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 주 서울, 인천 등 전국서 8천697가구 분양

내주 서울 '힐스테이트홍은포레스트', 인천 '포레나루원시티' 분양
  • 김명래 기자
  • 입력 2019-11-15 13: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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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 주 분양캘린더./부동산114 제공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이 발표된 가운데 전국에서 이달 중 8천6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에서 8천697가구(총 가구수 기준)가 분양을 진행한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힐스테이트홍은포레스트', 인천 서구 가정동 '포레나루원시티', 광주 북구 우산동 '무등산자이&어울림' 등이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꿈의숲한신더휴', 고양시 덕은동 '힐스테이트에코덕은(오피스텔)',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서면롯데캐슬엘루체' 등 5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 인천 서구 가정동 포레나루원시티.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공동2블록에 들어서는 포레나루원시티는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 59~84㎡, 총 1천128가구 규모다. 도보 5분 이내에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며, 봉수초, 가현초, 가현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예정), 천마산, 꾸러기 체험학습장 캠핑장, 승학산 둘레길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 꿈의숲한신더휴.

한신공영은 오는 22일 강북구 미아동 꿈의숲한신더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총 203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5~84㎡ 11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인근에 북서울꿈의숲이 자리하며,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미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미아사거리역에는 착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도 정차할 예정이어서 서울 도심권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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