브러리가든, 피크닉가든, 블러섬가든 등이 배치된다.또 입주민 편의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한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키즈놀이터, 독서실,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멀티룸 등이 조성된다.무엇보다 이 단지가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규제가 느슨해 내 집 마련에 유리한 비조정지역인 데다가 교통 여건 등 입지가 우수하기 때문이다.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장안5구역은 비조정지역이어서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세가 없고, 중도금 대출도 가능해 투자자뿐 아니라 실거주를 목적으로 한 분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도보 7분 거리에 인덕원선과 신분당선의 더블역세권(수원월드컵경기장역)이 형성될 예정이며, 서울행 광역버스 정류장도 3분 거리에 있어 교통 환경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도보권에 있는 창용초·중학교, 수원외국어고등학교뿐 아니라 광교산과 광교테크노밸리,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기대학교 등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정부가 지난해 말 고강도 대출 규제 등을 담은 부동산 대책을 내놓자 최근 시가 9억원 이하 아파트와 비규제 지역을 찾는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장안5구역 조합원 입주권에도 억대 프리미엄이 붙는 등 몸값이 치솟고 있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용 52~59㎡ 입주권에는 1억2천~1억7천만원, 75㎡가 2억~2억5천만원, 84㎡의 경우 2억3천만원~2억8천만원대에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억대 웃돈이 붙었지만, 물건을 기다리는 매수 대기자들이 있는 만큼 시세는 더욱 오를 것이란 게 업계의 중론이다.김길조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수 있었다"며 "수원 지역 부동산시장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광교신도시와 인접하고, 더블역세권이 예정된 장안5구역 역시 1순위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 남아 있는 관리처분 총회와 착공, 일반분양까지 계획된 일정에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공동주택 1천13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인 장안5구역 재건축사업 현장의 모습./이상훈기자 sh2018@biz-m.kr막바지 철거작업이 한창인 장안5구역의 모습./이상훈기자 sh2018@biz-m.kr월드컵역 광교스위첸(가칭) 조감도./장안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제공.수원 연무동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에 걸린 현장 지도./이상훈기자 sh2018@biz-m.kr

2020-01-02 이상훈

2019년 경인지역 청약시장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아파트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더샵센트럴파크 3차'인 것으로 나타났다.31일 부동산114가 금융결제원의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9월 분양한 송도더샵센트럴파크 3차는 일반공급 258가구 모집에 5만 3천181명이 청약통장을 넣었다.평균 경쟁률은 206대 1로, 청약자 수로만 보면 올해 실질적인 '청약 열풍'을 이끈 단지 중 하나라는 평을 받는다.송도에 청약열기가 몰린 배경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여파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GTX-B노선은 송도에서 시작해 여의도와 서울을 거쳐 종착역인 남양주 마석까지 총 80.1km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르면 2022년 말께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며, 개통 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26분에 그친다. 기존 90분~120분가량 걸렸던 시간이 대폭 줄어드는 셈이다.게다가 송도는 분양가 상한제 지정지역이 아닌 만큼 규제에서 자유로워 청약통장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분상제 등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에도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오름세를 보였다.부동산 114가 집계한 올해 평균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천380만 원으로 집계됐다. 3.3㎡당 1천287만 원이었던 전년과 비교했을 때 7.2% 상승했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강력한 분양가 규제에도 서울은 3.3㎡당 2천698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기도가 1천466만 원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송도더샵센트럴파크3차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2019-12-31 윤혜경

