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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엠 생생현장]GTX-B 노선 최대 수혜지 인천 분양열기 '후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자 한때 '미분양 무덤'으로 불리던 인천 의 부동산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이를 반증하듯 올 하반기 분양에 나섰던 건설사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분양시장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모습이다.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송도와 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 B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 노선은 여의도와 용산, 서울역, 청량리 등 주요 거점을 지난다.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던 것이 GTX 개통으로 20분대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이처럼 가 GTX- B 노선의 최대 수혜 지역인 데다가 각종 부동산 규제에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에 속하면서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실제 지난달 분양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 '송도 더샵 프라임뷰(F20-1)', '송도 더샵 프라임뷰(F25-1)' 등 세 개 단지 모두 평균 청약 경쟁률 세 자릿수를 기록하며 완판됐다.이런 분위기 속에 대방건설이 이달 선보인 아파트(578세대)와 아파텔(628실)도 각각 최고 청약률 166대1, 20대1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에 성공해 분양시장에 불을 지피고 있다.아파트 등과 함께 분양한 근린생활시설 91호실 역시 모두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디엠시티 시그니처뷰'(송도디엠시티) 아파트는 전용면적에 따라 △84㎡형(다락방 있는 최상층 제외) 5억9천330만~6억8찬530만원 △114㎡형 7억6천850만~8억5천770만원 △174㎡형 20억9천570만~21억3천940만원 등으로 분양가가 형성됐다.청약 결과를 보면 1순위 해당 지역 전용 84㎡ A타입의 평균 가점은 69.3점으로 집계됐다. 최저점은 66점, 최고점은 74점으로 60점대 중반 점수 보유자 상당수가 높아진 문턱을 넘지 못할 만큼 경쟁이 치열했다.29일 오후 송도디엠시티 견본주택 주변에는 한동안 잠잠했던 이동식 공인중개업소인 '떳다방'이 등장해 그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삼삼오오 모여 있는 직원(?)들은 "전망 좋은 층은 프리미엄 5~6천만 원 정도 예상합니다.", "관심 있으시면 연락처 남겨 놓고 가세요."라며 고객 모으기에 한창이었다.견본주택 내부에 들어서자 이미 청약이 끝난 평일임에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이준환 송도디엠시티 현장소장은 "비규제지역인 에 1천200여세대 대단지 신축 아파트이고, 인천1호선과 GTX-B 더블역세권 프리미엄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어 2만개가 넘는 청약통장이 들어온 것 같다"며 "앞서 분양한 단지들도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그 분위기가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단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지만, 그 외에도 최대 6.4m의 광폭 거실과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공원형 단지로 설계한 점, 실내수영장과 헬스장을 갖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거기에 아름다운 바다(인천대교)와 호수(워터프런트)를 365일 감상할 수 있는 조망권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다만 이 소장은 "워터프런트 조성사업, 인천타워(가칭), 블루코어시티68전망대(가칭) 등 에 예정된 대규모 개발사업이 예상보다 늦어지는데 이 부분도 원활하게 추진됐다면 아마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전했다.그가 말한 워터프런트 사업은 기존 호수와 수로를 연결해 'ㅁ'자 형태의 물길(길이 16㎞, 너비 40~300m)과 그 주변에 친수 공간을 만드는 프로젝트다.인천경제청은 1-1단계, 1-2단계, 2단계로 나눠 'ㄷ'자형 물길을 만들고, 송도 11공구에 기반시설을 설치하면서 수로를 내 'ㅁ'자형 워터프런트를 완성할 계획이다.1-1단계 사업이 오는 2021년 준공 예정인 가운데 완공되면 송도는 국제업무지구뿐 아니라 관광도시로서의 모습까지 갖출 전망이다.인천국제공항을 배후로 조성된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하나인 에는 현재 포스코건설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대기업을 비롯해 총 1천246개의 기업이 둥지를 틀고 있다. 인구만 15만여 명에 달해 배후수요도 풍부하단 평을 받는다.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한때 '미분양 무덤'으로 불리던 가 최근 GTX 확정 소식에 이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의 '풍선 효과'까지 겹치면서 갈 곳 잃은 유동 자금이 몰려들고 있다"면서 "앞으로 송도 내부순환노선 트램 1단계 개통과 함께 대규모 개발 사업 착공 소식 등에 따른 각종 호재로 에 장밋빛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에서 가장 핫한 아파트인 송도디엠시티아파트는 인천대교와 워터프런트호수까지 더블 조망과 GTX-B노선과 인천 1호선 더블역세권까지 누릴 수 있어 청약 경쟁률 세 자릿수를 기록하며 완판에 성공했으며 이동식 공인중개업소인 '떳다방'이 등장해 그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강승호기자 kangsh@biz-m.com지난 29일 송도디엠시티 견본주택 주변에는 한동안 잠잠했던 이동식 공인중개업소들이 삼삼오오 모여 견본주택 방문자들에게 호객행위를 하고 있다./강승호기자 kangsh@biz-m.com송도디엠시티 견본주택 내에는 청약이 끝난 평일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어 인기를 실감케 했다./강승호기자 kangsh@biz-m.com송도디엠시티(사진 왼쪽편)는 워터프런트호수(사진 오른쪽편)를 전세대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오는 2021년 준공 예정이다./강승호기자 kangsh@biz-m.com

2019-10-30 이상훈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필요한 만큼 분양받는 '모듈형 생활오피스'

SD파트너스, 오늘 견본주택 오픈21㎡ 기준 9천만원 합리적 가격통역등 5층서 업무지원 서비스'SD파트너스'는 20일 인천 에 공급하는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송도국제업무단지 C6-1블록(연수구 송도동 29-8번지)에 들어서는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는 지하 4층~지상 25층 2개동, 연면적 9만3천383㎡ 규모다. 전용면적 21~42㎡ 도시형 생활오피스 1천242실과 상업시설 271실로 구성된다.지상 1~4층에 상업시설, 문화·집회시설, 글로벌 스마트 메디컬센터가 조성된다. 지상 5층부터는 도시형 생활오피스다. 시공은 (주)한라가 맡는다.도시형 생활오피스는 초소형 섹션오피스에 수전시설, 발코니 등으로 주거 기능까지 갖춘 신개념 오피스다. 모듈형으로 설계돼 사용자가 필요한 만큼만 분양받을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다.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입주기업 제한이 없다.'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 5층에는 야외 스카이 테라스, 접견실, 회의실, OA실, 프라이빗 부스, 릴렉스 룸 등 소형 오피스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업무 편의·공유시설이 설치된다. 기업 운영에 도움을 주는 카셰어링, 세무·회계·법무·금융 컨설팅, 통·번역 등 업무 지원 및 제휴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는 초소형 오피스로 구성돼 기업의 필요에 맞게 사무실 규모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또 일부 오피스에 발코니가 무상 제공된다. 전용면적 21㎡ 기준 9천만원대의 합리적 분양가로 높은 임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을 도보 3분에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송도내부순환선'(트램)이 개통하면 교통 환경이 더욱 좋아진다. 제2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인천 송도~서울 여의도~서울역~경기 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광역급행철도)-B노선 건설도 추진된다. GTX-B노선은 인천과 서울 생활권을 20분대에 연결한다.인천 송도에는 포스코건설, 삼성바이오로직스, 코오롱글로벌 등 다수의 대기업과 유엔 산하 국제기구 등이 입주해 있다.기존 수로와 호수를 연결해 'ㅁ'자 모양의 물길(길이 16㎞, 너비 40~300m)과 친수 공간을 만드는 워터프런트 조성사업,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도 추진되고 있다.'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는 2022년 6월 입주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78의 5번지에 있다. /비즈엠'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 투시도. /SD파트너스 제공

