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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켓 신영통점 홈페이지 캡처. |
코로나19 여파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쇼핑이 빅마켓 신영통점의 문을 닫기로 했다.
롯데쇼핑은 오는 6월 롯데마트 124개 점포 중 빅마켓 신영통점(창고형 마트)과 양주점, 천안아산점을 닫는다.
앞서 지난 9일 이들 점포에선 점장 주관으로, 직원과 임대 업체를 대상으로 한 폐점 관련 설명회가 열렸다.
롯데마트는 올 연말까지 모두 15개 점포를 정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문 닫는 점포 정직원은 현재 근무하는 매장 40㎞ 내 다른 점포로 재배치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롯데쇼핑은 지난 2월 700여개 오프라인 매장 중 약 30%인 200여개 매장을 5년 이내에 정리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