재개발 사업을 통해 1만 2천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로 재탄생하는 수원 매교역 일대 도로변 선로가 지중화된다.도시의 흉물로 꼽히는 도로변 전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가공전선 및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 도시 경관이 보다 쾌적해질 전망이다.24일 수원시와 매교동 일대 4개 재개발 조합은 이날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재개발지역 선로 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재개발조합들은 도로변 전주, 통신주 등의 선로를 지중화하는 공사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한다. 시는 지중화 선로를 설치하는데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현재 팔달구 매교동 일대에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사업은 오는 2023년 사업 완료가 목표다.사업은 총 4개다. 113-6구역(2천178세대), 115-6구역(2천586세대), 115-8구역(3천603세대), 115-9구역(3천432세대) 등이다. 재개발사업이 끝나면 매교동 일대에는 총 1만 2천여세대가 입주한다. 주변 상권은 물론 원도심에 활력을 불러넣을 작은 신도시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조무영 제2부시장은 "선로 지중화를 통해 건전한 도시문화를 조성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는데 협조해 준 재개발조합들에 감사드린다"면서 "현재 추진 중인 재개발 사업구역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모범사례로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최근 1순위 청약 모집에 7만4천명이 몰린 매교역 일대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견본주택 모습. 이곳도 전주와 통신주가 경관을 헤치고 있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

2019-12-24 윤혜경

수원 매교역 일대를 재개발해 짓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1순위 청약 모집에 7만 개 이상의 통장이 몰리며 열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당첨 최저점이 60점은 거뜬히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3일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분양대행 관계자는 "예상보다 사람이 많이 몰려 최저 커트라인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앞서 분양한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수준으로 계산하면 최저가 60점 이상 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청약가점 60점이 되려면 청약자가 무주택 기간이 10년 이상~11년 미만(22점), 부양가족 4명(25점),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1년 이상~12년 미만(13점)이어야 한다. 다시 말해, 위 조건보다는 무주택 기간과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더 길어야 청약에 당첨될 가능성이 커진다는 얘기다.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이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에 공급하는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1단지의 당첨 최저가점은 50점, 최고가점은 74점이다. 최고점의 경우 만점(84)과의 차이가 10점에 그친다.해당 단지는 전용면적 84㎡A 타입 청약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34가구 모집에 기타지역 포함 5천426명이 몰려 159.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일 면적의 당첨 가점은 평균 65.14점이다. 최저 커트라인은 61점, 최고는 74점이다.상대적으로 경쟁이 덜했던 타입은 전용 74㎡B 타입이다. 13가구 모집에 653명(기타지역 포함)이 몰려 경쟁률이 50.23대 1이며, 동일 면적의 평균 당첨 가점은 55.33점, 최저 50점, 최고 62점이다.현재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경쟁률이 높은 상태다.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 분양 951가구 모집에 7만 4천519명이 통장을 냈다. 평균 경쟁률은 78.36이다.경쟁이 치열했던 전용 98㎡ 타입은 4가구 모집에 3천832명이 몰렸다. 경쟁률은 958대 1수준이다.전용면적별로는 △37㎡ 15.00대 1 △43㎡ 6.60대 1 △49㎡ 37.99대 1 △59㎡A 83.77대 1 △59㎡B 55.24대 1 △74㎡ 64.44대 1 △84㎡ 152.67대 1 △98㎡ 958대 1로 나타났다.이처럼 관심이 집중된 데는 대출 차단, 세금 중과, 분양가 상한제 지역 확대 등 고강도 규제가 담긴 정부의 '12·16 부동산 대책'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비교적 규제가 덜한 곳 청약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특히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 팔달구는 투기과열지구가 아닌 '조정대상지역'이다. 물론 규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수도권 거주자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비세대주도 청약을 넣을 수 있으며, 6개월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당첨자는 오는 27일 발표되며, 내달 7일~10일에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지난 13일에 개관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 모습. /윤혜경기자hyegyung@biz-m.kr청약가점 60점 조건.지난 13일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견본주택을 보기 위해 인파가 몰렸다. 사진은 개관 당일.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

