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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경쟁률'  (검색결과   49건)

과천·광명·분당·하남에 분양가상한제… 전국 31곳 투기과열지구 해당

국토부, 민간택지 지정 조건 완화전국 31곳 투기과열지구 10월부터 전매 제한 3~4년 → 5~10년 확대오는 10월부터 과천·성남 분당 등 전국 31곳 '투기과열지구'의 민간택지 조성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수도권 분양 시장이 다시 꿈틀거리자 공공택지뿐 아니라 민간택지에도 정부가 엄격하게 분양가를 관리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12일 국토교통부는 여당(더불어민주당)과의 당정 협의를 거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기준 개선 추진안'을 발표했다.먼저 특정 지역을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는 조건이 완화된다. 지난 2015년 강화된 주택법상 민간택지 아파트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3개월간 해당 지역 주택가격 상승률이 해당 지역이 포함된 시·도 물가 상승률의 2배를 넘어야 한다. 까다로운 조건에 적용된 사례는 단 한 곳도 없었다. 이에 정부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필수 요건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바꿨다. 투기과열지구는 서울시 25개 구 모두와 경기도 과천시·광명시·성남시 분당구·하남시, 대구 수성구, 세종시 등 전국 31곳이다. 나머지 3가지 부수 조건인 ▲최근 1년 분양가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의 2배 초과 ▲최근 3개월 주택매매량이 전년동기대비 20% 이상 증가 ▲직전 2개월 월평균 청약 경쟁률이 5대 1 초과 또는 국민주택규모 주택 이 10대 1 초과는 그대로 유지된다. 또 집값 상승을 부추기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경우에도 똑같이 '최초 입주자모집승인 신청한 단지'부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도록 했다. 후분양 방식 등을 통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관리를 피하는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다.아울러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의 부작용으로 거론되는 '로또' 수준의 시세 차익과 이를 노리는 투기 수요 유입을 막기 위해 전매제한 기간이 늘어난다.수도권 투기과열지구 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은 현재 3∼4년에 불과한데, 개정안은 인근 주택의 시세 대비 분양가 수준을 따져 이 기간을 5∼10년으로 연장했다.개정안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입법 예고되고, 이후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등을 거쳐 이르면 10월 초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황준성기자 yayajoon@biz-m.kr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오전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당정협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8-13 황준성

10월부터 서울·과천 등에 '분양가상한제' 적용된다

정부가 9·13 부동산 대책 이후 11개월 만에 직접적인 가격 통제 카드인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카드를 빼들었다.주택공급 위축 등 부작용 탓에 적용 요건을 강화하면서 2015년부터 사실상 사문화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4년여 만에 다시 부활하는 것이다.12일 국토교통부는 오전 당정 협의를 거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계획'을 발표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의 지정요건과 적용대상이 확대된 게 이번 계획의 핵심이다.이날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필수요건+선택요건 세 가지 중 하나'가 충족하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지정된다.필수요건은 투기과열 지구다. 직전 3개월 집값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2배를 초과해야만 했던 지정 요건이 '투기 과열지구'로 바뀐다.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와 경기 과천, 광명, 분당, 하남, 대구 수성구, 세종시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인 셈이다. 선택요건은 한 가지만 개정됐다. '최근 1년간 분양가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2배를 초과해야 한다'는 기준에서 '분양실적이 없는 지역인 경우 주택건설지역 통계를 활용'하는 요건으로 변경됐다.나머지 두 가지는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직전 2개월 청양경쟁률이 5대 1 또는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5㎡) 이하의 이 10대 1을 초과', '최근 3개월 동안 주택거래량이 전년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다.관심이 집중됐던 재건축·재개발 주택의 분양가상한제 적용 시점은 기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신청한 단지'에서 '최초 입주자모집승인을 신청한 단지'로 바뀐다.분양가상한제 적용받는 아파트 당첨자의 전매제한기간은 확대된다. 수도권 투기과열 지구 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의 전매제한기간은 기존 3년~4년에서 5년~10년으로 길어진다. 일명 '로또 청약' 등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기 수요의 유입을 막기 위한 조치다.전매제한기간은 인근 주택의 시세 대비 분양가 수준에 따라 책정될 방침이다.민간택지는 분양가격이 인근 시세의 100% 이상이면 투기과열지구에 한해 5년간 전매가 불가하다. 인근 시세 80~100%는 8년, 80% 미만은 10년까지 전매가 제한된다.수도권 투기과열지구 공공택지 내 공동주택 전매제한기간도 길어진다. 분양가격이 인근 시세 100% 이상일 경우에는 3년, 80~100% 6년, 80% 미만이면 8년간 전매가 불가능하다.이날 발표된 개정안은 오는 14일부터 40일간 입법 예고된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등을 거쳐 이르면 10월 초 공포 및 시행될 예정이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오전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당정협의에 참석해 의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부동산 시장안정을 위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조건과 시행 시기 등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2019-08-12 윤혜경

