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2만2000가구 주택 공급내년 지구계획 승인·2021년 착공고양창릉·부천대장, 내년 상반기정부가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등 3기 신도시 5곳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했다.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남양주 왕숙·왕숙2·하남 교산·인천 계양·과천의 2천273만㎡가 오는 15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고시된다.이들 5곳은 지난해 정부가 3기 신도시 조성 계획을 밝힌 곳으로 12만2천세대의 주택이 들어서게 된다.이 지역들은 2020년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과 2021년 착공을 거쳐 2021년 말부터 주택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수도권 30만가구 공급계획' 중 3기 신도시를 통해 14만 가구 가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나머지 물량을 공급하는 성남 신촌, 의왕 청계 등 6곳(1만8천가구 규모)은 이미 지구 지정이 끝났고, 이 지역들도 2021년부터 주택 공급이 시작된다.부천 역곡(5천500가구), 성남 낙생(3천가구), 안양 매곡(900가구) 3곳은 연내 지구지정 완료를 목표로 절차를 추진 중이다.지난 6월 발표된 고양 창릉, 부천 대장(2개 지역 11만가구)은 재해 영향성 검토를 하고 있고, 2020년 상반기 지구지정을 할 계획이다.'수도권 30만가구 공급계획' 중 4만가구(서울시 3만2천400가구·한국토지주택공사 7천100가구)가량은 서울 지역에서 공급된다. 30만가구 계획보다 앞서 추진돼온 수서 역세권, 서초 성뒤마을, 위례 신도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성남 복정 등의 총 2만9천가구 규모 공공주택사업은 내년부터 입주자 모집에 돌입한다.국토부 관계자는 "수도권 30만가구 계획 중 절반 정도가 지구지정을 마쳐 사업이 본 궤도에 들어섰다"며 "지구계획 수립 과정에서 전문가, 지자체,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원주민들도 최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고 다시 정착할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경기도는 3기 신도시 특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분야별 TF팀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김준태 도 도시주택실장은 "신도시 조성으로 소외받는 도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3기 신도시와 기존 도시를 연계할 수 있는 상생방안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 등 지역이 최초로 참여하는 만큼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biz-m.kr

2019-10-14 신지영

학군·학원 1번가 평촌신도시최근 부동산시장 회복에 강세유명 학원들과 명문 학군이 밀집한 안양 동안구 평촌신도시의 아파트들이 노후화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종합부동산세와 대출규제를 골자로 하는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 이후 급매물이 나오며 주춤하기도 했으나, 최근 들어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면서 집값이 상승세를 타는 분위기다. 26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 대치동, 목동과 함께 '학원 1번가'로 거론되는 평촌신도시의 집값이 꿈틀대고 있다.명문中 학군 아파트 가격주도특목고·자율고 진학률 높아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보면 귀인마을현대홈타운은 매매가 상승곡선이 뚜렷하다. 도보 4분 거리에 평촌신도시 내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귀인중학교가 있는 해당 단지는 2002년 6월 준공됐다. 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967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은 56.06㎡·65.32㎡·80.37㎡ 총 3가지 타입이다.전용면적 80.37㎡은 올해 1월 6억1천900만 원(1층), 2월 6억9천만 원(3층), 3월 6억3천만 원(2층), 4월 6억5천만 원(17층), 6억원(3층), 6억6천만 원(14층), 5월 6억4천500만 원(5층), 6억800만 원(1층), 6억9천만 원(10층)에 거래됐다. 8월에는 동일면적 6층 매물이 7억3천만 원에 손바뀜했다.명문 학군으로 분류되는 평촌중학교, 범계중학교 인근 아파트단지도 집값이 들썩였다. 현대산업개발이 1993년에 준공한 향촌현대5차아파트 실거래가를 보면 올해 6월 6억7천500만 원에 거래된 전용 84.75㎡ 9층은 7월 들어서는 7억3천500만 원에 매매됐다. 입주한 지 27년 된 아파트가 1달 새 6천만 원이나 호가가 뛴 것이다.도보로 평촌초·중학교를 갈 수 있는 향촌롯데도 전용 84.84㎡가 지난 6월 7억4억500만원(9층)에 거래된 후 7월에는 8억 원(13층), 7억7천만 원(9층)에 실거래됐다. 이 아파트 역시 입주 한지 27년이나 됐다. 평촌고와 범계중을 걸어서 갈 수 있는 목련두산은 전용 131.85㎡가 5월에 9억6천만 원(7층), 7월에 10억1천만 원에 매매됐다. 우성7단지는 전용 41.85㎡가 4월 2억8천800만 원(14층), 6월 3억3천만 원(14층), 9월 3억5천만 원에 거래됐다. 두 단지 모두 1993년에 입주 시작했으며, 각각 5천만 원, 4천200만~2천만 원 호가가 상승했다.1989년도에 조성을 시작해 올해로 벌써 30년이 된 평촌신도시인 만큼 주택들도 노후화되고 있지만, 수요와 공급에 따라 매매가가 들썩이는 상황이다. 실수요가 끊이질 않는 배경에는 교육, 교통 등 생활인프라가 놓여있다. 인근 신축APT도 학군에 평촌으로평촌 실수요자 가장 큰 매력 교육평촌신도시에서 20여 년간 부동산 중개를 한 황형하 공인중개사는 "대치동 은마아파트도 입주 한지 40년이 넘었고, 목동신시가지 아파트도 30년이 넘은 노후아파트지만 가격이 어마어마하다. 평촌도 마찬가지"라면서 "오래된 아파트라고 하더라도 기반시설이 잘 돼 있고, 위치가 좋아 실수요가 많다"고 말했다.실수요자에게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가는 것은 '교육'이다. 잘 갖춰진 학원가와 명문 중학교들 때문인지 과학고, 외고·국제고, 마이스터고, 예고·체고 등의 특목고와 자율형공립고, 자율형사립고의 진학률이 제법 높다.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안양 지역은 2019년 졸업생 5천6백74명 중 371명(6.5%)이 특목고와 자율고에 진학했다. 그중에서도 귀인중, 평촌중, 범계중이 특목고 및 자율고 진학률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둔 부모가 평촌으로 이사를 많이 오고 있다는게 부동산 업계의 분석이다. 황 공인중개사는 "학원에 다니기 시작하는 나이쯤에들 많이 이사 온다. 자녀가 대학을 가서야 집을 팔고 내놓는다"고 말했다. 귀인중 인근 송은주 공인중개사도 "이곳 아파트는 노후됐고 다른 지역에 비해 시세가 낮지도 않다. 그런데도 인근 지역 새 아파트에서 살던 분들이 '학군' 때문에 꾸준히 이사를 온다"라며 "부모는 자녀 학업에 신경을 안 쓸 순 없다. 학군은 이 지역을 이끌어가는 첫 번째 요소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유명 학원들이 밀집된 안양시 동안구 평촌신도시 학원사거리의 모습. /박소연기자parksy@biz-m.kr귀인마을현대홈타운의 모습.향촌 롯데 아파트 모습.목련두산아파트의 모습.명문학원가로 유명한 평촌신도시 학원가명문학원가로 유명한 평촌신도시 학원가 지도