2019-12-24 윤혜경

"현대차에요? 왜 이렇게 옵션이 많아요? 옵션비를 다 합치면 거의 7억이네"13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견본주택에서 만난 30대 직장인 박 모(39)씨는 옵션 쪼개기가 심한 데다 유상옵션비가 말도 안 되는 가격에 책정됐다고 어이없어했다.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컨소시엄을 맺고 수원시 팔달6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15층·33개 동·2천586가구 규모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39~98㎡ 1천55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과 분양가는 △39㎡ 38가구( 2억5천34만 원~2억8천9백만 원) △43㎡ 189가구(2억8천만 원~3억1천5백만 ) △49㎡ 118가구(3억4천3백만 원~3억8천5백만 원) △59㎡A 91가구(59㎡A 4억4천2백만 원~4억8천6백만 원) △59㎡B 419가구(4억3천4백만 원~4억7천7백만 원) △74㎡ 231가구(4억8천9백만 원~5억3천7백만 원) △84㎡ 460가구(5억4천1백만 원~5억9천500만 원) △98㎡ 4가구(6억3천1백만 원~6억9천3백만 원) 등이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1천7백18만 원이다.책정된 분양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목소리가 다수 나온다. 수원 탑동에서 왔다고 밝힌 변 모(24)씨는 "아버지가 은퇴를 앞두고 있는데, 여기가 수원의 마지막 보루라고 생각해서 왔다"며 "곡반정동도 봤고, 오목천역 쌍용도 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분양가가 낮게 책정됐다"고 깜짝 놀라 했다.동탄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박 모(47)씨는 "분양가가 낮은 편은 아니지만, 다들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다른 아파트의 사례를 보고, 시세가 오를 거라는 기대감에 다들 (분양가를) 수긍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다만 일각에서는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유상 옵션비용이 터무니없다는 목소리가 나온다.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의 주력 상품인 전용 84㎡ 기준으로 살펴보면 발코니 확장 공사비가 1천4백70만 원~1천8백5만 원이다. 여기에 시스템 에어컨(고급·전체설치 확장형 기준 9백20만 원)과 쿡탑, 냉장고 등의 가전옵션을 모두 선택할 시 1천9백25만 원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한다.이외 안방 붙박이장(슬라이딩 도어형 기준 2백85만 원), 현관중문(2백15만 원), 아트월(1백56만 원), 주방벽체(엔지니어드스톤·97만 원), BI 신발장 청소기(23만 원) 등 품목을 선택하면 7백76만 원이 추가로 든다. 발코니부터 가전, 중문 등 유상옵션을 모두 선택했을 때 발생하는 비용은 4천506만 원. 5천만 원에 육박하는 셈이다.박씨는 "84㎡를 염두에 두고 있는데, 옵션이 많은 것 같다. 옵션을 다 하면 거의 7억 원 수준"이라면서 "직전에 분양한 '수원 하늘채 더 퍼스트'보다 비싼 감이 있다"고 볼멘소리를 냈다.코오롱글로벌이 지난달 권선구 곡반정동에 공급한 해당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450만 원대이며, 84㎡A 기준으로 유상선택 옵션을 모두 적용했을 때 비용은 2천172만 원이다.실수요자 및 투자자 대다수가 선택한다고 볼 수 있는 현관 중문 옵션만 놓고 봐도 차이가 제법 있다.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의 중문 옵션 가격은 99만 원으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중문 옵션과는 116만 원 가량 차이가 난다.정비사업 조합이 수원 팔달구 조정대상지역 유지로 손해 본 금액을 수분양자와의 '옵션 계약'을 통해 메꾸려는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법한 대목이다.이와 관련해 시공사 측은 분양가의 경우 분양가를 일부러 낮춘 게 아니라 매교역 시세에 맞춰서 책정한 것이며, 유상옵션 항목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일 뿐이라는 입장이다.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태종화 본부장은 "앞서 분양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평균 분양가가 2천만 원대였다보니 이곳도 그럴 것이라고들 생각하셨다. 하지만 매교역 일대는 아직 정비사업 중이고, 개발되지 않았다. 그래서 직전 분양한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3.3㎡당 평균 분양가 1천300만원대)'와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중간 수준으로 분양가를 책정한 것"이라고 분양가 책정 배경을 밝혔다.그러면서 "유상옵션의 경우, 책자에 선택할 기회 제공 품목이 많아서 그렇게 보이는 것 "이라면서 "실제 소비자들은 기존에 쓰시던 가전을 들고 오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한편 해당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 교통 163-17에 마련돼 있으며, 이날 오전에만 8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13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견본주택에 오전에만 8천여 명이 몰리는 등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일부 실수요자 및 투자자 사이에서 '유상옵션'에 대해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진은 견본주택 외부 모습.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13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견본주택을 내방한 방문객 모습. /윤혜경기자hyegyung@biz-m.kr13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견본주택을 내방한 방문객 모습. /윤혜경기자hyegyung@biz-m.kr