[비즈엠 분양현장]고양 '덕은 대방노블랜드'… 자급자족형 도시, 미래가치 풍부한 내집 마련 찬스

상암 DMC 연계 미디어타운 계획제2자유로변 상업·업무시설 배치우수한 품질 자랑… 오늘부터 접수고양 덕은 미디어밸리계획 및 업무시설을 갖춘 '대방노블랜드'가 분양을 시작한다. 덕은지구 내 A5블록 약 3만6천㎡ 부지에 모두 622가구 규모의 '대방노블랜드' 견본주택을 25일 개관한다. 대방건설(주) 및 대방덕은(주)가 공급하는 고양시 덕은지구(A5블록)는 자급자족의 여건을 갖춘 최적의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자급자족형 도시인 덕은지구는 미래에 발전가치가 풍부하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의 최고의 조건을 갖췄다.자급자족형 도시는 해당 도시 내에 자체적으로 일자리와 주거를 갖춘 도시를 말한다. 산업, 업무시설 등이 갖춰져 기업활동이 가능하게 만들어진 도시다. 상암(DMC), 마곡, 판교나 광교신도시가 대표적인 도시다.고양 덕은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향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옛 국방대 터와 상암 디지털미어시티(DMC)와 연계해 미디어 복합타운을 계획하고 있다.특히 덕은지구, 국방대 터, 상암DMC가 연결될 수 있도록 도로체계를 구축하고, 강변북로 및 제2자유로 변에 상업 및 업무시설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라면 한 번쯤 관심을 가져볼 만할 단지임에 틀림없다.인천 검단 및 파주운정신도시의 분양흥행을 잇는 덕은지구 아파트 분양에 따라 자급자족을 갖춘 도시에 내 집을 마련하는 절호의 기회로 볼 수 있다.최근 '대방노블랜드'는 인천 검단지구 및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분양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부동산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특화된 건축설계 및 우수한 품질의 아파트 공급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인천 검단신도시 내 대방노블랜드는 3기 신도시 발표 등의 영향으로 불리한 분양환경이 있었으나 '대방노블랜드'만의 우수한 품질 및 혁신 평면 등으로 분양계약이 시작된 지 몇 개월 만에 거의 분양을 완료했다.대방건설(주) 관계자는 "지난 6월 분양한 파주 운정신도시 '대방노블랜드'는 우수한 을 바탕으로 초기 계약률이 90%를 넘었다"고 밝혔다.대방건설(주) 및 대방덕은(주)가 공급하는 고양시 덕은지구(A5블록)는 25일부터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2-1번지(지하철3호선 원흥역 인근)에 위치해있다. /비즈엠고양 '덕은 대방노블랜드' 조감도. /대방건설 제공

2019-07-25 비즈엠

8.2 부동산대책 재지정 2년… 투기과열지구,

지난 2017년 정부의 8·2 부동산대책으로 투기과열지구가 재지정 된 이후 이들 지역의 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7년 8월 2일 이후 지정된 투기과열지구 31곳(서울시 25개구 전역, 과천시·광명시·성남시 분당구·하남시, 대구 수성구, 세종시)에서 이달 첫째 주까지 3만5천684가구가 일반에 분양됐다.이들 지역에 접수된 청약 건수는 2년여간 총 95만6천969건으로 평균 26.8대 1의 을 기록했다. 투기과열지구 지정 직전인 2016년 7월부터 2017년 7월까지 2만8천48가구 분양에 91만5천648건이 접수되면서 32.6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정부의 8·2대책 이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에서 공급 물량과 청약 접수 건수가 동시에 급격히 줄어들면서 이 전반적으로 낮아졌다는 분석이다.지난 2년 간 가장 높은 을 나타낸 곳은 하남시(55.3대 1)로 조사됐다. 하남시는 2년여간 6천118가구가 일반에 분양돼 총 33만8천346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서울 송파구(46.2대 1)와 마포구(43.9대 1), 세종시(40.8대 1)에서도 평균 40대 1이 넘는 을 기록했다.반면 서울 성동구(2.9대 1)는 가운데 가장 낮은 을 보였다. /이준석기자 ljs@biz-m.kr

