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6·17 부동산대책으로 서울·경기·인천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꽁꽁 묶이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비규제지역으로 쏠리게 됐다. 이런 가운데, 정부 규제에서 빗겨간 김포와 파주, 양평, 여주에서 8천여 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어서 흥행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2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12개 단지, 총 8천137가구가 공급된다.지역별로는 △양평 3개 단지 2천342가구 △파주 4개 단지 2천983가구 △김포 1개 단지 841가구 △여주 2개 단지 814가구 △이천 1개 단지 681가구 △가평 1개 단지 476가구 등이다.양평에서는 반도건설이 다문지구 공동1블록에서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내달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최고 23층·9개동·7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84㎡로 최근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이 단지는 경의중앙선 용문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단지 인근에 다문초와 용문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용문도서관도 가깝다. 인근에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송파~양평고속도로가 있어 개통된다면 서울까지 2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가평에서는 대림산업이 '가평 대곡 e편한세상'을 오는 12월 분양한다. 가평읍 대곡지구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최고 27층·4개동·476가구 규모다. 면적은 전용 59~84㎡로 구성된다. 경춘선 가평역과 가평군청이 가까운 게 장점이다.김포에서는 대방산업이 이달중 '김포 마송지구 대방엘리움 더퍼스트'를 분양한다. 김포시 통진읍 마송지구 B1 블록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최고 16층·13개 동·84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59~84㎡이다. 이 단지는 김포대로와 김포골드라인 구례역이 인접하다.여주에서는 서해종합건설이 '여주 서해 스카이팰리스'를 내달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40층·아파트174가구·오피스텔9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아파트가 77~112㎡, 오피스텔이 70㎡·84㎡로 이뤄진다. 해당 단지는 여주시청과 여주터미널이 인근에 있다.이천에서는 일신건영이 '이천 사동리 휴먼빌'을 오는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9~84㎡이며 총 68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단지는 영동고속도로 이천IC가 가까워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파주에서는 동문건설이 문산읍 일대에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2차' 1천879가구를, 대방건설이 운정지구 A35블록에 '운정2차 대방노블랜드' 515가구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서울전역과 수도권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인접한 비규제지역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면서 "특히 서울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최근에는 서울권 수요자들이 대출이 비교적 자유롭고 가격도 저렴한 비규제지역 집을 찾고 있는 만큼 연말 물량에 관심이 쏠릴 것을 보인다"고 말했다.실제 김포와 여주, 양평 등 저평가된 이들 지역은 최근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김포 풍무동에 위치한 '풍무 푸르지오' 전용 84.92㎡는 이달 7억5천900만원(26층)에 거래되며 단지내 최고가를 갱신했다. 지난 6월 5억3천700만원(25층)에 거래된 것을 고려하면 4개월 만에 2억2천200만원이 뛴 것이다.인근에 위치한 '풍무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84.97㎡도 이달 7억4천800만원(7층)에 거래되며, 규제 전인 6월(5억8천만원·9층)보다 1억6천800만원이 올랐다.저평가된 여주와 양평군도 웃돈이 붙었다. 여주시 교동에 위치한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전용 84.95㎡ 분양권은 지난 6월 4억2천396만원(15층)에 거래되며, 분양가 대비 8천926만원의 웃돈이 붙었다.양평군 양평읍에 위치한 '양평 센트럴파크 써밋'도 지난 6월 전용 84.74㎡ 분양권이 4억2천980만원(26층)에 거래되며, 분양가 대비 2천17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수도권 비규제 지역 주요 분양 단지 표. /닥터아파트 제공'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 /반도건설 제공'여주 서해 스카이팰리스' 투시도. /서해종합건설 제공
