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수혜 단지 '힐스테이트 삼동역' 분양

  • 이상훈 기자
  • 입력 2020-08-28 16: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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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삼동역' 투시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역세권 수혜 단지인 '힐스테이트 삼동역'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광주시 삼동1지구 B2 블록에 지하 5층~지상 20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63~84㎡, 총 565가구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전용 ▲63㎡A 79가구 ▲63㎡B 112가구 ▲75㎡A 261가구 ▲75㎡B 51가구 ▲84㎡ 62가구다.

청약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미만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남동향·정남향 등 남측향 위주의 단지를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이 잘되는 곳이다. 특히 전체 가구 수 중 81%를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삼동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이를 통해 분당 이매역까지 5분(1정거장), 판교역까지 8분(2정거장)만에 이동할 수 있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해 강남역까지도 6정거장이면 갈 수 있어 분당과 판교를 넘어 서울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로망도 잘 갖췄다. 경충대로가 인접해 성남IC와 이천시, 하남시로 이동하는 3번 국도와 용인과 하남시로 이동하는 45번 국도와 가깝다. 강남과 양재, 송파지역 등으로 이동하는 광역버스 노선도 다양해 버스를 이용한 강남권역 이동도 편리하다.

교통 호재도 풍부하다. 위례중앙역에서 삼동역을 잇는 '위례신사선 연장선'이 2019년 7월 사전타당성조사가 들어갔다. 삼동역이 개통되면 위례신도시와 성남시 등으로 이동이 더욱 빨라진다.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도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총 128.1㎞ 길이로 1단계 구리~안성(72.2㎞) 2단계 안성~세종(55.9㎞ )구간이 순차적으로 개통한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이 위치한 광주시는 1단계 구간에 속해 있으며 1단계는 2022년 개통할 예정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충청권 지역 등으로 이동이 더욱 수월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에 따른 간접적인 호재도 누릴 수 있다. GTX-A 노선은 파주 운정역에서 일산 킨텍스~서울역~삼성역~성남역~동탄역까지 83.3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2018년 12월 착공에 들어간 이 노선은 경기 삼동역에서 인접한 성남역(예정)이 포함돼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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