2019-07-24 이준석

현대건설, 과천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 조성… GTX 등 교통인프라 핵심 요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도심과 수도권 외곽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경유지가 유망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이런 가운데 정부가 대출에 이어 분양가 상한제 도입 등 규제 강도를 더욱 높이자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올해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기록하는 등 부동산 시장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과천시에 이런 호재를 모두 품은 오피스텔과 상가, 섹션오피스가 분양을 앞둔 것으로 나타나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과천에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이다.18일 오후 과천 중앙동 40-13에 있는 홍보관에 도착하자 분양 일정 등을 안내받으려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었고, 직원들은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홍보물 등을 정리하기 위해 분주했다.현장에서 만난 분양 관계자는 "지난달께 분양을 돕기 위해 미리 홍보관을 설치했는데, 단지가 워낙 과천의 '노른자위' 땅에 공급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아직 정확한 분양가는 나오지 않았지만, 주변 단지의 비슷한 평형대와 비교하면 확실히 저렴한 가격으로 주거 혜택은 동일하게 누릴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부동산 시세를 이끄는 GTX-C노선(예비타당성 통과)을 비롯한 위례~과천선, 월곶~판교선 및 인덕원~수원선(추진) 등 광역 교통망과 과천~우면산 간 도로 지하화,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 신설 등도 예정돼 있다.특히 주변으로 과천 재건축사업,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등 대형 개발이 이어지고 있어 여느 단지보다 기대감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현대건설에 따르면 오는 8월 중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과천 중앙동 38 일대(과천경찰서 옆)에 지하 5층, 지상 24~25층 2개 동으로 지어진다.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해 독립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오피스텔 동은 지상 24층까지이며 전용면적 69㎡(115실), 84㎡(204실) 등 319실로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분양 관계자는 "편리함과 유행을 반영한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 타입 2.7m의 높은 천장 높이로 설계돼 일반아파트보다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며 "이를 활용한 주방 및 일반가구 상부 수납공간은 단위세대의 특화설계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오피스텔의 경우 수납공간이 부족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단지 지하에 별도로 창고 공간을 제공해 평소 사용빈도가 높지 않거나 무겁고 부피가 큰 물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며 "단지 공동현관에 '에어샤워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에서 실내로 유입될 수 있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강조했다.이외에도 현대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홈 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돼 조명 및 난방, 가스,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 세대 제어 서비스와 택배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조회 등 공용부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소등 지연 스위치와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스마트폰 키(공동현관) 및 자동 주차위치인식 시스템,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 및 주차유도시스템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이 들어서는 곳은 교통은 물론 다양한 상업시설과 공공기관, 교육시설이 밀집한 과천의 중심지"라며 "단지 4분 거리(약 200m)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고,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진입 가능하다. 관문로, 중앙로 등을 이용해 단지 진입이 쉽고, 과천대로와 과천 나들목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지하철 4호선(정부과천청사역) '역세권'일뿐 아니라 '학세권', '숲세권' 등 '다세권' 단지로 높은 이 예상된다.도보권 내 과천초, 문원초, 청계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고 등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과천중앙공원, 관악산, 청계산 등도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일부 호실에서는 관악산 조망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과천은 교통, 생활편의시설, 교육시설 등은 잘 갖춰져 있지만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 비율이 약 95%로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편" 이라며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은 아파트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도록 아파트 이상의 혁신 평면으로 설계했으며 별 동으로 구성해 독립성은 최대한 높이고 주거의 보안성과 효율성도 높였다"고 말했다. 특히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며 "과천지역 거주자에게 20%가 우선 배정된다. 청약 규제 없이 과천에 입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완판' 자신감을 보였다.한편,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3-7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며, 오픈 전까지 과천시 중앙로 137 가보자빌딩 401호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이 들어설 부지의 모습./강승호기자 kangsh@biz-m.kr'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조감도/현대건설 제공'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투시도/현대건설 제공'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이 들어설 부지 주변의 모습./강승호기자 kangsh@biz-m.kr'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이 들어설 부지 주변의 모습./강승호기자 kangsh@biz-m.kr'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이 들어설 부지에서 촬영한 관악산의 모습./강승호기자 kangsh@biz-m.kr

2019-07-21 이상훈

올해 1분기 서울·경기 시들…광역시는 '후끈'

정부의 부동산대책과 대출 규제 여파로 올해 1분기 서울과 수도권의 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직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아파트 분양시장을 분석한 결과 1분기 서울 분양아파트 은 평균 8.6대 1로, 작년 4분기의 37.5대 1보다 하락했다. 또 경기·인천은 평균 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역시 전 분기(11.7대 1)보다 낮아졌다.지방도 평균 8.8대 1로 작년 4분기(9.6대 1)보다 소폭 낮아졌다.반면 광역시는 평균 38.2대 1의 경쟁률로 전분기(25.3대 1)보다 경쟁률이 높아졌다.초고층 주상복합 단지인 대구 달서구 빌리브스카이의 경쟁률이 135대 1의 최고 기록하며 평균 상승률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수도권에서는 위례신도시 하남권역에서 분양된 힐스테이트 북위례가 평균 77.3대 1, 서울 은평 백련산파크자이가 잔여가구 43가구 분양에 1천578명이 접수해 3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1분기 서울 1순위 해당지역의 최저 청약가점(커트라인)은 44점으로 역시 작년 4분기(57점)보다 낮아졌다. 수도권(38점), 지방(46점)도 직전 분기보다 내려갔다.부동산 관계자는 "청약제도가 무주택 실수요자 위주로 변경되면서 전반적인 경쟁률이 낮아지는 분위기인데 건설사들이 집값 조정, 인허가 지연 등을 이유로 올해 1분기에 예정됐던 수도권 인기지역의 분양을 4월 이후로 미루면서 경쟁률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지역별, 분기별 ./직방 제공

