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59㎡ 오피스텔 816실로 구성제3연륙교 건설 확정 교통 편리초·중·고 도보권 명문학군 많아골드종합건설(주)가 18일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인천 청라국제도시(C4-1-9, 10블록, 서구 경서동 943의 21·22 일대)에 들어서는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는 지하 6층, 지상 23층, 2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29~59㎡ 816실로 구성됐다.'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는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시티타워역(예정),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공항철도 등을 이용해 서울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북청라나들목과 남청라나들목이 있어 인천공항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이용도 쉽다. 청라와 영종도(인천국제공항)를 잇는 세 번째 다리인 '제3연륙교' 건설이 사실상 확정돼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중앙호수공원과 커넬웨이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도보권 해원초·중·고교를 비롯해 경명초, 청라중, 청라고, 인천체고, 청라달튼외국인학교 등 청라의 명문 학군이 일대에 형성돼 있다. 업계에서는 투자 가치를 높게 본다. 사업지 일대에는 청라의 랜드마크가 될 '시티타워' '스타필드 청라' '인천로봇랜드'와 국제금융단지, 차병원그룹 의료복합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하나금융타운이 올해 준공될 예정이며, 2026년까지 청라국제업무단지 인근에 약 27만8천㎡ 규모의 스마트 업무단지를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선호도가 높은 소형 면적대 위주로 총 816실이 구성돼 청라의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풍부한 개발 호재와 배후 수요를 갖춘 역세권 오피스텔로 투자 가치가 높다.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연희동 793의 21에 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39의 1 소풍터미널 3층에 운영 중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2월이다. /인천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투시도. /골드종합건설 제공

2018-05-16 경인일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글로벌캠퍼스 내에 외국인 교수를 위한 아파트를 증축하고 축구장에 인조잔디를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보강한다고 15일 밝혔다.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등 외국 대학이 입주해 있다. 현재 2천8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인천경제청은 추가로 해외 대학·연구소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인천경제청은 2021년 6월까지 181억원을 들여 외국인 교수 아파트를 증축할 계획이다.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대학 외국인 교수는 144명인데, 교수 아파트는 28채에 불과하다. 인천경제청은 일단 50채 규모로 사업을 시작하되, 예산 증액 절차를 거쳐 총 100채를 건립하려고 한다. 올해는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본격적인 공사는 내년에 시작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50채를 짓고 나중에 50채를 따로 건립하면 설계비가 이중으로 든다"며 "인천시 추가경정예산 편성 때 증액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축구장 인조잔디 공사는 다음 달 시작해 8월 끝난다. 사업비는 6억원이다. 인천경제청은 학생들이 축구 경기 도중 부상당하는 것을 최소화하고자 축구장 흙을 인조잔디로 바꾸기로 했다. 이와 관련, 인천경제청 김진용 청장 등은 해외 대학·연구소 유치를 위해 최근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세계 50위권 내에 있거나 특성화된 해외 대학·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8-05-15 목동훈

신세계그룹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청라'가 14일 경관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사업시행자의 보완·수정 작업을 거친 뒤 오는 7월께 재심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 경관위원회는 이날 (주)스타필드청라가 신청한 '청라 MD1~3블록 스타필드' 안건에 대해 '재검토' 결정을 내렸다.(주)스타필드청라는 청라 서북쪽 복합유통시설 용지 3개 필지 16만 3천여㎡에 고층 호텔, 테마파크, 쇼핑몰, 커뮤니티 광장, 주차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런 내용이 담긴 '스타필드 청라 신축공사 경관상세계획'은 확정된 상태(5월14일자 13면 보도)며, 이날 경관위원회는 건축물의 경관을 집중적으로 심의했다.경관위가 재검토 결정을 내린 이유는 세 가지다. 경관위는 각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호텔, 테마파크, 쇼핑몰 등 각 건축물은 나름 특색이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이질감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눈, 코, 입을 따로 보면 괜찮지만 얼굴 전체적으론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게 경관위원들 생각"이라며 "건물이 따로 놀고, 통일감이 없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했다.경관위는 '커뮤니티 광장'도 문제 삼았다. 디자인이 멋있거나 아름답지 않은 데다, 건축물 상부를 광장으로 쓸 경우 이용객의 안전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이 관계자는 "커뮤니티 광장은 공작물, 즉 가설건축물로 돼 있어 디자인이 별로라는 지적을 받았다. 안전 문제도 제기됐다"고 전했다. (주)스타필드청라는 3층짜리 건물을 지어 주차장으로 쓰고, 상부를 커뮤니티 광장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또 다른 지적 사항은 '외부 공간'에서 나왔다. "외부 공간에 테마가 없다" "녹지 축이 이어지지 못하고 단절되는 문제가 있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인천경제청은 (주)스타필드청라가 지적 사항을 보완한 뒤 6월에 경관 심의를 다시 신청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6월 접수되면 7월 재심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주)스타필드청라는 지난달 25일부터 부지 정비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건축물 착공 등 실질적인 공사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시작될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전망하고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8-05-14 목동훈

