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올해 수도권에 '자이' 아파트 1만2천여 가구 공급

  • 김명래 기자
  • 입력 2020-01-16 14: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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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프레지던스자이 견본주택 당일 모습. /GS건설 제공

경자년인 2020년에도 GS건설의 '자이(Xi)' 아파트 공급은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GS건설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2만5천641 가구의 자이 아파트가 공급된다.

수도권에는 1만1천7백여 가구(45.9%)가 공급된다. 이중 서울에만 6천5백여 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 공급 물량 중 절반 이상인 55.6%가 서울에 공급되는 것이다.

지방에는 28.5%인 7천3백여 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

사업 유형별로는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물량이 1만1천6백여가구를 차지한다. 전체 물량의 약 45.5%에 해당한다.

외주사업은 1만9백여 가구로 고양덕은지구 A4·A6·A7 블록 등이 있다. 고양시 덕은지구 3개 블록에는 총 1천6백여 가구 규모의 자이 아파트가 공급된다.

이 밖에도 수원 영통구에 들어서는 영통자이가 눈여겨볼 법한 단지다.

GS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상황 속에서도 그간 쌓아온 GS건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자이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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