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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오포읍 일대 '국지도 57호선 태재고개(태재로)' 인근 교통난에 대한 심각성이 고조(11월 9일자 5면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격적으로 광주시를 방문했다.김 장관은 지난 10일 광주시를 방문, 신동헌 시장으로부터 건의사항 및 브리핑을 청취하고 국지도 57호선(태재고개) 인근 교통 정체 현장과 지방도 325호선 초월물류단지 일원을 둘러봤다. 김 장관은 "그동안 팔당상수원 보존을 위해 광주시가 많은 희생을 치러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국지도 57호선 확장사업과 지방도 325호선 가칭 중부IC 설치사업은 교통 정체 해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시민 안전문제와도 밀접하게 연관된 사안인 만큼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꼭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