호텔·커뮤니티 광장·쇼핑몰 구성테마파크는 유럽풍 디자인 설계신세계그룹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청라' 조성사업이 경관 심의 과정을 거치는 등 본격화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경관위원회는 14일 (주)스타필드청라가 신청한 '청라 MD1~3블록 스타필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주)스타필드청라는 청라 서북쪽 복합유통시설 용지 3개 필지 16만3천여㎡에 '스타필드 청라'를 조성할 계획이며, 인천경제청은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타필드 청라'와 주변 공간과의 조화를 고려한 '스타필드 청라 신축공사 경관상세계획'은 몇 차례 보완을 거쳐 확정된 상태다. 이 계획을 보면, '스타필드 청라'는 호텔(고층), 테마파크(중층), 쇼핑몰(저층), 커뮤니티 광장(저층), 주차시설(저층)로 구성된다. → 그래픽 참조사업 부지 중앙부에 쇼핑몰과 주차시설이 건립된다. 이곳을 중심으로 서쪽에는 호텔과 테마파크, 동쪽엔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된다. 호텔은 고층(24층)으로 건립되며, 커뮤니티 광장 지하 공간은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테마파크는 유럽풍의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설계했으며, 놀이시설(바이킹 등)과 수변 공간(분수대 등)이 계획된 것으로 알려졌다.(주)스타필드청라는 입체적이면서 독창적인 건축물 외관을 도입했다. 네모 반듯하거나 원통형이 아닌 굴곡, 볼륨감, 변화감 있는 외관으로 디자인했다. 특히 호텔은 청라의 랜드마크 구실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외관으로 설계했다. (주)스타필드청라는 건축물 외관 재질로 금속성 및 투시형 소재, 친환경적 자재, 석재를 혼합해 사용하기로 했다. 이는 입체감과 변화감을 더욱 부각하면서 일반 건축물과의 차별화를 꾀하기 위한 전략이다. (주)스타필드청라는 사업 부지 곳곳에 녹지·공원과 개방감 있는 보행 공간을 확보했으며, 야간 경관에도 신경을 썼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기본적인·도시적인 경관 가이드라인은 경관상세계획에 맞춰져 있고, 건축물에 대한 상세한 디자인은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8-05-13 목동훈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자동차 복합문화시설 'BMW COMPLEX'가 들어섰다. 10일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에서 BMW COMPLEX 준공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김진용 청장, BMW 그룹 힐데가르트 워트만 아태지역 총괄부회장, BMW 코리아 김효준 회장, (주)바바리안모터스 이인석 회장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국내 BMW와 MINI 공식딜러사 (주)바바리안모터스와 BMW 그룹이 함께 만든 바바리안앤코(주)는 연수구 송도동 220의 6 일대 1만3천22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BMW COMPLEX를 건립했다. 2016년 11월 공사를 시작한 지 1년 6개월 만에 준공됐으며, 총 500억원이 투입됐다. BMW 그룹이 5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한다.BMW COMPLEX는 BMW 그룹에서 투자해 건립한 서비스센터로서 국내 최대 규모다. 서비스센터, BMW 및 MINI 전시장, BMW 공식 인증 중고차인 BPS(BMW Premium Selection) 전시장, 근린생활시설과 복합문화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복합문화시설은 영상·음향시설이 설치돼 있어 전시회, 북콘서트, 워크숍, 강연회, 음악회 등의 행사를 열 수 있다. 64개의 워크베이(Work Bay, 차량 한 대를 정비할 수 있는 작업 공간)를 보유하고 있다.바바리안모터스 이인석 회장은 "BMW 서비스센터에 고객과 시민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국내 자동차 문화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인천경제청 김진용 청장은 "BMW COMPLEX가 송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와 함께 신개념의 선진 자동차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인천경제청은 BMW COMPLEX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BMW COMPLEX에 연간 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자동차 정비 트레이닝센터 운영을 통해 전문 교육생을 배출하고 2020년까지 정비사 등 250명이 근무할 계획이어서 고용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8-05-10 목동훈

