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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검색결과   3건)

84㎡ 9억대… 인천 '송도 럭스 오션 SK뷰' 설 연휴 뒤 1순위 청약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들어서는 '송도 럭스 오션 SK뷰'가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천556만원으로 책정됐다.21일 SK는 이날 송도랜드마크시티(6·8공구) A9블록에 짓는 송도 럭스 오션 SK뷰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내달 7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밝혔다.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7개 동, 1천1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은 84~143㎡까지 폭넓게 구성된다. 주력 면적은 전용 84㎡다. 면적별 물량과 공급금액은 ▲84㎡ 1천2가구(9억600만~9억1천900만원) ▲88㎡T 8가구(9억7천400만원) ▲96㎡T 2가구(10억8천300만원) ▲97㎡T 2가구(10억9천900만원)▲104㎡T 2가구(12억4천600만원) ▲105㎡T 2가구(12억5천800만원) ▲130㎡ 88가구(13억8천300만원) ▲137㎡T 2가구(17억3천200만원) ▲139㎡T 2가구(17억5천만원) ▲141㎡T 2가구(17억6천800만원) ▲143㎡T 2가구(18억1천100만원)이다.송도 럭스 오션 SK뷰가 들어설 랜드마크시티는 국제도시 위상에 부합하는 103층 빌딩과 대관람차, 해변 테마파크 등 상징 시설이 들어선다. 해당 단지는 서해를 품은 입지로 일부 타입에는 오션뷰 특화 평면 설계가 적용돼 오픈 발코니가 마련될 전망이다.생활 인프라도 수준급이다. 교통부터 살펴보면 연수JC와 송도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로 진입 가능하며, 제3경인고속도로도 가깝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송도트램 등 신규 교통 확충 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교육 여건은 대중교통을 통해 채드윅송도국제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를 갈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초·중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한다.청약은 내달 7일 1순위, 8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14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 계약은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SK 분양관계자는 "송도 럭스 오션 SK뷰가 들어서는 랜드마크시티는 송도국제도시를 상징하는 고급 주거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며 "오션뷰와 괘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여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송도 럭스 오션 SK뷰 투시도. /SK 제공송도 럭스 오션 SK뷰 조감도. /SK

2022-01-21 윤혜경

인천 뉴서울아파트·현대아파트 재건축 SK가 맡는다

SK가 인천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사업지 2곳의 시공을 맡게 됐다. 효성동 뉴서울아파트와 숭의동 현대아파트다.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SK가 인천 뉴서울아파트, 숭의동 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두 사업지 합쳐 총 960가구이며, 도급액은 2천122억원 규모다.뉴서울아파트 재건축은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6층, 6개 동, 601가구 규모의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급액은 1천201억원이며, 2025년에 착공해 2028년 입주가 목표다. 현대아파트 재건축은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3개 동, 359가구를 짓는 사업이며 도급액은 921억원이다. 2024년에 착공, 2027년 입주 예정이다. 두 사업지는 입지가 우수해 미래가치가 높다고 평받는다. 뉴서울아파트는 인천1호선 작전역과 부평IC가 인근에 있고, 현대아파트는 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IC가 가까워 주변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학교도 다수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며, 일대에 도시개발사업과 정비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이 높다.SK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수주 영역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인천 뉴서울아파트·현대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SK 제공

2022-01-17 윤혜경

SK건설, 'SK에코플랜드'로 사명 변경…"아시아 대표 환경기업 될 것"

SK건설이 'SK(SK ecoplant)'로 사명을 바꾸고 새 출발한다. 건설업을 넘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선도하는 '아시아 대표 환경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다.24일 SK건설은 사내 인트라넷에 올린 '딥 체인지 스토리(Deep Change Story)' 영상을 통해 SK로 사명 변경을 확정,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와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신규 사명은 지난 21일 개최한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승인됐다.SK는 친환경을 의미하는 '에코(Eco)'에, 심는다는 의미의 '플랜트(Plant)'를 합성한 용어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심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진정성을 갖고 지구가 처한 환경문제를 직시하며 '연결 리더십'을 통한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해 가장 효과적이고 큰 '임팩트'를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자 고민했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SK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순환경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ESG를 기업 경영의 새로운 핵심 가치로 삼고 친환경·신에너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친환경 사업은 지난해 인수한 '환경시설관리(옛 EMC홀딩스)'를 앵커로 활용하며 수처리를 포함한 소각·매립분야 등 다운스트림 사업을 선도하고, 볼트온 전략에 따라 기술혁신기업 M&A와 산업단지 신규 개발 등을 검토한다. 친환경 기술에 AI, DT(Digital Transformation)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 건축자재들도 친환경적인 생산방식을 최대한 적용한다. 폐기물 처리에 있어 분류, 수거 등 업스트림 분야도 중요하기 때문에 폐기물의 3R(Reduce, Reuse, Recycle) 활성화를 위한 정부 및 지자체들과의 협력관계도 구축할 예정이다.신에너지 사업은 수소연료전지 사업, RE100 사업, 해상풍력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가속화하고 그룹의 탄소중립(Net Zero)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더 나아가 국내에서 축적된 기술과 역량을 기반으로 아시아 거점국가의 현지 환경기업들을 인수하고 밸류체인을 구축해 아시아 전역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SK는 2023년까지 총 3조원을 투자해 친환경 신사업 개발과 기술혁신기업과의 M&A를 추진한다. 또한 이사회 중심의 투명 경영과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실천하고 SK 멤버사, 비즈파트너, 금융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사업초기부터 하나의 팀으로 협력하는 오또(OTO, One Team Operation) 플랫폼을 구축해 소통 강화에 나선다.안재현 SK 사장은 "새로운 사명과 함께 앞으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들을 진정성 있게 심어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연결 리더십을 발휘해 ESG를 선도하는 아시아 대표 환경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임팩트 있는 솔루션을 찾아낼 것"이라고 밝혔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

2021-05-24 윤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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