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분양전환, 3~4배 차익 전망조성원가比 85% 택지 공급 받아감정평가액, 시세 85~90%에 맞춰민간사 "원가 단순비교는 어렵다"성남 판교에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를 공급한 민간 건설사들이 분양전환으로 건설원가 대비 3~4배에 달하는 차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 건설사에 공공택지와 기금 등을 지원해 서민 주거 안정을 돕는다는 공공임대주택의 도입 취지는 무색해진 반면, 민간 건설사만 배 불린 주택정책이라는 비난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분양전환이 본격화되는 판교 10년 민간 공공임대 아파트는 광영토건 371가구·대방건설 266가구·모아건설 585가구·진원이앤씨 470가구 등 1천692가구에 이른다.이들 4개 민간 건설사는 10년 임대기간이 지난 후 시세 대비 85~90% 수준의 감정평가액으로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한다.문제는 판교의 경우 10년 임대기간 동안 집값이 3배 이상 급등, 주변 시세로 산출하는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 감정평가액 역시 시세 상승분만큼 껑충 뛴다는 점이다. 임차인들의 분양전환 비용 부담이 높아진 반면, 택지비 등을 지원받은 이들 4개 건설사는 높은 차익을 거둘 수 있게 된 셈이다.실제 이들 민간 건설사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판교 공공임대택지를 조성원가(3.3㎡ 당 743만원) 대비 85% 수준에 공급받았다. 용적률 165%를 고려하면 ㎡당 116만원 꼴이다.당시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시한 임대주택의 표준건축비(11층 이상 20층 이하, 60㎡ 초과)는 ㎡당 97만400원이며, 철골구조 16%를 가산하면 ㎡당 112만원이다.공공임대주택의 건설원가는 택지비+표준건축비로 추산할 수 있는데, 이를 모두 적용하면 ㎡당 약 228만원으로 추정이 가능하다.㎡ 당 800만~1천만원인 현 주변 아파트 시세를 감안해서 85% 수준으로 분양전환가가 감정평가 되더라도 건설원가보다 3~4배 이상 높은 것으로 추산된다.물론 건설사들은 실제 투입된 건설원가를 법적인 이유 등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임차인들은 한 민간 건설사가 보증금반환 소송에서 건축비를 표준건축비로 산정해 자료로 제출하는 등 추정 건축원가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대해 한 민간 건설사 관계자는 "감정평가금액으로 분양전환가가 애초부터 규정돼 따로 책정해 놓은 건설원가가 없어 단순 비교는 어렵다"고 해명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2018-06-26 황준성