2019-09-30 윤혜경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내 특화수경시설(루나분수)이 오는 2020년 본격 가동에 앞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동안 집객력 확보의 어려움을 겪던 호수공원 주변 상권에 활기가 띨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경기도시공(경도공)사와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경도공은 지난 2013년 9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공사비 699억원을 들려 동탄2신도시 워터프론트 조경공사를 진행했다.워터프론트에는 총 56만3천여㎡ 부지에 근린공원(4)과 소공원(1), 어린이공원(1), 녹지(4), 공공공지(6), 보행자도로(18) 등을 조성했으며, 호수 중앙에는 첨단 IT 및 분수 기술을 도입한 루나분수를 설치했다.이 시설은 고사분수, 더루나(조형물), 코로나스크린시스템, 레이져시스템, 음향, 조명, 프로젝션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도입됐고, 코로나 스크린을 통한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분수패턴 및 조명효과를 연출했다.경도공 관계자는 "(루나분수와 관련) 동탄에서만 볼 수 있는 뉴미디어콘텐츠 조성으로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이처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해당 시설의 설계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더루나'는 15m 지름의 원형 철제 금속 구조물로서 주간에는 자체적인 조각물의 역할을 하고, 야간에는 세계 최초의 코로나 스크린 시스템을 통해 영상을 구현한다.코로나 스크린 시스템은 28개의 은행잎 노즐이 순차적 또는 동시에 30m 이상의 스크린 면적을 확보해 화려함을 극대화한다.또한, 300개의 LED 스트로보는 반짝거리는 연출이 가능하며, 3개의 무빙라이트와 4개의 건축경관조명을 통해 분수쇼가 없는 야간에는 아이콘으로 상시 연출한다.이외에도 40m 높이로 쏘아 올려지는 6개의 대형 고사 분수 '빅젯', 360도 회전이 가능한 일체형 로보틱 젯으로 부채꼴 형태의 입체 연출이 가능한 팬 타입의 노즐을 장착한 '로보틱 팬 젯', 등 8개 특화 시설이 도입됐다.특히 예산 절감을 위해 분수시설 및 지하주차장을 통합해 수전 설비(1천700W)를 설치했다.경도공 관계자는 "특화수경시설에서 펼쳐지는 '루나쇼'는 도심 속의 호수라는 최적의 자연 조건 위에 첨단 IT 및 분수 기술을 입힌 라스베거스형 뉴미디어쇼"라며 "주간에는 공원의 분위기와 어우러진 음악분수가 가동되고, 야간에는 경관 조명과 함께 호수 속의 스토리가 꿈틀거리는 화려한 쇼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말했다.'루나(LUNA)'는 달을 뜻하는 명칭으로 누구나 꿈꿔왔던 '호수에 비친 달빛' 환상을 떠올리는 모두의 행복을 염원하는 이름이다,호수 한 가운데 우뚝 솟은 15m 지름의 황금색 더루나 조형물은 호수에 뜬 보름달과 우주의 모습을 형상화 한 것으로, 시간에 맞춰 빛나는 금빛의 아름다움은 동탄 호수공원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그는 "더루나 조형물에 숨겨진 코로나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입체 영상과 60m까지 치솟는 수백 개의 물줄기와 조명의 향연이 어우러져 마법의 호수 분위기가 연출된다"면서 "배경음악 작곡에서부터 분수의 배치 및 360도 회전의 절묘한 움직임 등 그 간 국내의 기술로는 쉽게 도달하지 못했던 수준이 이번 루나쇼를 통해 국내의 기술도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특히 "루나쇼를 위해 개발된 코로나 스크린은 장면별로 디자인된 분수와 영상, 조명, 레이저 등의 캔버스로서 호수의 다양한 각도에서 경험하는 입체적인 영상의 백미로 꼽힌다"고 강조했다.오는 2020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루나분수는 운영 시스템 점검 및 운영관리를 위해 이달 28일부터 10월 말까지 한 달간 매주 토요일 '메인쇼'와 '서브쇼'로 나눠 가동된다.지난해 8월 호수 공원 개장 이후 1년 넘게 기다려 온 루나쇼 시범 운영 소식이 전해지자 상권 활성화 등 지역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게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하루 최대 5천여 명 이상이 찾는 동탄 호수공원에서 루나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됨에 따라 이 곳을 찾는 수요가 더욱 늘어나면서 또 하나의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상가 공실 문제도 해결되고, 집값 상승에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동탄2신도시 호수공원에 설치된 특화 수경시설 연출경관(주간)./경기도시공사 제공.동탄2신도시 호수공원에 설치된 특화 수경시설 연출경관(야간)./경기도시공사 제공경기도시공사가 699억원을 들인 동탄2신도수 호수공원에 워터프론트 조경공사를 마치고 오는 2020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루나분수가 이달 28일부터 10월 말까지 한 달간 운영 시스템 점검 및 운영관리를 위해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메인쇼'가 펼쳐지며 '서브쇼'는 오후 12시부터 가동된다. /강승호기자 kangsh@biz-m.com경기도시공사가 699억원을 들인 동탄2신도수 호수공원에 워터프론트 조경공사를 마치고 오는 2020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루나분수가 이달 28일부터 10월 말까지 한 달간 운영 시스템 점검 및 운영관리를 위해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메인쇼'가 펼쳐지며 '서브쇼'는 오후 12시부터 가동된다. /강승호기자 kangsh@biz-m.com동탄2신도시 워터프론트 조경공사 토지이용계획도./경기도시공사 제공