인천 영종도 인천공항 인근에서 추진되는 사업비 1조 8천억 원 규모의 카지노복합리조트 사업이 최악의 경우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업자는 오는 27일 지분구조 변경을 예고했는데, 아직 투자자 변경 승인 신청조차 하지 못해 한국 정부가 제시한 조건을 위반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관련 허가(사전 적합 통보) 취소 사유에 해당한다.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인천공항 제3국제업무지구에서 카지노복합리조트 사업을 추진하는 (주)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는 지난 5일까지도 지분구조 변경 승인 신청서를 제출하지 못했다. 인스파이어에는 한국 KCC와 미국 동부 카지노업체 MGE가 투자자로 참여했는데, 앞으로 KCC가 빠지고 MGE가 단독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지분구조가 변경될 예정이다.앞서 KCC는 인스파이어 주식 절반에 해당하는 93만8천578주를 938억5천78만 원에 유상소각 방식으로 오는 27일 처분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다. 지분 처분까지 20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 이에 대한 승인을 요청하는 문서조차 제출하지 못한 것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지분구조 변경 승인 신청서 제출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자 측에 사업 추진 현황과 투자자 변경 계획 등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했는데, 지난 5일 제출한 자료에 부족한 내용이 많아 보완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이에 인스파이어가 KCC 예고대로 오는 27일 정부 승인 없이 지분구조 변경을 강행하면 관련 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정부의 승인 없이 지분 처분이 예정대로 이뤄진다면 이는 정부가 제시한 조건 위반에 해당한다. 인스파이어는 2015년 문체부에서 진행한 공모에 참여해 카지노복합리조트 사업자로 선정됐고, 이듬해 3월 외국인전용카지노업 사전심사 적합 통보를 받았다. 이때 정부가 제시한 조건 가운데는 '지분구조의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한해 문체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을 것'이라는 조항이 있다. 이 같은 조건을 준수하지 않은 사업자에 대해서는 '문체부 장관이 사전 적합 통보를 취소할 수 있다'고 돼 있다.다른 카지노복합리조트 사업자인 시저스코리아(알에프씨지코리아, 옛 LOCZ코리아)의 경우 수개월간 문체부의 심사를 받아 지분 구조를 변경했다. 만약 문체부가 인스파이어에 '선 지분구조 변경, 후 승인'을 허락할 경우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 이와 관련해 문체부 관계자는 "여러 부분을 검토해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8-05-07 홍현기

인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1단계 조성사업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경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인천경제청 경관위원회는 3일 송도 워터프런트 1-1단계 조성사업 관련 안건을 조건부 의결했다.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은 기존 수로와 호수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ㅁ'자 모양의 물길(길이 16㎞, 너비 40~300m)을 만드는 대형 프로젝트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10월 송도 6공구 호수와 남측수로(10공구 북측)를 잇는 1-1단계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이번 사업 구간에는 보도교 2개와 차도교 2개 등 총 4개 교량이 설치될 예정으로, 경관위원회는 이번 심의에서 교량 디자인을 중점적으로 봤다.1-1단계 구간 교량 디자인 테마는 'Song for Sailing'으로 "해와 달을 벗 삼아 닻을 올리고 거친 파도를 헤치며 미래를 향해 항해하다"라는 스토리텔링을 담고 있다.동측에 위치한 보도교 'Sunrise Bridge'는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하는 둥근 아치교로 설계했고, 바로 옆에 위치한 차도교 'Anchor Bridge'는 닻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수로 중앙에 위치한 보도교 'Wave Bridge'는 거친 파도를 모티브로 디자인해 여러 어려움을 헤치고 나아가는 송도를 상징한다. 바다와 인접한 차도교 'Moonlight Bridge'는 동측의 태양과 짝을 이루도록 달이 모티브가 됐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교량 4개가 각각 개성과 의미를 담고 전체적으로 스토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며 "10월 착공을 위해 지방재정투자심사, 실시계획 인가 등의 절차를 차질 없이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8-05-03 목동훈