2019-04-17 이상훈

억대 웃돈 붙은 '동탄역 유림 노르웨이숲' 부적격 잔여 물량 시행사가 자체 처리

동탄역세권에 자리잡아 지난해 분양 당시 200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했던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에서 청약 부적격 세대가 다수 발생했다. 하지만 시행사 측이 '견본주택 철거' 등을 이유로 잔여 물량을 자체 처리할 계획이어서 재분양을 기다리던 수요자들은 기회를 얻지 못할 전망이다. 15일 화성시와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시행사 등에 따르면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은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용지 3블럭에 지하 4층, 지상 49층, 2개동 전용면적 71~96㎡ 총 312세대 규모로, 오는 2022년 입주 예정이다. 지난해 8월 분양 당시 평균 이 184대1을 기록했고, 전용면적 96㎡의 경우 무려 235.8의 경쟁률을 기록해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을 기록한 단지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하지만, 지난해 9월 경기도가 불법 청약 의심사례 34건을 경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7세대가 청약 부적격 세대로 확인돼 잔여 물량으로 남게 됐고, 시행사 측은 "부적격 7세대가 확인돼 청약당첨 및 계약이 취소됐다. 추후 이들 7가구를 다시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분양 당시 높은 인기를 누렸던 단지에서 이처럼 '7세대 재분양'이 예고되자 실거주는 물론 투자를 목적으로 한 수요자들은 공식 발표를 기다려 왔다.그러나 시행사 측에 확인한 결과, 견본주택 철거로 인한 홍보 문제 등으로 재분양 계획이 없으며, 해당 물량은 내부적으로 해결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시행사측의 이 같은 방침에 대해 '분양권에 이미 많게는 수억원대 웃돈이 형성돼 있다 보니 시행사가 이득을 취하기 위해 꼼수를 부리는 것'이라며 곱지 않은 시선을 내비치고 있다. 동탄 일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동탄역 유림 노르웨이숲은 주택법상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되지만, 현재 전용면적 84㎡(고층) 기준 1억8천만~2억원대 웃돈이 붙은 가격으로 일부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동탄2신도시 내 한 부동산 관계자는 "9·13부동산대책 이후 좀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분양권에 2억원 정도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며 "전매제한이 적용된 단지지만 거래할 수 있다. 당장 분양권만 있으면 기본 2억 정도는 받을 수 있는데 시행사에서 바보가 아닌 이상 굳이 잔여 물량을 분양하겠느냐"고 귀띔했다.이에 대해 시행사 관계자는 "견본주택을 철거해 홍보 문제도 있고, 잔여 물량을 분양하지 않아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며 "입주 때 어떻게 처분 할 지 결정해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시 관계자는 "예전과 다르게 최근에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20세대 미만의 경우 시행사가 자체적으로 처리해도 문제가 없다"면서도 "이 사안과 관련해서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의 입주자 모집공고 시점을 따져봐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은 여울공원 등이 인접해 있으며, 수서발 고속철도(SRT)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예정), 인덕원선(예정) 등이 지나는 동탄역 복합환승센터와도 가까워 입지가 뛰어난 단지로 손꼽히고 있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3블록에 조성되는 '동탄역유림노르웨이숲'투시도. /(주)유림E&C 제공지난해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을 기록한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현장의 모습./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견본주택 모습.

2019-04-15 이상훈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 '주목']2천여가구 배후수요에 GTX-A '알짜역세권'

2개 단지 스트리트몰 상가 총 314실키즈파크등 대형 앵커테넌트 입점중주택과 달리 규제 덜해 '투자 각광'지난해 12월 27일 GTX-A노선(파주운정~동탄행)이 본격적으로 착공을 시작하면서, GTX 역세권에 있는 상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정부의 강력한 주택시장 규제와 맞물리면서, 안정된 수익과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데다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GTX 역세권 상가가 유망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GTX-A노선은 파주~일산~삼성~동탄 간 83.3㎞를 잇는 노선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계획대로라면 일산∼삼성 GTX는 오는 2023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양주와 수원을 연결하여 수도권 남북을 잇는 GTX-C노선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이 노선은 지난해 12월 11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특히 고속전철이 개통되면, 신규 개통된 역세권 인근의 상가 가격도 함께 상승하게 된다. 2016년 12월말 개통된 SRT동탄역 역세권 단지 내 상가 1층의 경우 분양가 대비 최소 1억 원 가량의 웃돈이 형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TX-A 착공식 후 GTX동탄역 역세권 상가의 경우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현장 중개업 관계자는 전했다.이처럼 GTX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인근 지역의 부동산 시장도 다시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GTX-A노선이 들어서는 지역의 아파트 가격 및 상업수요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수도권에서 높은 청약성적을 기록한 '동탄 유림노르웨이숲' 또한 GTX-A노선 동탄역 인근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에 위치해 있다. 이 단지는 도보로 동탄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주목을 받아 평균 184.6대 1의 높은 을 기록하며 분양 마감됐다.'동탄 유림노르웨이숲' 인근에 위치한 반도건설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가 동탄역세권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히어로키즈파크, GS슈퍼마켓 등 대형 앵커테넌트 임대 계약을 비롯해 다양한 상가들이 입점중에 있다. 특히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는 광역교통망 개선에 따라 동탄2신도시로 유입되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지난해 11월부터 입점을 시작한 동탄역 카림애비뉴2차는 대형 앵커테넌트를 비롯해 학원, 카페, 식당 등 다양한 업종의 점포들이 속속 입점하고 있어 상권 활성화 또한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1월 키즈테마파크인 '히어로키즈파크'가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에서 문을 열었으며, 곧 GS슈퍼마켓도 입점을 앞두고 있다. 히어로키즈파크는 집라인 코스와 트램펄린, 정글짐, 슬라이드 존, 슬라임 체험, 미디어 존, 뷰티 체험, 편백 낚시 등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한편,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는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C-5, C-8블록에 위치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8.0' 2개 단지의 스트리트 몰 상가로 지하 1층~지상 3층, 총 314실 규모이다. 아파트 1천380여 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560실, 인접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6.0'의 522세대를 합쳐 약 2천400여 세대의 대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화성'동탄 유림노르웨이숲' 인근에 위치한 반도건설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전경. /반도건설 제공

2019-03-26 경인일보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1순위 완판...최고 경쟁률 57.26대1 기록

수원지역 최대 규모이자 1군 건설사 컨소시엄으로 관심을 모았던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가 높은 로 1순위 청약을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는 163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6천72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37.25대 1의 을 기록했다.타입 별로는 전용 74㎡A가 53세대 모집에 3천35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57.2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번 청약 결과에 대해 시장 상황을 넘어선 매머드급 대단지의 가치와 브랜드의 힘을 확인 한 것이라는 게 부동산 업계의 설명이다.이 단지는 수원에 들어서는 단지 중 단일규모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분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실제 지난 8일 문을 열었던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 동안 무려 1만 5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수원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 분당선, 수인선(예정), KTX를 비롯해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 C노선도 지날 예정으로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또 4천세대 이상 매머드급 단지답게 커뮤니티 시설에는 25M레인 규격의 실내수영장을 비롯 농구, 배드민턴 등 실내 운동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는 지하 2층 ~ 지상 20층, 43개동, 총 4천86세대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797가구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59㎡ 283세대 △74㎡A 514세대로 구성돼 있다. 남향 위주의 판상형 4BAY(베이)로(일부세대) 설계 했다.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마친 수원 푸르지오 자이는 오는 2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계약은 4월 16일 ~ 18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수원 고등동 221-17 일대(고등동 사거리 인근)에 위치 했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2019-03-14 이상훈