2019-09-30 이상훈

동탄 상가 공실률 생활인프라 악영향입지 좋은 상가도 비싼 임대료에 공실 동탄2신도시에서도 '노른자위'로 꼽히는 동탄역 일대의 상업시설들이 심각한 상가 공실 문제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다양한 광역교통망과 생활 인프라로 인해 동탄2신도시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쏠려있는 상황에서 상가 분양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높은 임대료가 분양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처럼 심각한 상가 공실 문제는 향후 동탄2신도시 생활 인프라에도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 24일 동탄2신도시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동탄역 일대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상업시설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상가 공실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과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할 만큼 공실률이 높은 상황이다. 동탄2신도시에서 만난 상가 전문 부동산 관계자들은 "부동산 경기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임대료도 터무니없이 비싸다 보니 도로변 상가 등 자리가 좋은 곳이라도 빈 점포가 많다"며 고 입을 모았다.인근 주민들도 "임대료가 비싸다 보니 상가 공실이 수두룩하다"며 "배후수요와 역세권 입지에도 빈 점포가 많은데 계속해서 상가를 짓고 있으니 걱정"이라고 말했다. 동탄 최고 상권 평가에도 텅빈 상가대규모 쇼핑몰도 공실률 고공행진 실제로 이날 동탄역 중심상업지역에 속해 입지가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한 주상복합 아파트 내 상업시설을 찾아가 보니, 점심시간인데도 오가는 사람이 드물어 한적한 모습이었다. 그나마 바깥쪽 도로변에는 프랜차이즈 유통점과 커피숍이 들어서 있었지만, 안쪽으로 들어서자 '임대문의'를 써 붙인 빈 점포만 50여 개나 될 정도로 공실 문제가 심각했다. 심지어 빈 점포 5~6개가 나란히 비어있는 곳도 있어 '동탄2신도시 최고의 상권'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였다.아파트와 오피스텔 총 870여 세대의 고정수요를 확보한 이 상업시설은 지하 1층, 지상 3층, 2만 9천152㎡ 규모의 대규모 스트리트형 쇼핑몰 형태로 지어져 지난해 9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1층은 100% 대면형 상가로 구성했으며, 2층 일부 상가를 전면 테라스형 복도로 설계해 직관적인 동선이 이뤄지도록 했다. 또 3층은 병원, 학원, 요가 등 전문 업종이 유리하도록 설계해 모든 상가를 빠르게 인식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2015년 분양 당시 동탄역(KTX, GTX) 역세권에 영국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설계돼 지역 명소로 떠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컸다. 그러나 입주를 시작한 지 1년 가까이 지났지만, 여전히 대형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사용 중인 3층 점포를 제외한 1·2층 184개 중 60여개 점포가 주인을 찾지 못해 공실률만 35%에 달한다.부동산 불경기에 대출규제까지 겹쳐상가 불황에도 인근 아파트는 신고가현장에서 만난 한 부동산 관계자는 "동탄역 주변 상가 중 가장 입지가 좋은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부동산 경기가 워낙 좋지 않은 데다가 정부의 대출 규제까지 악영향을 미치면서 빈 점포가 좀 있다"면서 "경부선 지하화 공사가 마무리 돼야 동탄1신도시 수요까지 포함해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점포 위치에 따라 최소 2억원부터 최고 16억원대에 분양한 해당 상업시설의 평균 임대료는 보증금 5천만원에 3.3㎡당 12만원 정도에 형성된 것으로 파악됐다.인근에 지상 2층~ 지상 8층 규모인 A 상가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김모(38)씨는 "동탄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과 시범단지를 끼고 있는 동탄 최고의 상권이어서 수요가 많을 것이라 예상해 가게 문을 열었는데 평일에는 거의 손님이 없다"며 "비싼 임대료 탓에 이 건물에도 빈 점포가 넘쳐난다. 계속 버틸 수도 없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반면, 이 상업시설과 동탄대로를 사이에 두고 3.3㎡당 1천100만원대에 분양한 아파트 단지들은 시세를 이끄는 '대장주'로 자리매김해 대조적인 모습이다.지난 2015년 입주한 동탄우남퍼스트빌(1천442세대) 아파트와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874세대) 아파트, 한화꿈에그린프레스티지(1천817세대) 아파트(전용면적 84~101㎡)의 경우 각각 8억2천만원, 9억5천만원, 7억9천만원 등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며 시세를 이끌고 있다.이런 분위기는 동탄2신도시에서 전반적으로 빚어지고 있다. 동탄역과 동탄테크노밸리,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등에 지어진 상업시설을 확인한 결과 상가의 얼굴격인 1층 점포 입구는 물론 층마다 유리창에는 어김없이 '임대' 현수막과 전단이 덕지덕지 붙어 있었다.상가정보연구소 관계자는 "자영업 침체로 상가 매매 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하면서 2분기 전국 상가 평균 공실률도 11.5%에 이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영업자의 업종 전환 등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상가 매매 시장의 대출 제한을 최소화하는 등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동탄2신도시 중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동탄역 인근 주거단지와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진행되는 반면 상업시설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임대료가 터무니 없이 상승해 상가 공실 문제는 다른 지역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강승호기자 kangsh@biz-m.com동탄2신도시 중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동탄역 인근 주거단지와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진행되는 반면 상업시설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임대료가 터무니 없이 상승해 상가 공실 문제는 다른 지역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강승호기자 kangsh@biz-m.com동탄2신도시 중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동탄역 인근 주거단지와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진행되는 반면 상업시설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임대료가 터무니 없이 상승해 상가 공실 문제는 다른 지역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강승호기자 kangsh@biz-m.com동탄2신도시 중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동탄역 인근 주거단지와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진행되는 반면 상업시설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임대료가 터무니 없이 상승해 상가 공실 문제는 다른 지역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강승호기자 kangsh@biz-m.com

2019-09-24 이상훈

환승 없이 한 번에 서울까지 가는 지하철이 없는 도시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가 들어서게 되면서 시민들의 웃음이 마르질 않고 있다. 인천 송도 얘기다.GTX-B는 송도에서 시작해 여의도와 서울을 거쳐 종착역인 남양주 마석까지 80.1km 구간을 연결한다. GTX-B가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26분. 대중교통으로 적게는 90분, 많게는 120분가량 걸렸던 시간이 대폭 줄어드는 것이다.지난달 21일, GTX-B가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통과하면서 주춤했던 서울 접근성 개선이 가시화되자 송도 부동산에 관심이 집중됐다. 교통 호재는 곧 부동산 수요로 이어지고, 수요가 늘면 가격상승으로 이어지는 게 통상적인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라서다. 비즈엠이 GTX-B 노선 예타 통과 후 최대 수혜지로 거론되는 남양주와 송도를 방문해본 결과 남양주는 아직 잠잠했지만 송도 부동산 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었다.특히 송도는 기존 경춘선 역사를 사용하는 남양주와 달리 GTX-B '송도역'이 어디에 들어 설 지 정해지지 않았지만, 예타 조사를 실시할 때 인천1호선인 인천대입구역을 송도역으로 놓고 진행했다는 이유에서 업계 관계자들은 인천대입구역이 송도역이 될 수 있겠다는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모아지는 곳도 인천대입구역 인근이다.송도 지역 공인중개사들이 입을 모으는 GTX-B 노선 예타 통과 발표 후 가격이 들썩인 송도 내 아파트 'BEST 3'을 소개한다.1. 송도더샵마스터뷰(23-1BL, 22BL, 21BL)송도더샵마스터뷰는 유력한 GTX 송도역으로 거론되는 인천1호선 인천대입구역에서 도보로 약 13~17분 거리에 위치한다. 자동차로는 약 2~3분 거리다.컨벤시아대로 302번길에 더샵마스터뷰라는 단지명을 걸고 나란히 서 있는 총 3개 단지(송도더샵마스터뷰23-1BL, 22BL, 21BL)는 포스코건설이 건설사로, 모두 2015년 7월에 준공됐다. 전용면적은 72.59㎡~148.72㎡로 구성됐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확인한 결과, 세 단지 모두 일제히 상승곡선을 그렸다. 대로변과 제일 가까운 23-1블럭을 살펴보면 지난 7월 5억7천만 원에 거래된 전용면적 84.92㎡는 이달(27층) 6억 원에 거래됐다. 층수는 다르지만, 동일면적 호가가 2달 만에 3천만 원 껑충 뛴 것이다.22블럭도 호가가 상승했다. 전용면적 72.59㎡의 경우 지난 8월 5억250만 원(11층), 4억8천350만 원(3층)에 거래됐다 이달들어 5억2천만 원(19층)에 실거래됐다. 전용 125.21㎡는 3월 7억9천200만 원에, 9월 8억500만 원에 계약이 성사됐다.21블럭의 전용 84.92㎡는 지난 7월에 5억1천만 원(13층), 5억1천200만 원(16층), 8월에 5억2천400만 원(10층), 5억5천만 원(23층)에 매매됐다.23-1블럭부터 21블럭까지 전반적으로 호가가 들썩인 송도더샵마스터뷰는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인천예송유치원, 인천예송초·중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송일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2. 송도더샵퍼스트파크(F15BL, F14BL, F13-1BL)송도더샵퍼스트파크는 도보로 약 9~13분이면 인천대입구역까지 갈 수 있다. 자동차로는 2분가량 소요된다.컨벤시아대로 230번길에 동일한 단지명을 걸고 나란히 서 있는 송도더샵퍼스트파크는 F15블럭, F14블럭, F13-1블럭 총 3개 단지가 한일(一)자로 나란히 서 있다. 세 단지 모두 건설사는 포스코건설이며 2017년 11월 준공했다. 전용면적은 59.98㎡~108.08㎡로 구성됐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F15블럭 단지 전용 84.94㎡가 지난 6월 6억5천만 원(2층), 8월 7억1천만 원(16층)에 실거래됐다. 6천만 원이나 상승한 것.F14블록 단지는 전용 95.87㎡가 5월 7억3천만 원(30층)에, 6월 7억4천만 원(28층)에 매매됐다. F13-1블록은 지난 8월 전용 68.72㎡가 5억5천800만 원(11층), 108.08㎡이 8억8천만 원(22층)에 실거래됐다.송도더샵퍼스트파크는 '몰세권'이다. F13-1블럭 단지 인근에는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가 있으며 F15블럭 인근에는 이랜드몰이 2020년 10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른바 '몰세권'인 셈이다.이 밖에도 지난해 초 문을 연 인천예송초등학교가 단지 인근에 소재한다.3. 송도웰카운티4단지 송도웰카운티4단지는 도보로 약 15분, 자동차로는 4분이면 GTX 송도역 예상지인 인천대입구역까지 갈 수 있다.지난 2010년 2월에 준공한 이 단지는 풍림산업이 시공을 맡아 지상 최고 30층, 8개 동, 총 465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은 84.87㎡~177.31㎡로 구성됐다.실거래가는 올 2월 전용 84.87㎡가 4억7천500만 원(4층)에, 7월 101.8㎡가 5억8천만 원(14층), 5억9천400만 원에 거래됐다.단지에서 도보 2분, 6분 거리에 인천가톨릭대학교 송도국제캠퍼스와 해송고등학교가 있다. 어린 자녀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송도8호어린이공원도 단지 인근에 있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GTX-B노선으로 프리미엄 붙은 송도 아파트 BEST3.