정부가 신혼희망타운의 분양가를 파격적인 수준으로 저렴하게 분양하는 대신 수익공유형 모기지나 환매조건부를 의무화해 시세차익의 최대 50%까지 회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18일 국회와 주택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으로 신혼희망타운 공급 방안을 마련하고 이르면 이달 중 맞춤형 신혼희망타운 지원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국토부는 신혼희망타운의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에 대해 택지 공급가격을 감정가격이 아닌 조성원가를 기준으로 공급키로 했다. 수도권은 조성원가의 100%, 광역시는 90%, 기타지역은 80%를 적용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이 경우 신혼희망타운은 시세의 60~90% 수준에 공급돼 수서역세권이나 위례신도시 등 서울·수도권 요지에서도 2~3억원대에 분양이 가능해진다.또 신혼부부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익공유형 모기지도 1.3%의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간 지원된다.신혼희망타운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만큼 '로또 아파트'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국토부는 시세환수 방안을 마련했다.분양가가 인근 주택 시세의 70% 이하 수준에 공급되는 신혼희망타운에 대해 계약자에게 수익공유형 모기지 또는 환매조건부 선택을 의무화한다. 수익공유형 모기지는 입주자가 주택을 매도할 때 대출비율이나 보유 기간 등에 따라 시세차익의 최대 50%까지 회수하도록 설계된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06-18 최규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거 취약 계층 및 청년, 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들이 저렴한 주거비용으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매입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전국 12개 지역본부에서 다가구 및 공동주택 등을 매입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 LH 매입임대주택 매입 물량은 주거 취약계층용 주택 7천100호, 청년용 주택 540호, 신혼부부용 주택 2천900호 등 총 1만540호다. 지난 2월부터 매입주택 신청 접수를 시작해 5월까지 총 2천489가구 매입을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8천51가구를 추가로 매입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선 경기·인천이 각각 1천686호, 서울 1천898호다.매입대상 주택은 '건축법시행령'에 의한 다가구주택, 공동주택(다세대, 연립주택,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 중 사업목적에 적합한 주택이며 공동주택은 호당 전용면적 85㎡이하의 주택에 한하고, 호별 전용면적이 최저 주거면적인 15㎡ 이하이거나 단열재를 불연재로 사용하지 않은 주택은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매입지역은 수도권 및 5개 광역시, 지방도시 등 전국이며, 매도 희망자는 LH 홈페이지(www.lh.or.kr) 매입신청서를 작성해 LH 지역본부에 우편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LH는 신청접수된 주택의 생활편의성 등 입지여건, 건물노후 정도 등 주택의 상태, 권리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매입대상 주택을 선정하며, LH가 제시한 매입가격(감정평가금액)과 매입조건 등에 매도자가 동의하면 매매계약을 체결한다.한편, 매입임대사업은 도심지내 다가구·다세대 주택을 LH가 매입하여 수리, 도배 등 새 단장을 통해 깨끗한 집으로 탈바꿈시켜 청년과 신혼부부, 생계·의료수급자, 장애인 등 무주택 서민에게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LH는 2004년 첫 공급 이후 작년까지 총 8만1천호를 주거 취약 계층에게 공급하였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신혼부부까지 공급 대상을 확대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06-18 최규원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집 없는 서민에 공급될 공공아파트가 지어진다.성남시는 야탑동 134의 1에 공공분양주택을 건립키로 하고 오는 8월 17일까지 건축 설계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당선작은 오는 9월 6일 선정되며, 기본·실시 설계 용역을 마친 뒤 내년도 하반기에 착공, 2022년 3월 완공이 목표다. 총 사업비 647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만2천490㎡에 지하 3층, 지상 15~19층의 아파트 7개 동이 지어진다. 집 없는 서민에 236가구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전용 면적 74㎡ 66가구, 84㎡ 170가구다.공급 대상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20년 상반기 예상) 기준 경기도와 인천시,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다. 전체 가구 수의 30%(78가구)는 성남시민에게 우선 공급한다. 해당 부지는 현재 공영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다. 시는 2015년 9월 해당 부지의 용도를 주차장 용지에서 공동주택용지로 변경했다. 당시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을 건립하려다 주민 의견 수렴 과정에서 공공분양주택 건립으로 계획을 바꿨다.공공분양주택은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라 국가 또는 지자체가 무주택 가구 구성원에게 분양을 목적으로 건립하는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5㎡) 이하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공공분양주택 건립 예정 부지인 분당구 야탑동 134-1 공영주차장 전경. /성남시 제공

2018-06-11 김규식

"10년 뒤 내집이 될줄 알았는데…."성남 판교 등 경기도내 'LH(한국토지주택공사) 10년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이 분양전환을 앞두고 쫓겨날 처지에 놓였다. 입주 당시보다 2~3배 넘게 오른 주변 시세로 분양전환가가 산정돼 임대주택 서민들이 그 비용을 감당하기란 사실상 어렵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분양전환은 '그림의 떡'인 셈이다.게다가 협의가 가능한 민간 건설사와 달리 'LH 10년 공공임대주택'은 감정평가액대로 분양전환가가 결정돼 더 큰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데도, 정부와 LH는 계약조건과 형평성 등을 이유로 난색만 표하고 있다.6일 국토교통 통계누리에 따르면 4년 내 분양 전환하는 도내 'LH 10년 공공임대주택'은 2만8천800여세대다. 내년부터 당장 7천 세대에 달하는 입주민들이 수억원대의 분양전환비를 마련해야 한다.하지만 10년 전 입주 때보다 껑충 뛴 집값을 감당할 수 있는 세대는 극소수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실제 내년 7월 분양전환을 시작하는 LH 판교 원마을의 주변 아파트 시세는 10억원대다. 10년 전 2억원 가량의 보증금을 내고 입주한 서민들이 분양전환을 받기 위해서는 7억~8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따로 준비해야 하는 실정이다.문제는 수원 광교 등 개발 후 집값이 껑충 뛴 신도시들도 분양전환을 앞두고 있어 이 현상이 도미노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상황이 이런데도 LH와 정부는 계약 조건이고 사전에 충분히 공지된 데다가, 이전 분양 전환한 입주민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어렵다는 입장이다. 국토교통부는 임대기간을 연장하는 등의 미봉책만 만지작거리고 있다.전국 LH 중소형 10년 공공임대연합회 관계자는 "5년 임대주택과 같이 건설원가와 감정평가금액의 산술 평균으로 분양전환가를 산정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사진은 LH 10년 공공임대주택 임차인들은 분양전환가격 산정방법을 5년 임대주택 방식과 동일하게 해 줄 것을 요구하며 입주위해 쓴 청약통장이 아무런 소용이 없었음을 강조하기 위해 청약통장을 불태우고 있는 모습. /경인일보 DB

