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 773·평택 고덕 510가구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공모

  • 황준성 기자
  • 발행일 2018-12-13

인천 검단과 평택 고덕 2개 지구에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사업자 공모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주거복지 로드맵을 통해 발표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0만호 공급 계획에 따라 LH 보유 택지인 인천 검단, 평택 고덕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1천283호를 공급할 사업자 공모를 13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총면적 3만1천541㎡ 규모의 인천 검단은 전용면적 60㎡ 이하 515호, 60∼85㎡ 258호 등 773호를 공급된다. 평택 고덕은 총 3만3천737㎡에 전용면적 60~85㎡ 이하 공동주택 510호가 공급된다. 이들 두 지구에는 청년·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은 40%이다.

LH는 13일 사업자 공고를 내고 내년 2월 14일 사업 계획서를 제출받은 후 2월 중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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