2019-09-23 윤혜경

SD파트너스, 오늘 견본주택 오픈21㎡ 기준 9천만원 합리적 가격통역등 5층서 업무지원 서비스'SD파트너스'는 2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공급하는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송도국제업무단지 C6-1블록(연수구 송도동 29-8번지)에 들어서는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는 지하 4층~지상 25층 2개동, 연면적 9만3천383㎡ 규모다. 전용면적 21~42㎡ 도시형 생활오피스 1천242실과 상업시설 271실로 구성된다.지상 1~4층에 상업시설, 문화·집회시설, 글로벌 스마트 메디컬센터가 조성된다. 지상 5층부터는 도시형 생활오피스다. 시공은 (주)한라가 맡는다.도시형 생활오피스는 초소형 섹션오피스에 수전시설, 발코니 등으로 주거 기능까지 갖춘 신개념 오피스다. 모듈형으로 설계돼 사용자가 필요한 만큼만 분양받을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다.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입주기업 제한이 없다.'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 5층에는 야외 스카이 테라스, 접견실, 회의실, OA실, 프라이빗 부스, 릴렉스 룸 등 소형 오피스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업무 편의·공유시설이 설치된다. 기업 운영에 도움을 주는 카셰어링, 세무·회계·법무·금융 컨설팅, 통·번역 등 업무 지원 및 제휴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는 초소형 오피스로 구성돼 기업의 필요에 맞게 사무실 규모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또 일부 오피스에 발코니가 무상 제공된다. 전용면적 21㎡ 기준 9천만원대의 합리적 분양가로 높은 임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을 도보 3분에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송도내부순환선'(트램)이 개통하면 교통 환경이 더욱 좋아진다. 제2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인천 송도~서울 여의도~서울역~경기 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광역급행철도)-B노선 건설도 추진된다. GTX-B노선은 인천과 서울 생활권을 20분대에 연결한다.인천 송도에는 포스코건설, 삼성바이오로직스, 코오롱글로벌 등 다수의 대기업과 유엔 산하 국제기구 등이 입주해 있다.기존 수로와 호수를 연결해 'ㅁ'자 모양의 물길(길이 16㎞, 너비 40~300m)과 친수 공간을 만드는 워터프런트 조성사업,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도 추진되고 있다.'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는 2022년 6월 입주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78의 5번지에 있다. /비즈엠'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 투시도. /SD파트너스 제공