2018-06-06 황준성

평택 미군기지 인근 6만㎡가 뉴스테이 지구로 지정됐다.경기도는 근로자 주거 안정 등을 위해 평택시 안정리 일원 약 6만㎡를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30일 관보에 고시했다고 밝혔다.평택시 안정리에는 동북아 최대규모의 평택 미군기지가 위치해 있다.이곳에 기업형임대주택 조성이 완료되면 미군기지 내 한국인 근로자 등 지역 근로자들의 주거안정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기업형임대주택은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된 민간기업형 임대주택이다. 사업자는 정부로부터 주택도시기금을 저리 융자로 지원받고 최초임대료를 주변 시세의 약 90% 수준으로 책정한다. 입주자는 최소 8년의 거주기간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로 제한된다.도내에서 용인 영덕(태평양화학 이전부지), 이천 산업(하이닉스 인근)에 이어 세 번째로 지정되는 것이다.평택 뉴스테이 지구에는 (주)유성티엔에스가 2020년까지 기업형임대주택 719세대와 따복하우스 99세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어린이 공원 등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한대희 도 주택정책과장은 "지구계획 승인,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 남은 관련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 주택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8-05-30 김종호·김태성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공임대주택의 퇴거 원상복구비를 지나치게 비싸게 받아 '서민을 두 번 울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수건걸이가 5만6천500원, 비누대가 3만8천600원에 달하는 등 거주기간 오염이나 훼손 등이 불가피한 생활시설물의 원상복구 단가가 시중에 형성된 유사제품의 가격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이다. → 표 참조29일 LH와 주택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임대주택 수선비 부담 및 원상복구 기준'을 개정해 시행하고 있다. 주택임대차 분쟁을 막기 위한 조치다.하지만 임차인들 사이에서 시설물의 원상복구비가 오히려 시장가를 웃돌아 부담된다는 원성이 자자하다. 국민권익위원회에 제기된 임대차 분쟁 가운데 원상복구비 관련 문제는 20%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다.실제 LH의 원상복구 단가표를 보면 휴지걸이는 개당 4만4천200원, 컵대는 3만8천600원이다. 현관 센서등 6만4천100원, 싱크대 배수홈통 2만4천원, 콘센트와 스위치도 1만8천원으로 책정됐다. 시공비를 포함해 모두 50% 이상 시중에서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게 시설업계의 중론이다.대형건설사의 한 관계자도 "최고급 아파트에 들어가는 수입제품의 가격들과 비교해도 결코 싸지 않다"고 평가했다. 고가에 속하는 수입 M사의 욕실 5종 세트(수건걸이 2개·휴지걸이·비누대·컵대)가 20만원 미만인데 임대주택 욕실 4종 제품의 원상복구 비용은 총 17만7천900원으로 크게 차이 나지 않기 때문이다.㎡당 각 2만400원, 1만4천700원으로 책정된 장판과 벽지도 시공비가 포함된 고급 제품의 가격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게다가 보통 도배는 시공 후 2~3년이면 생활오염이 될 수밖에 없는데도 사용 연한 규정이 10년으로 길다 보니 퇴거 시 도배 원상복구비로 많게는 수십만원 가량 내야 할 처지다. 한 도배 시공 업자는 "국내 대기업 K사나 L사, H사의 고급 제품을 사용해 시공할 때 나오는 견적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LH 관계자는 "임대주택 마감재 기준에 따라 책정됐으며 제품마다 규격·재질·고정방식 등이 천차만별이어서 시중 제품들과 일일이 비교하는 것은 무리"라며 "사안에 따라 감가상각이 적용돼 실제 부담은 더 낮다"고 말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2018-05-29 황준성