수도권 분양시장 가수요 차단 부동산 정책효과 가시화… 청약시장 부진

정부의 부동산대책 여파로 올해 수도권 일대 아파트 청약 시장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부동산정보 서비스 ㈜직방에 따르면 금융결제원의 청약결과를 분석한 결과 1순위 기준으로 올 1~2월까지 아파트 은 전국 12.2대1, 수도권 2.8대1, 지방 23.4대1을 기록했다.분기별로 비교하면 지방은 2015년부터 다섯번 째로 높은 1순위 을 기록했지만, 수도권은 가장 낮은 을 나타냈다.업계에선 수도원의 경우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분양시장이 무주택자에게 우선권이 돌아가면서 청약 가수요가 감소해 1순위 이 하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지방은 대구와 광주 등 아파트 시장 상황이 우호적인 지역에 분양이 집중되면서 양호한 청약성적을 기록했다. 이 기간 전체 분양 가구 중 1순위 청약 미달률은 전국 16.9%, 수도권 21.4%, 지방 11.5%로 조사됐다. 분양가 4억원 이상의 1순위 은 4억원~6억원 미만 12.9대1, 6억원~9억원미만 42.5대1, 9억원 이상 3.8대1을 기록했다.6억원~9억원 미만 구간이 가장 높았으며, 4억원~6억원 미만도 양호한 청약성적을 기록했다.다만 '주택공급에관한규칙' 개정으로 지역에 따라 집단대출 제한이 발생한 분양가 9억원 초과는 이전에 비해 경쟁률이 크게 낮아졌다. 분양가 6억원~9억원 미만 구간의 지역별 1순위 은 2019년 들어서 서울과 인천ㆍ경기는 하락, 지방은 큰 폭의 증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서울 12.7대1, 인천ㆍ경기 4.3대1, 지방 138.6대1로 나타났다. 직방 관계자는 "수도권에서는 이전에 비해 낮아진 과 미달 가구 증가 등이 나타나고 있으나 본격적인 분양시장 침체기에 진입했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며 "다만 가수요 차단 등의 정책효과는 확산되고 있다. 규제 강도가 약하고 시장 상황이 우호적인 지방의 일부 지역에서 청약에 나서는 수요가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만큼 정책과 시장 상황에 따라서 수도권도 분양수요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잠재돼 있다"고 설명했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아파트 분양가격대별 1순위 ./직방 제공

2019-03-12 이상훈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당첨자계약]단지내 모든 편의시설 '올인원 라이프타운'

672가구 모집 경쟁률 6.64대 1 기록인천도시철도 2호선 직접연결 장점복합쇼핑몰 CGV·대형서점 등 유치한화건설이 오는 19일까지 인천시청 맞은편에 있는 견본주택에서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228의 9번지(옛 주안초등학교 부지)에 건립되는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59~147㎡ 총 864가구 규모다.'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지난달 672가구(특별공급 제외 물량) 모집에 4천461명이 몰리며 평균 6.64대 1을 기록했다. 지하철과 단지가 직접 연결된다는 장점과 단지 내에서 쇼핑·문화·메디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높은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인천도시철도 2호선 시민공원역이 단지 지하 2층과 직접 연결된다. '메디&라이프'라는 신개념 복합쇼핑몰을 내세우며 지하 2층~지상 2층에 연면적 7만 300㎡로 조성되는 '아인애비뉴'에는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가 입점할 예정이다. 1~2층에는 대형 서점, 프랜차이즈 카페, SPA 브랜드숍, 레스토랑, 스포츠 전문매장 등 다양한 쇼핑시설을 유치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서울여성병원 메디컬센터를 통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건강검진 할인, 의료비 감면, 건강 클리닉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일반 아파트와 달리 최저층이 7층부터 시작되는 장점도 있다. 특히, 고급화 전략 차원에서 유럽 주방가구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꼽히는 독일 명품가구 '노빌리아'를 도입해 주방 공간의 높은 품격을 강조한다.한화건설 류진환 분양소장은 "메디컬 서비스 도입은 물론 원스톱 라이프 복합단지로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지역 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상품성과 금융 조건이 뛰어나 순조로운 계약 진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지역은 비규제지역이자 9·13대책 적용 전 물량으로 전매 제한 1년,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36의 12번지(인천시청 맞은편)에 있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인천'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방문해 상담을 받고 있는 시민들. /한화건설 제공

