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이 2개 '한지붕 2가구' 둥지… 고양 일산 '플러스 시티'

  • 경인일보
  • 발행일 2017-06-09 제20면

일산식사지구 플러스 시티 조감도
일산식사지구 플러스 시티 조감도. /플러스 시티 제공

2510가구 규모 중소형 구성
3.3㎡당 900만원대 '합리적'


지난 2일 개관한 고양시 일산 식사풍동지구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칭)의 '플러스 시티' 주택 홍보관이 개관 첫날부터 내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일산 식사지구 '플러스 시티'는 주택홍보관 개관 전부터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부동산 관계자와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으며 개관 당일부터 주말 내내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와 공연, 캐리커처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주목을 받았다.

계약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해 예비 조합원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플러스 시티는 총 2천510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35층에 전용 면적 59㎡, 74㎡, 84㎡ 타입으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했다.

특히 84㎡ A타입은 5베이(bay) 구조로 출입문이 2개로 설계되어 있어 1세대 2가구 생활이 가능하다는게 장점이다. '한 지붕 2가구'의 주거가 가능한 특별 설계는 거주의 기능과 동시에 수익창출까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직사각형의 5베이 구조는 우수한 채광과 통풍을 가능하게 해 여름에도 시원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또 84㎡ B타입은 소비자의 기호와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 타입으로 설계했다. 넓은 판상형의 테라스로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며, 우수한 평면구성의 74㎡와 59㎡ 타입 역시 넓은 펜트리와 풍부한 수납공간을 갖춰 공간 활용을 극대화 시켰다.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단지 역시 주목을 끌고 있다. 단지 저층부에는 각종 근린생활시설과 함께 커뮤니티 설계 등을 통한 층수별 맞춤 특화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급가 역시 3.3㎡당 900만원대로 책정되면서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플러스 시티 관계자는 "지난주 오픈한 일산 플러스 시티 주택홍보관에 대한 입소문이 알려지면서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며 "조합원 가입은 서울, 인천, 경기수도권에 6개월 이상 거주 세대주로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1채 소유주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청약 통장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일산식사지구 플러스 시티 분양문의: 1877-1414.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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