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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시설'  (검색결과   2건)

하남 '포웰시티 푸르지오 라포레' 커뮤니티센터 조기 오픈

하남시 감일지구에 들어선 '포웰시티 푸르지오 라포레'가 커뮤니티 시설을 조기 오픈했다. 보통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이 늦어지면 커뮤니티 시설 운영이 지연되는 경우가 빈번한데, 대우건설이 입주민의 생활 편익을 위해 조기 오픈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다.23일 대우건설은 포웰시티 푸르지오 라포레 커뮤니티센터 조기 오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입주민들의 동의를 거쳐 결정된 이번 서비스로, 입주민들은 커뮤니티 시설을 입주 초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단지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 골프클럽, GX, 스크린골프, 독서실, 도서관 등이다.커뮤니티 편의서비스도 강화됐다. 대우건설 푸르지오 스마트홈 앱을 이용하면 손쉽게 커뮤니티 예약을 할 수 있다.커뮤니티 시설 통합 관리·운영은 대우건설 자회사 대우에스티가 맡는다. 대우건설 측은 양질의 운영 및 효율적인 관리 서비스가 동시에 제공돼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감일지구 내 최초로 커뮤니티센터 운영을 개시한 만큼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푸르지오 입주예정자와 협의해 커뮤니티센터 조기 오픈 단지를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포웰시티 푸르지오 라포레' 피트니스센터. /대우건설 제공

2021-06-23 윤혜경

신개념 실버타운 용인 동백 '스프링카운티자이'… 열심히 일한 당신을 위한 '고품격 '

용인시에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신개념 시니어주택(실버타운)이 등장했다. 용인 중동 724-8 일원 '스프링카운티자이'는 시니어주택사업에 본격 진출한 GS건설이 최초로 선보이는 것으로, 기존 실버타운과는 차별화된 전략이 눈길을 모은다. 지하 5층, 지상 최고 25층, 8개동, 총 1천345세대 규모로 10월 초 입주를 앞두고 있다.동백역 앞에 노인복지주택으로 지어진 이 단지는 60대 이상 시니어층을 위한 다양한 을 갖췄으며 전용면적 74㎡ 이하(47~74㎡)의 중소형만으로 공급됐다.대표적인 로는 365일 '삼시세끼'를 제공하는 대형 식당(2곳), 외부 손님이 머무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9세대), 입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피트니스센터(2곳), 건강데스크 등이 들어섰다. 집안일 가사 스트레스 없는 여유로운 생활입주민 ID 카드로 식당, 편의점, 카페 이용건강센터와 연계한 추천 메뉴 정보 제공 또한, 기존 자이 브랜드 아파트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자이안센터'를 비롯해 연회장, 동호회실, 사우나, GX룸, 스크린골프연습장, 독서실, 카페, 베이커리, 영화감상실, 노래방, 편의점까지 갖춰 아파트라기보다는 리조트에 가까운 시설을 자랑한다. 가사노동을 덜어주는 청소, 세탁서비스 등 홈케어서비스가 연계 및 대행서비스로 제공된다. 입주민들은 하나의 적립식 ID카드로 단지 내 식당, 편의점, 카페, 베이커리 등을 이용할 수 있다.입주민들을 위한 단지 내 2곳에 텃밭과 엘리시안가든 및 헬씨가든, 힐링가든 등 친환경 조경도 도입했다. 힐링가든은 부지 남측에 10만㎡ 규모로, 단지와 등산로를 연계해 산책로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수준높은 주거문화 전문위탁운영사 관리동백세브란스병원 의료 연계서비스 예정GS건설이 시공한 이 단지는 전문위탁운영사가 운영·관리를 책임진다. 내년 2월 개원을 앞둔 동백세브란스병원과 의료 연계서비스도 예정돼 있다.GS건설은 분양 당시 "오후 2시 단지 내 카페에서 지인들과 향기로는 차 한잔을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 4시 45분 다양한 운동기구가 있는 피트니스센터에서의 건강한 땀을 흘리며 젊은 인생을 즐긴다. 6시 운동을 마치고 사우나에서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푼다. 9시 방학을 맞아 놀러 온 손자, 손녀를 미리 예약한 단지 내 호텔 같은 게스트하우스에 머물게 한다"는 내용을 홍보했다. 아울러 "시니어층의 건강욕구, 유희욕구 등을 반영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단지 내에서도 즐겁고 편안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며 "스프링카운티자이에서 만난 GS건설 관계자는 "스프링카운티자이는 GS건설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노인복지주택"이라고 강조했다.입주 전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단지에 들어서자 웅장하면서도 깔끔한 문주가 실버타운이 아닌 잘 지어진 아파트에 가까웠다. 자이안센터로 가는 길은 잘 꾸며진 조경 때문에 고급 리조트에 온 듯한 느낌이 들게 했다. 자이안센터 뒤 편에 마련된 식당은 모든 입주민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였다. 다양한 운동기구가 설치된 대형 휘트니스센터와 사우나, 스크린골프연습장, 영화감상실 등 들도 잘 마무리된 모습이었다. 여기에 전용면적 59㎡와 74㎡ 총 9세대는 가족 방문 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게스트하우스로 꾸며졌다. 시니어층 위한 세심한 편의시설 완비저렴한 분양가와 편리한 교통망 강점전세대 분양 완료… 일부 프리미엄 형성 GS건설 관계자는 "스프링카운티자이는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다양한 이 설치돼 있다"며 "입주민들은 세대 내에서 예약을 통해 언제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60세 이상이 거주하는 만큼 안전 확보에 세심한 신경을 썼다. 시니어층이 거주하는 만큼 휠체어를 이용해 8개동을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통로를 조성하는 등 평탄하게 설계했고, 화재 예방을 위해 벽지와 마감재 모두 방염처리가 돼 있으며, 세대 내 모든 방과 욕실에 비상버튼도 설치돼 있다"고 설명했다. 교통 및 생활여건도 우수하다. 강남에서 기흥역 환승을 통해 40분대, 분당선 기흥역까지 7분, 에버랜드까지 20분 이내에 이동 가능하다. 용인 경전철 동백역과는 불과 500m 이내에 위치한다. 동백~죽전대로로 광교와 판교, 분당까지 빠른 교통망,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등 광역이동이 쉽다. 스프링카운티자이는 이런 다양한 장점과 3.3㎡당 1천만원대 저렴한 분양가로 모든 세대가 완판됐다. 현재 일부 세대는 2~4천만원에 프리미엄까지 형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스프링카운티자이 현장소장은 "지난 주말 진행된 사전점검에서 입주민들이 잘 지어진 단지와 조경, 모두 만족하셨다"며 "10월 4일 입주 전까지 자이 브랜드에 걸맞은 최고의 품질을 위해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신개념 시니어주택(실버타운) '스프링카운티자이' 전경. /강승호기자 kangsh@biz-m.kr신개념 시니어주택(실버타운) '스프링카운티자이' 입구 모습.단지내 식당.피트니스센터.스크린골프 연습장.내부 인테리어 모습.실내 모든 방과 욕실에 설치된 비상응급벨 모습.

2019-09-04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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