2019-09-22 비즈엠

"호가 8천만원 올랐다"… GTX-B 최대 수혜지 송도 '집값 들썩'

출발 역사 거론된 인천대입구역 역세권 주변 아파트 호가 상승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 노선 사업이 우여곡절 끝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가운데, 아직 집값 상승으로 연결되지 않은 남양주와 달리 송도는 적게는 2천만 원, 많게는 8천만 원까지 호가가 껑충 뛴 것으로 나타났다. GTX-B 최대 수혜지로 꼽히며 부동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남양주와 송도가 실제 시장에서 온도 차를 보이는 것이다.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인천1호선 인천대입구역 인근 아파트값이 들썩이고 있다. 인천대입구역은 GTX-B노선 시작 역인 송도역 예정지로 거론되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연수구에 소재한 '송도더샵마스터뷰(21BL)', '송도더샵퍼스트파크(F15BL)'가 가장 호가가 올랐다고 인근 공인중개사들은 입을 모았다. 두 곳 모두 포스코건설이 대표 시공사이며 각각 2015년과 2017년에 입주했다.한달새 4천~6천만원 호가 상승교통·주거·생활환경 개선 기대소위 '국민 면적'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송도더샵마스터뷰는 한 달 새 4천만 원 가량, 송도더샵퍼스트파크는 두 달 만에 6천만 원 정도 호가가 뛰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확인한 결과 송도더샵마스터뷰는 올해 6월 84.92㎡가 5억500만 원(5층), 7월 5억1천만 원(13층), 5억1천200만 원(16층)에 거래됐다. 8월에는 5억2천4백만 원(10층), 5억5천만 원(23층)에 실거래됐다. 송도더샵퍼스트파크는 올해 6월 전용 84.94㎡가 6억5천만 원(2층), 8월 7억1천만 원(16층)에 매매가 이뤄졌다.포스코건설이 건설한 송도더샵마스터뷰와 송도더샵퍼스트파크는 도보로 각각 약 17분, 8분 가량이면 GTX-B노선 시작 역으로 거론되는 인천대입구역까지 도착할 수 있다.특히 두 단지는 GTX-B 외에도 학교, 몰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장점이다. 송도더샵마스터뷰는 단지 인근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예송초·중학교가 들어서 있다. GTX 개통시 서울 강북권 출퇴근 가능 GTX 확정 후 송도 청약시장도 인기몰이 송도더샵퍼스트파크는 단지 인근에 코스트코가 있으며, 이랜드몰이 2020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자동차로 4~5분 거리에 롯데몰송도와 송도신세계복합몰이 각각 2019년, 2020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몰세권'인 셈이다. 이 밖에도 도보 6분 거리에 송일초등학교가 자리잡고 있다.상권과 교육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을 갖춰나가는 해당 지역에 'GTX'라는 교통 인프라는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었다.송도동에서 중개업을 하는 문형은 공인중개사는 "서울에서 송도가 60km 떨어져 있다. 송도에서 강북으로 가려면 1시간 40분가량 소요된다. 출퇴근 거리로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GTX가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6분이면 간다. 충분히 출퇴근 가능한 상황이다"면서 "(GTX 이후) 문의가 약 2배 정도 늘었다. 실거래가가 이전보다 상승하는 쪽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더샵마스터뷰 인근에서 중개사무소를 하고 있는 유주형 공인중개사는 "마스터뷰는 (입주한 지) 4년 차 되는 아파트다. GTX가 발표되는 즈음부터 급매물이 다 소진됐다"며 "보통 적으면 2천만 원, 많으면 7천만 원~8천만 원까지 호가가 오르는 상태다. 급매물은 계속 빠지는 상태"라고 설명했다.GTX는 청약시장도 달아오르게 하고 있었다. 이달 4일 1순위 청약 접수를 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는 258가구 모집에 5만3천181개의 청약 통장이 몰렸다. 206대 1의 경쟁률이다. 같은 날 1순위 청약을 받은 '송도 더샵 프라임뷰'도 133가구 모집에 1만3천893명이 신청, 104.46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유주형 공인중개사는 "송도는 서울 접근성이 약하다는 점 때문에 이사 오기를 꺼렸다. 하지만 GTX가 들어서면 1시간으로 웬만한 서울 곳곳을 다 간다. 한 시간이면 서울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 노선 사업 시작 역 예정지로 거론된 인천대입구역의 모습이다. /박소연기자 parksy@biz-m.kr송도 공인중개사들이 선택한 GTX-B노선으로 호가가 될 아파트로 뽑힌 송도더샵마스터뷰의 모습이다.송도 공인중개사들이 선택한 GTX-B노선으로 호가가 될 아파트로 뽑힌 송도더퍼스트파크의 모습이다.

