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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 MTV(멀티테크노밸리)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원플러스건설'이 선정됐다. 사진은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감도. /k-water 제공

K-water(사장·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가 최근 시흥시와 공동으로 '시화 MTV(멀티테크노밸리)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원플러스건설'을 선정했다.

27일 K-water에 따르면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에는 스페인의 유명 휴양지 코스타 델 솔(Costa del sol·태양의 해변)을 모티브로 삼아 국내 최초 인공파도 서핑장인 서프파크와 요트를 정박할 수 있는 마리나항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서해 조망권의 해상 호텔과 리조트, 수변공원과 쇼핑단지 등을 연계해 거북섬을 4계절 휴양지로 찾을 수 있는 복합단지로 개발될 계획이다.

거북섬은 시화호와 시화 MTV가 접하는 위치에 있어 기존의 교통망과 인천국제공항과도 빠르게 연결되는 입지조건을 갖췄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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