인천국제공항지구 개발에서 발생한 이익의 10%를 영종도와 용유도 기반시설 구축에 쓰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경자법)을 근거로 인천공항지구 개발이익 일부를 영종·용유지역에 재투자하는 방안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의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그동안 인천공항공사는 '공항시설법'에 따라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과 자유무역지역 등을 개발했으며, 이때는 인천시가 개발이익을 환수할 수 있는 근거가 없었다.인천경제청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공항지구 부지가 세제 혜택 등을 받기 위해선 경자법에 따라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야 하고, 이 경우 개발이익 일부를 환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경자법을 보면,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이익의 10%를 기반시설이나 공공시설 설치 비용 등으로 쓸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개발이익 재투자는 인허가권자와 협의해 준공 전까지 이뤄져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받기도 했다.인천경제청은 경자법 개발이익 환수 조항 및 산업부 유권해석을 토대로 인천공항공사와 개발이익 재투자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개발이익 재투자 규모와 세부 사업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종·용유지역 기반시설 구축에 쓰일 개발이익 재투자액은 881억원을 넘을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예상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7월 인천연구원에 의뢰한 정책연구과제(경제자유구역 인천국제공항 개발사업 개발이익 산정 및 재투자 방안)를 통해 개발이익 재투자액을 추산했다.인천경제청 김진용 청장은 "경제청의 끈질긴 의지와 산업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낸 성과"라며 "인천공항공사도 인천지역의 요구(개발이익 재투자)를 적극 수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개발이익 재투자 여부와 규모 및 시기가 확정된 건 아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개발이익 일부 재투자를) 협의 중인 것은 맞지만 결정된 게 아무것도 없다"며 "개발이익을 재투자한다고 해도 그 규모·시기와 관련해선 공항공사와 경제청간 합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8-04-26 목동훈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상가건물 옥상에 최근 초대형 냉각팬 9개가 줄지어 설치되면서 맞은편 아파트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뜨거운 바람을 내뿜는 냉각팬이 가동될 경우,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맞은편에 사는 아파트 주민들이 미세먼지나 소음에 시달릴 우려가 크다는 이유다. 680여 세대가 사는 송도해모로월드뷰 아파트 주민들은 25일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시행사 앞에서 "상가 지붕 냉각팬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라"고 요구하며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찾은 해모로월드뷰 301동과 305동 맞은편에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상가·오피스텔 건물 공사가 한창이었다. 건물 옥상에는 높이 3~4m짜리 초대형 냉각팬 9개가 옆으로 길게 늘어서 있다. 이 건물에 입주할 상가(113실)와 오피스텔(125실)의 내부 열기를 밖으로 배출하는 설비인데, 건물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아직 가동 전이다.왕복 4차선 도로를 사이에 둔 냉각팬과 아파트 벽면 간 거리는 약 60m. 냉각팬 정면으로는 아파트 놀이터도 있다. 해모로월드뷰 주민 박모(여·55)씨는 "냉각팬 바람으로 도로 미세먼지가 아이들이 뛰노는 놀이터는 물론 아파트 곳곳에 날릴 것"이라며 "소음에 잠 못 이룰 걱정도 크다"고 토로했다. 아파트 주민들은 최근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집단 민원을 제기하고, 이날부터 번갈아가면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냉각팬 설치와 관련한 법규나 지침이 없어 민원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 마땅히 없다"며 "중재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상가건물 시행사인 (주)송도아메리칸타운이 인천경제청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바람이 나오는 냉각팬 출구온도는 31℃로 설계됐다. 냉각팬 1대당 배출하는 열기는 최대 8m까지만 도달하기 때문에 맞은편 아파트에 직접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시행사는 설명했다. 하지만 아파트 주민들은 냉각팬의 열기로 간접 발생하는 미세먼지 정도까지 측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주)송도아메리칸타운 관계자는 "법적인 문제는 없지만, 주민들 요구를 고려한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25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해모로월드뷰 305동의 한 주민이 자신의 집 창문에서 바로 보이는 송도 아메리칸 타운 상가·오피스텔 건물옥상에 설치된 대형 쿨링팬을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다.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2018-04-25 박경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5·7공구에 기존 시스템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한 스마트시티 기반시설을 구축한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5·7공구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구축사업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ICT(정보통신기술) 등 첨단 기술을 행정, 교통, 방범 등 도시 관리·운영에 활용하는 것으로, 2019년 완료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1~4공구 등에 구축한 스마트시티 기반시설보다 고도화한 기술을 적용해 한 단계 더 발전한 스마트시티 도시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송도 5·7공구 어린이보호구역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과속경보시스템(DFS)'이 구축돼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다. DFS는 구역 내에 설치한 LED 전광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자신의 차량 속도를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인천경제청은 교차로 교통사고에 빨리 대응하고자 '첨단 자동영상감지기술'도 도입한다. 송도 5·7공구 지하철역 인근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안내시스템에선 지하철 운행 관련 정보도 제공된다.인천경제청은 비상벨·경광등과 지능형 탐지기술을 갖춘 방범용 CCTV를 추가로 달고, 101곳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일부 구역에 IoT(사물인터넷) 테스트망을 구축해 스타트업 기업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8-04-23 목동훈