2019-09-18 윤혜경

[비즈엠 분양현장]GTX-B 노선 '부동산 호재'… 노선 시작점 '송도' 사람 몰린다

'더샵 센트럴파크 Ⅲ·프라임 뷰'포스코건설 견본주택 개관 첫날1만1753명 인파 몰려 '인기 몰이'B1·B2블록 등 연내 분양 서둘러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인천 주택 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B노선이 개통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송도 주택 시장이 호재를 맞았다.지난달 30일 문을 연 포스코건설의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Ⅲ'(E5블록)와 '송도 더샵 프라임뷰'(F20·25블록) 견본주택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5년 만에 공급하는 데다, GTX-B노선 예타 통과 후 송도의 첫 대규모 분양 물량이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견본주택 개관 첫날에만 1만1천753명이 방문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송도국제업무단지는 뛰어난 학군, 자연환경 등 생활 여건이 우수하다"며 "송도센트럴파크를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가 3.3㎡당 2천만원을 돌파하는 등 송도 집값을 리딩하고 있다"고 말했다.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Ⅲ(351가구)는 송도센트럴파크를 조망할 수 있는 마지막 입지로,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대입구역이 매우 가깝다. 송도 더샵 프라임뷰(826가구)는 바다와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을 직접 조망할 수 있다. 인근에 유치원과 초등·중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가 있다.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Ⅲ와 송도 더샵 프라임뷰는 전용면적 144㎡, 195㎡, 170~198㎡(펜트하우스) 등 중·대형 물량이 있다. 이 때문에 작은 면적에서 큰 면적으로 옮기려는 수요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포스코건설은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블록별 당첨 발표일이 달라 세 번까지 청약할 수 있다. 이들 단지 다음에는 송도국제업무단지 B1블록 '송도 대방디엠시티'가 분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송도 대방디엠시티는 공동주택 578가구, 오피스텔 628실 등으로 계획됐다. 대방디엠시티는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 1단계 구간인 송도 6공구 인공호수에 접했으며, 인천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달빛축제공원이 가깝다.이외에도 B2블록, F19블록, A14블록 등이 주택 공급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아파트 1천205가구, 오피스텔 320실 규모의 B2블록은 연내 분양 가능성이 높다. 포스코건설이 추진하는 F19블록은 약 350가구로, 이르면 연말 분양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SLC)의 A14블록(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은 1천100가구이며, 내년 상반기 분양 예정이다. /목동훈기자 mok@biz-m.kr지난달 30일 문을 연 포스코건설의 인천 견본주택 앞에 방문객들이 길게 줄을 서 입장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2019-09-02 목동훈

[비즈엠 분양현장]송도 더샵 프라임뷰·센트럴파크Ⅲ… GTX-B 개통땐 서울접근성 획기적 개선

바다·골프장 조망에 명품학군까지유치원·초중교 도보 통학 가능해■송도 더샵 프라임뷰포스코건설이 30일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송도 더샵 프라임뷰'와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Ⅲ' 견본주택을 동시에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송도 더샵 프라임뷰 (F20·25블록)'와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Ⅲ(E5블록)'는 다음 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블록별로 당첨 발표일이 달라 최대 세 번의 청약이 가능하다. 두 단지는 최근 GTX-B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송도 더샵 프라임뷰'는 바다·골프장 조망에 송도 명품 학군까지 누릴 수 있다.'송도 더샵 프라임뷰'는 F20-1블록과 F25-1블록에 총 826가구로 조성된다. ▲70㎡ 63가구 ▲84㎡ 344가구 ▲107㎡ 260가구 ▲114㎡ 65가구 ▲121㎡ 36가구 ▲144㎡ 56가구 ▲195㎡ 2가구다.단지 바로 앞에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이 있으며, 서해와 송도 워터프런트 호수를 조망할 수 있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함께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과 초등·중학교가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도 위치해 명문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천대입구역' 도보로 5분 거리351가구 3면 개방형 채광 극대화■송도 더샵 센트럴파크Ⅲ송도센트럴파크를 조망할 수 있는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Ⅲ'는 E5블록에 들어선다. ▲80㎡ 70가구 ▲102㎡ 68가구 ▲110㎡ 69가구 ▲119㎡ 136가구 ▲170~198㎡ 펜트하우스 8가구 등 351가구로 구성됐다. 일부 타입을 제외한 모든 평면을 3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도보 5분 거리에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대입구역이 있다.송도는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전매 제한 기간이 6개월로 짧다. 향후 GTX-B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포스코건설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만족지수 아파트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의 아파트 브랜드 경쟁력 평가에서는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5년 만에 분양하는 만큼 벌써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송도라는 이름에 걸맞은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했다.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01 일대(송도센트럴파크 호텔 인근)에 있다. /비즈엠송도 더샵 프라임뷰 조감도.송도 더샵 센트럴파크Ⅲ 조감도./포스코건설 제공

2019-09-01 비즈엠

"GTX 역세권 되나" 희망 부푼 인천 주민들… 송도·시청·부평 역사 위치 '설왕설래'

송도·시청·부평 3개역 신설예정온라인카페 등서 위치 놓고 설전철도망 소외 박탈감 큰 미추홀구지역정치인 중심 새 노선 요구도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건설사업이 확정되자 이번엔 GTX-B 노선의 역세권이 어디가 될지를 두고 주민 간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나 부동산 정보 카페 등에서는 GTX 역사 후보지를 점치거나 관련 글들이 꾸준히 게시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GTX-B 노선이 지나지 않는 지역은 새로운 철도 노선 건립 요구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6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GTX-B 노선 인천 구간에는 송도·인천시청·부평 등 3개 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GTX-B 노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면 노선과 구체적인 역사 위치 등은 1년 6개월여가 지나야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에서는 인천대입구역 주변에 역사가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올댓송도'에서는 GTX 신설역사 출구 위치를 예측하는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한 주민은 "신설 출입구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에서 쉐라톤그랜드 인천 호텔을 연결하는 구간에 설치될 것으로 예측한다"는 글을 올렸다.MICE 산업이 중요하니 송도컨벤시아, 쉐라톤호텔과 가까운 곳에 들어설 것이라는 이유다. 이 글에는 "작성자의 의견에 동의한다"거나 "예측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 "논쟁은 그만둬라"는 식의 댓글까지 다양하다. 인천대입구역 주변이 아닌 다른 곳에 들어섰으면 하는 바람을 올린 의견에 '분탕질 하지말라'는 식의 공격적인 댓글이 달리는 등 갈등 섞인 양상도 보이고 있다. 송도지역 한 주민은 " 주민들 사이에서도 GTX 역세권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주민, 그렇지 않은 주민들 사이에 미묘한 입장 차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며 "재산권이 걸리다 보니 작은 것 하나에도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했다.부평역과 관련해서도 부동산 카페에는 다양한 예측과 바람 등이 나오고 있다. "부평역 북광장 쪽이다", "남광장 쪽이다", "모 초등학교 인근이다" 등 희망과 바람 등이 섞인 글이 올라오고 있다. GTX 사업에서 소외돼 박탈감이 큰 구도심에서는 새로운 철도 교통망을 요구하고 있다.박우섭 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을 지역위원회 위원장과 지역 시의원·구의원 등은 26일 미추홀구 청사 기자실에서 제물포역~인천터미널역을 잇는 신설 인천지하철 노선 건설을 요구하는 성명을 내고 신설 지하철 노선 건립을 요구했다.박우섭 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사업에서 미추홀구는 완전히 소외됐다. 원도심과 신도시가 균형적으로 발전하려면 도시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망이 확보되어야 한다"며 "노선 신설 계획을 인천시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biz-m.krGTX-B노선 출발지로 지정된 송도 전경-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21일 오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출발지로 지정된 인천 인천1호선 인천대입구역 상공에서 바라본 일대. /조재현기자 jhc@biz-m.kr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예상 노선도. /국토교통부 제공