2019-12-13 윤혜경

"국내 최고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시세를 이끄는 랜드마크가 될 것입니다."10일 오전 분양 준비가 한창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견본주택에서 만난 태종화 본부장은 매교역 일대 재개발구역 중 가장 먼저 분양을 앞둔 소감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연말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이달 중 본격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더블역세권 입지와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특화설계까지 적용돼 성공적인 분양성적이 예상된다.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등에 따르면 수원 매교역 일대가 재개발 사업을 통해 1만2천세대 미니신도시로 재탄생할 예정인 가운데 팔달6구역에 짓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가장 먼저 분양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국내 1군 건설사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아 오는 2022년 8월 입주예정인 이 단지는 수원 교동 155-41일대에 지하 3층, 지상 15층, 33개 동 총 2천58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39~98㎡ 1천550세대를 일반 분양한다.전용면적별로 39㎡ 38세대, 43㎡ 189세대, 49㎡ 118세대, 59㎡ 510세대, 74㎡ 231세대, 84㎡ 460세대, 98㎡ 4세대 등으로,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99% 이상이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됐다.전용 39㎡와 43㎡는 거실과 침실, 주방으로 구성된 원룸 형태이며, 49~84㎡는 3베이(일부 타입 제외) 위주로 방과 거실이 넓은 구조로 설계됐다.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및 파우더 장을 제공한다. 특히 다양해진 가족형태 및 생활방식을 반영해 84㎡와 98㎡에는 가전특화형 평면 선택제(유상옵션)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세대 내 다양한 가전제품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빨래 건조 및 다림질을 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이 마련된다. 또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설비 '에코홈'을 도입했다. 세대에서 발생한 음식물 쓰레기를 주방에 설치한 투입구에 버리면 자동으로 무게를 측정, 전용배관을 통해 단지 외부 집하장으로 이송하는 친환경 시스템이다.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해 쾌적한 공기 질 유지가 가능한 셀프-클린(Self-Clean) 바닥열교환 환기시스템도 적용했다. 고효율 필터를 거쳐 신선한 공기를 내부에 유입하고 배관 내부에 남아 있을 수 있는 미세먼지를 외부로 배출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현관에는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빌트인 신발장 청소기(현관클린시스템, 유상옵션)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이 외에도 세대 내에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고, 난방과 조명제어 및 가스 밸브 잠금 기능, 일괄 소등, 가스차단, 방범설정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일괄제어시스템이 설치돼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편리한 주민공동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체육관,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연습장, 키즈짐 등 운동공간과 사우나, 동호회실, 맘스카페, 클럽하우스, 어린이놀이터, 독서실, 작은도서관, 생활지원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태종화 본부장은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매교역(분당선)과 수원역(1호선)의 뛰어난 광역 교통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수원역은 약 850m로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매교역은 도보 2~3분 거리에 있다"며 "여기에 GTX-C 노선 등 교통망 확충 호재가 미래가치를 더욱 높인다.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22분(기존 78분) 만에 주파가 가능할 만큼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또한, 도보권 내 AK플라자(CGV)를 비롯해 롯데몰(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이 인접해 있는가 하면, 매산초등학교와 수원중·고등학교 등 단지 주변으로 '학세권'이 형성돼 있다"면서 "앞으로 단지 주변이 재개발사업을 통해 1만2천세대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할 예정인데,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원도심 개발의 첫 시작 단지인 만큼 시세를 선도하는 리딩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팔달6구역의 조합원 평균 분양가는 전용 59㎡가 2억8천600만원(3.3㎡당 1천147만원), 전용 84㎡는 3억6천900만원(1천85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일반분양 평균 분양가의 경우 1천700만원대에 나올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끝으로 태종화 본부장은 "(청약 전망에 대해) 정확한 분양 일정이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수원 지역의 경우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 청약 경쟁률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마도 1순위에서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위치한 팔달구는 조정대상지역이지만, 비청약과열지역에 속해 1순위 청약자격 제한과 재당첨 제한이 없다. 전매 제한도 6개월로 비교적 짧다.견본주택은 사업지(수원시 팔달구 교동 163-17)에 12월 오픈 예정이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오는 12일 견본주택 오픈예정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더블역세권 입지와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특화설계까지 적용돼 기록적인 분양성적을 낼것으로 기대를 모은 가운데 매교역 일대 재개발 사업 중 팔달6구역에 짓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가장 먼저 분양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강승호기자 kangsh@biz-m.com오는 12일 견본주택 오픈예정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더블역세권 입지와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특화설계까지 적용돼 기록적인 분양성적을 낼것으로 기대를 모은 가운데 매교역 일대 재개발 사업 중 팔달6구역에 짓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가장 먼저 분양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강승호기자 kangsh@biz-m.com견본주택에 설치된 평형별 유닛.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설비 시스템.커뮤니티센터 설명도.