2018-12-17 경인일보

'동탄역·미사역 아파트' 청약 경쟁률 전국 1·2·3위

동탄2 '유림노르웨이숲' 184.61대 1'예미지 3차'·하남 '파라곤' 뒤이어낮은 분양가·신흥역세권 주목 요인올해 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단지는 화성시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인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은 올해 부동산 을 분석한 결과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이 184.61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동탄 2신도시에 위치한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천354만원이다. 이어 동탄 2신도시 내 '동탄역 예미지 3차'가 106.81대 1로 2위를, 하남 '미사역 파라곤'이 104.91대 1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들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422만원과 1천448만원이다.직방은 주변 아파트 거래가격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격과 신흥역세권인 점 등이 청약 경쟁률을 높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실제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과 '동탄역 예미지 3차'가 위치한 동탄2신도시 내 아파트들의 3.3㎡당 평균 거래 가격은 1천514만원으로 분양가격보다 최소 60만원 이상 높았으며, 인근에는 수서발 고속철도(SRT)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예정), 인덕원선(예정) 등이 지나는 동탄역 복합환승센터가 위치해 있다.'미사역 파라곤' 역시 미사강변도시 기존 아파트의 평균 거래가격(1천989만원) 보다 분양가격이 500만원 이상 저렴했다. 주변에 지하철 5호선 연장 역인 미사역이 지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3개 단지 모두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청약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은 점도 청약률을 높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들 아파트 청약조건은 해당 지역 거주민(30%), 경기(20%), 서울·인천(50%) 거주자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2018-11-19 황준성

광명시·하남시도 분양보증 거절되는 '고분양가 관리지역' 지정

정부가 광명시와 하남시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가운데 아파트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지나치게 높으면 분양보증이 거절되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도 지정했다.31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최근 집값이 불안정하고 도 높아 주변 지역으로 과열 현상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투기과열지구로 신규 지정된 광명·하남시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추가했다.공사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인근 기준'과 '지역 기준'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고분양가 사업장으로 지정, 고분양가 관리지역 내에서 고분양가 사업장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보증을 거절하고 있다.인근 기준은 해당 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가 인근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나 평균매매가의 110%를 초과하는 경우를, 지역 기준은 해당 사업장의 평균 분양가나 최고분양가가 해당 지역에서 입지·가구수·브랜드 등이 유사한 최근 1년 내 분양 아파트의 최고 평균 분양가 또는 최고분양가를 초과하는 경우를 말한다.공사 관계자는 "조정대상 지역으로 신규 지정한 구리, 안양 동안구, 광교 택지개발지구는 이번 고분양가 관리지역 추가 선정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면서 "이 지역에 대해서도 지속해서 면밀하게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다.고분양가 관리지역은 분양가 및 매매가 통계자료, 시장 모니터링 결과, 전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공사 관계자는 "고분양가가 다른 사업장으로 확산되면 입주 시점에 시세가 분양가에 못 미칠 경우 다수의 미입주 사태가 발생할 수 있고 이는 보증리스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분양가 관리지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앞으로도 주택시장 과열로 고분양가 사업장 확산이 예상되는 경우 공적 보증기관으로서 위험요인 관리를 위해 고분양가 관리지역 대상 지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2018-08-31 이상훈

광명·안양 '투기과열지구' 지정되나

정부, 이달 추가지정 포함 가능성평촌신도시등 상승세정부가 이달 말 투기 규제 지역을 재조정한다.여름 비수기에도 집값이 오르고 있는 서울의 경우 투기지역을 추가 지정하고 광명, 안양 등 경기 일부 지역은 투기과열지구로 묶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기획재정부와 국토부는 이달 말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와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이하 주정심)를 열어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청약조정지역 등 추가 지정과 지방 청약 조정지역 해제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한국감정원과 함께 규제지역 추가 지정 또는 해제 지역 선정에 들어가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주정심을 거쳐 최종 대상 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다.현재 서울을 제외한 투기과열지구는 과천시와 성남시 분당구 등 4곳이다. 국토부와 한국감정원 등은 광명시와 이 높았던 안양시 등을 주목하고 있다.광명은 지난달 집값 상승률이 0.42%로 경기도에서 가장 높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한 광명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재건축 아파트 이 18대 1을 넘었다. 광명은 이미 청약조정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투기과열지구로 추가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 평촌신도시가 있는 안양시도 지난 5월말 평촌 어바인 퍼스트 경쟁률이 평균 48대 1이 넘으면서 청약조정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지정 가능성이 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08-09 최규원

'테라스 유무' 오피스텔 최대 10배差

테라스가 달린 소형 오피스텔이 분양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8일 금융결제원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분양한 안산시 고잔동 '안산 중앙역 리베로' 전용 33㎡ 타입의 경쟁률은 20.33대 1을 기록했다.전용 33㎡ 타입은 테라스를 특화 설계한 것으로, 이 오피스텔의 전체 평균 경쟁률 2.01대 1 보다 10배 이상 높았다.지난 5월 분양한 군포시 금정동 '힐스테이트 금정역' 오피스텔도 테라스 설계가 도입된 전용 39㎡ 등 3군의 청약 경쟁률이 144.51대 1을 기록, 평균 경쟁률 62.62의 2배에 달했다. 테라스를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는 임대 수익률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설명한다. 실제로 김포시 운양동 '헤리움 리버테라스'는 지난 7월 테라스 타입의 전용 21㎡ 임대료가 보증금 500만원에 월 45만원에 거래된 반면, 테라스가 없는 전용 27㎡는 더 큰 규모에도 불구하고 같은 임대료에 거래됐다.수익률로 보면 테라스가 있는 전용 21㎡는 약 5%로 테라스가 없는 전용 27㎡보다 1%p가량 높았다.업계 관계자는 "소형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공간이 좁기 때문에 같은 면적이라면 조금 더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한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산 중앙 리베로 오피스텔 조감도. /동아토건 제공

