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금호 리첸시아' 견본주택 개관… 가재울뉴타운의 모든 가치를 누리다

  • 윤혜경 기자
  • 입력 2019-11-21 17: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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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DMC 금호 리첸시아' 투시도. /금호산업 제공


금호산업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 9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금호 리첸시아'의 견본주택을 2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90 일원에 들어서는 'DMC 금호 리첸시아는 최고 29층, 5개 동, 450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 분양 물량은 266가구다.

전용 면적은 16㎡부터 이른바 '국민 면적'으로 불리는 84㎡까지 다양하다. 최근 실수요자에게 각광받는 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 셈이다.

DMC 금호 리첸시아는 걸어서 2분이면 경의중앙산 가좌역을 갈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역, 공덕, 용산 등 서울 주요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인접하며, 가좌역 인근의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해 상암DMC, 광화문, 시청,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수준급이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가재울9구역은 옛 상권인 모래내시장과 서중시장 부지 일대로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가좌역 인근의 중심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대형 편의시설인 이마트 수색점, 홈플러스 월드컵점, 메가박스 상암, 신촌 현대백화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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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DMC 금호 리첸시아' 조감도. /금호산업 제공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혁신학교인 가재울초교가 단지와 인접해있고, 가재울중, 가재울고, 연가초, 연희중, 명지고 등 단지에서 반경 1㎞ 이내에 10여 개의 초중고교가 밀집해있다. 국내 최고의 명문 대학인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도 가깝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대비 저렴한 3.3㎡당 평균 2천100만 원대로 책정됐다. 전용59㎡타입은 5억 원대, 전용74㎡타입은 6억 원대, 전용84㎡타입은 7억 원대 초반으로 공급된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중 40%는 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해당 지역, 29일 1순위 기타지역, 12월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6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금호산업 분양소장은 "가재울 뉴타운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고급 주상복합 단지로 상암DMC,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 중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며 "경의중앙선 가좌역 초역세권 입지에 원스톱 고급 주거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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