2019-09-22 비즈엠

출발 역사 거론된 인천대입구역 역세권 주변 아파트 호가 상승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 노선 사업이 우여곡절 끝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가운데, 아직 집값 상승으로 연결되지 않은 남양주와 달리 송도는 적게는 2천만 원, 많게는 8천만 원까지 호가가 껑충 뛴 것으로 나타났다. GTX-B 최대 수혜지로 꼽히며 부동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남양주와 송도가 실제 시장에서 온도 차를 보이는 것이다.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인천1호선 인천대입구역 인근 아파트값이 들썩이고 있다. 인천대입구역은 GTX-B노선 시작 역인 송도역 예정지로 거론되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연수구에 소재한 '송도더샵마스터뷰(21BL)', '송도더샵퍼스트파크(F15BL)'가 가장 호가가 올랐다고 인근 공인중개사들은 입을 모았다. 두 곳 모두 포스코건설이 대표 시공사이며 각각 2015년과 2017년에 입주했다.한달새 4천~6천만원 호가 상승교통·주거·생활환경 개선 기대소위 '국민 면적'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송도더샵마스터뷰는 한 달 새 4천만 원 가량, 송도더샵퍼스트파크는 두 달 만에 6천만 원 정도 호가가 뛰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확인한 결과 송도더샵마스터뷰는 올해 6월 84.92㎡가 5억500만 원(5층), 7월 5억1천만 원(13층), 5억1천200만 원(16층)에 거래됐다. 8월에는 5억2천4백만 원(10층), 5억5천만 원(23층)에 실거래됐다. 송도더샵퍼스트파크는 올해 6월 전용 84.94㎡가 6억5천만 원(2층), 8월 7억1천만 원(16층)에 매매가 이뤄졌다.포스코건설이 건설한 송도더샵마스터뷰와 송도더샵퍼스트파크는 도보로 각각 약 17분, 8분 가량이면 GTX-B노선 시작 역으로 거론되는 인천대입구역까지 도착할 수 있다.특히 두 단지는 GTX-B 외에도 학교, 몰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장점이다. 송도더샵마스터뷰는 단지 인근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예송초·중학교가 들어서 있다. GTX 개통시 서울 강북권 출퇴근 가능 GTX 확정 후 송도 청약시장도 인기몰이 송도더샵퍼스트파크는 단지 인근에 코스트코가 있으며, 이랜드몰이 2020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자동차로 4~5분 거리에 롯데몰송도와 송도신세계복합몰이 각각 2019년, 2020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몰세권'인 셈이다. 이 밖에도 도보 6분 거리에 송일초등학교가 자리잡고 있다.상권과 교육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을 갖춰나가는 해당 지역에 'GTX'라는 교통 인프라는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었다.송도동에서 중개업을 하는 문형은 공인중개사는 "서울에서 송도가 60km 떨어져 있다. 송도에서 강북으로 가려면 1시간 40분가량 소요된다. 출퇴근 거리로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GTX가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6분이면 간다. 충분히 출퇴근 가능한 상황이다"면서 "(GTX 이후) 문의가 약 2배 정도 늘었다. 실거래가가 이전보다 상승하는 쪽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더샵마스터뷰 인근에서 중개사무소를 하고 있는 유주형 공인중개사는 "마스터뷰는 (입주한 지) 4년 차 되는 아파트다. GTX가 발표되는 즈음부터 급매물이 다 소진됐다"며 "보통 적으면 2천만 원, 많으면 7천만 원~8천만 원까지 호가가 오르는 상태다. 급매물은 계속 빠지는 상태"라고 설명했다.GTX는 청약시장도 달아오르게 하고 있었다. 이달 4일 1순위 청약 접수를 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는 258가구 모집에 5만3천181개의 청약 통장이 몰렸다. 206대 1의 경쟁률이다. 같은 날 1순위 청약을 받은 '송도 더샵 프라임뷰'도 133가구 모집에 1만3천893명이 신청, 104.46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유주형 공인중개사는 "송도는 서울 접근성이 약하다는 점 때문에 이사 오기를 꺼렸다. 하지만 GTX가 들어서면 1시간으로 웬만한 서울 곳곳을 다 간다. 한 시간이면 서울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 노선 사업 시작 역 예정지로 거론된 인천대입구역의 모습이다. /박소연기자 parksy@biz-m.kr송도 공인중개사들이 선택한 GTX-B노선으로 호가가 될 아파트로 뽑힌 송도더샵마스터뷰의 모습이다.송도 공인중개사들이 선택한 GTX-B노선으로 호가가 될 아파트로 뽑힌 송도더퍼스트파크의 모습이다.

2019-09-18 윤혜경

동탄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복합단지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가 차별화된 MD 구성을 위해 분양을 잠시 늦췄던 노른자 위 상업시설을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이미 트램(노면전차)과 호수공원, 100만여 명에 달하는 배후수요 등 최적의 입지를 갖춘 만큼 발 빠른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상가 분양률만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눈여겨볼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10일 세현개발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 동탄 트램을 확정·고시한 가운데 1, 2노선이 교차하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한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가 동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동탄 트램은 반월교차로~오산역, 병점역~동탄역을 오가는 32.35㎞ 구간이 대상이며,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이다.총 1천122실 규모의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 오피스텔과 함께 대형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그랑파사쥬는 입주민 고정 수요뿐 아니라 동탄 내 약 17만9천여명, 그리고 화성, 오산 등 인근 광역수요까지 무려 100만여 명에 달하는 막대한 배후수요를 확보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8월 개장한 이후 하루 최대 5천여 명 이상이 찾는 동탄 호수공원은 앞으로 특화 멀티미디어쇼 '루나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어서 이 곳을 찾는 수요 또한 안정적인 투자수익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이처럼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그랑파사쥬는 특색있는 테마형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콩코르드광장, 상제리제거리 등 7개의 프렌치 테마를 적용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이에 따라 지하 1층~지상 7층, 총 800여실 규모로 지어지는 그랑파사쥬 최상층에는 루프탑 인피니티풀이, 나머지 5~6층은 CGV 영화관, 4층 메디컬센터, 3층 키즈카페, 에듀&헬스존 , 2층과 1층은 캐주얼 푸드 등 라이프 서비스존, 지하 1층에는 기업형 마켓 등으로 구성된다.1층은 버스 정류장이 인접해 있으며, 호수공원 진입로와 상제리제 거리 순환 동선, 동탄대로·동탄 순환대로 가시성이 높다. 또 건물 내부 엘리베이터 외에 3기의 에스컬레이터를 설치, 층별 접급성을 높여 편안한 쇼핑 및 외식이 가능하며, 트램 환승역 앞에 위치해 우수한 가시성을 확보했다.이어 2~3층은 프렌치가든으로 인한 시각특화로 1층과 4·5층 이용객의 흡수성이 높을 뿐 아니라 바로 앞 문화복합단지와의 시너지효과 또한 장점이다.특히 4층은 인기 업종인 건강검진센터 및 전문 병·의원으로, 5층은 CGV 영화관으로 MD가 구성돼 있어 이용객으로 인한 매출 증대 효과가 가장 크다.분양 관계자는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는 1·2노선이 모두 정차하는 더블 역세권 입지 상가로 탄탄한 유동인구가 확보돼 투자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실제 1층과 4~6층 대부분이 분양을 완료하며 70%에 가까운 분양률을 나타내고 있다.분양 관계자는 "MD 구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그동안 묶어 놓았던 상업시설을 본격적으로 분양 중"이라며 "지하 1층을 제외한 모든 층에 아직 고객 접근성은 물론 수익성이 높아 '숨은 진주'와 같은 물량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이른바 알짜로 불리는 위치는 현재 1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면서 "그리 많지는 않지만, 지금도 층별로 고객 접근성이 탁월한 주 출입구나 엘리베이터, 영화관이나 메디컬센터 등 입점이 확정된 주변을 분양받을 수 있다. 이런 곳은 투자비용 대비 수익성도 높아 인기가 많다"고 덧붙였다.5층 CGV 매표소 앞은 분양가 7억1천여만원 중 50%를 담보대출(국민, 신한 등 1금융권) 받을 경우 실투자금 3억5천여만원에, 메디컬센터가 있는 4층은 2~3억원, 1~3층 역시 노른자 위 입지가 저렴한 투자금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복합몰에 걸맞게 날씨와 상관없이 고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몰형태로 구성했으며, 높은 층고로 공간활용은 물론 개방감을 주고 보행동선 연속성을 확보했다"면서 "멀티플렉스와 SSM, 건강검진센터가 확정됐으며, 대형 키즈카페 등 대형 업체와의 유치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누구나 상상하지만 아무도 가질 수 없던 단 하나의 특권을 누릴 수 있는 주인공이 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상업시설인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의 견본주택은 화성 동탄대로 198에 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화성시 동탄신도시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복합단지로 떠오르는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가 차별화된 MD구성으로 분양을 잠시 늦췄던 노른자 위 상업시설을 대거 오픈했으며 지난 5월 국토교통부가 확정고시한 '트램'이 유일하게 교차하는 지점으로 무려 100만여 명에 달하는 막대한 배후수요를 확보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사진은 동탄 그랑파사쥬의 현장. /강승호기자 kangsh@biz-m.com화성시 동탄신도시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복합단지로 떠오르는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가 차별화된 MD구성으로 분양을 잠시 늦췄던 노른자 위 상업시설을 대거 오픈했으며 지난 5월 국토교통부가 확정고시한 '트램'이 유일하게 교차하는 지점으로 무려 100만여 명에 달하는 막대한 배후수요를 확보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사진은 동탄 그랑파사쥬의 현장. /강승호기자 kangsh@biz-m.com지난 5월 국토교통부가 동탄 트램을 확정·고시했으며 1, 2노선이 유일하게 교차하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한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가 동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동탄 트램은 반월교차로~오산역, 병점역~동탄역을 오가는 32.35㎞ 구간이 대상이며,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이다. /강승호기자 kangsh@biz-m.com지난 5월 국토교통부가 동탄 트램을 확정·고시했으며 1, 2노선이 유일하게 교차하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한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가 동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동탄 트램은 반월교차로~오산역, 병점역~동탄역을 오가는 32.35㎞ 구간이 대상이며,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이다. /강승호기자 kangsh@biz-m.com