2018-08-08 최규원

규제에도 식지 않은 청약 열기… 상반기 경쟁률 13.2 대 1

수도권, 작년 7.4대1 → 13.88대1새아파트 선호불구 전매제한 원인지난해 8·2 대책 이후 각종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조정 국면에 들어섰지만 올해 상반기 청약 경쟁률은 13.2대1로 지난해 상반기 경쟁률(10.5대1)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수도권은 공급량이 계속 늘고 있지만 상승폭은 같은 기간 대비 7.4대1에서 13.88대1로 증가했다.10일 리얼뱅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대전으로 75.87대1을 기록했다. 이어 대구(37.28대1), 세종(36.69대1) 순이었으며 경쟁률 1위 단지는 대구 남산동 e편한세상남산(346.51대1)이 차지했다.이 가장 높았던 33개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61.9대1로 지난해 상반기 33개 단지 경쟁률 51.2대1보다 높았다.경기지역에선 4월에 분양된 동탄역금성백조예미지3차(C7블록)가 106.81대1로 가장 높았고 상위 33개 지역 중 12개 단지가 포함됐다.올해 상반기 청약 특징은 청약통장 1순위 가입자수가 21만명 감소(1천268만7천985명)했지만 은 더욱 증가했고 총 청약자수 또한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등 아파트 분양시장은 호황을 누렸다. 이는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급격히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매제한으로 새 아파트(분양권·입주권)의 거래가 불가능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리얼티뱅크 부동산종합서비스그룹 황성규 회장은 "새 아파트에 대한 전매제한을 선별적으로 허용하고, 기존 아파트로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대출 규제를 차등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07-10 최규원

실수요 위주 아파트 값 재편… 경기도내 중소형 5년간 30%대 올라

1~2인가구 증가·부동산 정책 영향이달 거래 54건 중 46건 85㎡ 이하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중과 등 정부의 규제 강화로 경기도 내 아파트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중소형 평수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1~2인 가구 증가 및 저출산 등으로 주거 단위 변화가 바뀌면서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는 지속될 전망이다.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도내에 거래된 아파트 54건 중 46건이 전용면적 85㎡이하인 중소형 평수였다. 100㎡이상은 8건에 불과했다. 이중 종부세가 중과될 수 있는 매매가 9억원 이상의 대형평수는 단 1건뿐이다.부동산 업계는 정부의 고가 주택자와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강화 추진으로 대형 평수의 거래가 사실상 실종됐다고 분석하고 이 같은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중소형 평수의 경우 세금 부담이 적고 환금성이 좋으며 최근 특화 설계 적용으로 공간 활용도 개선됐기 때문이다. 특히 집값 상승률이 대형 평수보다 높다. 부동산 114 조사 결과 도내 전용면적 60㎡ 이하의 아파트 매매가는 3.3㎡당 평균 1천413만원, 60~85㎡ 이하는 1천446만원으로 5년 전보다 각각 37%, 31% 올랐다. 하지만 85㎡ 초과는 1천631만원으로 같은 기간 24% 오르는 데 그쳤다.도내 상위 10개 단지도 모두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이 차지했다. 지난 5월 경쟁률 49.2대 1을 기록한 안양 평촌 어바인 퍼스트 경우도 전용면적 46㎡가 112대 1로 가장 높았다.건설사 역시 중대형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택지를 피하는 분위기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상반기 공급한 공동주택용지 20개 택지 중 중대형 아파트인 전용면적 85㎡ 초과를 지을 수 있는 2개 택지는 신청 기업이 없어 유찰됐다. 반면 중소형 전용 택지는 시흥 장현지구와 평택 고덕지구에 각각 246개, 207개 기업이 몰리는 등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였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2018-07-05 황준성

정부 규제로 올해 전국 분양 단지 중 44%가 청약 미달

정부의 부동산 규제 이후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싸고 입지여건이 좋은 단지에는 청약자들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공급물량이 많은 곳에서 분양된 아파트 단지의 경우 청약 미달이 속출한 것으로 나타나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현재까지 전국에서 분양된 민영아파트는 총 128개 단지로, 이 가운데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된 단지는 41.4%인 53곳으로 집계됐다.이어 2순위에서 마감된 곳은 18개 단지(14.1%)였으며, 44.5%인 57개 단지는 2순위에서도 모집가구 수를 채우지 모해 청약이 최종 미달했다.실제 분양가가 싸고 입지여건이 양호한 곳에는 청약 과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이달 3일 1순위 청약을 받은 하남 감일지구의 '하남 포웰시티'는 1순위 청약에서 2천96가구(특별공급 제외) 일반분양에 총 5만 5천110명의 1순위 통장이 몰리며 평균 26.3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는 분양가가 3.3㎡당 평균 1천680만 원 선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싸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청약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이 같은 현상은 지방도 마찬가지다.지난 1월 삼호가 대구시 중구에서 분양한 '대구 e편한세상 남산'은 전용면적 84.86㎡ 70가구 모집에 무려 4만 6천853명이 몰려 평균 669.3대 1의 을 기록했다.또 지난달 4일 분양한 대구 북구 복현동 '복현자이'도 251가구 모집에 4만 3천여명의 청약자가 몰렸다.수억 원대의 시사 차익이 예상돼 '10만 청약설'이 돌던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자이 개포'의 경우 청약 과열을 우려해 정부가 직접 위장전입 직권 조사에 나서는 등 초유의 단속을 펼쳤으나 3만 1천명의 청약자들이 몰리기도 했다. 반면 주택공급이 많았거나 입지여건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곳은 수도권이라도 청약 미달이 줄을 이었다.올 초 김포시에서 분양된 김포 한강 금호어울림 2단지와 동일스위트,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등이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또 중소 건설사들이 소규모 분양에 나선 제주도와 주택 공급과잉 현상이 우려되고 있는 평택시, 지역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는 경남 창원, 미분양이 늘고 있는 충북 청주 등에서 분양된 아파트들이 무더기로 청약 미달했다.한 건설사 관계자는 "주택시장의 규제가 심화하면서 시세차익이 가능한 단지에만 청약통장이 몰려드는 '쏠림현상'이 더욱 심해지는 모습"이라며 "인근 지역에 미분양이 많거나 분양가가 높은 단지에는 청약자들이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 관계자는 "기존 주택시장이 안정되고 가격이 하락할수록 미분양 위험이 커지는 만큼 청약시장에서도 시세차익이 가능한 곳에만 청약자들이 몰리는 양극화가 심화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부동산114 집계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이달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총 4만 7천994가구가 분양된 가운데 총 65만 479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2018-05-07 이상훈

