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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미군기지 주변 개발활성화… 올해 1조1559억 투입한다

행안부, 공여구역 시행 계획 발표화성매향리 생태공원등 99개사업2022년까지 43조4천226억원 투자정부가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의 개발을 위해 올해 99개 사업에 1조1천559억원을 투입한다.2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은 미군기지 설치에 따라 지역개발이 제한돼 온 주변 지역 발전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2008년부터 '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을 수립, 2022년까지 15년간 총 43조4천22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지역은 13개 시·도, 66개 시·군·구, 338개 읍·면·동이다.행안부가 이날 발표한 '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2019년도 시행계획'에는 행안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7개 부처가 국비 1천250억원을 포함한 1조1천559억원(지방비 2천155억원, 민자 등 8천154억원)을 투입한다.이중 반환기지 내 민간투자 또는 지자체 공영개발사업은 9개 2천115억원이 투입된다. 의정부 캠프 에세이욘 교육연구시설, 화성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조성 등이 대표적이다.미군기지 주변지역 지원에는 도로개설 및 문화복지시설, 관광시설 등 총 88개 사업 8천837억원이 투입된다. 화성 궁평관광지 연결도로, 의정부 행복두리센터, 연천 백학관광리조트, 포천 힐마루관광레저 개발사업,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파주 희망프로젝트, 연천 SOC실증연구센터 등이 주요사업이다. 또 인천 캠프마켓 부지 매입비,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도로 부지매입비 등으로 607억원이 지원된다.행안부는 이와 함께 반환기지 개발 활성화를 위해 '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도 개정, 민간사업자가 기지 내 기존 시설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2019-02-27 권순정

베일 벗은 화성 매향리 '평화의 쉼터'

화성시, 폐쇄된 미군공여지 '쿠니사격장'200억 규모 '평화기념관' 설계작품 공개 공여지로 '쿠니사격장'으로 불리던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일원(반환공여구역)에 지어질 '평화기념관'의 설계작이 공개되면서 건립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9일 화성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2021년까지 쿠니사격장 관측장소와 농섬을 연계해 연면적 5천471.93㎡(기념관 4천157.93㎡, 조형물 1천314㎡, 높이 46m)에 평화기념관을 건립한다.이는 미 공군의 포격 굉음이 멈춘 쿠니사격장을 이제는 주민 피해를 치유하고 폭격 맞은 대지에 각인된 아픈 기억을 환기하면서 세계평화의 가치를 품은 국제적 명소로 재탄생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폭격지였던 농섬과 사격통제 관측소를 연결하는 축 위에 놓인 환경조형물에는 수많은 폭격이 일어났던 역사적 장면을 되새길 수 있다. 공원과 바다가 이루어내는 거대한 풍광을 조망하면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위령비가 된다.미 공군의 사격훈련장소인 쿠니사격장은 지난 1951년 6·25전쟁 중 징발돼 지난 2005년 사격장 폐쇄까지 53년간 미 공군이 사용해왔다.오폭과 불발탄 등으로 주민 1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 폭격에 의한 소음은 최대 135㏈이상 측정되는데 주거불가능 지역으로 분류됐으며 상당수 주민이 소음으로 인한 정신질환을 앓는 환자가 속출하고 임산부의 유산 현상 등 주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안겨줬던 곳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시가 2021년까지 쿠니사격장 관측장소와 농섬을 연계, 평화기념관을 건립한다. 매향리 평화기념관 조감도. /화성시 제공

2018-12-09 김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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