2019-09-17 이상훈

동탄대로 인근 마지막 분양 단지로 알려지면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우남퍼스트빌 더 테라스 동탄'이 1순위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부동산 업계에선 평균 경쟁률 20대 1을 넘겨 동탄2신도시의 청약 불패 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잔여세대(미계약분) 동·호수지정 추첨이 진행되면서 체면을 구겼다.2일 우남건설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진행한 우남퍼스트빌 더 테라스 동탄 청약접수에서 238세대 모집에 총 5천576건이 접수되며 경쟁률 23.4대 1을 기록했다.최고 경쟁률은 1군(71㎡, 77㎡)에서 나왔으며 30가구 모집에 1천840건이 접수돼 6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이와 관련 분양 관계자는 "사실상 동탄대로 인근 마지막 분양인 데다 다양한 평면들로 좋은 결과를 기록한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앞서 지난달 23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도 전 세대 테라스, 다락방, 복층 설계 등 효율적인 공간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3일간 총 2만 6천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그러나 이런 기대와 달리 같은 달 29일 당첨자 발표 후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진행한 계약에서 잔여세대가 발생했다. 잔여세대는 모두 132세대로, 추첨에는 1천300여건이 접수됐다. 이에 따라 이달 1일 잔여세대 동·호수지정 추첨을, 현재 당첨자들에 대한 계약이 진행 중이다. 청약통장을 쓰지 않고 잔여세대에 대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해 이날도 수 많은 수요자들과 이른바 '떳다방' 업자들도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분양 관계자는 "1순위 청약은 마감됐지만, 세대 구조 때문에 계약을 포기하신 분들이 있다"며 "테라스를 선호하는 분들이 잔여세대 추첨에 많은 관심을 주신만큼 완판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한편, 이 단지는 동탄 호수공원 인근 B13 블록에 지하 1층, 지상 4층, 총 238세대(전용 71㎡~84㎡) 규모로 지어진다. 완공은 오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우남퍼스트빌 더 테라스 동탄 조감도. /우남건설 제공잔여세대 동·호수지정 추첨 안내 문자. /독자 제공

2019-09-03 이상훈

'더샵 센트럴파크 Ⅲ·프라임 뷰'포스코건설 견본주택 개관 첫날1만1753명 인파 몰려 '인기 몰이'B1·B2블록 등 연내 분양 서둘러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인천 송도국제도시 주택 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B노선이 개통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송도 주택 시장이 호재를 맞았다.지난달 30일 문을 연 포스코건설의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Ⅲ'(E5블록)와 '송도 더샵 프라임뷰'(F20·25블록) 견본주택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5년 만에 공급하는 데다, GTX-B노선 예타 통과 후 송도의 첫 대규모 분양 물량이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견본주택 개관 첫날에만 1만1천753명이 방문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송도국제업무단지는 뛰어난 학군, 자연환경 등 생활 여건이 우수하다"며 "송도센트럴파크를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가 3.3㎡당 2천만원을 돌파하는 등 송도 집값을 리딩하고 있다"고 말했다.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Ⅲ(351가구)는 송도센트럴파크를 조망할 수 있는 마지막 입지로,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대입구역이 매우 가깝다. 송도 더샵 프라임뷰(826가구)는 바다와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을 직접 조망할 수 있다. 인근에 유치원과 초등·중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가 있다.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Ⅲ와 송도 더샵 프라임뷰는 전용면적 144㎡, 195㎡, 170~198㎡(펜트하우스) 등 중·대형 물량이 있다. 이 때문에 작은 면적에서 큰 면적으로 옮기려는 수요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포스코건설은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블록별 당첨 발표일이 달라 세 번까지 청약할 수 있다. 이들 단지 다음에는 송도국제업무단지 B1블록 '송도 대방디엠시티'가 분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송도 대방디엠시티는 공동주택 578가구, 오피스텔 628실 등으로 계획됐다. 대방디엠시티는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 1단계 구간인 송도 6공구 인공호수에 접했으며, 인천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달빛축제공원이 가깝다.이외에도 B2블록, F19블록, A14블록 등이 주택 공급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아파트 1천205가구, 오피스텔 320실 규모의 B2블록은 연내 분양 가능성이 높다. 포스코건설이 추진하는 F19블록은 약 350가구로, 이르면 연말 분양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SLC)의 A14블록(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은 1천100가구이며, 내년 상반기 분양 예정이다. /목동훈기자 mok@biz-m.kr지난달 30일 문을 연 포스코건설의 인천 송도국제도시 견본주택 앞에 방문객들이 길게 줄을 서 입장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2019-09-02 목동훈

바다·골프장 조망에 명품학군까지유치원·초중교 도보 통학 가능해■송도 더샵 프라임뷰포스코건설이 30일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송도 더샵 프라임뷰'와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Ⅲ' 견본주택을 동시에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송도 더샵 프라임뷰 (F20·25블록)'와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Ⅲ(E5블록)'는 다음 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블록별로 당첨 발표일이 달라 최대 세 번의 청약이 가능하다. 두 단지는 최근 GTX-B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송도 더샵 프라임뷰'는 바다·골프장 조망에 송도 명품 학군까지 누릴 수 있다.'송도 더샵 프라임뷰'는 F20-1블록과 F25-1블록에 총 826가구로 조성된다. ▲70㎡ 63가구 ▲84㎡ 344가구 ▲107㎡ 260가구 ▲114㎡ 65가구 ▲121㎡ 36가구 ▲144㎡ 56가구 ▲195㎡ 2가구다.단지 바로 앞에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이 있으며, 서해와 송도 워터프런트 호수를 조망할 수 있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함께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과 초등·중학교가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도 위치해 명문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천대입구역' 도보로 5분 거리351가구 3면 개방형 채광 극대화■송도 더샵 센트럴파크Ⅲ송도센트럴파크를 조망할 수 있는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Ⅲ'는 E5블록에 들어선다. ▲80㎡ 70가구 ▲102㎡ 68가구 ▲110㎡ 69가구 ▲119㎡ 136가구 ▲170~198㎡ 펜트하우스 8가구 등 351가구로 구성됐다. 일부 타입을 제외한 모든 평면을 3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도보 5분 거리에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대입구역이 있다.송도는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전매 제한 기간이 6개월로 짧다. 향후 GTX-B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포스코건설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만족지수 아파트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의 아파트 브랜드 경쟁력 평가에서는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5년 만에 분양하는 만큼 벌써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송도라는 이름에 걸맞은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했다.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01 일대(송도센트럴파크 호텔 인근)에 있다. /비즈엠송도 더샵 프라임뷰 조감도.송도 더샵 센트럴파크Ⅲ 조감도./포스코건설 제공