2019-08-27 김성호

GTX-B 효과 '집값 상승' 치솟는 기대감… GTX 역사 위치 관심 증가

역사 예정 알려진 인천대입구역 등 집 팔려다 보류하는 경우까지 속출오래된 아파트 수혜 가능성 전망도직접적 영향 역사 최종위치에 관심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인천 송도~경기 남양주 마석) 구축 사업이 최종 확정되면서 를 중심으로 수혜 지역 부동산 시장이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특히 집값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GTX 역사 위치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우선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로 구성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집값 상승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내년 입주 예정자라고 밝힌 커뮤니티의 한 회원은 "3.3㎡당 적어도 1천만원 이상 가격이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GTX 역사 예정지로 알려진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인근 아파트 단지 가격 상승 폭이 제일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인천대입구역 주변에서 부동산 중개업소를 운영하는 A씨는 "GTX-B 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소식이 전해진 이후 5명 정도가 집을 팔겠다고 내놨다가 다시 보류했다"며 "GTX 개통이 확정되면서 일단 가격 변동 추이를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예타 통과 분위기가 감지된 지난 20일 송도 '베르디움더퍼스트'는 전용면적 63㎡가 3억8천900만원에 거래돼 6일 거래된 금액(3억7천만원)보다 2천만원 가량 상승했다.GTX가 지날 예정인 부평역 인근의 한 아파트 입주자 커뮤니티 게시판에도 "GTX 개통으로 재개발이 진행 중인 단지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할 것"이란 분석에서부터 "오래된 아파트들도 가격 상승 등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까지 기대감을 나타내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이와 함께 GTX-B 노선의 역사 위치에 대한 관심도 크다.예비타당성 조사에 반영된 GTX-B 노선 인천 구간 역사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대입구역(송도),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인천시청역(남동구), 경인선 부평역(부평) 등이다.예타에 반영된 역사는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임의로 지정한 것으로 최종 역사와 출구 위치 등은 앞으로 진행될 기본계획과 실시계획 등을 통해 확정된다는 게 인천시의 설명이다. 설계 과정에서 공사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는 지반 문제가 나오거나 지하 매설물 등이 있으면 불가피하게 역사 위치를 바꿀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인천시 관계자는 "2022년 말까지 기본·실시계획 용역 등을 진행해야 해서 아직 GTX 역사가 어디로 갈지 단정 지을 수 없다"며 "하지만 예타에 반영된 역사 위치를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김명호·김주엽기자 boq79@biz-m.kr사진은 GTX B노선 시작점으로 알려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1호선 인천대입구역 일대 /연합뉴스

2019-08-27 김명호·김주엽

[GTX-B노선 예타 통과]남양주·부천·송도 집값 들썩… 역사 중심 웃돈 붙고 매물 사라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예비타당성(예타) 통과로 교통망 수혜를 누릴 남양주와 부천, 인천 송도의 집값이 불과 하루 새 크게 달라졌다. 수천만원의 웃돈이 붙고 있고 매물도 사라지고 있다.21일 경기·인천의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GTX-B가 정차할 예정인 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수문의가 하루 사이에 크게 늘었다. 예타 통과 전인 21일 오전만 하더라도 별다른 문의가 없었는데 통과 발표 이후 전화가 하루에 30통 넘는 등 빗발치고 있다는 것이다.실제로 남양주 평내동 일대의 아파트값은 평균 2천만원의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형성됐다가 하루 사이에 매수 호가가 크게 올라 오히려 웃돈이 붙고 있다. 심지어 매도하려 했던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는 실정이다. 그동안 남양주는 서울과 가까운 거리, 조성된 주거단지와 발달한 상권에도 불편한 교통에 주목을 크게 받지 못했다. 인천은 노선 시작점이 유력한 송도를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송도는 자급자족을 위한 인프라는 갖췄지만 서울 진입까지 80분 이상 걸린다는 단점이 컸다. GTX-B로 향후에는 30분 이내로 들어갈 수 있어 주요 지역의 매물 호가가 하루 사이 2천만원 이상 올랐다는 게 송도 내 부동산들의 전언이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침체한 분양 시장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남양주(2개 단지), 부천(1개), 인천 부평(2개), 송도(5개)에서 올해 8천621세대가 분양되는데 GTX 호재로 높은 수요가 기대된다. 게다가 이들 지역은 모두 투기과열지구로 묶이지 않아 10월 초 예고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피했지만 예타 통과로 시장이 과열될 경우 정부가 추가 규제에 나설 수 있어 건설사들이 공급을 서두르는 분위기다.부천의 경우 역이 들어설 전망인 부천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도시개발사업과 역곡 공공주택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이 일대는 지난 2012년 개통된 지하철 7호선, 2021년 개통 예정인 소사~대곡 간 복선전철로 트리플 역세권이 형성된다. 또 부천 대장지구와 남양주 왕숙지구의 3기 신도시 개발도 GTX 개발에 따른 교통 개선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이미 시장에 GTX 호재가 선 반영돼 있지만 불확실성이 사라져 매수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철순·황준성기자 yayajoon@biz-m.krGTX-B노선 출발지로 지정된 송도 전경-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21일 오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출발지로 지정된 인천 인천1호선 인천대입구역 상공에서 바라본 일대. /조재현기자 jhc@biz-m.kr