특혜 의혹으로 지난해 인천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됐던 인천 송도랜드마크시티(SLC) 사업과 관련해 개발이익 정산·배분을 위한 협상이 본격화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SLC 사업시행자와 개발이익 정산·배분을 위한 협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SLC는 송도 6공구 7개 블록에 아파트 등 주거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송도 6·8공구에 151층짜리 인천타워를 짓고 그 주변 228만㎡를 개발하는 것으로 계획(2007년 8월)됐다가 인천타워 건립이 무산되면서 이같이 쪼그라들었다. 인천타워를 짓지 못했는데도 사업시행자 취소 없이 주거시설 건립 용지를 줬다는 점에서 특혜 논란이 있었다. 이에 대해 인천경제청은 사업계획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땅 상당 부분을 환수한 것이며, 초과개발이익(내부수익률의 12% 초과분)을 절반씩 나누기로 조정합의서(2015년 1월)에 명시했다고 해명해왔다.인천경제청과 SLC 사업시행자는 블록별로 초과개발이익을 정산해 배분하는 데 큰 틀에서 합의했다. SLC 측은 7개 블록을 모두 개발한 뒤 초과개발이익을 정산·배분하자는 입장을 고수하다 인천경제청 요구(블록별 정산·배분)를 수용했다. 앞으로 인천경제청과 SLC 측은 블록별 정산·배분 실행 방법에 대한 협의를 이어가게 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협상이 쉬운 작업은 아니지만 올 상반기 중 마무리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했다. 인천경제청이 조정합의서에서 SLC 측에 공급하기로 한 토지는 34만㎡인데, 7개 블록 전체 면적은 이보다 좀 넓다. 인천경제청은 토지 초과분 환수 방안도 SLC 측과 협의 중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8-04-17 목동훈

시저스코리아가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에서 추진하는 총 사업비 7천400억 원 규모 카지노복합리조트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당초 복합리조트 완공(카지노업 허가 신청) 시한은 2018년 3월이었는데 문화체육관광부가 관련 법 개정에 따라 최근 3년을 추가로 연장해줬다.이 사업은 지난해 9월께 토목 공사를 시작했고, 현재 공정률은 77% 수준이다. 시저스코리아 관계자는 "시저스코리아는 아시아 최초의 시저스(Caesars) 브랜드 복합리조트다. 시저스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고전과 현대미가 어우러진 디자인과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시설, 서비스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인천공항 제3국제업무지구에서 추진되는 사업비 1조 8천억 원 규모의 (주)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의 카지노복합리조트는 최근 투자자 변경 결정이 내려지면서 사업 추진에 대한 전망이 밝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국내 대기업 KCC가 빠지고 미국 동부 카지노복합리조트 운영업체 MGE(Mohegan Gaming&Entertainment) 주도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인데, 문체부 투자자 변경 승인 등 밟아야 할 절차가 많이 남아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지분 처분일(5월27일) 이전에 사업자가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아직 공식적으로 투자자 변경 신청이 들어온 것은 없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8-04-17 홍현기

