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호매실·용인흥덕… 경기도내 상업용지 쏟아진다

26필지, 내달 10·11일 접수
  • 최규원 기자
  • 발행일 2018-03-26 제6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수원호매실, 용인흥덕, 용인동백, 용인구성, 군포당동2, 화성향남, 성남분당지구의 상업용지 등 총 26필지(9만9천199㎡, 1천864억원)를 동시에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표적 공급토지는 서수원의 미니신도시 수원호매실지구로 인근 수원당수지구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일반상업용지 8필지(1만2천955㎡, 373억원)가 좋은 투자처로 관심받고 있다.

특히 용인에선 주변 상권이 활성화돼 있고, 경찰대와 법무연수원부지 등 추가 개발 호재가 있는 용인흥덕·용인서천·용인구성지구의 일반상업용지(4필지, 7천570㎡, 260억원) 및 주차장용지(4필지, 7천244㎡, 94억원)도 눈여겨 볼만하다.

입찰신청은 4월 10~11일 LH 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가능하며, 같은 달 17~18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분양 관련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나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031-250-8368, 8401)로 문의하면 된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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