2020-10-23 윤혜경
6월 전국 집값이 전월 대비 0.4%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재개발 기대감이 큰 서울과 교통 호재가 많은 경기도가 상승을 견인했다.KB부동산 리브온 월간 주택시장동향 자료를 보면 올 6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달보다 0.48% 상승했다.수도권에서는 경기 지역이 0.77% 상승했으며, 인천도 0.53% 올랐다. 서울 역시 지난달보다 0.02% 오른 0.53%를 기록했다. 5개 광역시도 0.37% 상승했다. 서울에선 비강남권인 서대문구(2.01%)와 용산구(1.48%), 강북구(1.43%), 노원구(1.06%) 등이 높게 상승했고, 강북구는 미아 제3 구역 재개발 철거가 완료되면서 신규 분양에 기대감으로 상승을 이끌었다. 노원구는 광운대역세권개발, 동부간선 도로 지하화, 동북선 경전철 재추진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경기는 안산 단원구(4.01%), 성남 중원구(2.22%), 남양주(1.35%), 부천(1.20%)이 높게 상승했다.상승 요인을 분석한 결과 안산 단원구는 신안산선, 수인선 등의 교통 호재가, 용인 수지구는 신분당선 연장선 등의 호재로 동천역 주변 저평가 된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이어지면서 올랐다. 전국 주택 전셋값은 전월 대비 0.27% 상승했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지역별 주택매매가격 월간 증감률(%)./KB부동산 리브온 제공
2020-06-29 이상훈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이 6·17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첫 주간 조사에서 0.28%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규제를 비껴간 김포·파주·천안·평택시 등 아파트값은 크게 올라 풍선효과가 통계로 확인됐다.한국감정원은 6월 넷째 주(22일 기준) 전국의 주간 아파트값이 0.22% 상승했다. 이는 전주 상승률 0.16%보다 오름폭이 커진 것이다.지역별로 서울 아파트값은 0.06% 올라 전주(0.07%)보다 상승폭이 소폭 감소했으며, 경기와 인천은 각각 0.39%, 0.34% 올라 전주와 비교해 0.17%p, 0.08%p씩 상승폭을 키웠다.서울에선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송파구(0.07%)와 강남구(0.05%)는 전주보다 상승폭은 감소했으나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수도권 역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이 전주 대비 상승폭을 키웠다.안산 단원구(0.44%→0.82%), 구리시(0.40%→0.62%), 수원시(0.26%→0.50%). 용인 수지구(0.38%→0.30%)·기흥구(0.46%→0.58%), 동탄2가 있는 화성시(0.26%→0.36%) 등이 0.30% 넘게 올랐다.이어 안양시(0.26%→0.29%), 의왕시(0.16%→0.27%), 성남 수정구(0.06%→0.07%), 군포시(0.10%→0.04%) 등도 상승세가 이어졌다.인천에서는 연수구(0.28%→0.53%)와 서구(0.36%→0.39%)가 전주 대비 상승폭을 키웠다.규제를 비껴간 지역에서는 풍선효과가 통계로 확인됐다. 김포시는 전주 0.02% 상승에서 이번주 1.88% 올라 전국에서 가장 아파트값이 많이 뛴 지역으로 조사됐다.파주시 역시 전주 0.01% 상승에서 이번주 0.27% 상승으로 상승폭을 크게 키웠고, 천안시는 0.13%에서 0.42%로, 평택시는 0.25%에서 0.56%로 각각 2배 이상 상승했다./김명래기자 problema@biz-m.kr22일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연합뉴스17일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연천 등 일부 접경 지역을 제외한 경기, 인천 모든 지역과 대전, 청주를 신규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었으며 수원, 성남 수정, 안양, 안산 단원, 구리, 군포, 의왕, 용인 수지·기흥, 화성 동탄2, 인천 연수·남동·서구, 대전 동·중·서·유성구를 투기과열지구로 신규 지정했다. 사진은 수원시내 부동산 밀집지역. /김금보기자 artomate@biz-m.kr