인천시 "공시지가 기준 문제없다"해수청 "감정평가액 1천억원 넘어"인천 중구 남항 인근에 있는 항운·연안아파트를 송도국제도시로 옮기는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천시와 해양수산부가 각각 소유한 토지를 교환하는 내용이 담긴 동의안이 인천시의회를 통과(2월 7일자 7면 보도)하면서 해결의 기미가 보였지만, 인천시와 해양수산부 산하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교환 조건을 두고 의견 차이를 드러내면서 사업이 늦어지고 있다.인천시와 인천해수청은 지난 2월부터 인천시가 소유한 북항 인근 서구 원창동 부지(3만5천700㎡)와 해양수산부가 가진 송도 9공구 항운·연안아파트 이주 예정 부지(5만4천550㎡)를 교환하기 위한 협의를 벌이고 있다. 10여년째 답보 상태에 빠진 항운·연안아파트 이전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인천 중구에 있는 항운·연안아파트(1천275세대)는 인근 항만에서 발생하는 소음·분진 등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해왔다. 이런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인천시가 아파트 이전계획을 마련했지만 10여 년 동안 표류했다. 지난 2016년 초 해수부와 인천시가 협약을 맺으면서 사업이 추진됐지만, 민간사업자를 찾는 데 실패했다.인천시는 북항 부지와 이주 예정부지를 교환한 뒤, 인천해수청으로부터 받은 부지를 현재 주민들이 사는 기존부지와 바꾸겠다는 계획을 세웠었다. 그런데 인천시와 인천해수청이 바꾸려는 토지의 감정평가액이 차이가 커 협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북항 부지와 이전 예정부지의 공시지가(2017년 기준)는 439억원으로 같다. 인천시가 인천해수청에 주려는 북항 부지의 감정평가액은 765억원으로 이전 예정부지(1천800억원)보다 싸다. 인천시는 공시지가 기준으로 토지 교환을 요구하고 있지만, 인천해수청은 감정평가액이 같은 면적의 토지를 바꿔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인천시는 "관련 법에 따라 공시지가 기준으로 토지를 바꾸어도 문제 소지가 없다"는 입장이다. 인천해수청은 "감정평가액 차이가 1천억원이 넘으므로 앞으로 진행될 기획재정부의 국유재산관리심사 과정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교환을 거부하고 있다.인천시와 인천해수청의 협의가 길어지면서 항운·연안아파트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달 초에는 연안·항운아파트 주민 10여명이 인천해수청을 항의 방문하기도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현재 이와 유사한 사례를 조사하는 등 협의를 진전시키는 방법을 찾고 있다"며 "항운·연안아파트 이주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2018-04-16 김주엽

전용면적 22~51㎡ '소형' 409실지하철 7호선 연장등 교통 호재'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가 청라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마지막 주거 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청라국제도시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제3연륙교(청라~영종) 건설, 청라시티타워 및 하나금융타워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거나 계획돼 있어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특히, 7호선과 제3연륙교 등 교통 인프라는 주거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호재임이 분명해 보인다. → 투시도 참조'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는 인천 서구 경서동 943의 9(청라국제도시 C3-9블록)에 들어서는 소형 주거 상품으로, 전용면적 22~51㎡ 총 409실로 공급된다.청라는 지하철(예정), 고속도로, 공항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보유한 곳으로 미래 가치가 높다. 이미 계획인구의 99%(8만 9천200명)가 입주를 마쳤다고 한다.7호선 청라 연장선 건설이 완료되면, 강남까지 환승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는 7호선 시티타워역(예정) 초역세권 단지로, 7호선 청라 연장사업의 직접적인 수혜 단지다.청라 주민들은 현재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이용해 김포공항,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서울역(6개 정거장 소요)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7호선 역사까지 생기면 2개의 지하철을 누릴 수 있는 '역세권 단지'가 된다. BRT(간선급행버스)와 GRT(유도고속차량) 등 대중교통 이용도 용이하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인근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청라와 영종을 잇는 제3연륙교 건설사업도 사실상 확정돼 교통 인프라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는 청라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호수공원 중앙에는 높이 453m의 청라시티타워가 들어설 예정이다. 청라는 스타필드, 차병원(의료복합타운), 하나금융타운 등의 대규모 개발 호재들도 예정돼 있다.홍보관은 인천(서구 경서동 956-14 반안프라자2차 202호)과 발산(서울 강서구 마곡동 723-2 이천이프라자 1층)에 있다. 견본주택은 13일 문을 열 예정이다. /인천※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2018-04-12 경인일보