성남시가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4일 시 소유 매입 임대주택 20세대 예비입주자와 전세 임대주택인 무한감동 해피하우스 16세대 입주자 모집 공고를 냈다. 매입 임대주택은 6월 4~8일 신청을 받는다.대상자에게 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한다. 방 3개짜리 다세대주택의 경우 보증금 1천960만원, 월 임대료 12만3천원이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최대 4차례 재계약으로 최장 10년 거주가 가능하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수급자,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등이다.무한감동 해피하우스는 6월 4~11일 신청받는다.살 집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이며, 시가 5천만원 이내의 전세금을 지원한다. 임대보증금 100만원을 본인이 부담하면 중개수수료, 전세권 설정 비용 등을 시가 지원한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한 번 더 연장해 최장 4년 거주할 수 있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성남시에 1년 이상 거주한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의 무주택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4인 가족 기준으로 소득 인정액이 225만9천601원 이하인 가구가 해당한다.신청은 기한 내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하면 된다.선정자 발표는 매입 임대주택 오는 8월 3일, 무한감동 해피하우스는 7월 12일이다. 문의:성남시 복지지원과 주거지원팀(031) 729-8932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2018-05-16 김규식

59·74·84㎡ 구성 주변 대비 저렴임대료 낮추고 보증금 상향 가능기존시가지 인접 생활인프라 혜택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20(2), A-20(3)블록 공공임대주택 잔여세대 입주자를 추가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옥정지구 A-20(2)(3)블록은 1천520세대 대규모 단지로 전용면적 59㎡형(522세대), 74㎡형(363세대), 84㎡형(635세대)으로 구성돼있다. 임대조건은 59㎡의 경우 보증금 4천800만원에 월임대료 37만원, 74㎡는 보증금 6천500만원에 월임대료 39만원, 84㎡는 보증금 7천800만원에 월임대료 42만원으로 주변시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준이다.월임대료를 낮추고 임대보증금을 올릴 수 있어 최대 59㎡는 보증금 9천200만원에 월임대료 15만원, 74㎡는 보증금 1억800만원에 월임대료 17만5천원, 84㎡는 보증금 1억2천700만원에 월임대료 17만5천원으로 입주 가능하다.A-20(2)(3) 블록은 지난해 12월 최초모집하고 남은 잔여가구를 지난 3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잔여가구는 최초모집때보다 신청자격이 완화돼 수도권 거주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청약통장없이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4~16일까지 LH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다.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지난해 기본계획 승인고시된 지하철 7호선 도봉산~양주 옥정 구간 연장사업이 이르면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24년경 개통될 예정으로 지하철이 개통되면 옥정역(예정)에서 강남구청역까지 환승없이 50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개통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를 통해 잠실역환승센터까지 광역버스가 신설되는 등 서울방면 및 교통이 개선되고 있다.또한 천보산의 푸른자연, 옥정중앙공원으로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일상생활에서의 힐링과 기존 시가지가 인접해 있어 입주초기부터 쇼핑, 문화시설 및 자연환경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초·중·고교가 도보권 내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여건도 뛰어나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양주사업본부(양주시 옥정로 153-15번지) 1층 판매부에서 상담할 수 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양주옥정 A-20(3) 조감도. /LH 제공

2018-05-09 최규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가 인천 영종 행복주택 A2블록 990세대 중 잔여 세대 445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급 물량은 ▲16㎡형 100호(대학생·청년 85호, 고령자 15호) ▲22㎡형 8호(고령자) ▲26㎡형 56호(고령자 23호, 주거급여수급자 33호) ▲36㎡형 281호(신혼부부) 등 총 445세대다.인천 영종 행복주택 인근에 있는 공항철도 운서역을 이용하면 서울 2호선 홍대입구역까지 약 45분 소요된다. 인천공항까지는 8분 걸린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와 제2경인고속도로(인천대교) 등 수도권 접근을 위한 광역교통망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인천 영종 행복주택은 영종하늘도시에 있다. 영종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등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마시안해변, 왕산해수욕장, 용유도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행복주택의 장점은 저렴한 임대료다. 대학생의 경우, 전용면적 16㎡ 기준으로 월 임대료를 6만2천원(보증금 1천360만 원) ~ 9만5천원(보증금 360만 원) 사이에서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다.청년·신혼부부·대학생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나 거주지나 소득 근거 지역에 따라 순위가 있다. LH 인천지역본부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 LH청약센터(apply.lh.or.kr)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LH청약센터)을 통해 신청서를 받는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8-05-09 목동훈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청년 전세임대 3순위자를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2천100호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청년 전세임대는 주택도시기금에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대학생·취업준비생이 거주할 주택을 물색하면 LH에서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구조로 올해 공급물량은 7천호다.이번 공급물량인 2천100호는 현재 수시접수 중인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청년 전세임대 1·2순위자(수급자, 한부모가족, 아동시설퇴소자, 월평균소득 70% 장애인, " 50% 가구, " 100% 이하 장애인)와 별도로 3순위자에게 단독으로 공급한다.자격요건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100% 이하(4인 기준 월 584만6천903원)인 자로서 타 지역 출신 대학생이거나 고등학교 및 대학을 졸업(또는 중퇴)한 지 2년 이내인 취업준비생이다.전용면적 60㎡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지원 가능 금액은 수도권 1억2천만원, 광역시 9천500만원, 기타지역 8천500만원이며, 입주자는 전세보증금 200만원과 월 임대료로 지원액의 2~3% 이자를 부담하게 된다.2년 단위로 임대차 계약하며,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경우 2회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은 LH청약센터(apply.lh.or.kr)를 통해 오는 14~18일간 신청하면 되고, 당첨자는 마감일로부터 2개월 후 입주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05-09 최규원

