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엠' 창간, 배경과 의미]열려라! 신개념 부동산 뉴스… 발로뛰는 정보 '온라인 도전장'

  • 박상일 기자
  • 발행일 2019-08-02


올 4월 홈피 구축·4개월 시범운영
수도권, 7천조원 부동산 가치 집중
개발현장 구석구석 살아있는 소식
독자들에 맞춤·정확 분석매체 필요
"지역언론 역사에 이정표 세울 것"


경인일보가 1일 '비즈엠' 창간을 공식 선언하면서 수도권에 '부동산 전문 온라인 뉴스 시대'가 활짝 열렸다.

경인일보의 '비즈엠' 창간은 개발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수도권의 부동산 관련 정보들을 신속·정확·공정하게 전달할 뉴스매체가 필요하다는 시대적 요구에 따른 것이다.

경인일보는 지난 2년간 독자적인 매체 개발에 힘을 쏟아 왔으며, 올해 4월 PC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하고 4개월 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끝에 '비즈엠' 창간을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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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개발·투자의 중심 수도권

경인일보가 부동산 뉴스에 주목한 것은 막대한 가치와 거대한 잠재력을 가진 수도권의 특성 때문이다.

지난 74년 동안 경기·인천의 역사와 함께 해오면서 수도권을 확장과 발전을 지켜봐 온 경인일보는 특히 최근 수도권에 불어닥치고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과 교통인프라 구축이 가져올 여파를 가볍게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미 수도권은 7천조 원에 달하는 엄청난 부동산 가치가 집중된 지역이다.

특히 개발의 정점을 지난 서울에서 물밀 듯이 개발 수요가 확장돼 나오고 있는 경기·인천지역은 대한민국 투자의 중심지일 뿐 아니라 국가 경제를 뒤흔들 위력의 '경제 시한폭탄'이 잠재해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수도권 부동산을 본격적으로 다룰 전문 매체가 반드시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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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수원 하이엔드호텔에서 열린 부동산 전문 온라인 뉴스 '비즈엠 창간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창간 기념 떡 절단을 마치고 축하 건배를 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biz-m.kr

■ 믿을 수 있는 전문 언론

디지털 시대, 모바일 시대에 돌입하면서 국민들은 시시각각 엄청난 양의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다. 2천500만 주민의 주거 수요와 첨단 기업들의 입지수요가 몰려 있는 수도권의 부동산은 다른 지역을 압도하는 정보들이 매일매일 쏟아진다.

정부의 주거·산업·균형발전 정책과 연계된 대규모 개발은 물론, 남북관계에서 파생된 개발, 지역별 지구단위 개발, 첨단 산업 벨트 조성, 광역 교통망 계획, 지역별 도로망, 그리고 각종 분양 관련 내용까지 정보의 범위와 분야 또한 폭넓게 펼쳐져 있다.

망망대해 같은 정보의 바다에서 독자들이 원하는 정보, 정확한 정보를 찾아 줄 믿을 수 있는 언론의 존재는 필수다.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 전문가들은 기존 아날로그(토지·건물) 중심의 부동산 개념이 디지털·빅데이터로 전환되고 있는 최근의 변화를 매우 중요하게 강조하고 있다.

고정된 재물의 거래가 아닌 디지털화 된 데이터의 흐름이라는 새로운 시각에서 부동산을 예측하고 분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새로운 개념의 부동산 정보는 전문가들과 손을 잡은 믿을 수 있는 언론을 통해 유통돼야 한다. 



■ 새로운 영역, 현장 중심 기사


독자들은 말한다. "내가 가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다. 누가 대신 가서 속 시원하게 살펴봐 줬으면…"

경인일보는 독자 분석을 통해 이런 독자들의 요구를 읽었다. 서울에서 남북 접경지역까지, 서해안에서 경기동부 산간지역까지. 광활한 수도권에서 구석구석 개발 현장을 뛰며 독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언론은 지역신문 뿐이다.

'비즈엠'은 현장을 뛰면서 쓴 '살아있는 뉴스'를 내걸었다. 우리 지역과 관련한 독자들의 요구에 충실히 답하는 것이 지역언론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 지역언론 역사에 새 이정표


'비즈엠' 창간은 지역언론 역사에 새로운 한 페이지를 여는 것이다.

이전까지 없었던 전문 영역의 개척, 종이신문이 없는 디지털 뉴스 유통 시도는 쉽지 않은 도전이다.

디지털 뉴스시대에 돌입하면서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각종 미디어들이 기존 언론 시장을 잠식해오고, 모바일 기기 확산으로 기존에 갖고 있던 종이신문이나 공중파와 같은 핵심 매체들이 힘을 쓰지 못하게 된 상황에 '비즈엠'은 당당하게 도전한다.

경인일보는 '언론 위기의 시대를 돌파해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새기며 지역언론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박상일기자 metro@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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