4개동 5층… 오피스텔 등 구성1781점포중 1127실 계약 완료'6% 확정수익 보장증서' 매력리조트·제3연륙교 조성 기대감인천 영종도에 들어서는 미단시티 '굿몰'이 선임대 후분양 상가로 관심을 끌고 있다. 영종도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대한민국의 관문으로, 여러 개의 카지노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미단시티 굿몰은 총 4개 동, 지하 3층~지상 5층, 상업시설 1천781실, 오피스텔 168실, 면세점(예정) 209실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오피스텔과 상가를 분양 중이며,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을 예정이다. 시행사는 (주)굿몰이고, 자금 관리는 (주)하나자산신탁이 한다. 선임대 후분양 상가는 분양 이전에 임대 입주자가 미리 계약돼 있어 공실로 인한 손해가 최소화된다.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가져갈 수 있고 비교적 정확한 수익률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굿몰은 국내 대표 여성의류 도매 백화점 '디오트'의 1천800여 브랜드와 임대 계약을 완료했다. 잠실 야구장 3개 규모로 조성되는 미단시티 굿몰 복합상업시설은 총 3개 동 1천781개 점포인데, 이 중 1천127실에 대해 디오트가 선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굿몰은 투자자들에게 분양과 동시에 6% 확정수익 보장 증서를 발행하고 있다.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미국발 금리 인상 여파와 각종 부동산 규제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임차인 확보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 선임대 상가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미단시티 굿몰은 푸리&시저스 복합리조트 인근에 위치하는 초대형 복합쇼핑몰이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미단시티는 환승객들이 쇼핑과 카지노를 즐기고 의료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특히 영종도는 굵직굵직한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등 개발 호재가 많다. 카지노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지난해 4월 개장한 데 이어 올 하반기 2차 개장을 앞두고 있다. 2020년에는 카지노를 포함한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와 푸리&시저스 복합리조트가 완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영종지구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와 한상드림아일랜드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인천공항 인근에는 항공·물류·제조 분야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 건설사업은 지난해 11월 사실상 확정돼 실시설계가 곧 시작되는 등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미단시티 굿몰은 사단법인 디오트상인연합회에서 직접 운영·관리한다. 분양가는 중도금 40%(무이자), 1억3천만원대부터 책정됐다.강남 홍보관은 강남구 역삼동 688번지 2층에 위치하고, 인천 홍보관은 남동구 소래역로 36번길에 있다. /인천※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인천 영종 미단시티 '굿몰' 조감도 /(주)굿몰 제공

2018-04-12 경인일보

연수구 주최 관련 포럼서 제기수질개선은 기본… 주차장 확보 등주변 건물과 산업 연계가 핵심옛 송도~국제도시 잇는 특구돼야오는 10월 착공 목표를 세운 인천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3월 21일자 7면 보도)과 관련, 대규모 주차장 확보를 비롯한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한 설계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연수구가 최근 주최한 '송도 워터프런트 포럼'에서 제기됐다. 인천 연수구가 지난 9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송도 워터프런트 포럼'은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할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윤문상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사업본부 개발계획총괄과장이 주제발표를 통해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 진행 상황과 사업계획 전반을 설명했고, 김형수 인하대 사회인프라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이 이어졌다. 이관홍 인하대 해양과학과 교수는 토론에서 "수질 개선을 위해 사업이 추진됐지만, 결국 워터프런트 조성에 많은 기대가 쏠려있다"며 "수질 개선을 뛰어넘어 관광 인프라로 만드는 데에 초점을 둔다면, 관광객이 쉽게 찾고 이용할 대규모 주차장 등을 사전에 검토해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관홍 교수는 "애초 목표인 수질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도 없다"며 "인공 해수욕장 조성계획에서 관광객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수질을 어느 등급까지 개선하겠다는 구체적인 설정과 설계가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강구 연수구의회 운영위원장은 "워터프런트 사업은 단순히 물길을 만들고 배를 띄우는 게 아니라 연수구의 지형, 시설, 문화, 역사가 어우러져 주변 건물과 산업에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워터프런트가 옛 송도와 지금의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관광특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조형규 국제도시송도총연합회장은 "그동안 송도 워터프런트의 사업성이 낮게 분석된 이유는 수로 폭과 수심을 모두 줄이는 사업계획 원안을 훼손했기 때문"이라며 "이 상태로는 주민들이 기대하는 워터프런트가 아니며, 단순한 수질 개선 사업일 뿐이라서 원안대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송도 워터프런트는 수질 개선과 방재 기능은 물론 해양생태관광도시를 위한 친수공간 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업"이라며 "총 6천억원이 넘는 매머드급 사업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단계를 밟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경제청이 추진하는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은 송도국제도시 내 기존 수로와 호수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ㅁ'자 모양의 물길(길이 16㎞·너비 40~400m)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10월 송도 6공구 호수와 남측 수로(10공구 북측)를 잇는 수로를 개설하고, 남측 수로 서측에 수문을 조성하는 사업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2018-04-10 박경호