2019-08-27 장철순·황준성

'입찰가 두배로 뛴' 송도 6공구 10블록

GS건설 '5110억5100만원' 선정1523가구 수용… 3.3㎡당 1600만원대업계 예의주시 "주변아파트값 오를 듯" 인천 6공구 공동주택용지 A10블록이 185.95%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인천시는 송도 6공구 A10블록(연수구 송도동 396-7)을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는 공고를 지난 9일 냈다. A10블록은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용지(제3종일반주거지역)로, 면적은 10만2천444.6㎡다. 인천시는 감정평가를 통해 매각 예정가(최저 입찰가)를 2천748억3천27만1천300원으로 책정했다.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이뤄진 전자입찰에는 총 14개 업체(유효 12곳, 무효 2곳)가 참여했다. 30일 오전 10시 개찰 결과, GS건설이 낙찰자로 선정됐다. 낙찰 금액은 5천110억5천100만원이다. 최저 입찰가 대비 낙찰가 비율을 뜻하는 낙찰가율이 185.95%를 기록했다. 최저 입찰가의 두 배 가까운 금액에 낙찰된 셈이다. 3.3㎡당 약 1천646만원이다.A10블록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데다, 공원과 인공호수(송도워터프런트 사업 구간)가 가까워 업체들의 관심이 높았던 땅이다.A10블록은 1천523가구(계획인구 4천54명)를 수용할 수 있다. 실제 가구 수와 분양 시점의 부동산 경기 등에 따라 분양가가 달라질 수 있지만, 3.3㎡당 2천만원을 훌쩍 넘을 것이라는 게 부동산업계의 중론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건축물 외관 등 경관 심의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지역보다 건축비가 많이 들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업계는 A10블록 분양가가 주변 시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A10블록 아파트가 비싸게 공급되면, 주변 아파트값이 오를 수 있다"고 했다. 또 "분양가는 일반적으로 땅값, 건축비, 주변 시세를 고려해 책정한다"며 "GS건설 입장에선, 분양가를 어느 수준으로 책정해야 하는지 고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biz-m.kr

2019-07-31 목동훈

[데스크 칼럼]철도망 확충이 필요한 인천

GTX-B노선, 송도주민들 서울접근성 개선광역교통대책, 검단신도시 미분양 해결 전망아쉬운 '인천1호선 신국제여객터미널 연장'송도8공구 아파트 입주민들 혜택 누렸으면지하철은 정해진 시각에 출발·도착하는 정시성(定時性)을 갖춘 대중교통이다. 많은 인원을 태우고 빠른 속도로 달린다. 교통 체증을 유발하지 않는다. '착한 교통수단'이다. 이런 장점 때문에 선호도가 높다. 노선 반영·변경, 정거장 신설, 조기 개통 등의 민원도 많다.인천 최대 현안 중 하나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이다. GTX-B노선이 개통하면 송도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송도 주민들 사이에선 '기승전 GTX'라는 표현까지 나온다. GTX-B노선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송도의 서울 접근성이 그만큼 좋지 않다는 얘기로도 들린다. GTX-B노선은 인천 남동구와 부평구를 거쳐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마석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송도 주민만 혜택을 누리는 건 아니다. GTX-B노선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정부가 '연내 예타 조사 완료'를 수차례 약속한 데다,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도 포함된 것을 고려하면, 올해 안에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인천시는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개통 시기를 2029년에서 2027년 상반기로 2년 정도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나라 곳간지기인 기획재정부가 인천시의 조기 개통 요구를 수용했다는 것은 큰 성과가 아닐 수 없다. 물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승인, 국회 예산안 심의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인천 서구 검단신도시는 정부의 부동산정책과 3기 신도시 조성계획 발표 이후 미분양 물량이 쌓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서울 5호선과 인천 2호선 검단 연장 등 광역교통대책이 가시화해야 검단신도시 분양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천 2호선 검단 연장 사업은 최근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 기재부가 관련 위원회를 열어 예타 조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인천 2호선 검단 연장선이 국토부 계획대로 향후 일산까지 연결되면, 검단 주민들은 환승을 통해 GTX-A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인천시는 올해 5월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은 도시철도법에 따라 수립하는 10년 단위 계획으로, 5년마다 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해 수정해야 한다. 지난해 12월 확정된 '제1차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는 인천남부순환선 등 6개 '대상노선'(B/C값 등 기준치를 넘은 법정노선)과 인천 1호선 신국제여객터미널 연장선 등 5개 '후보노선'(정책적 관점에서 필요성이 인정된 노선)이 반영됐다. 도시철도는 도시 내부 철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든다. 특히, 인천의 도시철도는 내부 순환뿐만 아니라 인접 도시의 철도 또는 광역철도와 연결된다. 인천시민들이 광역철도를 이용해 서울과 경기 지역을 더욱 편리하게 가려면 도시철도 확충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지하철은 사업비가 많이 들고 건설기간이 길다는 게 단점이다. 이 때문에 타당성 검토를 통해 대상노선과 후보노선으로 구분하고, 그 안에서도 우선순위를 정한다.인천 1호선 신국제여객터미널 연장선이 대상노선에 포함되지 못해 아쉽다. 송도 9공구에 있는 신국제여객터미널은 올해 말 문을 열 예정이며, 인근에 조성된 크루즈 전용 터미널은 지난 4월 개장했다. 신국제여객터미널 배후 부지에는 해양관광문화단지를 조성하는 '골든하버' 프로젝트가 계획돼 있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부족하면 외딴섬이나 마찬가지다. 송도 8공구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하고 있는데, 이곳 주민들도 너무 늦지 않은 시기에 인천 1호선 신국제여객터미널 연장선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목동훈 인천본사 경제부장목동훈 인천본사 경제부장

2019-07-29 목동훈

포스코건설, 송도 국제업무지구 IBD 주거시설 내달 분양

경제청, 주택건설계획 변경승인3공구 'F20 - 1·F25 - 1·E5 블록''더샵 프라임뷰' 등 아파트 공급포스코건설이 다음 달 송도국제업무지구 '송도 더샵 프라임뷰'(F20-1블록, F25-1블록)와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Ⅲ'(E5블록)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업무지구 사업시행자인 NSIC(개발유한회사)에서 신청한 송도 3공구 E5블록, F20-1블록, F25-1블록 주택건설사업계획 변경을 승인했다.포스코건설은 NSIC 주주사이면서 송도국제업무지구 주요 건축물 시공을 맡고 있다. 송도국제업무지구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5년 만이다. 송도국제업무지구는 NSIC 내부 사정으로 2015년 7월 개발이 사실상 중단됐다가 지난해 9월 정상화됐다.'송도 더샵 프라임뷰'는 F20-1블록에 지상 37층 5개동, F25-1블록에 지상 19층 4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70㎡ 63가구, 84㎡ 344가구, 107㎡ 260가구, 114㎡ 65가구, 121㎡ 36가구, 144㎡ 56가구, 195㎡ 2가구 등 총 826가구다.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과 인접해 있어 골프장의 넓은 녹지를 내려다볼 수 있다. 과학예술영재학교,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송도중앙도서관(2022년 개관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Ⅲ'는 E5블록에 지상 40층 2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총 351가구다. 80㎡ 70가구, 102㎡ 68가구, 110㎡ 69가구, 119㎡ 136가구, 170㎡ 2가구, 171㎡ 2가구, 193㎡ 2가구, 198㎡ 2가구로 구성된다. 센트럴파크 조망이 가능한 마지막 주거단지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 사이에 위치한다. → 개발 계획도 참조 /목동훈기자 mok@biz-m.kr송도 국제업무지구 IBD 주거시설 개발 계획도. /포스코건설 제공