2020-06-25 김명래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 일대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율)이 6년여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KB국민은행 리브온 월간주택가격 동향을 보면 지난달 수도권의 아파트 전세가율은 65.1%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4년 3월(64.6%) 이래 6년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업계에선 이런 이유에 대해 서울·경기·인천의 전셋값 오름폭보다 매맷값 상승 폭이 가팔랐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지역별 아파트 전세가율은 서울 54.7%, 인천 73.1%, 경기 65.1%로 조사됐다. 서울의 전세가율은 지난해 1월부터 1년 4개월째 하락세다. 인천의 전세가율은 지난해 75%대를 유지하다가 올해 들어 1월 75.0%, 2월 74.7%, 3월 73.6%, 4월 73.1%로 4개월 연속 떨어졌다. 경기의 경우 지난해 11월 72.0%에서 5개월 연속으로 하락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로 아파트값 상승이 가팔랐던 수원, 성남 수정구, 안양 만안구, 부천, 용인 기흥·수지구, 의왕, 화성의 전세가율이 올해 들어 70% 밑으로 떨어지면서 하락세를 지속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떨어지면서 전세가율이 상승으로 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선 정부 규제와 코로나19로 서울·수도권의 아파트 매매량이 감소하면서 매매 약세, 전세 강세의 장이 펼쳐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세금 부담이 늘어난 집주인들이 사실상 0%대 저금리에서 전셋값을 올릴 가능성이 커진 것도 전세가율 상승을 압박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은 "매맷값 상승 폭이 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가율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코로나19에 따른 전세 수요 증가와 저금리 상황을 고려할 때 앞으로 전세가율 하락이 둔화하거나 상승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제21대 총선 이후 강남권 일대 호가를 낮춘 급매물이 증가한 가운데 지난 4월 19일 서울의 한 부동산에 매물 정보가 붙어 있다. /연합뉴스
2020-05-04 윤혜경
다음 달 전국에서 4만5천여가구가 입주민을 맞는다.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중 수도권(서울·경기·인천) 2만2천209가구를 비롯한 지방 2만3천233가구 총 4만5천442가구가 입주한다.지역별로는 경기에 가장 많은 입주 물량이 집중됐다.안산시 고잔동 '힐스테이트중앙'(1천152가구), 용인시 구갈동 '기흥역더샵'(1천219가구),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롯데캐슬골드파크'(1천850가구) 등 1만4천545가구가 입주한다. 지방은 경남 4천508가구, 충북 3천692가구, 충남 3천350가구, 강원 3천178가구, 부산 1천716가구, 대전 1천646가구, 전북 1천157가구, 대구 1천19가구 등의 순으로 입주 물량이 많다.서울에서도 강남구 일원동 '래미안루체하임' 850가구,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1천73가구,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 2차 아이파크' 1천61가구 등이 입주를 시작한다.이어 오는 12월에는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84개 동 9천510가구 규모의 '송파헬리오시티'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부동산114 관계자는 "입주량이 증가하는 만큼 매매와 전셋값의 하향 안정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주택 과다공급 지역 중심으로 신규 분양주택의 공급 시기를 조절하고 이미 공급된 물량을 우선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2018-10-18 이상훈
877가구 모집… 동양건설 시공84㎡이하 보유 조합원 가입가능GTX 2025년 개통 삼성역 '14분'군포 금정1구역 지역주택조합(가칭)에서 금정동 80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군포 금정역 동양라파크'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건설 현장 인근에는 LS그룹(산전), 안양IT단지 내 보령제약(2018년 완공 예정), LG 등 대기업 및 사업체들이 이미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이어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기대가 모아진다. 사업지가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구축돼 있으며, 교육 시설 및 행정기관(군포시청·군포시의회), 은행 등도 갖춰져 있다. 