[현장르포-'호재 도사린 땅' 고덕 신도시를 가다]올라가는 아파트에 '봄기운 충만한 평택'

내년 입주 앞둔 단지들 공사 한창경기지역 1~3위 몰려현재 프리미엄 3천만~1억원 붙어2020년 삼성반도체 제2공장 가동국제화지구 내·외국민 교류 '기대'시원하게 뻗은 평택~화성고속도로를 달려 북평택 요금소로 빠져나오자 고덕면 두릉2리 입구에 설치된 대형 입간판이 고덕국제신도시의 시작을 알린다. 입간판에 써 있는 'Upgrade Your Life!! 고덕국제신도시'라는 말이 고덕신도시의 자신감을 표현하는 듯했다. 고덕신도시 초입의 부지 내 도로 양옆에는 안전 펜스가 곳곳에 설치돼 있고 이곳은 주거지역과 공원, 주상복합과 업무시설 등이 조성될 땅이다. 조금 더 들어가자 내년 중반쯤 입주를 시작할 A8(동양건설산업, 752세대), A9(GS건설, 755세대), A10(LH, 719세대), A17(제일건설, 1천22세대)블록 아파트 공사가 한창이다. 바로 옆에는 오는 2020년 4월 입주를 앞둔 A16 블록 신안인스빌(613세대) 아파트 부지 조성 공사를 막 끝낸 뒤 본격적인 공사를 준비하고 있다. 연신 분주하게 움직이는 공사 관계자들의 모습에서 활기가 느껴진다. 내년 입주를 앞둔 아파트들은 공정률이 60~70% 내외로 하루가 다르게 건축물 높이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분양이 진행된 고덕신도시 아파트들은 분양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경기 지역 분양 아파트 1순위 에서 1~3위 아파트가 모두 고덕국제신도시내 단지였다. 이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제일건설의 제일풍경채센트럴(84.09대 1)이었고, 다음은 동양건설산업 평택고덕파라곤(49.39대 1), GS건설 고덕신도시자연&자이(28.77대 1) 순이었다.높은 만큰 이들 아파트들은 현재 프리미엄이 적게는 3천만 원에서 많게는 1억 원까지 붙은 것으로 파악됐다. 평택시 정당동 우주공인중개사사무소 한진석 이사는 "고덕신도시는 잇따른 개발 호재로 인해 벌써 일부 아파트의 매매가가 분양가보다 1억 원 가까이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큰 호재는 역시 삼성전자다. 본격 가동을 시작한 이후부터 침체 됐던 지역 경제는 물론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띠는 모습"이라며 "지금도 분양가 프리미엄이 계속 뛰고 있는데, 이 흐름이 향후 10년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고덕신도시 내 삼성전자 단지는 총 면적이 축구장 400개에 해당하는 289만㎡의 세계 최대 규모로, 이 중 1공장은 지난해 12월부터 가동을 본격화했다. 올해 2월 반도체 제2공장 건설 계획을 확정했으며, 오는 2020년까지 조성을 완료해 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고덕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은 지난 2004년 12월 주한미군 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작됐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85%)와 경기도(2%), 경기도시공사(8%), 평택도시공사(5%)가 시행을 맡아 평택시 서정동과 장당동 및 고덕면 일원에 조성한다. 1∼3단계로 나눠 오는 2020년 완공 예정이며 1단계(서정리역세권 중심), 2단계(행정타운 중심), 3단계(국제물류단지 중심)를 합친 전체 면적만 1천341만 9천여㎡에 달한다. 이곳에는 5만 7천여 가구(수용인구 14만여 명) 규모의 주거시설과 상업·업무시설, 공공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특히 국제교류특구와 에듀타운, 비즈니스 콤플렉스 타운, 복합레저유통단지, 고덕 R&D테크노밸리 등 5개 특화계획이 수립돼 추진되는데, 이중 국제교류단지만 104만7천㎡ 규모에 달한다. 이 지역은 외국인 주거전용단지가 입주하고 주거를 지원하는 고급 상업·문화시설이 위치하면서 내·외국인을 망라한 활발한 문화교류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LH 평택사업본부 관계자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용산 미군 기지의 평택 이전과 맞물려 추진되는 사업으로 외국인 교류의 장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올해 말 1단계 사업 준공 이후 오는 2020년 3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 명실상부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춘 신도시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2019년 상반기 입주를 앞둔 아파트들의 모습(사진 위). 부지 조성 공사가 한창인 1-3공구 인근에서 보이는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공장의 모습.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2018-05-02 이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