2019-07-29 목동훈

[송도 6·8공구 소송 2R 쟁점은?]경제청, 우선협상 업체에 무리한 요구 있었나

인천 6·8공구 중심부 128만㎡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유지를 둘러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민간기업들의 법정 다툼이 2라운드에 접어들 전망이다.인천지법 행정2부가 지난 26일 '블루코어 컨소시엄'이 인천경제청장을 상대로 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해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이날 블루코어 컨소시엄은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2심에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인천경제청이 협상 자체를 무산시키기 위해 블루코어 컨소시엄에 무리한 요구를 한 것인지, 인천경제청에서 요구한 내용이 공익을 위한 것인지를 가려내는 게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1심 재판부는 '공익을 위한 것'으로 판단했다.1심 판결문을 보면, 재판부는 인천경제청이 공모지침서·사업제안서에 없는 내용을 블루코어 컨소시엄에 요구하고, 위약금 등 사업 목적을 달성하도록 강제하는 것만 강조한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사업제안서 내용대로 계약이 성립하는 것은 아니며, 총 8차례 협약안을 주고받는 등 협상을 결렬시킬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봤다. 블루코어 컨소시엄이 수용하기 어려운 내용을 협약안에 포함하고 이를 충분히 검토할 시간을 주지 않았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협상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거나 협상 결렬을 의도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블루코어 컨소시엄은 인천경제청의 무리한 요구가 협상 결렬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협상 결렬의 책임이 인천경제청에 있기 때문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는 부당하다는 것이다.이에 인천경제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블루코어 컨소시엄이 항소하면, 1심 승소 판결 내용을 바탕으로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목동훈기자 mok@biz-m.kr

2019-07-29 목동훈

송도 6·8공구 중심부 개발 '장기간 표류' 불가피

우선협상자 선정취소처분 취소訴法 "공익 부합" 경제청 손들어 줘패소 블루코어 "항소" 소송 장기화인천 6·8공구 중심부 128만㎡를 개발하는 사업이 민간기업들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간 소송으로 장기간 표류할 전망이다. 법원이 지난 26일 인천경제청 손을 들어준 것에 대해 민간기업들이 항소할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인천지법 행정2부는 지난 26일 '블루코어 컨소시엄'이 인천경제청장을 상대로 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취소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날 재판부는 "원고 청구를 기각한다"며 "소송비용은 원고가 부담한다"고 판결했다.블루코어 컨소시엄은 2017년 5월 인천경제청의 송도 6·8공구 중심부 128만㎡ 개발사업시행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블루코어 컨소시엄과 인천경제청은 그해 9월 초까지 협상을 벌였으나, 사업협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블루코어 컨소시엄이 협상기간 추가 연장을 요구했지만, 인천경제청은 이를 거부하고 9월 8일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을 취소했다. 블루코어 컨소시엄은 실질적인 협상 기간이 부족했던 점, 인천경제청에서 공모지침서·사업제안서에 없는 내용을 무리하게 요구한 점 등을 들며 소송을 제기했다.재판부는 인천경제청과 블루코어 컨소시엄의 협상과정에서 토지매매대금 등 몇몇 사안을 놓고 의견 차가 컸던 것으로 봤다. 인천경제청이 블루코어 컨소시엄에 상당한 부담이 되거나 무리해 보이는 내용을 요구했던 것도 일정 부분 인정했다. 하지만 협상 자체를 무산시키려는 의도는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는 처분의 성질상 의견 청취가 현저히 곤란하거나 명백히 불필요하다고 인정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했다. 또 "견해 차이를 무시하고 협약 체결을 강행하는 것보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취소하는 것이 사업 협약 해제에 비해 사익 침해의 정도가 덜하고, 사업의 신속·원활한 진행이라는 공익에도 부합한다"고 했다.송도 6·8공구 중심부 128만㎡는 151층짜리 인천타워 건립이 무산되면서 10년 넘게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 소송전 장기화로 개발사업 재개까지 수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블루코어 컨소시엄 관계자는 "항소할 것"이라며 "우리가 협상 과정에서 억울했던 것을 재판부가 어느 정도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2심에서 분명히 다퉈볼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biz-m.kr

2019-07-29 목동훈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조성사업]"국내 첫 재외동포 정주단지… 공공성 강화 '송도 랜드마크'로"