인천 남동구 구월보금자리주택지구(구월아시아드선수촌아파트, 이하 구월지구)에 임대주택을 짓는 사업이 올 하반기 재개된다.인천도시공사는 최근 내부 경영회의에서 이같이 추진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구월 장기공공임대주택사업(A3블록) 재개 추진계획안'을 이사회에 보고했다.구월지구 A3블록은 3만2천108㎡ 규모로 임대주택 1천109세대를 지을 수 있는 땅이다. 인천도시공사는 2014년 11월 A3블록에 임대주택을 건설하기로 결정했으나, 이듬해 8월 경영난을 이유로 사업 추진을 무기한 연기했었다. 2010년 사업계획 승인 시점부터 계산하면 임대주택 건설이 약 8년 동안 보류됐다.인천도시공사는 '용지 매각'과 '사업원가·경상경비 절감' 등의 노력을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 370억 원을 기록하는 등 4년 연속 흑자를 냈다. 부채 비율도 2014년 281.1%에서 2017년 219.5%로 낮아지는 등 경영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인천도시공사가 구월지구 임대주택 건설사업을 올 하반기에 재개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사업 추진이 연기되면서 설계가 중단됐었다. 설계를 올 하반기에 다시 시작할 계획"이라며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인천도시공사는 설계를 진행하면서 임대주택 유형 변경도 검토할 방침이다. 문재인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에 맞춰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청년 등에게 맞춤형 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인천도시공사 계획대로 사업이 원만히 추진되면 2022년 하반기 입주가 가능하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8-05-08 목동훈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기존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매입해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에게 시세 대비 저렴하게 임대하는 청년매입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3천561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1·2·3순위 일괄로 신청 접수하며,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LH 청약센터 누리집(https://apply.lh.or.kr)을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1·2순위에 해당하는 수급자 가정 또는 전년도 도시근로자월평균소득 50% 이하 가정 등의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은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료가 책정되며, 3순위에 해당하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 이하 가정의 대학생 등은 시세의 50% 수준으로 임대료가 책정된다.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이 모집 대상이며, 모집 공고일(4월 30일) 현재 무주택자로서 대학생은 사업 대상 지역 내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대학 소재지 이외의 타 시·군 출신 대학생이어야 하고, 취업준비생은 대학 또는 고등(기술)학교를 졸업(또는 중퇴) 후 2년 이내이고 타 시·군 출신 취업준비생(직장에 재직 중이 아닌 자)이어야 한다. 2년 단위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며,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2회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04-30 최규원

수원 광교 따복하우스가 27일부터 본격 입주를 시작한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수원 광교 따복하우스는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전용면적 36~44㎡형 규모로 신혼부부 182호(육아형 44호 포함), 고령자 22호 등 총 204호가 입주하게 된다. 특히 신혼부부가 실질적으로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전용면적 44㎡형 크기의 육아형 44호를 공급한다. 이는 전용면적 36㎡인 현행 행복주택보다 22% 넓은 수치다. 또 아이 성장에 따라 별도로 가구를 사지 않도록 책상, 신생아 침대, 식탁으로 변경이 가능한 가변형 가구를 설치했다. 모서리 부딪침 사고 방지를 위한 문선 라운드 처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배려가 곳곳에 담겨있다. 이밖에 이웃과 아이를 키우는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들이 실내에서도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실내 어린이놀이터, 아이들이 독서는 물론 영상관람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도서관이 마련됐으며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있어 양질의 보육환경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이춘표 도 도시주택실장은 "BABY 2+ 따복하우스 사업은 저렴한 임대주택에서도 아이를 잘 낳아 키울 수 있다는 주택정책 실현에 중점을 뒀다"면서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결혼·출산을 꺼리는 많은 청년층에게 따복하우스 사업이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8-04-26 김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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