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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투시도./현대건설 제공 |
현대건설이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을 분양한다.
이달 중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대구광역시 중구 도원동 3-11 일원에 지하 6층, 지상 49층, 5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총 1천150가구(아파트 894가구·주거용 오피스텔 256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연 면적 2만6천749㎡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도원'이 들어선다.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1번 출구가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대구와 구미, 경산 등 대구 광역권을 하나로 묶는 대구권 광역철도(2022년 개통예정) 및 KTX·SRT 서대구역(2021년 개통예정)도 계획돼 있어 광역교통 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에 제1·2 수창공원과 달성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수창청춘맨숀(문화예술복합공간), 대구예술발전소 등이 있어 문화·여가생활도 누릴 수 있다.
수창 초등학교를 품고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견본주택 대신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입지 여건과 단지 배치, 유닛 등도 살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박상일기자 metro@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