인천경제청 설립 100% 출자한 특수목적법인 1단계 분양계약 성공… 해외서 '2단계 설명회'국내정착 지원 부서 신설·커뮤니티공간 마련'공공 가능' 초고층 설계 도시경관 향상 기대1902년 12월22일 한국인 노동자들을 실은 일본 배가 인천 제물포항을 떠났다. 우리나라 공식 이민이 시작된 날이다. 이들은 일본 나가사키에서 미국 상선 갤릭호를 타고 호놀룰루로 출발했다. 1903년 1월13일 호놀룰루에 도착한 한국인 노동자는 86명. 인천에서 121명이 출발했는데, 35명은 신체검사에서 탈락했다고 한다. 1905년까지 64회에 걸쳐 7천415명이 하와이로 이민을 떠났다. 이후 해외 입양, 취업, 사업 등을 위한 이민이 이어졌다. 재외동포는 740만명에 달한다.우리나라 공식 이민 출발지인 인천에는 1954년 하와이 이민자에 의해 인하공대(현 인하대)가 설립됐고, 2008년엔 대한민국 최초로 이민을 주제로 한 한국이민사박물관이 개관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는 재외동포의 국내 정착을 위한 '송도 아메리칸타운'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정식 사업명은 송도 재미동포타운 조성사업이다. 1단계 사업은 성공적으로 완료됐고, 현재 2단계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조성사업을 맡고 있는 (주)인천글로벌시티 이성만 대표이사를 만났다. "모국으로 귀환하는 재미동포들을 위해 대규모 정주 공간을 마련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들이 모국 땅에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경제 발전에 일정 부분 기여하는 기회를 열고자 합니다."재미동포가 주된 고객이지만 이들만을 위한 단지는 아니다. 재외국민(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재외국적동포·외국인)이면 청약 신청 자격이 된다. 이런 점을 고려해 올해 4월 사명을 (주)송도아메리칸타운에서 (주)인천글로벌시티로 바꿨다. 이성만 대표는 "송도아메리칸타운이라는 옛 명칭은 '송도'와 '재미동포'가 특정된 것 같은 느낌을 줘 사명을 변경했다"며 "브랜드명(송도 아메리칸타운)은 1단계와 2단계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바꾸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송도 아메리칸타운 조성사업은 우리나라 공식 이민 출발지인 인천에 조성하는 재외동포 정주 공간이라는 점 외에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나라 1호 경제자유구역인 송도에 조성된다는 점과 공공이 시행한다는 점이다."지난달 미국 뉴욕·뉴저지·LA·샌프란시스코에서 2단계 사업 설명회를 했습니다.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비슷한 민간사업이 많다 보니 '혹시 사기를 당하는 것 아닌가' 걱정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희는 공적인 성격이 강하다는 점을 충분히 설명했습니다. 송도라는 도시에 대해선 이미 신뢰가 형성돼 있었습니다."인천글로벌시티는 인천시 산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설립한 (주)인천투자펀드에서 100%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이다.인천경제청은 민간 주도로 추진되던 송도 아메리칸타운 조성사업이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난항을 겪자 2014년 8월 특수목적법인(현 인천글로벌시티)을 설립해 사업을 정상화했다. 사업이 무산되는 것을 막으면서 공공성을 강화한 셈이다.또한 송도에는 외국인투자기업과 국제기구가 다수 입주해 있다.이성만 대표는 "송도에는 이미 많은 외국인이 들어와 있다. 송도 아메리칸타운은 국제도시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1단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점도 2단계 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재외동포들의 또 다른 걱정은 '내가 송도에 제대로 정착할 수 있을까'다. 이성만 대표는 이런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1월 '정주 지원' 담당 부서를 만들었다."송도 아메리칸타운은 아파트만 팔고 끝나는 사업이 아닙니다. 재외동포의 국내 정착을 돕는 게 사업의 목적입니다. 그래서 정주 지원 부서를 신설하고 북카페 등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입주민들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은 송도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도 최고층 아파트로 건립된다. 일반적으로 30층 이상을 고층 아파트로 분류하는데,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는 최고 높이가 70층이다. 주변 스카이라인 등 도시경관을 향상하기 위해 초고층으로 설계했다. → 위치도 참조이성만 대표는 "아파트가 높이 올라갈수록 건축비가 많이 든다"며 "공공이니까 70층 높이가 가능하다. 이곳에 입주하는 재외동포들은 송도 랜드마크 건물에 산다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성만 대표는 지난해 10월 취임했다.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단계 사업을 본격화했다. 그는 인천에서 태어나 서림초, 인천남중, 광성고를 나왔다. 연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했다. 공직에 있을 때 도시 관리 업무 등을 담당했으며, 인하대 행정대학원 부동산학과에서 겸임교수 등으로 5년 정도 강의했다. 제6대(2010년 7월~2014년 6월) 인천시의원으로 당선돼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후반기엔 의장을 맡았다. 도시 개발과 행정을 잘 아는 인물이다. 그가 중요한 시기에 인천글로벌시티 대표를 맡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이성만 대표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분양·착공한 후 내년 총선에 출마할 예정이다. 출마 지역은 그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을 맡은 인천 부평갑이다."노력하는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사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기회가 완전히 균등할 수 없지만, 기회가 균등해지도록 노력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이성만 대표는 "우리나라는 아직 너무 폐쇄적"이라며 "결과의 평등까지는 책임질 수 없지만, 기회가 평등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런 나라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송도 7공구 M2 - 1블록 70층 아파트등 3개 건물 2024년 상반기에 입주■2단계 조성사업은?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조성사업은 7공구 M2-1블록(연수구 송도동 155-1)에서 진행되고 있다. 공동주택 498가구, 오피스텔 661실, 판매시설 1만8천11㎡로 구성됐다. 송도의 랜드마크가 될 70층짜리 아파트 등 3개 건물로 건립된다. 현재 분양 중이며 2024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시공 우선협상대상사는 1단계 사업 공사를 맡았던 HDC현대산업개발이다.송도 아메리칸타운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가깝다. 경인고속도로, 인천김포고속도로(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 인천대교(송도~영종)를 이용해 서울과 인천공항까지 편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트리플 스트리트, 홈플러스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해외 명문대 공동 캠퍼스), 연세대 국제캠퍼스,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등이 주변에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송도 아메리칸타운에는 피트니스 센터, 독서실, 주민 회의실, 게스트 하우스, 스카이라운지 등 입주민 커뮤니티·문화 공간이 설치된다. 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1단계(공동주택 830가구, 오피스텔 125실) 사업은 성공적으로 분양·계약이 완료돼 지난해 하반기 입주가 이뤄졌다. /목동훈기자 mok@biz-m.kr 아메리칸타운(재외동포 정주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인천글로벌시티 이성만 대표.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단계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인천글로벌시티 제공송도 아메리칸타운 조성사업 2단계 조감도. /인천글로벌시티 제공송도 아메리칸타운 조성사업 2단계 조감도. /인천글로벌시티 제공

2019-07-23 목동훈

송도국제업무지구 3공구, 주거시설 다시 풀린다

경제청, 주택건설계획 변경 승인사업주체 NSIC, 연내 분양 계획인천 송도국제업무지구 주거시설 공급이 재개될 전망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업무지구 3공구 E5블록, F20-1블록, F25-1블록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이들 블록 사업 주체인 NSIC(개발유한회사)는 연내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E5블록은 송도 센트럴파크 근처에 있는 주상복합용지로, 인천도시철도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이 가깝다. 바람개비 형태 건물로 설계됐으며, 351가구 규모다.'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인근에 위치한 F20-1블록과 F25-1블록은 공동주택용지다. 각각 662가구, 164가구로 건립된다.이들 블록은 2015년 6~7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얻었으나, NSIC 주주사 간 갈등으로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중단되면서 분양이 늦어졌다.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지난해 9월 NSIC 주주사인 포스코건설이 게일인터내셔널과 결별하고 홍콩에 본사를 둔 투자자와 손을 잡으면서 정상화됐다. NSIC가 직접 주택 공급에 나서는 것은 2015년 7월 사업 중단 이후 처음이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약 4년 전에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얻은 사업이기 때문에 보완·수정할 부분이 있었다"며 "요즘 스타일에 맞게 설계 일부를 변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블록별 주요 변경 사항은 ▲E5=문주·외부계단 및 중앙광장 수변 공간 설치, 지하주차장 램프 폭 8m 확보 ▲F20-1=외장재 변경,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 ▲F25-1=외장재 변경 등이다. 사업 시행 기간은 '2015년 8월~2018년 8월'에서 '2019년 7월~2022년 11월'로 변경됐다.NSIC 관계자는 "감리자 지정 등의 절차가 마무리되면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며 "올해 안에 3개 블록 모두 분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biz-m.kr

