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첫 산단형 행복주택 공급 본격화

시, '포애뜰' 342가구 입주자 이달 27~31일 모집
  • 정재훈 기자
  • 발행일 2017-10-11 제21면

포천시 최초의 산단형 행복주택인 '포애뜰' 입주가 본격화된다.

10일 포천시에 따르면 시는 군내면 용정리 소재 행복주택인 '포애뜰' 입주를 희망하는 산업단지 근로자와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고령자 등 342세대의 입주자 모집을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포애뜰'의 총 342세대 중 포천시 소재 산업단지 입주업체에 233세대가 우선 공급되며 일반공급은 산업단지 근로자와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고령자에게 109세대가 공급된다.

공급형태는 18㎡(60세대)와 29㎡(110세대), 44㎡(172세대)로 보증금은 최고 3천300만원에 월 임대료 최저 8만8천원 내에서 자격조건 및 보증금 금액 선택에 따라 차등 책정된다. 거주 기간은 최소 4년에서 6년이며 고령자는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접수는 군내면 용정리 476 현장에서 할 수 있으며 12월 말 당첨자 발표에 이어 2018년 1월에 정식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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