2019-12-10 이상훈

한파의 날씨 속에서도 지난달 서울 강남 3구의 아파트 경매 시장에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6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2019년 11월 경매 동향보고서'를 보면 전국 경매 진행건수는 10월 대비 1천29건 감소한 1만2천073건을 기록했다.이 중 4천99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1.8%p 오른 34%를 기록했으며, 낙찰가율은 73.6%로 전월 대비 3.2%p 올랐다. 평균응찰자 수는 4.2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강남 3구 아파트의 11월 낙찰가율은 107.7%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최고치다. 앞서 7월에 처음으로 100%를 넘어선 강남 3구 아파트의 낙찰가율은 8월(104.%)과 9월(106.3%)에도 전월 대비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10월(104.6%)에는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11월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5개월 연속 '낙찰가율 100% 이상' 행진을 이어갔다.강남 3구 아파트 낙찰가율이 5개월 연속 100%를 넘기면서 지지옥션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1년 이후 '낙찰가율 연속 100% 초과' 역대 최장 기록을 갱신했다고 지지옥션 측은 설명했다.또 서울 전체 아파트 낙찰가율도 103.8%를 기록해 4개월 연속 100%를 넘겨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주거시설 낙찰가율 또한 올해 8월 이후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며 98.3%까지 올랐다.지지옥션 관계자는 "전국 권역별로는 대구·대전·광주(대대광)의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부산과 울산의 주거시설 경매 시장이 활황을 맞이했다"며 "주거시설 낙찰률은 울산(55.5%)과 대구(55.2%), 대전(53.3%)이 낙찰률 50%를 넘겼고, 광주와 대구의 낙찰가율은 각각 90.4%와 90.3%로 서울에 이어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했다"고 전했다.이어 "특히 주거시설 낙찰가율이 두 달 연속 20%대에 머물던 부산은 전월 대비 9.1%p 반등한 38.1%를 기록하며 모처럼 경매 시장의 활기를 찾았다"고 덧붙였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

2019-12-06 이상훈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