2019-09-01 비즈엠

우남건설이 동탄2신도시 분양하는 '우남퍼스트빌 더 테라스 동탄'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23일 우남건설에 따르면 우남퍼스트빌 더 테라스 동탄은 동탄2신도시 B13블록 지하 1층, 지상 4층, 전용면적 71㎡~84㎡, 총 238세대 규모로 들어선다.단지는 동탄2신도시 동탄대로에 바로 붙어있는 뛰어난 입지인 데다가 전 세대가 테라스, 다락방, 복층 설계(일부 세대)로 구성됐다. 또 남향 위주의 구성으로 일조권을 확보하고 판상형 구조로 통풍과 환기에 신경 썼다. 일부 세대에 희소성이 높은 광폭 와이드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작은 정원, 바비큐 파티, 미니캠핑장, 물놀이 공간 등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전용면적 84㎡는 1층 가구에는 복층과 테라스 설계가 적용돼 거실 천정이 높고 개방감이 뛰어나다. 3층에는 다른 세대보다 넓은 광폭 와이드 테라스, 4층에는 테라스와 다락방이 적용돼 다양한 평면을 선보이고 있다. 동탄 호수공원 인근에 지어져 생활의 쾌적성이 높다. 단지 바로 앞에는 장지체육공원이 위치해 있고, 인근에 동탄2신도시 남부생활권의 중심지인 '워터프론트 콤플렉스'가 들어선다. 또한 동탄2신도시를 가로지르는 1, 2호선 트램(고시확정) 정류장과 광역버스정류장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단지 500m이내에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가 개교 예정 중에 있다. 주변 학교들이 모두 개교하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단지에서 도보 2분 이내에 통학이 가능하다. 우남퍼스트빌 더 테라스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 가능하며 재당첨제한도 없고, 세대주가 아니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또한 화성시 외 거주민도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한편, 견본주택은 화성 오산동 967-2620에 위치해 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우남퍼스트빌 더 테라스 동탄' 조감도.

2019-08-23 이상훈

'메타역' 연결로 바뀌었던 계획안전문제 부상 '원안' 회귀하자인근 상권 중심 궐기대회 반발나머지 주민은 '원안찬성' 갈등안전문제로 원점회귀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인입선(2018년 12월 26일자 1·3면 보도)이 지역갈등의 씨앗이 됐다. 인덕원선의 인입선은 기본계획 고시단계에서 한 차례 노선이 변경됐다가 또다시 원안으로 돌아가며 노선 주변 주민들의 갈등이 깊어지는 모양새다.인입선 논란이 벌어지는 지역은 인덕원선의 종점 부근인 화성시 동탄신도시 일대다. 인덕원선에 차량을 공급하는 병점차량기지로부터 본선으로 이어지는 인입선을 어느 역에 연결할 것인지가 문제의 핵심이다.동탄의 랜드마크 건물인 메타폴리스 인근 주민들은 가칭 '메타역'으로 불리는 116번 역에 인입선을 연결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고시된 인덕원선 기본계획에는 인입선이 116번역으로 연결되는 것으로 계획됐지만, 안전문제가 불거지며 최근 다시 종점인 117번역으로 연결되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됐다.종점이 아니라 본선으로 인입선을 잇게 되면 분기점에 차량 통행을 제어하는 신호기가 설치되는데, 신호기 고장에 따라 자칫 '강릉선 KTX 탈선 사고'와 같은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동탄 1동 주민들이 주축이 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인입선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7일 인입선 계획 변경에 반대하는 주민궐기대회를 열었고, 오는 22일로 예정된 인덕원선 주민설명회에서 항의 의사를 전달하는 등 집단행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이들은 메타폴리스 인근으로 대형 쇼핑몰과 컨벤션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 인입선 연결이 필수라는 입장이다. 비대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유인물을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일대에 현수막을 붙이는 등 여론몰이에 나섰다.반면 메타폴리스 인근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동탄 주민들은 인입선 계획이 또다시 변경되는데 반대한다. 안전문제뿐 아니라 1호선 연장을 위해서도 종점 연결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인입선을 종점으로 연결하면 이 노선을 복선화해 1호선을 동탄역까지 연장할 수 있다는 것이 나머지 지역 주민들의 입장이다. 화성시 역시 장기적으로 이 같은 안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런 상황 속에 동탄 주민들이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의 여론은 "도시 자체가 메타(메타폴리스)를 중심으로 계획돼 있는데 (인입선 원안 추진으로) 왜 불필요한 논란을 만드는지 모르겠다", "인입선 원안 추진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메타 주변의 중심 상권, 자기 아파트 집값만 걱정하고 있다"등 찬반 양론으로 갈려 있다. /신지영기자 sjy@biz-m.kr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메타역 인입선 갈등.센트럴파크에 모인 비대위 지난 17일 오후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주민들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인입선(메타역) 사수궐기대회를 열고 기본계획 고시대로 추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2019-08-20 신지영

내일 '예타 조사 결과' 발표 예정김현미 장관 "후속조치 신속진행"2027년 개통 전망… 예산이 관건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결과가 21일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발빠른 후속작업을 예고해 사업의 조기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GTX-B노선 조기 추진을 위한 당정 간담회'에서 "예타 결과가 나오는 즉시, 기 확보돼 있는 예산으로 민자적격성조사 등 후속조치를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예타 결과가 21일 발표되면 이는 기획재정부에 통보되고, 기재부는 다시 국토부에 공문을 내려보내 사업 추진 절차를 밟게 된다.개통시기는 2027년께로 전망된다. A노선처럼 민간투자사업 추진이 유력시되는데, 이 경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실시협약 체결, 실시설계 등 착공 절차가 3년 가량 소요되고, 이후 개통까지 공사를 완료하는데 5년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공기를 앞당기기 위한 최대 관건은 예산 확보다. 민자로 추진되더라도 6조원 가량의 막대한 재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보니 2조~3조원 가량의 보상비 등 국비 확보가 수반돼야 한다.이 때문에 경인지역 여야 정치권은 올 하반기 진행될 내년도 예산 편성과정에서 사업 예산 반영을 벼르고 있다. 특히 착공 지연 등 사업 추진이 늦어질 경우에 대비해 절차별 프로세스도 미리 확보해 놓겠다는 계획이다.민주당이 이날 당정 간담회를 가진 이유도 이런 절차상의 문제를 확실히 결정해 놓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민주당 한 관계자는 "예타 결과가 발표되면 내년까지 미루지 말고 올해 할 수 있는 계획을 추진하고 설계비 등 내년도 예산을 반영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대대적인 환영 퍼포먼스도 준비 중이다. B노선의 경우 광역단체는 3곳이지만 기초자치단체는 12개 지역이 포함된다.이들 지역 여야 의원들은 각 정당별로 마지막 GTX 노선의 확정을 환영하며 정부의 3기 신도시 추진에 맞게 조속한 추진도 촉구할 예정이다. /정의종·김연태기자 kyt@biz-m.kr