인천도시공사가 다시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에 보증금과 임대료를 낮춰 입주자 모집을 시도하고, 그럼에도 수요가 없으면 내년 하반기 일반에 분양 또는 임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인천도시공사는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 에듀포레푸르지오 119가구, 호반베르디움 148가구 입주자를 찾기 위해 이달 임대공급 공고를 낼 예정이다.인천도시공사는 2016년 3월과 12월 임대공급 공고를 냈으나, 아무도 입주를 신청하지 않았다. 외국인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절차가 까다로워서 '보증금 부담'이 큰 것으로 인천도시공사는 보고 있다. 그래서 보증금을 기존 '4천만~1억2천만원'에서 '2천만~6천만원'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임대료도 당초(106만7천~140만원)보다 소폭 인하하기로 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승인을 얻어 임대 조건 완화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그런 다음에 임대 공고를 내고,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외국인투자기업·법인에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하지만 임대 조건 완화 방안으로 외국인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천도시공사는 이번에도 입주자를 모집하지 못할 경우 올 하반기 한 차례 더 임대공급 공고를 내고, 그래도 신청자가 없으면 일반에 분양 또는 임대할 계획이다.임대공급 공고 후 1년 이상 임대되지 않은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에 한해 분양 전환을 허용하는 내용의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4월2일자 3면 보도)은 지난달 30일 국회를 통과했다. 올 하반기 개정안이 시행되면, 내년 하반기에는 분양 전환이 가능해진다. 인천도시공사는 내년 10월께 분양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개정안 시행 이후에도 1년 동안 수요가 없으면 분양 전환을 추진할 수밖에 없다"며 "향후 일반에 분양할지 임대할지, 관련 회사에 통째로 매각할지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8-04-05 목동훈

'복합센터' 2020년 준공 목표 건설경제청과 패션산업 클러스터 맞손브랜드숍·F&B 등 판매시설 입점인재 양성 위한 교육·연수시설도패션그룹 형지가 2020년 준공할 예정인 인천 송도국제도시 '형지글로벌패션 복합센터'로 본사를 이전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형지는 4일 본사 이전 및 패션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뼈대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형지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11의 2번지 일대 1만 2천502㎡ 부지에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형지글로벌패션 복합센터를 짓고 있다. 복합센터는 오피스시설, 패션복합센터(판매시설), 기숙사·복지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오피스시설에는 ▲패션 소재와 디자인을 연구하고 글로벌마케팅을 벌이는 R&D센터 ▲패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수시설 ▲패션그룹 형지 본사와 형지엘리트, 형지I&C, 형지에스콰이아 글로벌사업 부문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판매시설로는 형지 브랜드숍, F&B, 엔터테인먼트 등이 계획돼 있다. 인천경제청은 형지글로벌패션 복합센터가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형지는 계열사를 포함해 23개 브랜드 2천3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연 매출 1조 원 규모의 패션그룹이다. 사업 영역을 유통 분야로 확장해 아트몰링 부산본점과 서울 장안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본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다.형지는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학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와 협력해 패션산업 산학 클러스터를 조성하게 된다. 또 국내외 패션 관련 주요 협의체와 행사가 송도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된다.인천경제청 김진용 청장은 "형지글로벌패션 복합센터 건립 추진과 뉴욕주립대 FIT 개교를 통해 송도는 패션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했다"며 "송도가 밀라노와 뉴욕에 버금가는 세계 패션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패션 클러스터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김진용, 사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패션그룹 형지(대표이사·최병오, 왼쪽 네 번째)는 4일 '본사 이전 및 패션클러스터 조성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형지는 2020년 준공 예정인 인천 송도국제도시 형지글로벌패션 복합센터로 본사를 이전한다. /인천경제청 제공

2018-04-04 목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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