행정구역상 금정동에 위치해 이동이 용이한 거리 내 19개 교육시설, 3개 편의시설, 6개 관공서, 9개 공원시설을 이용 가능하다는 것이 조합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번 단지는 금정역 초역세권에 들어설 예정이며 공동주택(아파트)과 근린생활시설(지하 1층·지상 1층),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규모로 지어질 전망이다.59㎡A(구 25평형) 391세대, 59㎡B 378세대, 84㎡(구 34평형) 108세대 등 3가지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주차 공간은 법정 897대의 115.3%에 달하는 총 1천35대로 계획됐다.동양건설산업이 시공 예정사로 선정됐으며 조합원 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면서 본인(세대주) 및 세대원이 소유한 집이 없거나 84㎡ 이하의 소형주택 1채를 소유한 경우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더불어 전면에 위치한 동은 3~4층 이상 장애물 없이 영구조망이 가능하며, 실내는 3~4 Bay 설계가 적용돼 통풍과 채광에 유리하다. 또 넓은 수납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ㄷ'자형 주방,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이 제공되며 팬트리룸(일부 세대 제외) 시공으로 수납공간을 극대화할 계획이다.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되는 금정역 동양라파크는 단지 내 공원 및 지하주차장, 야외바비큐장, 근린생활시설, 녹지, 주민운동시설 등이 계획돼 있다. 이밖에 피트니스 센터, GX룸,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금정역 동양라파크는 단지 주변에 금정·수리산·군포·명학역 등의 지하철역이 위치하는 데다 1·4호선 금정역과 산본역, GTX 금정역 등 트리플 역세권에 해당돼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GTX(2025년 개통 예정) 이용 시 삼성역까지 14분이면 이동 가능하며, KTX 광명역도 차량으로 20분대에 닿는다. 여기에 영동고속도로(동군포IC),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산본IC, 평촌IC) 등의 광역 도로망도 갖췄다.금정역 동양라파크는 청약통장과 무관해 청약 경쟁을 피할 수 있다. 현재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8번 출구 인근에 주택홍보관이 개관해 있다. 문의: 031-779-5525.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군포 금정역 동양라파크 투시도. /군포 금정1구역 지역주택조합(가칭) 제공
2017-12-20 황성규
8·2 부동산 대책의 직격탄을 맞은 서울을 중심으로 9월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전국 공급량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늘어난 2만1천가구가 다음 달에 분양에 나선다.16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9월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임대아파트 제외)는 총 39개 단지 2만1천291가구로 조사됐다. 2000년 이후 9월 평균 분양물량은 1만 4천269가구로, 올해 9월 분양물량은 2015년(2만8천789가구), 2006년(2만 7천256가구), 2001년(2만1천789가구)에 이어 네번째로 많다. 지난해 9월(1만3천944가구)과 비교하면 5.7% 증가한 물량이다.증가 물량은 8·2대책의 직격탄을 맞은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몰려 있다. 수도권에는 전년 동기 대비 180.7%(7천301가구) 늘어난 총 25개 단지 1만1천342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5대 광역시는 전년 대비 83.7% 늘어난 7개 단지 5천558가구, 지방 중소도시는 36.1% 감소한 7개 단지 4천391가구 분양이 예정돼 있다.서울에서는 8개 단지 2천363가구가 분양된다. 정비사업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2개 단지 701가구)보다 237.1%나 급증했다. 주요 단지로는 신반포센트럴자이(신반포6차 재건축),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개포시영 재건축), 래미안 DMC 루센티아(가재울뉴타운 5구역 재개발), 홍은6구역 두산위브, 장안 태영데시앙 등이다.경기 지역도 지난해보다 130.6% 증가한 15개 단지 7천701가구가 분양된다. 다산자이아이비플레이스, 한강메트로자이 3단지, 삼송역 현대 헤리엇,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2차, 시흥 은계지구 제일풍경채 등이 있다.인천에는 미추홀퍼스트(용마루지구 2블록), 가정지구 1블록 등 공공분양 주택단지 2개 단지 1천278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8·2 부동산 대책으로 직격탄을 맞은 서울을 비롯해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다음달 1만1천여 가구가 공급된다. 사진은 지난 6월 공급된 김포 한강메트로자이 견본주택 모습. /GS건설 제공
2017-08-16 최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