2019-08-20 정의종·김연태

수도권 서남부 지역과 서울시 동남부 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각 구간 주민설명회 일정이 모두 잡히면서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20일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에 따르면 총 사업비 2조7천190억원을 투입 하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은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에서 동탄 신도시를 철도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연장 37.1㎞(본선 34.5㎞, 인입선 2.6㎞) 에 이른다. 오는 2020년 상반기에 노반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2022년 착공에 들어가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공사가 완료되면 수도권과 직접연계를 통한 이용 편의성이 증대되고, 해당 지역의 도시가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런 가운데 최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각 사업 구간의 주민설명회 일정이 모두 잡혔다.우선 이날 오후 3시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 구간 설명회가 열린다. 이어 21일 오후 3시 용인시 구간 설명회가 영덕동 주민센터회의실에서 열리며, 22일 오전 10시에는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원시 구간 설명회가 열린다.또 이날 오후 3시에는 반월동 주민센터회의실에서 화성 구간 설명회가 열리며, 23일 오후 3시에는 동안구청 대강당에서 안양 구간 설명회가 각각 열린다.이번 설명회는 사업 대상 부지 편입 토지 소유자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개요, 역설치 지점,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고 질의와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의견이 있는 경우 공람 만료일로부터 7일 이내에 공람장소에 비치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한편, 자세한 사항은 한국철도시설공단 건설본부 토목설계처(042-607-4573~4)와 해당 자치단체의 교통행정 관련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노선도.

2019-08-20 이상훈

GS건설 '5110억5100만원' 선정1523가구 수용… 3.3㎡당 1600만원대업계 예의주시 "주변아파트값 오를 듯" 인천 송도국제도시 6공구 공동주택용지 A10블록이 185.95%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인천시는 송도 6공구 A10블록(연수구 송도동 396-7)을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는 공고를 지난 9일 냈다. A10블록은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용지(제3종일반주거지역)로, 면적은 10만2천444.6㎡다. 인천시는 감정평가를 통해 매각 예정가(최저 입찰가)를 2천748억3천27만1천300원으로 책정했다.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이뤄진 전자입찰에는 총 14개 업체(유효 12곳, 무효 2곳)가 참여했다. 30일 오전 10시 개찰 결과, GS건설이 낙찰자로 선정됐다. 낙찰 금액은 5천110억5천100만원이다. 최저 입찰가 대비 낙찰가 비율을 뜻하는 낙찰가율이 185.95%를 기록했다. 최저 입찰가의 두 배 가까운 금액에 낙찰된 셈이다. 3.3㎡당 약 1천646만원이다.A10블록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데다, 공원과 인공호수(송도워터프런트 사업 구간)가 가까워 업체들의 관심이 높았던 땅이다.A10블록은 1천523가구(계획인구 4천54명)를 수용할 수 있다. 실제 가구 수와 분양 시점의 부동산 경기 등에 따라 분양가가 달라질 수 있지만, 3.3㎡당 2천만원을 훌쩍 넘을 것이라는 게 부동산업계의 중론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건축물 외관 등 경관 심의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지역보다 건축비가 많이 들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업계는 A10블록 분양가가 주변 시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A10블록 아파트가 비싸게 공급되면, 주변 아파트값이 오를 수 있다"고 했다. 또 "분양가는 일반적으로 땅값, 건축비, 주변 시세를 고려해 책정한다"며 "GS건설 입장에선, 분양가를 어느 수준으로 책정해야 하는지 고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biz-m.kr

2019-07-31 목동훈

경제청, 주택건설계획 변경승인3공구 'F20 - 1·F25 - 1·E5 블록''더샵 프라임뷰' 등 아파트 공급포스코건설이 다음 달 송도국제업무지구 '송도 더샵 프라임뷰'(F20-1블록, F25-1블록)와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Ⅲ'(E5블록)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업무지구 사업시행자인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에서 신청한 송도 3공구 E5블록, F20-1블록, F25-1블록 주택건설사업계획 변경을 승인했다.포스코건설은 NSIC 주주사이면서 송도국제업무지구 주요 건축물 시공을 맡고 있다. 송도국제업무지구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5년 만이다. 송도국제업무지구는 NSIC 내부 사정으로 2015년 7월 개발이 사실상 중단됐다가 지난해 9월 정상화됐다.'송도 더샵 프라임뷰'는 F20-1블록에 지상 37층 5개동, F25-1블록에 지상 19층 4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70㎡ 63가구, 84㎡ 344가구, 107㎡ 260가구, 114㎡ 65가구, 121㎡ 36가구, 144㎡ 56가구, 195㎡ 2가구 등 총 826가구다.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과 인접해 있어 골프장의 넓은 녹지를 내려다볼 수 있다. 과학예술영재학교,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송도중앙도서관(2022년 개관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Ⅲ'는 E5블록에 지상 40층 2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총 351가구다. 80㎡ 70가구, 102㎡ 68가구, 110㎡ 69가구, 119㎡ 136가구, 170㎡ 2가구, 171㎡ 2가구, 193㎡ 2가구, 198㎡ 2가구로 구성된다. 센트럴파크 조망이 가능한 마지막 주거단지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 사이에 위치한다. → 개발 계획도 참조 /목동훈기자 mok@biz-m.kr송도 국제업무지구 IBD 주거시설 개발 계획도. /포스코건설 제공

2019-07-29 목동훈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중심부 128만㎡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유지를 둘러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민간기업들의 법정 다툼이 2라운드에 접어들 전망이다.인천지법 행정2부가 지난 26일 '블루코어 컨소시엄'이 인천경제청장을 상대로 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해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이날 블루코어 컨소시엄은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2심에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인천경제청이 협상 자체를 무산시키기 위해 블루코어 컨소시엄에 무리한 요구를 한 것인지, 인천경제청에서 요구한 내용이 공익을 위한 것인지를 가려내는 게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1심 재판부는 '공익을 위한 것'으로 판단했다.1심 판결문을 보면, 재판부는 인천경제청이 공모지침서·사업제안서에 없는 내용을 블루코어 컨소시엄에 요구하고, 위약금 등 사업 목적을 달성하도록 강제하는 것만 강조한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사업제안서 내용대로 계약이 성립하는 것은 아니며, 총 8차례 협약안을 주고받는 등 협상을 결렬시킬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봤다. 블루코어 컨소시엄이 수용하기 어려운 내용을 협약안에 포함하고 이를 충분히 검토할 시간을 주지 않았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협상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거나 협상 결렬을 의도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블루코어 컨소시엄은 인천경제청의 무리한 요구가 협상 결렬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협상 결렬의 책임이 인천경제청에 있기 때문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는 부당하다는 것이다.이에 인천경제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블루코어 컨소시엄이 항소하면, 1심 승소 판결 내용을 바탕으로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목동훈기자 mok@biz-m.kr

2019-07-29 목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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