2019-07-23 목동훈

송도 8공구 쓰레기집하장 '지하'에 짓는다

경제청, 입주예정자 투표결과 수용최신설비·지상공원·협의체 등 제안"설계변경 추진·주민과 계속 소통"인천 8공구 쓰레기집하장이 지하에 설치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8공구 주민(아파트 입주예정자) 의견을 수용해 쓰레기집하장을 지하에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송도 6공구와 8공구에 쓰레기집하장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6공구 공원 부지에 설치하는 쓰레기집하장은 현재 1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8공구 쓰레기집하장 설치사업은 주민 반발로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인천경제청이 8공구 쓰레기집하장을 아파트 단지 인근에 계획한 탓이다. 주민들은 악취 발생 등을 우려하며 다른 곳에 설치할 것을 요구해왔다. 이에 인천경제청이 쓰레기집하장을 9공구에 설치하는 방안, 8공구 2곳에 분할 설치하는 방안 등을 검토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9공구 설치 방안은 땅 소유주인 해양수산부 반대로 어려워졌고, 8공구 분할 설치 방안은 민민 갈등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송도 8공구 쓰레기집하장 설치사업은 지난달 29일 8공구 A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가 주민투표를 통해 '지하화'를 결의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지하화를 결의하면서 ▲최신 설비 적용 ▲지상부에 특화 공원 조성 ▲집하장 일부 부지에 주민센터 설치 ▲인천경제청·연수구·입주민 3자 협의체 구성 등을 인천경제청에 제안하기로 했다.인천경제청은 이 같은 내용의 민원이 접수되자 "주민 의견이 지하화로 합치됐기 때문에 지하화로 추진하겠다"고 회신했다. 또 인천경제청, 연수구, 입주민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경제청이 주민 요구 사항을 수용하면서 8공구 쓰레기집하장 문제가 해결된 것이다. 쓰레기집하장 부지 일부와 지상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협의체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지하화를 위한 설계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협의체 운영을 통해 주민들과 계속해서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송도 1~7공구에는 집하장과 지하 수송 관로 등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돼 있다. 아파트 단지에서 배출한 쓰레기를 지하 수송 관로를 통해 집하장에 모은 뒤 폐기물 처리시설로 보내는 방식이다.이와 관련,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이날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을 찾아가 송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정미 의원은 이 자리에서 "8공구 쓰레기집하장을 친환경적으로 설계해 건립해달라"고 요구했다. /목동훈기자 mok@biz-m.kr사진은 8공구 R2블록. /비즈엠DB

2019-07-21 목동훈

[송도 '한국판 실리콘밸리' 전망]바이오밸리 '시너지' 인천 혁신 창업도시로

셀트리온 연구소 증설·기업 유치'스타트업 파크' 차세대 성장동력'중견·대기업 도약' 산업생태계도정부의 한국판 실리콘밸리 구축 사업으로 불리는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에 인천시(인천 송도)가 선정됨에 따라 인천이 바이오 산업과 더불어 혁신 창업 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인천 를 중심으로 집적화돼 있는 바이오 관련 기업과 연구 시설 등이 스타트업 파크와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란 게 인천시의 설명이다.현재 인천시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최대 바이오 기업과 '송도 바이오 밸리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셀트리온은 2030년까지 40조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고 각종 연구 시설을 늘리는 내용의 '비전 2030' 계획을 지난 5월 발표했다. 인천시는 셀트리온의 이런 계획을 동력으로 삼아 송도 11공구에 '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17만8천200㎡)'와 '바이오공정전문센터(6천600㎡)' 등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에는 바이오, 뷰티, 의료기기 분야 중소·중견 기업 90개와 벤처·스타트업 160개 기업 등 모두 250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바이오공정전문센터는 바이오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활용된다. 인천시는 이런 구상이 현실화될 경우 송도에 바이오 관련 대기업들과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이 서로 협력하며 제품을 생산하는 바이오 밸리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런 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과 함께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송도경제자유구역 전체가 인천의 차세대 성장 동력을 견인하는 거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인천시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스타트업 파크에서 성장한 바이오 관련 기업들이 송도에서 중견·대기업 등으로 커갈 수 있는 산업 생태계도 마련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이 바이오 산업과 혁신 기술을 이용한 창업의 전진기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정치권과도 협력해 관련 국비가 차질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biz-m.kr사진은 송도 투모로우 시티 건물 모습. /비즈엠 DB

2019-07-17 김명호

송도에 '한국판 실리콘밸리' 만든다

투모로우시티에 2022년까지 조성창업자·투자자·대학·기업 등 교류제품 개발·연구 혁신창업공간으로정부가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스타트업 파크' 공모 사업에 인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정부와 인천시는 2022년까지 모두 466억원을 투입, '투모로우시티' 건물을 리모델링해 벤처 창업자와 투자자, 대학·연구소, 기업 등이 서로 교류하며 신제품을 개발하고 연구할 수 있는 혁신 창업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인천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 공모를 벌인 결과 인천시가 최고점을 받아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스타트업 파크는 미국의 실리콘밸리나 중국 중관춘(中關村), 프랑스의 스테이션-F와 같은 개방형 혁신 창업 거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처음으로 중기부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공모를 받아 시범 사업으로 추진했다.정부와 인천시가 투모로우시티(1만7천251㎡) 건물에 만들 스타트업 파크는 ▲스타트업 타워 ▲실증 타워 ▲네트워킹 타워 등 총 3개 건물을 연결해 조성된다. 스타트업 타워에는 1인 창업자들을 위한 100석 규모의 연구 공간과 초기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제품 개발을 할 수 있는 30실의 연구 공간, 유망 스타트업 연구진들이 이용 가능한 30실의 창업 공간이 들어선다.실증타워에는 SK텔레콤과 KT 등 국내 굴지의 통신사들이 입주해 자율주행차와 5G(5세대 이동통신) 통신 기술 등을 개발하는 실증 연구센터가 조성된다.SK텔레콤은 지난 4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5G 기술을 이용한 자율주행차 개발 연구에 서로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KT도 5G 기술 연구를 위한 실증 연구실을 이곳에 개설할 계획이다.네트워킹 타워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등 국책 연구기관의 연구원 업무 공간과 스마트시티 시민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스타트업 파크에 입주하게 될 창업자들과 민간 기업, 국책연구기관 등은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과 연구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인천시는 스타트업 파크가 조성될 송도 투모로우시티 인근에는 15개의 국제기구를 비롯해 창업 지원기관 25곳, 산·학·연 협력 연구센터 24개 등이 들어서 있어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준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정부와 협력해 스타트업 파크가 우리나라 혁신 기술 개발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biz-m.kr사진은 송도 투모로우 시티 건물 모습. /비즈엠 DB인천광역시 스타트업 파크 조감도.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19-07-17 김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